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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건- 상식ㆍ논쟁-개화파ㆍ북학파39

사건- 1862 : 진주민란 (晋州民亂)ㆍ진주(晋州)농민항쟁 "진주농민항쟁(晋州)ㆍ진주민란(晋州民亂)"은 "임술농민항쟁(壬戌農民抗爭)ㆍ임술민란(壬戌民亂)"의 일부로, 1862년(철종13) 봄, "진주"에서 일어난 민중의 봉기이다. "임술민란"은 "경남 진주민란"을 시작으로 하여, "전라도ㆍ충청도"로 삽시간에 번졌다. 1862년 한 해에만 "제주"를 비롯한 전국 71곳에서 농민들이 민란을 일으켰는데, 이것을 통틀어서 "임술농민항쟁ㆍ임술민란"이라 한다. 1. 진주농민항쟁(晋州)ㆍ진주민란(晋州民亂) • 일 시 : 1862년(철종13년) 03.14~03.23일(음 02.14~02.23) • 장 소 : 조선 경상우도 진주목 • 결 과 : 농민군의 자체적 해산ㆍ주동자 처형 • 교 전 : 농민 봉기군 : 유계춘(몰락 양반)ㆍ이명윤(전, 교리)ㆍ이계열(나무꾼) / 조선군 : 박.. 2022. 11. 17.
사건- 1862 : 임술민란 (壬戌民亂)ㆍ임술(壬戌) 농민항쟁 "임술농민항쟁(壬戌)ㆍ임술민란(壬戌民亂)"은 1862년, 조선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농민 봉기"이다. 당시 조선은 "임진왜란" 이후, 심화된 체제모순이 해결되지 않은 채 수백 년이 흐른 상태였고, 이 과정에서 "세금 제도의 문란ㆍ지배 계층의 횡포"가 자행되었다. 피지배 농민 계층의 생활고는 가중되었고, 불만은 누적되었다. 1. 임술농민항쟁(壬戌)ㆍ임술민란(壬戌民亂) • 일 시 : 1862년(철종13) 02.04~12.31 (단성민란ㆍ진주민란) • 장 소 : 조선 하삼도 일대ㆍ중부ㆍ북부지방 일부 • 결 과 : 농민군의 자체적 해산ㆍ삼정이정청 설치 1862.03.04일(음력 02.04일)의 "단성민란"을 시작으로, 03.14일(음력 02.14일)의 "진주민란"으로 폭발한 농민들의 분노는, 3개월 .. 2022. 11. 17.
사건- 1862 : 삼정 문란 (전정ㆍ군정ㆍ환정) "삼정 (三政)"이란, 전정 (田政ㆍ전세를 납부하는 것ㆍ토지세에 해당)ㆍ군정 (軍政ㆍ군포를 납부하는 것ㆍ국방세에 해당)ㆍ환정 (還政ㆍ환곡의 이자를 거두는 것)을 말한다. 1. 삼정 (三政) 삼정 (三政)이란, 18~19C 조선에서 "재정"의 주종을 이루던 3가지 "수취(收取)"의 경영으로, 파탄상을 "삼정의 문란"이라 말한다. ① 전정 (田政): 전세를 납부하는 것ㆍ토지세에 해당 ② 군정 (軍政): 군포를 납부하는 것ㆍ국방세에 해당 ③ 환정 (還政): 환곡의 이자를 거두는 것 "임술민란 (1862ㆍ철종13년)"이 일어난 "철종" 때는 온갖 부정부패가 만연하여, 셋 중 정상적으로 되는 것이 없었다. 관리들은 온갖 편법을 동원해 백성들을 착취했고, 이에 따라 백성들의 부담은 과중되었지만, 국가재정은 고갈되었.. 2022. 11. 17.
사건- 1811 : 홍경래의 난ㆍ평서대원수ㆍ정주성에서 항전 1811년, "홍경래 (洪景來ㆍ1780~1812.04.19ㆍ향년 32세)"는 조선정부에 대항하는 "농민군"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켜 매우 잘 방어되는 "정주"를 비롯하여, "서북지방" 상당수를 지배하였는데, 이를 "홍경래의 난"이라고 한다. 1. 홍경래의 난 (1811년) 1811년, "홍경래"는 조선정부에 대항하는 "농민군"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켜 매우 잘 방어되는 "정주"를 비롯하여, "서북지방" 상당수를 지배하였는데, 이를 "홍경래의 난"이라고 한다. 세력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는 "청천강 이북"을 거의 지배했다. 1812.05.29일(음 04.19), 관군에게 "정주성"이 함락될 때, 관군의 총에 맞아 전사하였다. 심복들인 "우군칙(禹君則ㆍ1776~1812ㆍ36세)ㆍ홍총각(洪總角ㆍ1785~1812ㆍ.. 2022. 11. 17.
