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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살ㆍ학살ㆍ수용ㆍ살인24

암살 ⑧ 현준혁ㆍ백의사 암살 (1945.09) "현준혁 (玄俊赫ㆍ1906~1945.09.03ㆍ38세)"은 평남지역 공산주의자로, 건준 평남지부(평남 건준ㆍ조만식)과 대립관계였으며, "김일성"과의 대결 구도를 버텨내지 못한 채 사라졌다고 알려져 있다. 1. 현준혁 (玄俊赫ㆍ1906~1945.09.03ㆍ향년 38세) "박정희 (대구사범 출신)"에게 "공산주의 사상"의 영향을 준 인물이라고 한다. 해방 직후, 38도선 이북에서 가장 유력한 민족주의자는 "조만식"이고, 가장 유력한 공산주의자는 "현준혁"이었다. "현준혁"도 "김일성"과의 대결 구도를 버텨내지 못한 채 사라졌다고 알려져 있다. 독립운동가ㆍ사회주의자ㆍ조선공산당 평남지구당위원장 (평남 조공ㆍ평남 지역의 대표적 공산주의자)ㆍ건준 평안남도지부(평남 건준ㆍ조만식)과 대립관계ㆍ해방 직후, 이북 최초의 .. 2022. 9. 23.
암살 ⑦ 최능진ㆍ혁명의용군사건 (1951.02) "최능진 (崔能鎭ㆍ1899~1951ㆍ향년 51세)"은 해방 후, 친일파가 다수였던 경찰 중에서 이례적으로 "친일 청산"을 부르짖었으며, "이승만"에 정면으로 대항하다가 끝내는 "혁명의용군사건"의 혐의를 쓰고, 친일헌병 출신으로 당시 최고의 권력 실세로 군림하고 있던 "김창룡(1920~1956ㆍ군ㆍ경ㆍ검 합동수사본부장)"의 손에 총살형을 당한다. ㆍ 명언 : 한국 경찰의 8할 이상이 친일파라면, 한국 백성의 8할 이상은 좌익이 된다. 1. 혁명의용군사건 (革命義勇軍事件) 1948.10.01일 "최능진ㆍ서세충ㆍ김진섭" 등이 "혁명의용군"을 조직하고, 기회가 도래하면 한국 정부를 전복시킴으로써, 정권을 차지하려는 일종의 쿠데타를 음모한 사건이다. 1948.08.15일 "이승만 정부"가 출범하고, 10.01일 .. 2022. 9. 23.
암살 ⑥ 조봉암ㆍ진보당 (1959.07ㆍ사법 살인) 1959.07.31일, "조봉암 (曺奉岩ㆍ1899~1959ㆍ59세ㆍ죽산(竹山))"을 비롯한 "진보당 간부들"을 "국가변란ㆍ간첩죄" 혐의로 체포ㆍ조봉암을 사형 집행한 사건으로, 제2대 대통령선거(1952.08.05)와 제3대 대통령선거(1956.05.15)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이승만 (李承晩ㆍ1875~1965ㆍ90세)"의 라이벌로 부상하자, 1958.01월, "간첩죄ㆍ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하였다. 1. 진보당 조봉암 사건 (進步黨 曺奉岩) : 1959.07월, 대표적인 사법 살인 "조봉암"을 비롯한 "진보당 간부들"을 "국가변란ㆍ간첩죄" 혐의로 체포ㆍ조봉암을 사형 집행한 사건, 제2대 대통령선거(1952.08.05)에서 79만 7504표를, 제3대 대통령선거(1956.05.15)에서는 무려.. 2022. 9. 23.
암살 ⑤ 이승만 제거 시도 ? 1952년, "미국"은 "이승만 (李承晩ㆍ1875~1965ㆍ90세)"을 제거하고, 새로운 지도자를 수립할 계획을 추진하였다. "이승만"이 "반 휴전태도"를 고수하자, "미국"은 "이승만"을 제거하고, UN군사령부 주도로 새로운 정부를 수립하는 "에버 레디 작전(Operation Ever ready)"을 수립했다. 1. 미국의 이승만 제거 시도 (에버 레디 작전ㆍOperation Ever ready) 1952년, "미국"은 "이승만"을 제거하고, 새로운 지도자를 수립할 계획을 추진하였다. "한국전쟁" 이후, "이승만"이 "반 휴전태도"를 고수하자, "미국"은 "이승만"을 제거하고, UN군사령부 주도로 새로운 정부를 수립하는 "에버 레디 작전(Operation Ever ready)"을 수립했다. 그러나 "미.. 2022. 9. 22.
