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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1170~1270 : 고려 무신정권(100년)ㆍ최씨 무신정권 (60년) "무신정권"은 "최충헌"이 "이의민"을 몰아내고, 권력을 장악하면서 안정되었다. "최충헌"은 집권 후, "봉사 10조"와 같은 사회 개혁을 내세웠지만 실제로 실행하지 않았고, "농민항쟁"을 진압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충헌"은 이전 무신 집권자들처럼 많은 토지ㆍ노비를 차지하고, 사병을 길러 권력을 유지하는데 힘썼다. 이후 "최씨 가문"은 4대 60여 년에 걸쳐 집권자의 자리를 계승하였고, 왕은 형식적인 존재가 되었다. "최충헌"은 국가의 중요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교정도감"을 만들었으며, 사병으로 조직된 "도방"을 설치하여 자신을 경호하게 하였다. 이후 "도방"은 "삼별초"와 함께, "최씨 정권"의 군사적 기반이 되었다. 1. 무신 정권의 집정 (1170~1270 : 100년)ㆍ최씨 무신정권.. 2022. 11. 17.
사건- 1135 : (고려) 묘청의 난ㆍ서경(평양) 천도 "묘청 (妙淸ㆍ? ~1135)"은 1126년, "서경파 관료"들의 추천으로 "인종의 왕사"가 되었다. "서경 천도론"을 주장했으나, "김부식(개경파 귀족)" 등의 반대로 무산되었고, 1135년 "칭제건원"을 하고 "대위국"을 수립하였으나, 1년 만에 진압되었다. 그는 "궁예"와 함께 요사스러운 승려의 대명사로 낙인찍혀서, 비판의 소재가 되었다. "묘청"에 대한 재평가는 1920년대 역사학자 "단재 신채호"에 의해, "조선역사 일천년래 제1대 사건"으로 지목되면서 재조명ㆍ재평가 여론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1. 묘청 (妙淸ㆍ? ~1135)ㆍ묘청→ "금" 정벌ㆍ 이자겸ㆍ김부식→ "금"에 사대"고려 중기" 서경 출신의 승려ㆍ인종의 왕사ㆍ문신ㆍ서경파의 지도자 (윤언이ㆍ정지상 등과 함께)ㆍ그의 출생ㆍ속성(俗姓)ㆍ가.. 2022. 11. 17.
사건- 1126 : (고려) 이자겸ㆍ척준경의 난 1126년(인종4)에 발생한, "이자겸ㆍ척준경"의 난은 "척준경"과 그의 군사적 배경이 연계되었기 때문에, "이ㆍ척(李拓)의 난"이라고도 한다. 1. 1126년 (인종4) : 이자겸ㆍ척준경의 난 "예종ㆍ인종"에게 자신의 딸을 왕후로 들이며,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던 "이자겸"을 "인종"이 자신의 측근세력을 종용하여 제거하려 하자, "이자겸"이 "척준경"의 군사력을 동원하여, 난을 일으켰다. 그는 왕궁을 침범하여 국왕파 신료들을 제거한 다음, 왕을 유폐시키며 정치를 독단하였다. 그러나 "인종"은 "척준경"을 이자겸과 갈라서게 해야 된다는 "최사전"의 계략을 수용한 결과, "이자겸"은 얼마 안 있어 "척준경"의 군사들에게 포박되어 유배되었다. "이자겸"의 심복으로서 군사력을 장악하고 있던 "척준경"이 "이자겸.. 2022. 11. 17.
