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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ㆍ조폭ㆍ기생ㆍ연예인56

사건- 1955 : 박인수 댄스 사건 (한국 카사노바)ㆍ정비석의 자유부인 "박인수 (朴仁秀) 댄스 사건"은 "한국 카사노바 사건으로, 1954.04~1955.06월, 1년 남짓한 시기에, 박인수가 여대생을 비롯한 70여명의 여성들과 무분별한 성관계를 가졌던 성추문 사건이다. 1955.05.31일 검거되어, 07.22일 언도공판에서 벌금형을 받은 사건이다. 1. 박인수 (朴仁秀) 댄스 사건 훤칠한 키에 미남자였던 그는 복무시절 익힌 사교춤으로, 여성들을 유혹했는데, 피해 여성들의 상당수가 여대생들이었으며, 국회의원ㆍ고위 관료 딸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법정에서 검사가 "혼인을 빙자한 간음"이라고 주장했으나, 그는 이를 부인하면서, "나는 결혼을 약속한 적 없고, 여자들이 제 발로 따라 왔다. 댄스홀에서 함께 춤을 춘 후에 여관으로 가는 것이 상식화되어 있었으므로 구태여 마음.. 2022. 9. 6.
현대사 : 유행어 (1945~1979) "전라도 지방"에는 유명한 말이 있다. "순천" 가서는 "인물" 자랑하지 말고, "여수"가서는 "돈" 자랑하지 말고, "벌교" 가서는 "주먹" 자랑하지 말고, "진도" 가서는 "노래" 자랑하지 말고, "순창" 가서는 "욕"" 자랑하지 마라. 1. 1940년 대 (1945.08.15 (해방) 이후~ ) • 이승만 : 국부ㆍ국부는 3신(三神)→ 외교에는 귀신, 내무에는 병신, 인사에는 등신ㆍ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미국 놈들 믿지 마라. 소련 놈에 속지 마라. 일본 놈들 일어난다. 조선사람 조심해라. • 적산(敵産) 가옥 1채는 차지했느냐? • 벼락부자 : 일본사람 밑에서 일하던 자들이 "미군정"으로부터 은밀히 "불하"받은 "적산"을 발판으로 삼아 부자가 되거나, 미국의 "원조물자"를 빼돌려 부자가.. 2022. 9. 6.
국내 술집 ② 변천사 (1965~1980년대ㆍ1990년대ㆍ2000년대) "술집ㆍ주점 (酒店ㆍBarㆍPubㆍTavern)"은 "술을 파는 가게"를 뜻하며, 983년(고려 성종2), "송도"에 처음으로 "주점"의 설치를 허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1102년(고려 숙종7)부터는 서민의 주점이 처음으로 곳곳에 생기기 시작했다. 1. "경제개발"로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던 시절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모든 부분이 송두리째 변혁을 겪었다. 사람들은 도시로 이동하였으며, 의식주 생활 방식이 달라졌다. "농경문화"에서 "도시산업사회 문화"로 바뀌면서, 사람들은 바빠지고, 평가기준은 능률이나 돈이 되었다. 외국과 무역을 통해, 걷잡을 수 없이 들어온 미국식 문화도 사람들의 사고ㆍ행동방식을 흔들어 놓았다. 이런 와중에 "음주문화"도 대변혁이 일어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우선 "술의 공급"이.. 2022. 9. 6.
국내 술집 ① 종류 (BarㆍPubㆍTavern) "술집ㆍ주점 (酒店ㆍBarㆍPubㆍTavern)"은 "술을 파는 가게"를 뜻하며, 983년(고려 성종2), "송도"에 처음으로 "주점"의 설치를 허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1102년(고려 숙종7)부터는 서민의 주점이 처음으로 곳곳에 생기기 시작했다. 1. 주점에 관한 기록은 "고려시대"에 비로소 나타난다. 983년(고려 성종2), "송도"에 처음으로 "주점"의 설치를 허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1102년(고려 숙종7)부터는 서민의 주점이 처음으로 곳곳에 생기기 시작했다. 당시 "개경"에 "좌ㆍ우 주점"을 두고, 각 "주ㆍ현"에 주점을 내었는데, 이러한 "관설주점"은 당시 "해동통보ㆍ동국통보"등의 화폐를 주조하여, 유통시키기 위한 유인책이었다고 한다. 결국 "화폐통용"의 이익을 교육하려는 목적으로, "관설주점.. 2022. 9. 6.
