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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삼국시대~고려13

고려 : 신진사대부(新進士大夫)ㆍ문벌귀족ㆍ권문세족 사대부 (士大夫) 란, 중국 및 고려, 조선시대 상류계층ㆍ문무(文武)의 양반을 평민에 상대하여 일컫던 말ㆍ문벌이 높은 사람을 일컫던 말로, 대체로 "송나라 문화"의 영향을 받았던 고려 때 귀족ㆍ높은 벼슬아치ㆍ문벌이 높은 사람을 지칭하였고, 그 가문을 "사대부 집안"ㆍ그 가족을 "사족"이라 해서 일반인과 구별하였다. 1. 고려의 문벌귀족ㆍ권문세족ㆍ신진사대부 ① 문벌귀족 (門閥貴族): 대대로 특정 사회적 신분이나 지위를 가진 귀족 "고려 성종"이 추진한 "호족세력" 통합정책으로 인해, 대 호족들이 귀족화된 세력으로, 이들은 "음서"를 통해(물론 과거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관직을 독점했고, "전시과ㆍ공음전" 등이 경제적 기반이었다. ② 권문세족 (權門勢族): 벼슬이 높고, 권세가 있는 집안 "무신정변" 이후,.. 2022. 11. 18.
고려 : 왕건 (王建ㆍ877~943ㆍ66세ㆍ재위 25년) "왕건 (王建ㆍ877~943ㆍ66세)"은 궁예의 휘하 부장출신으로, 임종을 앞두고 신하들이 슬피 우는 소리를 듣자, 그는 빙긋이 웃으면서, "인생이란 원래 이렇게 덧없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붕어하였다. 1. 왕건 (王建ㆍ877~943ㆍ재위 918~943(25년)ㆍ향년 66세) : 궁예의 휘하 부장 궁예 (弓裔ㆍ869~ 918ㆍ재위 901~918 (17년ㆍ태봉 1대)ㆍ향년 49세) 고려 태조ㆍ후삼국 시대 후고구려 장군(집안 가계상 고구려의 먼 후손)ㆍ유훈 : 훈요 10조(訓要十條)ㆍ후임 : 혜종 (943~945)→ 정종(945~949)→ 광종(949~975) • 출 생 : 신라 한산주 송악 • 사 망 : 고려 개경 신덕전 • 능 호 : 현릉(顯陵ㆍ개성 해선리)ㆍ정비 신혜왕후와 합장 • 배우자 : 2.. 2022. 11. 18.
고려 : 궁예 (弓裔ㆍ869~918ㆍ49세ㆍ재위 17년) "궁예 (弓裔ㆍ869~ 918ㆍ49세)"는 "삼국사기"는 궁예가 "태봉"을 선포한 때부터 스스로를 "현세의 미륵(彌勒)"이라고 칭하게 되었다고 기록하였다. "신라 헌안왕(또는 경문왕)"과 후궁 사이에 태어난 "유복자"였고, "장보고의 외손"이라는 설도 존재한다. "신라 왕실의 서자(庶子)"로 왕위계승권에서 밀려난 뒤, 유모에 의해 피신되어 죽음을 모면하였고, 이후 "세달사(世達寺)"로 피신하여 승려가 됐다. 1. 궁예 (弓裔ㆍ869~ 918ㆍ재위 901~918 (17년ㆍ태봉 1대)ㆍ향년 49세) 왕건 (王建ㆍ877~943ㆍ재위 918~943(25년)ㆍ향년 66세) : 궁예의 휘하 부장 신라의 왕가 서족 (王家 庶族) 출신의 승려ㆍ후고구려/마진/태봉의 군주ㆍ918년 "왕건"에게 축출ㆍ 신라 말기, 혼란기에.. 2022. 11. 18.
신라 : 원효 (617~686ㆍ69세)ㆍ의상(625~702ㆍ77세) "원효 (617~686ㆍ69세)"와 "의상(625~702ㆍ77세)"은 나이는 "원효"가 8살이나 더 많지만, 두 사람은 친구처럼 지내며 함께 "당나라"로 불교 유학을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원효"는 여행 도중 "해골 물 사건"을 겪고 깨달음을 얻어 유학을 포기한 채 신라 땅 곳곳을 떠돌며 불교를 대중화하는 데 온 힘을 쏟았고, 반면에 "의상"은 "원효"와 헤어진 후 "당나라"로 가서 불교 종파 중 하나인 "화엄종"을 열심히 공부하고, 귀국하여 "신라"에 "화엄종"을 널리 유포시키며, "왕"이 나라를 안정적으로 다스리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1. 원효 (元曉)ㆍ의상 (義湘) : 신라를 "불국토"로 만든 사람들 "원효"는 "진평왕" 때, 승려가 된 사람으로, "경북 경산"에서 지방 관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2022. 11. 18.
