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한국/사건106

사건- 83.08 : 명성그룹 사건ㆍ국제그룹 사건 한국의 재벌로, "김철호"가 1968년에 설립하였으나, 1983년 "명성그룹 사건"으로 그룹이 공중분해되었다. "신군부 집권" 후 대표적인 "기업 길들이기의 희생양"이며, "제5공화국"시절 "3대 금융 부정 사건(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ㆍ영동개발진흥사건)"중 하나다. 몇 년 후, "국제그룹"도 산산조각 났다 1. 명성그룹 사건 (1968~1983.08) 잘나가던 기업이 하루아침에 "금융 비리"로 무너진 것에 대해 갖은 소문이 설왕설래했다. 가장 유력한 설은 "이규동(전두환 장인)"과 "김철호 회장"이 친분이 두터웠는데, "이규동"이 본인 소유 부동산을 고가 매입해달라는 요청을 거절하고, 당시 "신군부" 측에서 "김철호" 회장에게 정치자금을 요구했는데, 이에 대해 소극적 태도를 보인 것이 원인이 아닌가.. 2022. 11. 15.
사건- 82.05 : 장영자ㆍ이철희 금융사기 사건ㆍ구권 화폐 사기 "장영자ㆍ이철희 금융사기 사건"은 단군 이래, "최대의 사기사건"으로, "제5공화국 (전두환 정권)" 시절, "3대 금융 부정 사건(명성그룹사건ㆍ영동개발진흥사건)"중 하나이다 1. 장영자ㆍ이철희 금융사기 사건 어음사기사건:건설사 등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기업을 찾아,현금을 빌려주고,채권의2~9배에달하는 어음을 챙겨,사채시장에서 다시 할인 유통하는 방법으로 부를 불렸다. 이들은"특수 자금"이라며,기업에 함구령을 내리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포항제철"에 이은 업계 2위 "일신제강(현, KG동부제철)"ㆍ도급 순위 8위였던 "공영토건" 등이 모두 부도가 났다. • 일 시 : 1982.05 • 금 액 : 7,111억 원 (현, 2조 5천억ㆍ국립대 등록금 50만 원) "장영자"는 주로 자금압박에 시달리던 건설업.. 2022. 11. 15.
사건- 80.05 : 5ㆍ17 쿠데타 (내란사건)ㆍ비상계엄 전국확대 "5ㆍ17 쿠데타 ( 5ㆍ17 내란 사건ㆍ비상계엄 확대조치)"은 1980.05.17일, "전두환ㆍ노태우"를 비롯한 "하나회(신군부) 세력" 인사가 정권 장악을 위해, 주도한 "비상계엄 확대조치"에 의해 발생한 사건이다. ("서울의 봄"이라고 불리는 기간 : "10ㆍ26 사건"부터 "5ㆍ17 쿠데타"까지 기간이다.) 1. 5ㆍ17 쿠데타 ( 5ㆍ17 내란 사건ㆍ비상계엄 확대조치) "신군부"는 "시국을 수습한다."는 명목 아래, 1980.05.17일 24시부터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정당 및 정치활동 금지ㆍ국회 폐쇄ㆍ국보위 설치" 등의 조치를 내리고, 영장 없이 "학생ㆍ정치인ㆍ재야인사 2,699명"을 구금했다. "5ㆍ17 비상계엄 전국 확대 조치"로 실권을 장악한 "신군부"는 "비상계엄" .. 2022. 11. 15.
사건- 80.05 : 5ㆍ15 서울역 회군ㆍ심재철ㆍ이해찬ㆍ유시민 "서울역 회군 (집회)"은 1980.05.15일, "서울역 지상 광장 앞"에서, 10만여 명 이상의 대학생ㆍ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벌인 시위로, 시위대는 조속한 시일 내에 계엄을 해제하고 민주화를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1. 서울역 회군 (집회) • 일 시 : 1980.05.15일 밤 08:00까지 • 참 석 : 10만여 명 이상 (대학생ㆍ시민) • 장 소 : 서울역 지상 광장 앞 (05.13일부터 학내에 머무르던 대학생들은 가두로 진출→ 05.15일 서울역 지상 광장 앞으로) 2. 지 휘 : (철수 찬성→ 심재철, 반대→ 신계륜ㆍ유시민) 서울대 총학생회장 : 심재철 (1958ㆍ영어 교사ㆍMBC 기자ㆍ5선 의원ㆍ자유 한국당)→ 회군 발표 서울대 복학생협의회장 : 이해찬 (1952ㆍ국무총리ㆍ7선 의원ㆍ더.. 2022. 11. 15.