암살 ④ 김구 피살 ③ 홍종만의 양심선언 1949.06.26일 12:36분, "김구 (金九ㆍ1876~1949ㆍ72세)"는 서울 자택인 "경교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나서, 서재에서 붓글씨를 쓰고 있던 중이었다. 그런데 그 시각, "김구"를 만나고 싶다는 사람이 찾아왔으니, 그는 바로 육군 포병사령부 소위인"안두희 (安斗熙ㆍ1917~1996ㆍ78세)"였다. "안두희"는 당시 군복 차림을 하고 "경교장"에 와서 비서진에게 "백범 선생에게 문안인사를 드리러 왔다"고 하고, 비서진들의 안내에 따라 1층에서 대기하였다. 1. 1971년 , "홍종만 (암살 하수인 관리ㆍ"백의사 특공대원)"의 양심선언 범인이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만, 돌이켜 보면, 악몽과도 같은 인생 행로였다. 25년 전, "정치 잡배들"의 꾐에 말려들어, 그전에는 감히 생각도 할 수.. 2022. 9. 21.
암살 ④ 김구 피살 ② 암살범 안두희 (신의주 최고 갑부의 아들) "안두희 (安斗熙ㆍ1917~1996ㆍ78세) "는 "김구 (金九ㆍ1876~1949ㆍ72세)"의 암살범으로, 1996.10.23일 오전 11:30분경, 인천 중구 신흥동에 있는 그의 집에서 경기도 부천 소신여객 소속 버스 운전기사였던 당시 46세의 "박기서(朴琦緖)"가 휘두른 "정의봉"에 의해 피살당했다. 1. 안두희 (安斗熙ㆍ1917~1996ㆍ향년 78세) 김구 암살범ㆍ군인ㆍ남한주둔 미군방첩대(CIC) 정보원ㆍ백의사 특공대원ㆍ특무대장 김창룡의 심복ㆍ서북청년회(서북청년단) 서울 제1지부 종로지부(본부 직속) 사무국장ㆍ기업가(군납기업 신의기업사 사장) • 신의주 최고 갑부 안병서(安秉瑞)의 아들 • 미군 방첩대(CIC)의 정보원(Informer)ㆍ요원(Agent)으로 활동 • 백의사(白衣社ㆍ우익 테러조직)의.. 2022. 9. 21.
암살 ④ 김구 피살 ① 1949.06.26일, 12:36분 1949.06.26일 12:36분, "김구 (金九ㆍ1876~1949ㆍ72세)"는 서울 자택인 "경교장"에서 "안두희(육군포병소위)"에게 총격당하였다. 곧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하였다. "안두희"가 한국전쟁 이후 사면을 받고, 군납업체를 운영했기 때문에 권력층의 보호를 받았을 것이라고 추정만 될 뿐, 그 배후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일설에는 "신성모(국방장관)ㆍ채병덕(육군총참모장)ㆍ장은산 (포병사령관)ㆍ김창룡(소령)ㆍ김병삼(대위)ㆍ김태선(서울 경찰국장)ㆍ김성주(서북청년단 부단장)ㆍ 김지웅(정치브로커)"등이 가담하고, "안두희ㆍ홍종만" 등이 하수인이었다는 견해가 있으나 배후는 미궁이다. 1. 안두희 (安斗熙ㆍ1917~1996ㆍ향년 78세) 김구 암살범ㆍ군인ㆍ남한주둔 미군방첩대(CIC) 정보원.. 2022. 9. 21.
암살 ③ 장덕수 피살 사건 (1947.12) 한국민주당(한민당) 수석 총무(당수)인 "장덕수 (張德秀ㆍ설산(雪山)ㆍ1894~1947ㆍ향년 52세)"가 "박광옥(한국독립당 당원ㆍ미군정청 경찰관ㆍ종로경찰서 경사), 배희범(한국독립당 당원ㆍ초등학교 교사)" 등의 권총 저격을 받고 암살된 사건이다. 1. 장덕수 피살 사건 ( 1947.12.02일) "장덕수 (한국민주당 당수)"가 "박광옥ㆍ배희범"외 5명의 권총 저격을 받고 암살된 사건 "장덕수"는 "미소공위" 참가 문제를 두고, "김구"와 갈등하였고, "한민당과 한독당의 통합"에도 앞장서서 반대하였다. 1947.12.20일, 배후로 "조소앙"이 "군정청 경찰"에 연행되었고, 이어 "김구" 역시 "군정청 재판"에 출두하였다. • 일 시 : 1947.12.02. • 장 소 : 장덕수 자택 (청설장ㆍ서울 동대.. 2022. 9. 16.
