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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전략 ⑤ 시기 : 야간경마ㆍ가을철ㆍ추석ㆍ겨울철

by 당대 제일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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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베팅요령은 "선행마"가 유리하며, "선입형"도 "선행마"의 모래를 피할 수 있는 자리를 잡아 달린다면, 막판 뒤집기가 가능하지만, "추입마"는 불리해진다. 시속 55km로 질주할 때, 몸을 스치는 찬바람은 살을 에일 듯이 춥다. 체중이 적게 나가는 기수는 "털이 달린 동복"을 입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기수는 "팬티스타킹 파"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기수들은 신마를 타기가 어렵다. 

 

1. 야간 경마

시야 확보가 안 돼, "선행마"가 유리하다. 인기 있는 "추입마"가 매우 위험한 마권이 된다. 시야 확보가 안 돼, 후미에서 따라가는 "추입마" "추입 타이밍"을 잡기 어렵기 때문이다 맨 후미에서 추입 하는 소위 "바닥추입마"가 인기를 끈다면, 과감하게 빼고, 배당을 노릴 만하다. 더구나 "장마철 불량주로"에서 하는 야간경마는 "2"으로 시야확보가 어려워, 인기를 끄는 "바닥추입마" 매우 위험하다.

 "야간 경마"의 특징 : 기수경주마의 시야가 좁다는 점이다. 기수들의 레이스 운영이 주간보다 소극적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전개가 힘들고, 초반에 자리 잡은 대로, "결승주로"까지 오는 경우가 많다. 일단 "선두권"에 나서면, 아주 편하게 레이스를 전개할 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손쉽게 "선행"에 나선 복병마가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고 골인하게 되어, "고배당"이 나오기도 한다.

 기량이 탁월한 "신마"가 승승장구 승군해서, "야간 경주" 뛰게 됐다면, 약간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게다가 겁이 많은 ""이라면 더더욱 위험하다. "경주로" 주변의 수천 개의 "조명등" 밝히기에, 그림자가 흐릿하게 무늬를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경주마들 가운데엔 "주로 그림자"에 놀라는 말들이 적지 않는데, 그것이 가장 큰 변수가 된다.

 우선 기수가 "윤승(주로에 입장해, 게이트로 가는 과정)"할 때, 어떤 코스로 가는지부터 살펴야 한다. "그림자가 짙은 쪽"으로 말을 몰고 가면, 그 말은 놀라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기수가 그림자가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줬기 때문이다.

 ""이 많은 ""은 앞장서지 못하고, 앞장 선 ""의 뒤만 졸졸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실제로 다른 말의 뒤를 따라, 달리는 말 가운데엔 눈을 계속 깜빡거리는 놈도 있다.

 노련한 기수들은 "야간 경마"에 두려움을 갖는 말들을 바짝 긴장시켜 놓기도 한다. 채찍으로 몇 대 때리면, 정신을 차리고, 긴장하게 되는 것이다 말은 경주로에 비춰진 "그림자의 두려움"보다, "채찍질"을 하는 "기수"를 더 무서워하게 된다.

 기수들의 "보호 안경 색깔"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 "무색렌즈 안경"을 끼고 있으나, 고참들 중에는 "노란색 렌즈"를 낀 모습을 볼 수 있다. "노란색 안경"을 끼면, 조명과 어우러져, 앞이 좀 더 밝고 화려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2.  가을철

"10kg" 이상 늘어난 ""들은 "여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반면 체중이 줄어든 ""들은 오히려 "여름"보다 "복승률"이 낮아진 것이다.  "가을"이 되면, "체중"이 늘어나는 말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체중 변화가 "경주력"에 영향을 미치지만, "가을철"엔 다른 계절과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체중이 많이 늘어도 이상이 있는 말로 여겨서는 안 된다.

20kg 이상 증가 : 8월- 17.3% ㆍ9월- 23.5% ㆍ10월- 19.6%

15kg 이상 증가 : 8월- 14.4% ㆍ9월- 20.7% ㆍ10월- 17.7%

10kg 이상 증가 : 8월- 15.8% 9월- 18.4% ㆍ10월- 19.2%

20kg 이상 감소 : 8월- 16.1% 9월- 15.6% ㆍ10월- 7.0%

15kg 이상 감소 : 8월- 20.3% ㆍ9월- 16.4% ㆍ10월- 18.2%

10kg 이상 감소 : 8월- 20.2% ㆍ9월- 16.6% ㆍ10월- 18.1%

5kg 이내로 증감된 말 : "경주마들의 적정 체중 변화 폭"으로, 8(19.6%)9(16.2%)로 낮아졌다가 10 19.3%로 회복돼, 계절이 바뀌는 것과는 무관한 것으로 분석됐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경주마 전용 수영장"이 문을 닫는다그렇게 되면, "수영 조교"로 전력을 보강하던 ""들이 "수영"을 할 수 없게 된다식욕이 왕성해져, 많이 먹는 시기에, "수영"까지 하지 못하, 살이 찌고, 빨리 달리 수가 없다그러니 "수영 조교" 대신, "주로 조교량"을 늘려, 체중을 조절해야 된다따라서 "가을철" "조교량"을 늘리거나, "강도"를 높인 말을 주목해야 한다.