조선 요리 전문점 ② 명월관 (明月館) 변천사 "명월관 (明月館)"은 서울에 있었고, 조선요리업의 "원조(元祖)"로 이름이 높다보니, 지방에서도 "명월관 (明月館)"이라는 간판을 내고 요릿집을 운영하는 이가 당시에는 많았다. 1. 1971년 "중앙일보"에 연재를 한 조선권번 출신 "이난향의 회고"에서 보더라도 "명월관"은 "공간"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명월관은 서울에 있어서 조선요리업의 "원조(元祖)"라는 이름이 높다보니, 지방에서도 "명월관"이라는 간판을 내놓고 요릿집을 운영하는 이가 많았다. "명월관"에는 많은 기생 중에서도, 어전에 나가 춤과 노래를 불렀던 "궁중 기생"과 인물ㆍ성품ㆍ재주가 뛰어난 "명기들"이 많이 모여들어, 자연히 장사도 잘 되고, 장안의 명사ㆍ갑부들이 모여들어 "일류 사교장"이 되었다. ① 1910년.. 2022. 9. 6.
조선 요리 전문점 ① 명월관 (明月館)ㆍ태화관 (泰和館)ㆍ국일관 (國一館) "대한제국시대"의 한국요리 전문점으로는 "명월관(明月館)ㆍ태화관 (泰和館)ㆍ장춘관(長春館)ㆍ식도원(食道園)ㆍ국일관(國一館)"이 있었으며, 대한제국의 궁중잔치 음식을 도맡았던 전선사(典膳司)의 책임자(長)로 궁중 요리를 하던 "안순환(安淳煥ㆍ1871~1942ㆍ71세)"이 궁중에서 나와서 오픈하였다. 1. 명월관 (明月館ㆍ청풍명월 (淸風明月)에서 따온 이름) • 기생 요릿집의 대명사ㆍ최초의 조선 요리옥 • 설 립 : 1909~ 1918.05.24 (화재로 소실) • 위 치 : "동아일보" 광화문 사옥 자리(서울 종로구 세종로 139번지) • 크 기 : 건물 (600여 평)ㆍ토지 (1,200여 평) • 2층 양옥집 (양식/조선식)ㆍ1층(일반석)ㆍ2층(귀빈석)ㆍ매실(특실) • 대한제국의 궁중잔치 음식을 도맡았던.. 2022. 9. 6.
기생 ⑤ 유곽 (遊廓)ㆍ홍등가 (紅燈街)ㆍ집창촌ㆍ사창가 "유곽 (遊廓)ㆍ홍등가 (紅燈街)ㆍ집창촌 (集娼村)ㆍ윤락가 (淪落街)ㆍ창녀촌 (娼女村)ㆍ사창가 (私娼街)ㆍ공창가 (公娼街)" 등은 각 단어별로 뜻이 조금씩 다르다. 1. 유곽(遊廓)ㆍ홍등가(紅燈街)ㆍ윤락가(淪落街)ㆍ집창촌(集娼村)ㆍ창녀촌(娼女村)ㆍ사창가(私娼街)ㆍ공창가(公娼街) • 유곽 (遊廓) : 공창들을 집창(集娼) 방식에 의해, 일정구역 내에 집단적으로 거주시키던 장소 • 홍등가 (紅燈街) : 홍등은 "붉은 등"이 켜져 있는 거리라는 뜻인데, 붉은 불빛 아래에서는 특히 사람이 생기 있고 예쁘게 보이기 때문에 유곽이 생긴 이후로 사창가에는 "붉은 등"을 밝혀놓았다. • 집창촌 (集娼村) : 매춘이 이루어지는 거리. 성매매를 할 수 있는 업소들이 모여 있는 곳을 말한다. 주로 붉은 등을 켜고 영업해서 .. 2022. 9. 6.
기생 ④ 화냥년 (花娘女)ㆍ환향녀 (還鄕女) "창녀"를 뜻하는 중국어 "화낭(花娘)"의 중세 한국어의 발음 "화냥"에,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년(17C 무렵부터 등장)"이 결합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진 것으로 본다. 1. 화냥년 (花娘女)ㆍ화냥데기 중국에서 "화낭(花娘)"은 이미 "당ㆍ송"대부터 "기녀ㆍ창기"라는 말로 쓰였다. 창녀ㆍ색녀(창작물)ㆍ유녀(遊女)ㆍ바람기가 있거나, 몸을 함부로 굴리는 문란한 여성을 비하하는 말로, 제 남편이 아닌 남자와 몰래 정을 통하는 여자를 말한다. 2.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주요섭) 옥희가 이제 아버지를 새로 또 가지면 세상이 욕을 한단다. 옥희는 아직 철이 없어서 모르지만 세상이 욕을 한단다. 사람들이 욕을 해. 옥희 어머니는 "화냥년"이다, 이러구 세상이 욕을 해. 옥희가 공부를 해서 훌륭하게 돼두, 에 그까.. 2022. 9. 6.
