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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물 - 시성ㆍ철학ㆍ음악ㆍ미술ㆍ작가

화가 (3대) ① 레오나드로 다빈치 ② 다빈치 코드 (Davinci Code)

by 당대 제일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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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드로 다빈치 (1452~1519ㆍ67세)"가 그린 명화 "최후의 만찬 (最後- 晩餐ㆍLast SupperㆍPassover)"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타마리아 델레그라치에 성당" 식당 벽에 그려진 벽화로, 1493~1497 (5년간)그렸으며, 460 x 880cm 크기이다.

 

1. 다빈치 코드 (Davinci Code)

2003년에 쓰인 작가 "댄 브라운(Dan BrownㆍDaniel Brownㆍ1964~)"의 추리 소설이자, 그의 소설 중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천사와 악마"에 이은 "로버트 랭던 시리즈" 중 하나이다. "로버트 랭던(기호학자)"이 "루브르 박물관"에서 살해당한 박물관장 "자크 소니에르"의 다잉 메시지에 언급되어 사건에 휘말리고, 할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가진 "소피 느뵈"와 함께 행동하며 비밀을 풀어나가게 된다. 2006년에는 영화로 개봉했다. 감독은 "론 하워드", 주연은 "톰 행크스ㆍ오드레 토투"가 열연했다.

 "다빈치 코드"에서 말하는 "최후의 만찬" 의문점

• 성서에서는 성배를 나눠 마셨다고 한다. 그렇다면 성배(잔)는 1개만 있어야 하지만, 13개로 한사람 앞에 1개씩 놓여있다. 

• 예수의 오른쪽에 앉아있는 사람은 여자이다. 조금 나온 가슴을 보자. 게다가 예수와 여자사이에 V자가 보이는데, V는 여성을 나타내는 본래 기호라고 한다.

2. 최후의 만찬 : 1493~1497 (5년간): 벽화 템페라ㆍ460 x 880cm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타마리아 델레그라치에 성당" 식당 벽에 그려진 벽화로 1999년 복원작업이 완료되었다. "신약성서 요한복음 제13장 22~30절"에 이르는 내용을 조형화한 것이다.  "최후의 만찬 (最後- 晩餐ㆍLast Supper)"을 영어로는 "Passover"라 부른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기 전 날, 12제자와 만찬을 함께하고, "유다의 배신"을 모두에게 일러주고, 빵과 포도주로써 제자들을 축복하며,  "받아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이것은 나의 피다.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계약의 피다"라는 말을 하면서, 제자들과 마지막 식탁을 함께 하였다.  최후의 만찬은 같은 주제로 많은 작가들에 의해 그려졌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은 인물들의 배치와 성격 묘사가 뛰어나다.

3. 다빈치 코드 (Davinci Code)의 분석

"최후의 만찬""예수"가 제자들에게 "누군가 나를 배반할 것이다"라고 말한 후의 정황을 그린 것이라 하는데, "다빈치"의 작품들은 "종교적이기는 하나, 기독교적이진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래서 작품의 여기저기에 기독교에 반하는 것들을 많이 숨겨놓았다고 한다.  "다빈치 코드"에서 언급된 사항 외에 문제가 있는 부분을 추가하여 원 5개를 표시했다내용들은 "다빈치 코드깨기 / 다빈치 코드 풀기 다큐다빈치 코드의 비밀(루비박스댄버스틴 엮음)"에서 참고했음을 알려둔다. 왼쪽 원에서부터 설명한다.

맨 왼쪽의 원 안에는 칼을 든 손

그 칼을 든 손의 주인공은 원 그림에선 찾을 수가 없다. 복원된 그림에는 "베드로(예수의 왼쪽 2번째)"의 손으로 되어 있는데, 원 그림에선 "베드로"가 저 자세를 취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한다.

2번째 원에는 2가지가 숨어 있다.

그 중 1가지는 예수의 왼쪽에 있는 사람이 젊은 "요한"이라 알려졌는데, 실제로는 여자이고, "막달라 마리아"라는 것이다실제로 이 부분에는 이견이 많고, "르네상스 시대" 그림에는 남자를 긴 곱슬머리에, 희고 수염 없는 얼굴로 그린 작품들이 많아, 이견이 분분한 부분이다. (정답은 "다빈치" 만이 알 것이다그리고 "요한(이하 마리아)" 왼쪽 편이 "베드로"인데, "베드로의 손""마리아 목"에 위협적인 모양을 취하고 있는데, 이건 "베드로마리아"가 서로 반목하는, 다시 얘기하자면 "예수""마리아"에 대한 총애를 "베드로"가 시기하고 있었다는 상징적인 부분이라 한다.

3번째 원의 손가락 한 개를 들고 있는 모습은 "사도 요한"을 상징하는 것이라 한다.

과거 "예수"보다 "세례 요한""선택받은 자" 로 여겼던 사람이 많았다고 하는데, "다빈치 코드"에 나오는 "시온 수도회"도 역시 그럴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그리고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나온 문서에 "시온 수도회"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시온 수도회" 역대 총장 명단에 "다빈치"가 있었다고 한다면 이런 제스처가 설명이 가능하나, 현재 "시온 수도회"는 과거와는 다른 성격이고, 그 문서가 조작되었다는 설이 지배적이라 한다. 이 설명은 "다빈치" 만이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운데에 "가장 큰 동그라미"

"다빈치 코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예수"와 그의 왼쪽 사람이 서로 반대방향을 향하고 있어 "V"를 그린다는 것이다. "다빈치 코드"에선 이것을 "잔 모양의 성배"로 암시했다그리고 "예수마리아" "M"를 그리는데, 이것은 "마리아를 뜻한다"는 것이다.

 4번째 원의 "백발의 흰 수염의 할아버지(?)""다빈치"라고 한다.

흔히 보는 "다빈치" 얼굴 스케치와 많이 닮았다특히 "예수"와는 등을 돌린 자세로 있는데, 그것은 "다빈치"의 종교적 성향을 표현한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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