사건- 1800~1863 : 세도 정치 (안동 김씨ㆍ풍양 조씨) "세도 (世道) 정치"란, 보통 "안동 김씨ㆍ풍양 조씨ㆍ여흥 민씨"를 말한다. 조선 후기, 특히 19C에 1명 혹은 극소수의 권세가를 중심으로 국가가 운영되던 정치 형태로, "세도 정치"의 본래 의미는 "조광조(1482~1520)"가 "도학"의 원리를 정치사상으로 심화시킨 데에서 주창된 것으로, "세상 가운데의 도리"인 "세도(世道)"를 실현하는 정치를 말한다. "조광조"는 이를 위해, "세도의 책임자가 정치를 이끌어야 한다"고 보았다. 1. 세도(世道) 정치 "세도(世道)"란 "세상 가운데의 도리"란 뜻으로서, "그 도리를 이끌어나갈 책임"을 함께 뜻하기도 했다. "세도의 책임"은 원래 "국왕"에게 있어야 하지만, 조선 후기에 "신료의 발언권"이 강해짐에 따라, "유학자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산.. 2022. 11. 17.
사건- 1762 : 임오화변 (사도세자를 뒤주 가둬, 아사시킴) "임오화변 (壬午禍變)"은 "영조 (英祖ㆍ1694~1776 (82세)ㆍ21대 왕(1724~1776))"가 아들인 "사도세자 (思悼世子ㆍ1735~1762ㆍ26세ㆍ궁녀ㆍ환관 100여명 살해)"를, "창경궁 문정전 (휘령전(徽寧殿))"에서 뒤주에 가두고, 굶겨 죽인 사건이다. 1. 임오화변 (壬午禍變ㆍ변괴ㆍ비상식적인 재난) • 발 생 : 1762.05.21 (영조 38) • 위 치 : 조선 한성부 창경궁 문정전 (휘령전(徽寧殿)) • 사 유 : 부자 갈등ㆍ당쟁의 희생양ㆍ정조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ㆍ 청나라의 사례를 참고 • 당사자 : 영조(이금)ㆍ폐세자 사도세자(이선)ㆍ세손 정조(이산)ㆍ영빈 이씨ㆍ혜경궁 홍씨 • 인원왕후 : 영조의 적모ㆍ사도세자의 의붓할머니ㆍ임오화변의 원인 중 하나인 사도세자의 범죄가 "인원왕.. 2022. 11. 17.
사건- 1728 : 이인좌의 난ㆍ무신란ㆍ영남란ㆍ경종독살설 (영조) "이인좌의 난"은 1728년(영조4) "소론 강경파ㆍ남인 일부"가 "경종 죽음에 영조ㆍ노론이 관계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일으킨 내전이다. (영조 (英祖ㆍ1694~1776 (82세)ㆍ21대 왕(1724~1776) ) 1. 이인좌의 난ㆍ무신란 (戊申亂)ㆍ영남란 (嶺南亂) ① 무신란 (戊申亂) : "난"이 일어난 해가, 간지로는 "무신년" ② 영남란 (嶺南亂) : "난"의 주요 지역이었던 "경상도 (영남)"의 이름을 딴 것 ③ 나주괘서사건 : 1755(영조31), "윤지(尹志)"가 나주 객사에 붙인 벽서와 관련하여 일어난 역모 사건 ④ 경종 독살설 : 경종 (景宗ㆍ1688~1724 (36세)ㆍ20대 왕(1720~1724)ㆍ숙종 맏아들ㆍ장희빈 아들ㆍ영조 이복형)이 승하하기 전, "게장ㆍ감ㆍ꿀ㆍ인삼차" 등을 수라.. 2022. 11. 16.
사건- 1670 : 경신 대기근 (현종)ㆍ을병 대기근 (숙종ㆍ1695) "경신 대기근"은 "현종" 재위기간, 1670년(경술년)~ 1671년(신해년)에 있었던 "대기근"이며, "을병 대기근"은 1695년, 25년 뒤인 "숙종" 재위기간, 1695년(을해년)~ 1696년(병자년)에 있었던 "대기근"이다. 2번의 "대기근" 모두, 100만 명 이상 (조선 총 인구의 20%)이 사망하였다. 1. 1670 : 경신 대기근 (庚辛 大飢饉)ㆍ100만 명 이상 (조선 총 인구의 20%) "현종" 재위기간, 1670년(경술년)~ 1671년(신해년)에 있었던 "대기근"이다. 1669년 당시 조선 총 인구 516만 명중 100만 명이 "기근ㆍ전염병"으로 사망하는 피해를 입었다. (1671.12월, 사간원 관리 "윤경교(송시열 계 서인)"가 장문의 상소문에서 언급한 사망자 수이다.) "경신 대.. 2022. 11. 16.
