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 1937~1938 : 소련 스탈린 대숙청ㆍ소련 대학살ㆍ예조프시치나

 

"스탈린 대숙청ㆍ소련 대학살ㆍ예조프시치나"는 "소비에트 연방"에서 "스탈린" 저지른 정치적 탄압ㆍ박해 사건이다. 사건의 주동자인 "니콜라이 예조프"의 이름을 따 "예조프시치나"라고도 불린다. "니콜라이 이바노비치 예조프(1895~1940ㆍ45세ㆍ소련 내무인민위원회의 위원장)"는 실질적으로 지휘했으나, 위원회에서 물러난 이후 자신이 숙청의 대상이 되어 처형된다.

 

1. 스탈린 대숙청 (大肅淸)ㆍ소련 대학살ㆍ예조프시치나

여기서 "소련 공산당 숙청"이 단행되었고, 농민 탄압ㆍ소수민족 탄압이 일어났고, 주변에 연고가 없는 사람들도 "간첩 혐의"로 "수용소"에 가두고 학살했다고 한다. 사상자 수는 "공식적"으로 681,692 명이지만, 실제로는 200만 명까지도 가능하다고 추산된다. "소비에트 기록"이 축소되어 기록되었거나, 불완전하고,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전문가가 있는데, 예를 들어, "역사가 로버트 콘퀘스트(Robert Conquest)"는 가능한 숫자는 681,692명의 2.5배 이상이며, "KGB"에서 사망 시간ㆍ사인을 조작해, 숫자를 축소한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 일 시 : 1937~1938년까지           • 사상자 : 공식적- 681,692 명 / 실제- 200만 명까지도 가능 (하루 평균 1,000명 꼴이다.)           • 사건 주동자 : 니콜라이 예조프           • 숙청 대상 : 지식인 계층ㆍ전문직 종사자ㆍ농민 계급(특히, 농민 치고는 의심스러울 정도로 부자였던 사람들)ㆍ국가 내에 있는 사회 소수자들            • 숙청 실행기관 : NKVD(1934~1946) - 엔카베데ㆍ소련 비밀경찰ㆍ내무인민위원회(內務人民委員會)→ KGB(국가보안위원회ㆍ1954~1991)으로 변경ㆍ"소비에트 연방"의 정부기관 / "스탈린"의 통치기간 동안, 행해진 정치적 숙청의 직접적인 실행 기관이었다.        

수백 만 명이 "정치범 혐의로 기소됐는데, (간첩ㆍ공작ㆍ반체제 선동ㆍ폭동 계획 등)대개는 총살당하거나, 강제 노동으로 끌려갔고, 끌려간 사람들은 대개 기아ㆍ질병ㆍ과로로 죽었다. 어떤 희생자는 "생체실험"으로 끌려갔는데, 예를 들어, "비밀경찰"이 사람들을 밀폐 처리한 트럭에 실은 뒤, "가스실험"을 한 사례도 있다. 공식적으로는 "반혁명분자"나 "인민의 적"으로 의심을 받은 사람을 기소하는 절차를 "숙청"이라고 했는데, 실질적 이유는 "당내에 있는 정적ㆍ스탈린의 독재를 무너트리고자 하려는 사람"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었다.

여러 번에 걸쳐, "소련 공산당"을 반대한다고 의심되는 다른 집단에 대해서도 "숙청 운동"이 일어났다. "숙청 작업" 중에는, 공식적으로 "제3제국"의 공작원ㆍ정보원을 색출해 내기 위한 것이라고 선전한 것도 있었지만, 언론사의 관심은 소련 당내에 있는 군대 장성ㆍ고위 정치인들이 숙청되는 것에 더욱 쏠렸다. 주로 알려진 "숙청"은 "당내"에서 이뤄진 것들이지만, "사회"의 다른 계급에도 숙청작업이 이뤄졌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2. 희생자 기록

기밀 시효가 해제된 "소비에트 문서"에 따르면, 1937~1938년에 "NKVD"에서 1,548,367명을 구속했고, 이 중 681,692명이 총살되었다.(하루 평균 1,000명 꼴이다.) "Michael Ellman(역사가)"는 제일 믿을 만한 숫자 범위는 95~ 20만 명으로, 검거 과정에서 죽거나, "강제 노동 수용소"에서 죽기 직전에 석방된 사람들을 포함한 것이라고 한다.

Memorial society에 의하면, "소련 NKVD"에 의해, 최소한 171만 명이 "구속"되었고, 최소한 1,44만 명이 "형"을 받았으며, 이 중 72.6만 명은 "사형" 당했다. 이들 중, 최소한 43.6만 명이 "강제 노동캠프"에서 "사형" 당했고, 최소한 24.7만 명이 "인종 청소운동"으로 죽었고, 최소한 41,000명이 "군법재판"에서 "사형"을 선고 당했다.

또한, 1936.10~ 1938.11월까지 있었던 다른 "숙청 작업"에서, 최소한 40만 명이 "경찰 트로이카"에서 "불순분자"로 "노동캠프"에 갔고, 최소한 20만 명이 추방되거나, 강제 이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