백제 : 무왕 ( ? ~641ㆍ의자왕의 부왕)ㆍ선화공주ㆍ서동요ㆍ미륵사지 "삼국유사 제2권 기이(紀異)편"에 수록된 설화에 의하면, "서동 (薯童ㆍ무왕 (武王)ㆍ ? ~ 641ㆍ재위 600~641(41년)ㆍ백제 31대ㆍ의자왕의 부왕)"은 "신라 진평왕"의 3째 딸인 "선화공주"가 동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말을 듣고, "서라벌(신라 수도)" 로 기어들어가 동네 아이들에게 "마"를 나누어 주며, 동요를 지어, 아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노래를 부르게 하였다. 1. 무왕 (武王ㆍ아명 : 서동(薯童)ㆍ ? ~ 641ㆍ재위 600~641(41년)ㆍ백제 30대) • 배우자 : 사택왕후(沙宅王后ㆍ정실왕후)ㆍ선화공주 • 아 들 : 의자왕 (선화공주나 사택왕후의 아들) "법왕(29대 왕)"의 서자(아들)라는 설과 "위덕왕(27대 왕)"의 서자라는 설이 존재한다. 재위 기간 신라에 반발하는.. 2022. 11. 18.
고구려 : 온달 ( ? ~ 590)ㆍ평강공주 ( ? ~ ?ㆍ 평원왕의 딸) "온달설화"는: 평민의 신분으로, 공주를 아내로 맞이하여 "부마"에 오르고, 무장으로 이름을 떨친 "온달장군"의 "인물설화"이며, 역사 실존인물을 다루었기 때문에, "역사설화"라고도 할 수 있다. 영웅전설의 일반적인 구조처럼 "온달"의 죽음으로써 이야기의 결말을 맺는다. 1. 온달 (溫達ㆍ ? ~ 590ㆍ고구려 장군ㆍ바보 온달) • 부 인 : 평강공주 • 장 인 : 평원왕(平原王ㆍ? ~590ㆍ25대 왕ㆍ재위: 559~590) • 처 남 : 영양왕 (嬰陽王ㆍ? ~618ㆍ26대 왕ㆍ재위: 590~618) 살림이 구차하여 구걸로 모친을 봉양했고, 남루한 옷차림으로 거리를 다녀서 "바보 온달"로 불렸다. 뒤에 "평원왕"의 반대를 물리치고 그를 찾아온 "평강공주(平岡公主)"와 혼인하고서, 학문과 무예를 익히고, .. 2022. 11. 18.
신라 : 보물들 ② 첨성대ㆍ포석정ㆍ성덕대왕 신종 (에밀레 종) "성덕대왕 신종 (에밀레 종ㆍ봉덕사종ㆍ국보 29호)"은 현존하는 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며, 완전하게 "한국 종"의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상원사 동종(725, 강원도 오대산)"과 함께 "통일신라시대 동종"을 대표하며, 8세기경 금속공예의 높은 수준을 알려준다. 몸통에 남아있는 1,000여자의 명문은 문장뿐 아니라, 새긴 수법도 뛰어나, 1,3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손상되지 않고 전해오고 있다 1. 첨성대 (27단ㆍ국보 31호ㆍ인왕동) 높이 9.11mㆍ밑지름이 4.93mㆍ윗지름이 2.85m이며, 제27대 선덕여왕 재위 중(632~647)에 축조되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천문대"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 첨성대의 구조는 "기단부(基壇部)ㆍ원주부(圓柱部)ㆍ정자형두부(井字形頭部)"로 나누어진.. 2022. 11. 17.
신라 : 보물들 ① 석굴암ㆍ불국사ㆍ다보탑ㆍ신라 (新羅) 왕조 "신라 (新羅ㆍBC. 57~ 935)"는 고대 삼국의 하나로서, 7C 중엽에 "백제ㆍ고구려"를 평정하였으며, 698년 "발해"의 건국과 더불어, 한국 역사상 이른바 "남북국시대"를 열었다. 992년 동안, 총 56대 왕 배출 : 박(朴)씨 10왕ㆍ석(昔)씨 8왕ㆍ김(金)씨 38왕 1. 석굴암 (국보 24호ㆍ불국사 부속암자ㆍ3.26mㆍ토함산 중턱 (진현동)) "삼국유사 권5ㆍ대성효이세부모조"에 의하면, 751년(경덕왕10) "재상 김대성"이 발원하여, 전생의 부모를 위해서는 "석불사"를, 현세의 부모를 위해서는 "불국사"를 짓기 시작했으나, 774년 "김대성"이 죽자, 신라 왕실에서 완성했다고 하며, 창건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했다. 여러 개의 판석과 다.. 2022. 11. 17.