사건- 80.04 : 4ㆍ21 사북탄광 노동항쟁 (사북사태ㆍ사북사건) "사북탄광 노동항쟁"은 1980년 "노동 운동"의 시작을 알린 중요한 사건으로, "독재 권력에 항거하고, 부도덕한 기업, 철저하게 어용인 노조와 맞서 싸운 것"이며, 당시 "신군부"의 억압 속에서도 "생존권 사수"를 위해 분연히 광부들이 일어났던 사건이다. 1. 사북탄광 노동항쟁ㆍ사북사태 (舍北事態)ㆍ사북사건 (舍北事件) • 일 시 : 1980.04.21~24 • 장 소 :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ㆍ국내 최대의 민영탄광 • 인 원 : 3,500여 명(동원탄좌 노동자)→ 6,000여 명(지역 주민 합세) • 결 과 : 경찰- 사망(1명)ㆍ부상(70여 명) • 처 리 : 사북사건 합동수사단 (정선경찰서에 설치ㆍ전두환 계엄사령부 하) 연행- 200여 명 : 광부와 주민들을 연행해 가혹행위ㆍ.. 2022. 11. 15.
사건- 79.12 : 전두환의 하나회ㆍ신군부 (新軍部) "하나회"는 1963년 "전두환(대장ㆍ대통령)ㆍ노태우(대장ㆍ대통령)ㆍ정호용(대장ㆍ국방부장관)ㆍ김복동(중장ㆍ육군사관학교장)" 등 "육군사관학교 11기생들"의 주도로 비밀리에 결성한 "군 사조직"이다. 이후 "육군사관학교"의 각 기수를 내려오면서, 주로 "경상도 출신ㆍ소장파 장교들"을 대상으로, 3~ 4명씩 회원을 계속 모집하였다. 1979년, "육사11기ㆍ12기생"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12ㆍ12 군사반란ㆍ5ㆍ17쿠데타"를 주도하고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탄압과정"에도 참가했으며, 1995년 "12ㆍ12 및 5ㆍ18 사건 재판"에서 핵심 인사들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1. 하나회 : 1951년(5성회)→ 1961년(7성회)→ 1963년(하나회ㆍ김복동 탈퇴) 1951년, "육군사관학교" 4년제 첫 입학생 .. 2022. 11. 15.
사건- 79.12 : 12ㆍ12 군사 반란ㆍ12ㆍ12사태ㆍ정승화(대장) 체포 "12ㆍ12 군사반란 (12ㆍ12사태ㆍ숙군 쿠데타)"는 "숙군" 목적을 띤 "군 내부의 반란"으로, 1979.12.12일, "전두환ㆍ노태우" 등을 중심으로 한, "하나회(신군부)세력"이 대통령(최규하)의 승인 없이 "계엄사령관 정승화(육군 참모총장)ㆍ정병주(특수전 사령부 사령관)ㆍ장태완(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등을 체포한 사건이다. 1. 12ㆍ12 군사반란 (12ㆍ12사태ㆍ숙군 쿠데타) "정권을 탈취한다"는 의미의 "쿠데타"에 해당하는 것은, 오히려 1980년의 "5ㆍ17쿠데타"로 "전국 비상계엄령으로부터 광주민중항쟁에 이르는 과정"이다. 결국 이런 일련의 사건을 통해, "대통령 최규하"를 사임시키고, "신군부"가 실권을 잡았기 때문이다. "12ㆍ12 군사반란"으로 당시 "보안사령관"이던 "전두환 소장.. 2022. 11. 15.
사건- 76.10 : 코리아 게이트 ② 한국 경제성장의 진실은? 1976.10.25일,"워싱턴 포스트"지는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은 "워싱턴" 거주 한국인 "실업가(박동선ㆍ김한조)와 공작원"이, "미국 의회의원들ㆍ정부 관리들"에게 매년 50~100만 달러를 현금ㆍ선물ㆍ정치 자금으로 제공했다고 폭로했다. 미국언론들은 "닉슨 정권" 하의 불법도청 사건이었던 "워터 게이트"에 빗대어 "코리아게이트 (미국 의회 로비 사건)"이라고 이름 붙였다. 1. 수출 주도형 국가의 탄생 ① 1961.11.03 : "케네디"는 "AID(국제 개발처,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조직 • "공산주의"를 막기 위한, "경제전문가 부대" 조직 : 친미국가들의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것 • 모든 분쟁지역에, 미국 군대를 파병하는 대신, 분쟁.. 2022. 11. 14.