암살 ② 송진우 피살 사건 (1945.12) 한국민주당(한민당) 수석 총무(당수)인 "송진우 (宋鎭禹ㆍ고하(古下)ㆍ1890~1945.12.30ㆍ향년 54세)"가 "한현우(34세)ㆍ유근배(21세)" 등의 권총 저격을 받고 암살된 사건이다. 1. 송진우 피살 사건 ( 1945.12.30일, 새벽 6:15분 ) "송진우 (한국민주당 당수)"가 "한현우(34세)ㆍ유근배(21세)" 등의 권총 저격을 받고 암살된 사건 "한국민주당 (한민당)"을 창당하여, "수석 총무(당수)"가 된 그는 당 조직을 확대했으며, 군정에 협력했고, 망명 정객들과의 연계를 통해 정략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한민당"에서는 신탁통치를 놓고, "신탁통치 반대론 (김성수)"과 "신탁통치 불가피론 (송진우)"가 있었다. "송진우"는 "5개년 간 신탁통치를 받아야 한다."고 역설하였다고 한다.. 2022. 9. 16.
암살 ① 암살ㆍ처형ㆍ제거 (김구ㆍ이승만ㆍ김일성) "장덕수"는 "미소공위" 참가 문제를 두고, "김구"와 갈등하였고, "한민당과 한독당의 통합"에도 앞장서서 반대하였다. 1947.12.02일 터진 "장덕수 (한국민주당 당수) 사건" 이후, 사이가 틀어진 "김구"가 "이승만 암살"을 시도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1. 김구 : 암살 ① 1922.02.06 : 김립 (김익용 (金翼容)ㆍ1880~1922ㆍ향년 41세)ㆍ사회주의 운동가ㆍ이동휘 책사 • 범인 : 오면직ㆍ노종균 (김구가 보냄) 1921년, "한형권"등과 함께 "한인사회당"의 대표자로 "소비에트 연방 모스크바"에서 열린 "코민테른"에 참석, 1921.11월 "코민테른 회의"에서 "레닌"으로부터 "200만 루블"을 지원받고, 그 중 "한형권"이 받은 "40만 루블"을 "한인사회당"과 한국인 .. 2022. 9. 15.
수용 ④ 1980~1981 : 삼청교육대 (三淸)ㆍ백골단 1980.05.17일,"전국비상계엄"을 발령한 후,05.31일에 설치된"국보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ㆍ國家保衛非常對策委員會)"가 사회정화책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의 군부대내에 설치한 기관이며, "백골단 (白骨團ㆍ시위현장의 시복 체포조)"은 "전두환 정권"이 시위진압을 목적으로, 1985년 창설한 경찰부대 (시위현장의 시복 체포조)이다. 1. 삼청교육대 (三淸敎育隊) "삼청교육대"의 명칭은 교육대상자들을 검거하기 위한, 군경 합동작전인 "삼청작전"에서 비롯되었다. 대상자에는 학생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전체 피검자의 1/3 이상이 무고한 일반인이었다.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내각을 조종ㆍ통제하기 위해 설치한 "국보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ㆍ國家保衛非常對策委員會)"에서 1980.08.04일 "사회악일소특별조치 .. 2022. 9. 11.
수용 ③ 1975년 :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부랑인 선도?) "사회복지법인 형제복지원 (兄弟福祉院)"은 1960년대 초, "부산 용호동"에 들어선 "아동보호시설"이 그 출발점이다. 이후 "형제복지원"은 1975년 "주례동"으로 시설을 이전하고, "부산시"와 "부랑인 일시보호사업 위탁계약"을 맺으면서, "괴물"이 됐다. 1. 사회복지법인 형제복지원 (兄弟福祉院) 1975~ 1987년까지, "부랑인을 선도한다."는 명목으로, 무고한 사람들을 "형제복지원"에 감금하고 가혹행위를 한, 제5공화국 시절의 "부랑자 강제수용소"로, 한국 최대의 부랑인 수용시설이었다. "거리의 부랑인을 선도해야 한다."는 군사정권 정책에 편승해, 매년 3,000명 이상 "무연고 장애인ㆍ고아ㆍ일반 시민들"까지 끌고 가, 불법 감금했다. 1986년 말, 산행하던 "울산 지청"의 한 검사가 우연히 ..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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