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 (근 • 현대사)/사건

사건- 80.05 : 5ㆍ15 서울역 회군ㆍ심재철ㆍ이해찬ㆍ유시민

by 당대 제일 2022. 11. 15.
반응형

 

"서울역 회군 (집회)"은 1980.05.15일, "서울역 지상 광장 앞"에서, 10만여 명 이상의 대학생ㆍ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벌인 시위로, 시위대는 조속한 시일 내에 계엄을 해제하고 민주화를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1. 서울역 회군 (집회)

일 시 : 1980.05.15일 밤 08:00까지            참 석 : 10만여 명 이상 (대학생ㆍ시민)

장 소 : 서울역 지상 광장 앞  (05.13일부터 학내에 머무르던 대학생들은 가두로 진출05.15일 서울역 지상 광장 앞으로

서울역

2. 지 휘 : (철수 찬성→ 심재철,  반대→ 신계륜ㆍ유시민)

서울대 총학생회 : 심재철 (1958영어 교사MBC 기자5선 의원자유 한국당) 회군 발표

서울대 복학생협의회장 : 이해찬 (1952국무총리7선 의원더불어 민주당)

서울대 복학생협의회 총무 : 김부겸 (1958행안부 장관4선 의원더불어 민주당)

서울대 총학생회 대의원회 의장 : 유시민(19592선 의원보건복지부 장관이해찬 보좌관)

복학생협의회 간부 : 1985 "서울대 프락치 사건"의 주모자항소이유서 작성 : (지도부가) 버스 위에 올라가 해산하면 안 된다고 얘기하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올라가 했다.

서울대 학생처장 : 이수성 (1939서울대 총장국무총리(김영삼 정부))

고려대 총학생회장 : 신계륜 (19544선 의원더불어 민주당)

숙명여대 총학생회장 : 형난옥

1980.05월 초, "계엄령" 하에 억눌려있던 학생들의 민주화 요구가 거세지면서, 05.13일부터 학내에 머무르던 대학생들은 가두로 진출하여 시위를 벌였다05.15일에는 "서울역 지상 광장" 앞에서 10만여 명 이상의 대학생 및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였다이날 밤 8시까지 시위는 계속됐다.

미니버스(서울대 학생회 제공 버스)에서 있었던 학생 지도부 회의에는 "심재철(1958, 서울대 총학생회장)신계륜(1954, 고려대 총학생회장)이해찬(1952, 서울대 복학생협의회장)형난옥(숙명여대 총학생회장)이수성(1939, 서울대 학생처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신계륜" 등의 "철야 농성 주장""심재철" 등의 "쿠데타의 빌미를 줄 수 있으므로, 퇴각하자"는 주장이 부딪쳤다"이수성""내무부 장관총리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안전귀가 보장을 받으며, 해산을 설득하였다계속된 농성으로 의사 표명은 달성했고, 계속될 경우 군이 개입할 명분을 준다하는 주장이 나오자, "심재철"이 해산을 발표했다. (서울대 지도부를 중심으로 결정 05.16, "전국총학생회 회장단" 정상 수업을 받으며, 당분간 시국을 관망하기로 결정했다.

"경찰국방부"가 합동으로 수사를 했으나, "서울역 집회" 주관한 주동주요 관련자를 한사람도 체포하지 못했다 사건 관련자 수사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압문제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에 가려져, 국민적 관심사에서 멀어지면서 흐지부지되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