사건- 76.10 : 코리아 게이트 ① 박동선 사건ㆍ프레이저 보고서 "코리아 게이트 (Korea Gate)"란 1970년대 "박정희 정권"이 "워싱턴"에서 "조지타운 클럽"을 운영했던 "박동선"을 통해, 미 정치인들에게 50-100만 $에 이르는 현금을 포함한 뇌물을 주며, 불법로비를 한 사건이다. 불법 로비사실이 밝혀지자, 미 상ㆍ하원은 윤리위원회 청문회를 열어, 1978년 "박동선"을 소환했고, 그는 32명의 전ㆍ현직 의원에게 약 85만 $를 선거자금으로 제공했다고 털어놓았다. 청문회는 뇌물을 받은 일부 의원만 징계하는 선에서 마무리되면서 일단락되었다. "박동선ㆍ김한조ㆍ박정희(대통령)ㆍ김형욱(중정부장)ㆍ박종규(경호실장)ㆍ박보희(통일교)ㆍ김동조(외무부장관)ㆍ김상근ㆍ함병춘ㆍ김용식(주미대사)" 등이 연류되었다. 1. 코리아게이트 (프레이저 위원회 재판) "박정희 정권"이 .. 2022. 11. 14.
사건- 74.04 : 민청학련 사건ㆍ2차 인혁당 (인민혁명당) 사건 "민청학련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은 1974.04월 발생한 시국 사건으로, 180여 명이 불온세력의 조종을 받아 "국가를 전복시키고 공산정권 수립을 추진했다"는 혐의로 구속ㆍ기소된 사건이다. 2009.09월, "재판부"는 "민청학련 사건"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하였다. 1. 민청학련 사건(民靑學聯)ㆍ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 제2차 인민혁명당 사건ㆍ​인혁당 재건위 사건과 연관 "윤보선 전 대통령ㆍ지학순 주교ㆍ박형규 목사ㆍ김동길 교수ㆍ김찬국 교수" 등도 모두 공범으로 "긴급조치 제4호 위반ㆍ내란선동 혐의"로 전원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국민들에게 설득력을 얻기 힘들었기 때문에 10개월이 채 못 되어 전원 석방되었다. 이 사건을 취재하다가 체포된 "다치카와 마사키 기자(28세ㆍ자유기고가)ㆍ하야카와 요.. 2022. 11. 14.
사건- 73.10 : 유류 파동 (Oil Crisis)①차 : 73.10 ②차 : 78.12 "유류 파동 (Oil Crisisㆍ석유 파동)"은 원유값이 급등하여, 전 세계 각국에 경제적 타격을 준 경제 위기를 말하며, 현재까지 한국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2차례의 유류 파동은 각각 1973년ㆍ1978년에 일어났다. 1. 1차 석유 파동 (1973.10) 1973.10월, "4차 중동전쟁" 발발 이후, "페르시아 만"의 6개 산유국들이 가격 인상과 감산에 돌입, 배럴당 2.9$였던 "원유(두바이유)" 고시가격은 4$를 돌파했다. 1974.01월엔 11.6$까지 올라 2∼3개월 만에 무려 4배나 폭등했다. 이 파동으로 1974년 주요 선진국들은 두 자릿수 물가상승과 마이너스 성장이 겹치는 전형적인 "스태그플레이션"을 겪어야 했다. 한국의 경우, 1973년 3.5%였던 물가상승률은 1974년 24.8.. 2022. 11. 14.
사건- 73.08 : 김대중 납치사건 ← 이후락의 충성경쟁 (윤필용 사건) "김대중 납치사건"은 일본에 망명 중이던 정치인 "김대중(金大中ㆍ1924~2009ㆍ85세)"이 1973.08.08일 오후 1시경 "일본 도쿄도"의 "그랜드 팰리스 호텔"에서 "이후락 (李厚洛ㆍ1924~2009ㆍ85세) 중앙정보부" 요원들에 의해 납치되었다가, 5일 만인 08.13일에 "서울 동교동 자택" 근처에서 발견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박정희 (5~9대ㆍ1917~1979ㆍ62세)"의 "유신체제"를 비판하는 "김대중"을 처리하려 했던 사건이다. 1. 김대중 납치 사건 "워싱턴"에서 "미주 한민통"을 조직한 "김대중"은 "일본 지부"를 조직하기 위해, "일본"에 입국,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의 "반(反)박정희 집회" 참가를 앞두고, "그랜드팰리스 호텔" 2212호에 투숙하고 있었다. 1973.08... 2022. 11.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