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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 일반ㆍ명리학104

사자성어 (四字成語·70개) 4개의 한자로 이루어진 사자성어는 흔히 중국의 역사ㆍ고전ㆍ시가 등 옛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나 사자성어가 모두 중국에서 유래된 것은 아니며, 일본이나 서양에서 유래된 것들도 있다. 또한 우리말 속담에서 유래되어 한자어로 만들어진 사자성어도 있다. 사자성어는 교훈ㆍ비유ㆍ상징 등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대화 속에 널리 사용된다. 01. 街談巷說 (가담항설): 거리나 마을에 떠도는 이야기나 말. 패관문학의 재료가 됨. 02. 苛斂誅求 (가렴주구): 세금을 혹독하게 징수하고 물건을 강제로 요구함. 03. 假弄成眞 (가롱성진): 거짓된 것을 참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으로 장난삼아 한 일이 진짜가 됨. 04. 佳人薄命 (가인박명): 아름다운 여인은 운명이 박함을 이르는 말. 05. 家藏.. 2024. 1. 18.
개혁 (Reform)ㆍ혁명 (革命ㆍRevolution)ㆍ쿠데타 (coup d'etat) 개혁 (改革ㆍReform)은 급진적이거나 본질적인 변화가 아닌, 사회의 특정한 면의 점층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고쳐나가는 과정 사회 운동의 하나이며, 정치학에서 혁명 (革命ㆍRevolution)은 권력이나 조직 구조의 갑작스러운 교체를 뜻한다. 그러나 민중의 참여로 권력의 근간 자체를 바꾼다는 점에서, 일부 집단의 무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정변인 "쿠데타"와 구별된다. "쿠데타 (coup d'etat)" 는 "국가에 대한 일격"을 뜻하는 프랑스 말이다. 한국 현대사에서 군부가 일으킨 대표적인 쿠데타 또는 군사 반란은 5ㆍ16과 12ㆍ12다. "두 사건" 이후 반란 주동자는 모두 최고 권력에 올라 "군사 정권 "을 탄생시켰다. 1. 개혁 (改革ㆍReform) 급진적이거나 본질적인 변화가 아닌, 사회의 특정한.. 2023. 4. 6.
직계 존ㆍ비속ㆍ혈족ㆍ인척ㆍ촌수계산법 "직계 존ㆍ비속 (直係 尊ㆍ卑屬)"이란, 자기의 "선조" 및 그들과 같은 세대에 있는 혈족을 말하고, 자기의 "자손" 및 그들과 같은 세대에 있는 혈족이 "비속"이다. 배우자나 자기와 동일 세대에 있는 혈족(형제자매ㆍ종형제등)은 "존속"도 아니고, "비속"도 아니다. (배우자와 같은 세대에 있는 자는 "존속"도 "비속"도 아니다). "존속"은 양자가 될 수 없고(민법 제877조1항), "형법"은 "존속살해(尊屬殺害)"에 대하여 형을 가중하고 있다(형법 제250조2항). 1.직계 존속 (直係 尊屬)ㆍ직계 비속 (直係 卑屬) 이란? ① 직계 존속 (直係 尊屬): 나를 기준으로 손윗사람을 말한다. 나보다 높은 세대를 말한다. (ex) 부모ㆍ조부모ㆍ증조부모ㆍ고조부모ㆍ외조부모ㆍ외증조부모ㆍ외고조부모 ② 직계 비속 .. 2023. 1. 31.
설ㆍ추석 (한가위) 차례상 차리기 고유의 명절 "설날"은 "정초(正初)ㆍ원일(元日)ㆍ원단(元旦)ㆍ정조(正朝)ㆍ세수(歲首)ㆍ세초(歲初)ㆍ세시(歲時)ㆍ연두(年頭)ㆍ연시(年始)ㆍ연수(年首)" 등으로도 표현된다. 1. 설 날 기록에 의하면, "신라" 때, 이미 "설"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고, "고려" 때에는 9대 명절로 하나로, "조선" 때에는 4대 명절의 하나로 지금까지 전해내려 온다. "설"이라는 말의 유래는, "삼간다"는 뜻으로서, 새해의 첫날에 1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지내게 해 달라는 바람에서 연유했다는 견해가 있다. 또는 "섦다"에서 유래된 뜻으로, 해가 지남에 따라 점차 늙어가는 처지를 서글퍼 하는 뜻에서 생겼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2. 차례ㆍ제수 (祭需)ㆍ신위 (神位) "차례"는 "차를 올리면서 드리는 간략한 예"를 뜻하지만,.. 2023. 1. 22.
