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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건- 상식ㆍ논쟁-개화파ㆍ북학파39

사건- 1453 : 계유정난ㆍ세조 찬탈ㆍ김종서ㆍ사육신ㆍ생육신 "계유정난 (癸酉靖難)"은 1453년(단종1).11.10일, "수양대군"이 "김종서ㆍ세종의 여러 대군ㆍ대신들"을 귀양 보내거나 제거하며 마지막으로 "단종(노산군(魯山君))"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한 정변이다. 1. 계유정난 (癸酉靖難): 양녕대군ㆍ효령대군ㆍ충녕대군(세종대왕) 1453.11.10일(단종1ㆍ음10.10), "수양대군(당시 36세ㆍ세조ㆍ1417~1468ㆍ49세ㆍ재위 1455~1468ㆍ세종2째 아들ㆍ1째-문종대왕)"이 "세종의 여러 대군들(안평대군(3째 아들)등)ㆍ김종서(1383~1453)ㆍ황보인(1387~1453)ㆍ남지(1392~1454)"를 귀양 보내거나 제거하고, 마지막으로 "단종(1441~1457ㆍ16세ㆍ재위 1452~1455)" 제거하여, 정권을 장악한 사건이다. "계유정난" 이후, .. 2022. 11. 16.
사건- 1398 : 왕자의 난 (1차ㆍ2차)ㆍ이방원 (태종)ㆍ정도전 " 왕자의 난 (1차)" 은 국가의 통치 질서를 확립하는 과정에서, 왕권을 강화하려는 노력에서 빚어진 것으로, 세자 자리를 두고, "신덕왕후 강씨" 소생의 8째 "의안대군 방석"이 세자로 책봉되자, 정비인 "신의왕후 한씨" 소생의 왕자들은 이에 크게 불만을 나타냈으며, 누구보다 조선 개국에 공이 컸던 "이방원"도 마찬가지였다. 1. 요약 : 왕자의 난 (1차ㆍ2차) 정비- 신의왕후 한씨(6남) 6남ㆍ계비- 신덕왕후 강씨 (2남) ※ 신의왕후 한씨 (神懿王后ㆍ1337~1391ㆍ54세): "정종ㆍ태종"의 생모ㆍ6남 2녀ㆍ1351년(15세) 이성계(1335)와 혼인 ※ 신덕왕후 강씨 (神德王后ㆍ1356~1396ㆍ40세): "개경"의 명문거족 "강윤성" 딸ㆍ이성계의 후처ㆍ조선 1번째 왕비ㆍ2남1녀(이방번ㆍ폐세장.. 2022. 11. 16.
조선 ⑫ 과거제도 (문과ㆍ무과ㆍ잡과) "과거(科擧)ㆍ과제(科第)"는 시험을 치러서 관리를 뽑는 제도로, "중국"에서는 "수나라" 때, "한국"에서는 "고려" 때 처음 시작했다. "조선" 시기에는 거의 "경복궁 근정전"에서 치려졌다. "양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였다 1. 과거 : "문과ㆍ무과ㆍ잡과"로 분리 • 문과ㆍ무과 : 정기적인 "식년시" 이외에도 여러 가지의 과거를 시행하여, 많은 인재를 등용 • 잡과 : 수요 인원이 많지 않은 까닭에, "식년시" 이외에 "증광시"가 있었을 뿐이었다. • 승과(僧科): 초기에는 "승려"의 자격을 주기 위하여, 국가의 공인 아래, "선(禪)ㆍ교(敎)" 양종에서 독자적으로 실시하던 "승과(僧科)"라는 시험제도가 있기도 하였다. ① 정기 시험 : 식년시(式年試) : 3년마다 1번씩 정기적으로 시행 .. 2022. 10. 11.
조선 ⑪ 신분제도ㆍ정치제도ㆍ군사ㆍ교육 "의정부 서사제 (議政府 署事制)"는 "조선 태조"가 건국과 함께 도입ㆍ추진한 국가 통치체제로, 최고 부서인 "의정부"가 "3정승 합의"에 의해 국가의 중대사를 처리하도록 했으며, "6조의 판서"는 자신의 업무를 "의정부"에 보고하고, "의정부"의 지시에 따라 업무를 처리했다. 1. 신분 제도 (양반ㆍ중인ㆍ상민ㆍ천민) • "양천제"라는 신분 제도를 바탕으로 신분을 크게 "양인"과 "천민"으로 구분 • "양인"은 다시 "양반ㆍ중인ㆍ상민"으로 나누어져, 실제로는 "양반ㆍ중인ㆍ상민ㆍ천민"의 4계층으로 구분 ① 양반 : 문반ㆍ무반 • 관리가 되어 나랏일에 참여ㆍ양반은 유학을 공부해 문과 시험에 합격하거나, 무술을 익혀 무과 시험에 합격하여 관리가 됨. • 땅ㆍ노비를 가졌고, 자신의 땅을 농민에게 빌려주기도 하였.. 2022. 10. 11.