문제는 "경주로 조교"를 많이 하게 되면, 무리가 올 수 있다는 점이다따라서 "여름철 수영 조교"로 재미를 보던 말을 "가을철"에도 계속 믿고 베팅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있다고 봐야 한다. 오히려 "운동기 질환"이 악화돼, 더 나쁜 성적을 거둘 수도 있는 것이다.

"가을철"엔 내년을 기약하는 말들이 있다"스타트"가 느린 말을 채찍으로 때려가면서 억지로 "선행"하거나, "선행마"를 기를 쓰고 쫓아가는 경우인데, 이런 말들은 경주에서 "스타트"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다 "가을철"을 맞아, 힘이 좋아진 말들을 그렇게 몰아붙이면, "초반 스피드"가 많이 향상되기 때문이다"결승선"에서 여유를 갖고 선두로 달리고 있으면서도, 기수가 계속 채찍으로 때리며 몰아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무리하게 힘을 빼면서 그렇게 몰아붙이는 것도 다음을 위해서라고 봐야 한다그렇게 하면, 다음 출전에서 "라스트 스피드"가 더욱 향상돼, "연승"을 거둘 수가 있다.

 

3.  추석 직전

"추석 직전"만 되면, 100배가 넘는 "대박"이 꼭 터지고, "배당당판"이 춤을 추는가 하면, 강력한 "우승후보마"가 입상에 실패하고, 엉뚱한 말이 뛰어 들어오는 이변이 잇따른다그래서 "복병마" 위주로 베팅하면, "인기마"가 입상, 2~ 3배의 저배당이 나오기도 한다그래서 다음 경주에선 인기마 위주로 베팅하면 우롱이라도 하듯 복병마가 뛰어들와 짜증나게 만드는 게 명절 직전 경주다. 어느 기수조교사들이 "고배당"을 터뜨리는지를 알아두는 것이다.

 

4. "겨울철" 베팅요령

"선행마"가 유리하며, "선입형" "선행마"의 모래를 피할 수 있는 자리를 잡아 달린다면, 막판 뒤집기가 가능하지만, "입마"는 불리해진다시속 55km로 질주할 때, 몸을 스치는 찬바람은 살을 에일 듯이 춥다체중이 적게 나가는 기수는 "털이 달린 동복"을 입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기수는 "팬티스타킹 파"체중이 많이 나가는 기수들은 신마를 타기가 어렵다. 

"신마" "부담중량"이 가볍기 때문이다그런데 "신마"를 타고 나온다면, 체중을 많이 빼고 "팬티스타킹"을 입고 출전한다는 의미이다그렇게까지 무리를 해서 타는 까닭은 그 "신마"가 그만큼 능력이 우수하다는 뜻이다.

"경주로 모래" 상태가 평소와 달라진다아무리 따듯한 "겨울"이라도 "경주로"는 새벽이면, "강추위"로 뒤덮여, "모래"가 얼어붙게 마련이다"마사회"는 거의 밤을 새다시피 하며, "모래 덩어리"를 깨지만, 날씨가 추우면 깨기 무섭게 다시 굳는다그런데 문제는 "경주마"가 그 위로 질주하면, "모래 덩어리"가 튄다는 점이다"경주로 바닥" "모래"가 얼어, "덩어리"진 채 튀어 올라, 얼굴을 때리는 것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이다.

겁이 많은 말들은 "모래 덩어리"를 피하려고, 급히 사행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비가 오면 "모래 덩어리"가 날아다니지만, "겨울철" 얼어붙은 "모래 덩어리" ""과 다름없다거기에 맞으면 눈동자가 상하기 때문에, "각막염"으로 치료받는 말이 많이 나오게 된다따라서 "각막염" 병력이 있는 ""로 선두그룹에 끼기 어려운 편성이면, 베팅 대상에서 가급적 제외시키는 게 안전하다이 점이 "겨울철 베팅"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겨울"이 되면, "경주마(남방계 말- 호주뉴질랜드)"도 춥기는 마찬가지이다갓 수입돼 온 말들은 어려움이 있는데, 한국의 겨울이 남방에서는 여름이다따라서 갓 수입된 "남방계 말" "겨울철" 베팅 대상에서 가급적 제외시키는 게 좋다.

"경주로 모래" 상태가 평소와 달라진다아무리 따듯한 "겨울"이라도 "경주로"는 새벽이면, "강추위"로 뒤덮여, "모래"가 얼어붙게 마련이다"겨울" 비가 내릴 경우, 진흙탕이 되지만, 여름과 달리 물이 잘 빠지지 않는다특히 결빙을 막기 위해 뿌려놓은 "소금"이 녹아 뒤엉켜, "여름철 진흙탕"과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소금"이 녹으면서, "모래 덩어리"의 겉 부분만 녹아, "흙덩이"로 변해, 달라붙는 수도 있다뒤따르는 말들은 앞서 달리는 말이 박차는 흙탕으로 전신이 뒤범벅이 된다.

그러나 잘 떨어지지도 않아, 그대로 달릴 수밖에 없는데, 무게는 2~3kg가 넘기도 한다경주에서 부담중량 1kg이면 통계적으로 주파기록으로는 3분의1, 거리로는 2마신( 4.8m) 정도 차이를 가져오는 데, 2~ 3kg이면 "우승후보마" "꼴찌"를 할 수도 있는 중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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