기생 ③ 기생의 역사 "기생(妓生ㆍ기녀(妓女))"는 춤ㆍ노래ㆍ풍류 등으로 "주연석ㆍ유흥장"의 흥을 돋우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관기(官妓)ㆍ민기(民妓)ㆍ약방기생ㆍ상방기생" 등 "예기(藝妓)"의 총칭이다. "천인 신분"이었지만, 춤ㆍ노래ㆍ시(詩) 등에 능한 "예인(藝人)"이었으며, 대표적인 기녀로는 "황진이"가 있다. 1. 성호사설의 기술 "성호 이익 (星湖 李瀷ㆍ1681~1763ㆍ82세ㆍ조선 영조 때 남인 실학자)"는 저서 "성호사설 (星湖僿說ㆍ문답집을 엮은 저술)"에서 "기생이 양수척(揚水尺)에서 비롯되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양수척"은 키나, 고리짝을 만들어 팔던 "유기장(柳器匠)"을 말한다. 이들은 "고려"가 "후백제"를 정복할 때, 가장 다스리기 어려웠던 집단이었다. 이들 가운데, 젊고 용모가 아름다운 여자를 뽑아,.. 2022. 9. 6.
기생 ② 유명한 기생 (妓生)ㆍ산홍ㆍ주산월ㆍ이옥란ㆍ이난향 "기생(妓生ㆍ기녀(妓女))"는 춤ㆍ노래ㆍ풍류 등으로 "주연석ㆍ유흥장"의 흥을 돋우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관기(官妓)ㆍ민기(民妓)ㆍ약방기생ㆍ상방기생" 등 "예기(藝妓)"의 총칭이다. "천인 신분"이었지만, 춤ㆍ노래ㆍ시(詩) 등에 능한 "예인(藝人)"이었으며, 대표적인 기녀로는 "황진이"가 있다. 1. 유명한 기생 ① 서 울 : • 명월관 (산홍ㆍ진주교방) • 태화관 (주산월(朱山月)) • 한성권번 (이옥란ㆍ현매홍ㆍ김옥엽) • 대동권번 (윤채선) • 조선권번 (이난향ㆍ평양) ② 평 양 : 기성권번 (장연홍 : 최고 얼짱)ㆍ김영월ㆍ장학선 ③ 지 역 : 부산ㆍ대구ㆍ광주ㆍ남원ㆍ개성ㆍ함흥ㆍ진주 2. 주산월 (朱山月 (기명)ㆍ본명: 주옥경(朱鈺卿)ㆍ1894~1982ㆍ88세) • 태화관 (명월관의 별관) 마담ㆍ종로 .. 2022. 9. 6.
기생 ① 해어화 (解語花)ㆍ관기 (官妓ㆍ조선)ㆍ권번 (券番ㆍ일제) "기생(妓生ㆍ기녀(妓女))"는 춤ㆍ노래ㆍ풍류 등으로 "주연석ㆍ유흥장"의 흥을 돋우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관기(官妓)ㆍ민기(民妓)ㆍ약방기생ㆍ상방기생" 등 "예기(藝妓)"의 총칭이다. "천인 신분"이었지만, 춤ㆍ노래ㆍ시(詩) 등에 능한 "예인(藝人)"이었으며, 대표적인 기녀로는 "황진이"가 있다. 1. 기생 (妓生ㆍ기녀(妓女)) : 말을 할 줄 아는 꽃 (해어화ㆍ解語花) 시(詩)ㆍ서(書)ㆍ화(畵)를 알고 즐겼다던 "말을 알아듣는 꽃"이란 뜻의 해어화. 불과 30년 전만 해도 가무에 능통한 기녀들을 "옥(屋)ㆍ각(閣)ㆍ루(樓)" 등의 "옥호"를 쓰는 술집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전통 사회에서 잔치나 술자리의 흥을 돋우기 위해 제도적으로 존재했던 특수 직업여성, 즉 일종의 "사치 노예"라고 할 수 있다. 잔.. 2022. 9. 5.
연쇄 강간 : 이중구 (대전 발바리ㆍ최악의 연쇄 강간범) "이중구"는 전대미문인 강간 사건이며, 최악의 연쇄 강간사건을 일으킨 "대전 발바리"로, 재판과정에서 "자신의 욕구를 총족시키기 위해, 거리를 활보하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1. 1998 : 이중구 (1960~ ㆍ사건 당시 45세) 전대미문인 강간범ㆍ최악의 연쇄 강간범 재판과정에서 "자신의 욕구를 총족시키기 위해, 거리를 활보하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1998.02~ 2005.10월까지, 7년에 걸쳐 110차례에 걸쳐, 150명의 여성을 성폭행했다. (법정에선 77건의 강간ㆍ강도ㆍ절도 등의 죄목만이 인정, 피해자는 127명) 100명이 넘는 피해자한테 얻어낸 돈은 무려 4,000만원 가량으로, 검거될 때 통장에는 14,000만원이 있었다고 한다. • 별 명 : 대전 발바리 : "..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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