고집 (固執) : 최家는 왜 고집이 쎌까? "고집 (固執)이란, "자존심"과도 상당히 관계가 깊은 것으로, 자기의 의견을 바꾸거나 고치지 않고 굳게 버티는 성미를 말하며, "고집"과는 다르게, 자신의 논리가 틀렸음을 인식해도 주장을 굽히지 않는 것은 "쇠고집ㆍ아집"이라고 한다. 1. "최씨 고집"을 나타내는 속담으로, • 최(崔)씨 앉은 자리엔 풀도 안 난다. • 최(崔)씨에다, 옥니이고, 곱슬머리인 사람과는 상종도 하지마라. • 산 김(金)家 셋이 죽은 최(崔)家 하나를 못 당한다. • 죽은 최(崔)家 하나가 산 김(金)家 셋을 당한다. "강씨ㆍ황씨"와 더불어 "최씨 고집"은 우리 문화에서 알아준다. 그 중에서도 최씨는 "강씨ㆍ황씨"보다 인구수도 많아, 두 성씨보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씨이다. 모두 "최씨 고집"이 얼마나 센지를 나타내.. 2022. 12. 25.
풍수지리 (風水地理) ③ 집안ㆍ가구 배치 "풍수(風水)"는 "바람을 막고, 물을 얻는다"는 뜻인 "장풍득수(藏風得水)"를 줄인 말로, 생명을 불어 넣는 "지기(地氣ㆍ땅 기운)"를 살피는 것이다. 자연에서 태어난 사람은 바람과 물로 생명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풍수지리(風水地理)"라는 한자어의 뜻을 풀이하면, "자연(풍수)"이 "땅(지)"의 모든 기운을 다스림(리)이 된다. 1. 양택 삼요결 (三要訣 : 대문ㆍ안방ㆍ부엌): 주택의 경우 가장 중요시하는 것 배치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대문"이다 → 안방의 방위 → 부엌의 방위 ① 창 : "서향집"에 "남창ㆍ북창"이 있으면, 길상 / 창문은 너무 크거나(안정감 상실), 작으면(공기의 유통에 문제) 좋지 않다고 한다. 창은 밝기보다는 햇볕ㆍ통풍이 우선 고려돼야 한다. ② 거실 : 동남쪽ㆍ남쪽향.. 2022. 12. 25.
수비학ㆍ운명수ㆍ피타고라스 대점술ㆍ타로카드 "수비학 (numerology)"이라는 말은 라틴어로 숫자 (number)을 의미하는 라틴어 "누메루스 (numerus)"와 사고ㆍ표현 등을 의미하는 희랍어 "로고스 (logos)"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수비학"이라는 단어는 "숫자의 과학"으로 풀이될 수 있다. ◆ 운명수 : "타로 카드속의 수비학ㆍ점성학ㆍ연금술ㆍ카발라" 등의 숫자 의미 "수비학"은 기본적으로 "숫자"가 사람ㆍ장소ㆍ사물에 대해, 제공해줄 수 있는 신비한 숨겨진 의미를 공부하는 학문이다. "수비학"을 사용하여 이름자에 쓰인 글자들을 숫자들로 치환할 수 있으며, 또 생년월일 등을 풀이해 줄 수도 있다. 역사상 많은 "수비학" 체계들이 있어 왔지만, 그중에서도 3가지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 "칼데아 (Chaldean)"의 수비학.. 2022. 12. 25.
손금ㆍ수상학ㆍ수상술 (手相ㆍPalmistry) "손금ㆍ수상학ㆍ수상술 (手相ㆍPalmistry)"은 손바닥의 모양ㆍ손금 등으로 개인의 운명을 보는 점술이다. 동아시아ㆍ유럽에서 각기 발달했는데, 동아시아에서는 "음양오행"을 기반으로 했으며, 유럽에서는 "점성술"을 바탕으로 발전했다. 이른바 "일자 손금(막쥔 손금ㆍ원숭이 손금 : 두뇌선과 감정선이 하나로 이어진 형태)"이라 불리는 금이 있다면 천재나 바보라는 속설이 있다. 1. 손금ㆍ수상학ㆍ수상술 (手相ㆍPalmistry) 손금도 변하고, 관상도 마찬가지로 변한다. 노력하면 손금이 바뀐다. 자신이 노력하면 손금도 변하며, 그 손금이 그것을 증명해 준다할 수 있다. 좋은 손금이라면, 또 자신이 노력하게 되어 있다. 모두는 아니지만 세로선은 주로 좋은 운의 선이며, 가로선은 대개 방해선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2022. 12. 25.