사건- 1170~1270 : 고려 무신정권(100년)ㆍ최씨 무신정권 (60년) "무신정권"은 "최충헌"이 "이의민"을 몰아내고, 권력을 장악하면서 안정되었다. "최충헌"은 집권 후, "봉사 10조"와 같은 사회 개혁을 내세웠지만 실제로 실행하지 않았고, "농민항쟁"을 진압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충헌"은 이전 무신 집권자들처럼 많은 토지ㆍ노비를 차지하고, 사병을 길러 권력을 유지하는데 힘썼다. 이후 "최씨 가문"은 4대 60여 년에 걸쳐 집권자의 자리를 계승하였고, 왕은 형식적인 존재가 되었다. "최충헌"은 국가의 중요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교정도감"을 만들었으며, 사병으로 조직된 "도방"을 설치하여 자신을 경호하게 하였다. 이후 "도방"은 "삼별초"와 함께, "최씨 정권"의 군사적 기반이 되었다. 1. 무신 정권의 집정 (1170~1270 : 100년)ㆍ최씨 무신정권.. 2022. 11. 17.
사건- 1135 : (고려) 묘청의 난ㆍ서경(평양) 천도 "묘청 (妙淸ㆍ? ~1135)"은 1126년, "서경파 관료"들의 추천으로 "인종의 왕사"가 되었다. "서경 천도론"을 주장했으나, "김부식(개경파 귀족)" 등의 반대로 무산되었고, 1135년 "칭제건원"을 하고 "대위국"을 수립하였으나, 1년 만에 진압되었다. 그는 "궁예"와 함께 요사스러운 승려의 대명사로 낙인찍혀서, 비판의 소재가 되었다. "묘청"에 대한 재평가는 1920년대 역사학자 "단재 신채호"에 의해, "조선역사 일천년래 제1대 사건"으로 지목되면서 재조명ㆍ재평가 여론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1. 묘청 (妙淸ㆍ? ~1135)ㆍ묘청→ "금" 정벌ㆍ 이자겸ㆍ김부식→ "금"에 사대 "고려 중기" 서경 출신의 승려ㆍ인종의 왕사ㆍ문신ㆍ서경파의 지도자 (윤언이ㆍ정지상 등과 함께)ㆍ그의 출생ㆍ속성(俗姓)ㆍ.. 2022. 11. 17.
사건- 670 : (신라) 나당 전쟁ㆍ羅唐戰爭 (670.03~676.11) "나당 전쟁 (羅唐戰爭)"은 백제(660)ㆍ고구려(668) 멸망 후, 신라ㆍ당나라가 7년간 싸운 전쟁이다. "나당연합군"에 의해 660년 "백제"가 멸망하였고, 668년 "고구려"가 멸망하였다."백제ㆍ고구려" 멸망 후, 한반도의 영토 문제로 "신라ㆍ당"이 대립하게 되었고, 결국 전쟁으로 비화되었다. 1. 나당 전쟁 (羅唐戰爭) • 일 시 : 670.03~676.11 • 오골성 (烏骨城)ㆍ석문 (石門)ㆍ매소성 (買肖城)ㆍ기벌포 (伎伐浦) 670.03월, "오골성(신라)" 선제공격으로 시작되어, 672.08월 "석문 전투"에서 신라가 크게 패하였다. 분수령은 675.09월에 발생한 "매소성 전투"였으며, 전투에서 "신라"가 승리하면서 전세는 "신라"로 기울었다. 이후 676.11월 "기벌포 전투"를 끝으로 .. 2022. 11. 17.
사건- 660 : (백제) 계백장군ㆍ3천 궁녀ㆍ의자왕 "계백 장군 (階伯ㆍ? ~660ㆍ결사대 대장)"은, 660년 "나ㆍ당연합군" 침공했을 때, 군사 5천의 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충남 논산)"에서 "신라 김유신"의 5만 명 육군정예군과 4차례의 전투를 벌인 끝에 군대가 전멸하고, "계백"도 사망했다. "성충ㆍ흥수"와 함께 "백제의 충신"이라 불리며, 가족의 목숨을 버리면서도 망국에 충성을 지킨 인물로 알려져 있다. 1. 계백 장군 (階伯ㆍ? ~660ㆍ결사대 대장) 660년 "당의 신구도대총관(神丘道大摠管) 소정방"이 이끄는 13만 수군과 "신라 대장군 김유신"이 지휘하는 5만 육군 정예병이 수륙 협공으로 백제를 침공했을 때, "계백"은 "충상"의 지휘 하에 5천의 결사대로 황산벌에서 신라군을 만났다. 이때 계백은 "작은 나라의 병사로 신라와 당의 대군..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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