조선 ⑩ 삼강오륜ㆍ삼강행실도ㆍ오륜행실도ㆍ효행록 "삼강오륜 (三綱五倫)"이란, 유교에서 지켜야 할 3가지 강령과 5가지 인륜이다. 이 개념이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에는 의견이 분분하다. "제자백가시절, 공자가 만들었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한나라 대에 들어와서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다.다만 확실한 것은, 인간의 기본 도덕을 설명하는 "오륜"은 큰 변화가 없는 것에 비해, "삼강"은 시대마다, 문자 자체나, 해석이 조금씩 달라졌다. 1. 삼강오륜 (三綱五倫) : 유교에서 지켜야 할 3가지 강령과 5가지 인륜 ① 삼강 (三綱) : 3가지 강령 • 군위신강(君爲臣綱):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고, • 부위자강(父爲子綱):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고, • 부위부강(夫爲婦綱):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② 오륜 (五倫) : 5.. 2022. 10. 11.
조선 ⑨ 4대문 (大門)ㆍ4소문 (小門) 한양에는 성곽에 "4대문 (大門)ㆍ4소문 (小門)"이 있고, 그 안에 5대 궁 (경복궁ㆍ경희궁ㆍ경운궁ㆍ창덕궁ㆍ창경궁)을 축조하였다. 동ㆍ서ㆍ남ㆍ북으로 "4대문 (大門)"을 내고, 그 사이에 "4소문 (小門)"을 내었다. 그리고 도성 안의 물이 빠져나가는 "수구문 (水口門)"도 만들었다. 1. 4대문 (大門)ㆍ4소문(小門) ① 경복궁의 4대문 : 건춘문(동문)ㆍ영추문(서문)ㆍ광화문(남문)ㆍ신무문(북문) ② 4대문 (大門): 유교사상인 기본 이념인, "인ㆍ의ㆍ예ㆍ지ㆍ신"에 근거를 두고 이름지었다. • 인 (仁) : 흥인지문 (興仁之門) → 어질고 착함 (인을 일으키는 문) : 동대문 (종로구 종로6가 69) → 보물 제1호 • 의 (義) : 돈의문 (敦義門) → 의로움 (의를 돈독히 하는 문) : 서대문 (.. 2022. 10. 11.
조선 ⑧ 경복궁ㆍ궁궐의 역사 새 도읍지로 선택한 "한양"은 넓은 분지 형태로 "한반도 중심부"에 있다. 한양의 입지조건은 "외사산 (外四山)ㆍ내사산 (內四山)"으로 둘러싸여, 전쟁ㆍ왜적의 방어에 유리한 지형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한양도성"을 중심으로 약 18Km의 "청계천"이 외수인 "한강"과 합수해, 서해로 빠져나가는 물길로 "수운(水運)에 의한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즉 "한양"은 지형적으로 정치ㆍ경제ㆍ교통ㆍ국방의 요충지로서, 제반여건을 고루 갖춘 천혜의 길지였다. 1. 한양 천도 (1392.10.25) 1392.07.17일, "태조 이성계"가 "개경의 수창궁(壽昌宮)"에서 즉위했다. "고려 공양왕"으로부터 선위의 형식으로 즉위했으나, "역성혁명"이었다. 처음에는 민심의 동요를 염려해 국호는 그대로 "고려"로 두었지만,.. 2022. 10. 11.
조선 ⑦ 시조 (고ㆍ백ㆍ신)의 사당 "고조선 단군(檀君)ㆍ고구려 시조 동명왕(東明王)"을 모신 곳은 "숭령전 (崇靈殿)"이고, "백제 시조 온조왕"을 모신 곳은 "숭렬전 (崇烈殿)"이며, "신라 시조 박혁거세"를 모신 곳은 "숭덕전 (崇德殿)"이다. 또한 "가락국 (금관가야) 시조 김수로왕"을 모신 곳은 "숭선전 (崇善殿)"이고, "고려 시조 태조 왕건"을 모신 곳은 "숭의전 (崇義殿)"이다. 1. 숭령전 (崇靈殿)ㆍ고조선ㆍ고구려 : 1429년, 세종이 건립ㆍ평양 중구역 종로동에 위치 "단군(檀君)ㆍ동명왕(東明王ㆍ고구려 시조)"을 모셨던 곳으로, "고려" 때에는 "동명성 제사(東明聖帝祠)", "조선조"에서는 "단군묘(檀君廟)"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영조 원년"에 "숭령전(崇靈殿)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고려" 때에는 때때로 왕의 .. 2022. 10. 11.