역술인 ⑥ 2대 백운학 (白雲鶴) : 이종우 (1921~1979ㆍ58세) "2대 백운학"은 "이종우 (1921~1979ㆍ58세)"로, 전설적인 관상 대가(觀相 大家)ㆍ20대 후반부터 서울 종로 5가(제일여관(1950~70년))에서 활동했다. 관상을 잘 본다고 이름이 알려져, 정ㆍ재계 고위 인사들도 그를 찾았다. "원조 백운학"은 따로 있는데, 구한말 "고종"이 왕위에 오를 것을 예언했다는 "박유붕 (朴有鵬ㆍ1806~1866ㆍ60세)"이며, 그를 따라 "백운학"이라 이름 붙인 "관상ㆍ작명가"가 여럿 나왔다. 1. 이종우 (1921~1979.01.01ㆍ향년 58세) • 출 생 :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 사 망 : 서울 신설동 • 사 인 : 급사 (심장마비) • 호 : 청산 (靑山) • 처 : 주갑순 (미즈모아 산부인과 원장 (서울 광진구 소재)) • 자 녀 : 3녀 • 가 족 .. 2022. 12. 24.
역술인 ⑤ 1대 백운학 (白雲鶴) : 박유붕 (朴有鵬ㆍ1806~1866) "원조 백운학 (白雲鶴)"은 신라시대에 있었다는 설이 있으나, 구한말 대원군 시대에 활동했던 인물이다. "1대 백운학"은 "박유붕 (朴有鵬ㆍ1806~1866ㆍ60세)"으로, 조선 철종~고종 때 관상가이며, 관상의 대가(한국 관상가의 대표)였다. "흥선대원군 이하응 (興宣大院君ㆍ李昰應ㆍ1820~1898ㆍ77세)"이 살던 "운현방(현재 운현궁 자리)"을 찾아가, 마당에서 팽이를 치고 있던 도련님에게 "상감마마 절 받으십시오."하고 땅바닥에서 큰절을 올린다. 그가 바로 "고종 (高宗ㆍ26대 왕ㆍ대한제국 초대 황제ㆍ1852~1919ㆍ67세ㆍ재위 1863~1907)"이다. 1. 박유붕 (朴有鵬ㆍ1806~1866ㆍ향년 60세ㆍ경북 청도군 출생) 고기를 잡아 파는 "백정ㆍ사주 관상 점쟁이"라면, 조선시대 "천민(賤民.. 2022. 12. 24.
역술인 ④ 제산 박재현 (霽山 朴宰顯ㆍ1935~2000ㆍ65세) "제산 박재현 (霽山 朴宰顯ㆍ1935~2000ㆍ향년 65세)"은 물상론의 대가ㆍ앉은뱅이(6ㆍ25전쟁 중)ㆍ책을 내지도 않았고, 제자도 없다. 속칭 "부산 박도사"로 불리며, 천재ㆍ귀신의 반열에 올라도 된다는 명성이었음. 좌충우돌, 종횡무진의 삶을 살며, 지켜보는 이에게 한편의 드라마를 선사했고, "삼성" 입사 면접 : "이병철 회장"의 부탁으로 관상으로 면접을 보았다. 1. 제산 박재현 (霽山 朴宰顯ㆍ1935~2000ㆍ향년 65세) • 출 생 : 경남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 • 아 명 : 박광태 • 활동지 : 부산ㆍ함양 • 호 : 제산(霽山)ㆍ운포ㆍ도강 • 별 칭 : 박도사ㆍ살아있는 토정 • 학 력 : 거창 농고 • 경 력 : 1987- 재야도학인 33인을 규합하여, 진단학회 설립 / 1994- 수련도관 .. 2022. 12. 23.
역술인 ③ 자강 이석영 (自彊 李錫暎ㆍ1920~1983ㆍ63세) "자강 이석영 (自彊 李錫暎ㆍ1920~1983ㆍ향년 63세)"은 신살론의 대가로,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이며, 사주첩경(四柱捷徑ㆍ명리학계의 동의보감)을 저술했다. 1. 자강 이석영 (自彊 李錫暎ㆍ1920~1983ㆍ향년 63세) • 출 생 : 1920년 평북 삭주군 삭주면 남평리 • 사 망 : 1983 (향년 62세) • 활동지 : 서울 • 호 : 자강 (自彊) • 학 력 : 청주대 법학과 • 제 자 : 벽천 김석환 • 저 서 : 사주첩경(四柱捷徑ㆍ6권)ㆍ자강진결ㆍ추명가 등을 지어 역학자들의 노하우를 공개하여, 음지의 학문을 양지의 학문으로 현대화시키는데 공헌 2. 1948년 월남 후, 생계 수단으로 명리를 보다. 1920년, "평북 삭주군 삭주면 남평리"에서 부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한..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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