사건- 1627 : 정묘호란 (1627)ㆍ병자호란 (1636)ㆍ삼전도비 "정묘호란 (丁卯胡亂)"은 1627년 (인조 5), "후금"이 침입해 일어난 전쟁으로, "인조" 즉위 후, 집권한 "서인"의 "친명(親明) 정책"과 "후금 태종"의 조선에 대한 주전(主戰)정책의 충돌에 기인한 싸움이고, "병자호란 (丙子胡亂)"은 "조선ㆍ청나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으로, "인조ㆍ조정"은 "남한산성"에서 항전하였으나, "청"의 포위로 인한 굶주림과 추위ㆍ왕실이 피난한 강화도의 함락ㆍ남한산성의 포위를 풀기 위한 근왕병의 작전 실패 등으로 말미암아 항복하였는데, "동아시아 역사"에서는 "명ㆍ청 교체기"를 상징하는 중요한 사건이다. 1. 정묘호란 (丁卯胡亂) : 1627.1월 중순~ 3월 초 (2개월간 전쟁) 정묘호란 : (인조 5) 청나라(후금)이 침입하여 조선과 싸움→ 형제국 1627년 (인.. 2022. 11. 16.
사건- 1624 : 이괄의 난ㆍ논공행상 불만 (인조반정 가담공신) "이괄의 난 (李适 亂)"은 1624년(인조2)에 일어난 반란으로, "인조반정"의 논공행상에 불만을 품은 "이괄"은 반란을 일으키려 한다는 "무고"를 당하자, "난"을 일으켜 "한양"까지 함락시켰다. "조선시대"의 "내부 반란"으로서는 처음으로 왕을 "도성"으로부터 피난시킨 전무후무한 "난"이기도 하다. 이후 "길마재 전투"에서 패배하여, 진압되었다.(길마재 : 서대문구 현저동에서 홍제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1. 이괄의 난 (李适 亂) • 일 시 : 1624.01.24~04.01 • 장 소 : 한양ㆍ한반도 북부 일대 • 결 과 : 관군의 반란군 진압 • 지휘관 : 이괄측 : 흥안군 이제ㆍ기익헌ㆍ한명련ㆍ이수백ㆍ이흥립ㆍ한윤ㆍ김효신ㆍ서아지ㆍ사쇄문ㆍ고효내 / 정부측 : 도원수 장만- 정충신ㆍ남이흥ㆍ이시발ㆍ이중로.. 2022. 11. 16.
사건- 1592 : 임진왜란 (1592~1593)ㆍ정유재란 (1597~1598) 1592년(선조25)~1598년(선조32)까지, 2차에 걸쳐서 조선을 침입한 일본과의 싸움으로, "1차 침입"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壬辰倭亂)"이라 부르며, "2차 침입"이 "정유년"에 있었으므로 "정유재란(丁酉再亂)"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임진왜란"이라고 하면, "정유재란"까지 포함시켜 말한다. 1. 임진왜란 (壬辰倭亂ㆍ1592.05~ 1598.12ㆍ 6.6년 전쟁) 임진란ㆍ조일전쟁ㆍ임진전쟁ㆍ도자기 전쟁ㆍ1차 (임진왜란) : 1592.05.23~1593 (2년) → 화의 결렬 (1594~1597) → 2차 (정유재란) : 1597.08.27~ 1598.12.16 (2년) ① 이 유 : "도요토미 히데요시(1537~1598.09ㆍ61세)"는 타국의 "다이묘"들이 가지고 있던 막강한 군사.. 2022. 11. 16.
사건- 1589 : 기축옥사ㆍ정여립의 난ㆍ정여립 역모사건 "기축옥사 (己丑獄事)"란, 1589.10월(선조22), "정여립(鄭汝立ㆍ홍문관수찬)"의 모반으로,"정여립"이 역모를 꾀하였다고 하여, 3년여에 걸쳐 관련된 1,000여명의 "동인계"가 피해를 입은 사건이다. 1. 기축옥사 (己丑獄事) 1589.10월(선조22,) "정여립(鄭汝立ㆍ홍문관수찬)"의 모반으로,"정여립"이 역모를 꾀하였다고 하여, 3년여에 걸쳐 관련된 1,000여명의 "동인계"가 피해를 입은 사건이다. 발단은 1589.10월, "한준(황해도관찰사)ㆍ박충간(재령군수)ㆍ이축(안악군수)ㆍ한응인(신천군수)" 등이 "정여립"이 역모를 꾀하고 있다고 고변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정여립"의 역모죄상은 그가 벼슬에서 물러난 뒤, 전주ㆍ진안ㆍ금구 등지를 내왕하면서 무뢰배와 공ㆍ사노비들을 모아, "대동계(大同契)..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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