조선 ⑥ 3묘 : 종묘ㆍ문묘ㆍ동묘 "종묘 (宗廟)"는 1395.10월 "태조"가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그 해 12월에 시작하여, 이듬해 9월에 마쳤다.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었다가, 1608년 "광해군" 즉위년에 다시 지어졌다. "태조"는 가장 먼저 "종묘ㆍ사직"을 건설하였는데, 유교 이념에 따라 궁궐인 "경복궁"을 중심으로 왼쪽(동쪽)에 "종묘"를, 오른쪽(서쪽)에 "사직"을 다음 해에 세웠다. ◆ 3묘 (三廟) ① 종묘 (宗廟) : 돌아가신 선대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곳 (왕이 효를 다하는 곳) ② 성균관 (成均館)ㆍ문묘 (文廟)ㆍ문선왕묘 (文宣王廟)ㆍ공자묘 (孔子廟)ㆍ대성전 : 공자(孔子)의 신위를 받드는 "묘우(廟宇)" ③ 동묘 (東廟)ㆍ동관왕묘 (東關王廟) : "관우 (중국 촉나라의 장수)"를 모신 "관왕묘" 1. 종묘 (宗廟).. 2022. 10. 11.
조선 ⑤ 3단 : 사직단ㆍ참성단ㆍ환구단 왕이 백성을 위해, "토지 (사)ㆍ곡식 (직)의 신"에게 유교의 예에 따라 제사를 지내던 곳ㆍ1395.10월,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태조"는 가장 먼저 "종묘 (宗廟)ㆍ사직 (社稷)"을 건설하였는데, 유교 이념에 따라 궁궐인 "경복궁"을 중심으로 왼쪽(동쪽)에 "종묘"를, 오른쪽(서쪽)에 "사직"을 다음 해에 세웠다. ◆ 3단 (三壇) ① 사직단 (社稷壇) : 백성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곳 ② 참성단 (塹星壇) : "단군(檀君) 왕검"을 기리는 곳 ③ 환구단 (圜丘壇ㆍ원구단 (圓丘壇) ) : 황제가 제사를 지내는 곳 1. 사직단 (社稷壇) : 백성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곳 토지를 주관하는 신인 "사(社)"와 오곡(五穀)을 주관하는 신인 "직(稷)"에게 제사를 지내는 제단 • 위 치 : 서울 종로구 사직.. 2022. 10. 11.
조선 ④ 조선 왕릉 (王陵)ㆍ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 왕릉 (王陵)"은 "조선(1392~1897)~대한제국(1897~1910)"의 역대 왕(황제)ㆍ왕비(황후)ㆍ추존왕(추존황제)ㆍ왕비(추존황후)가 묻힌 능(陵)으로, "신들의 정원"이라고 한다. 총 42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는 북한에 위치한 "제릉(齊陵)ㆍ후릉(厚陵)"을 제외하고, 40기만 등재됐다. (임금의 능이 아닌 왕자의 묘가 된 "연산군 묘ㆍ광해군 묘"도 제외됐다. 1. "왕가 무덤"의 명칭 ① 릉(陵) : 왕ㆍ왕비ㆍ계비ㆍ추존된 왕의 묘 (ex : 태릉ㆍ홍릉 등) "동구능ㆍ태능ㆍ사능"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뒤에는 반드시 "릉"으로 붙여 주어야 한다. "태능"이 아니고, "태릉"으로 쓰고 불러야 한다. 또한, "릉(陵)"이 앞에 들어갈 경우에는 두음법칙에 의해, .. 2022. 10. 11.
조선 ③ 계유정난ㆍ중종반정ㆍ인조반정ㆍ사육신ㆍ생육신 "계유정난 (癸酉靖難)"은 1453.11.10일 (단종1), "수양대군"이 "김종서ㆍ세종의 여러 대군ㆍ대신들"을 귀양 보내거나 제거하며, 마지막으로 "단종 (노산군(魯山君))"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한 정변이다. 1. 조선의 반정​ ① 1455년 : 세조찬위ㆍ세조반정ㆍ단종 폐위 사건 1455년(단종3),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를 찬탈한 것ㆍ "한명회ㆍ권람ㆍ신숙주" 등이 "김종서 일파와 안평대군"을 제거하고, "단종"을 폐위시킨 뒤, 왕숙인 "수양대군(세조)"을 왕으로 추대하였다. • 1453년 : 계유정난 (癸酉靖難) 1453년(단종1).11.10일, "수양대군"이 "김종서ㆍ세종의 여러 대군ㆍ대신들"을 귀양 보내거나 제거하며 마지막으로 "단종(노산군(魯山君))"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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