사건- 670 : (신라) 나당 전쟁ㆍ羅唐戰爭 (670.03~676.11) "나당 전쟁 (羅唐戰爭)"은 백제(660)ㆍ고구려(668) 멸망 후, 신라ㆍ당나라가 7년간 싸운 전쟁이다. "나당연합군"에 의해 660년 "백제"가 멸망하였고, 668년 "고구려"가 멸망하였다."백제ㆍ고구려" 멸망 후, 한반도의 영토 문제로 "신라ㆍ당"이 대립하게 되었고, 결국 전쟁으로 비화되었다. 1. 나당 전쟁 (羅唐戰爭)• 일 시 : 670.03~676.11 • 오골성 (烏骨城)ㆍ석문 (石門)ㆍ매소성 (買肖城)ㆍ기벌포 (伎伐浦)670.03월, "오골성(신라)" 선제공격으로 시작되어, 672.08월 "석문 전투"에서 신라가 크게 패하였다. 분수령은 675.09월에 발생한 "매소성 전투"였으며, 전투에서 "신라"가 승리하면서 전세는 "신라"로 기울었다. 이후 676.11월 "기벌포 전투".. 2022. 11. 17.
사건- 660 : (백제) 계백장군ㆍ3천 궁녀ㆍ의자왕 "계백 장군 (階伯ㆍ? ~660ㆍ결사대 대장)"은, 660년 "나ㆍ당연합군" 침공했을 때, 군사 5천의 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충남 논산)"에서 "신라 김유신"의 5만 명 육군정예군과 4차례의 전투를 벌인 끝에 군대가 전멸하고, "계백"도 사망했다. "성충ㆍ흥수"와 함께 "백제의 충신"이라 불리며, 가족의 목숨을 버리면서도 망국에 충성을 지킨 인물로 알려져 있다. 1. 계백 장군 (階伯ㆍ? ~660ㆍ결사대 대장)660년 "당의 신구도대총관(神丘道大摠管) 소정방"이 이끄는 13만 수군과 "신라 대장군 김유신"이 지휘하는 5만 육군 정예병이 수륙 협공으로 백제를 침공했을 때, "계백"은 "충상"의 지휘 하에 5천의 결사대로 황산벌에서 신라군을 만났다. 이때 계백은 "작은 나라의 병사로 신라와 당의 대군을.. 2022. 11. 17.
사건- 642 : (고구려) 막리지의 난ㆍ연개소문ㆍ양만춘ㆍ당 태종(이세민) "연개소문 (淵蓋蘇文ㆍ개금(蓋金)ㆍ594~ 665ㆍ71세)"은 642년, "막리지의 난"을 일으켜, "대막리지(大莫離支)"를 신설하고, "연개소문ㆍ남생ㆍ남건"으로 세습되는 "연씨 무인정권(642~ 668ㆍ26년간)"을 세워, "고구려 왕조"의 실권을 맡았다. 1. 연개소문 (淵蓋蘇文ㆍ개금(蓋金)ㆍ594~ 665ㆍ71세): 고구려 말 장군ㆍ정치가동생 : 정토 (淨土)ㆍ아들 : 남생 (男生)/ 남건 (男建)/ 남산 (男産)642년, "막리지의 난"을 일으켜, "대막리지(大莫離支)"를 신설하고, "연개소문ㆍ남생ㆍ남건"으로 세습되는 "연씨 무인정권(642~ 668ㆍ26년간)"을 세워, "고구려 왕조"의 실권을 맡았다. 그는 성품이 호방하고, 의표가 웅위했다고 한다. "동부 대인(大人)"이었던 아버지가 죽은.. 2022. 11. 17.
사건- 1862 : 진주민란 (晋州民亂)ㆍ진주(晋州)농민항쟁 "진주농민항쟁(晋州)ㆍ진주민란(晋州民亂)"은 "임술농민항쟁(壬戌農民抗爭)ㆍ임술민란(壬戌民亂)"의 일부로, 1862년(철종13) 봄, "진주"에서 일어난 민중의 봉기이다. "임술민란"은 "경남 진주민란"을 시작으로 하여, "전라도ㆍ충청도"로 삽시간에 번졌다. 1862년 한 해에만 "제주"를 비롯한 전국 71곳에서 농민들이 민란을 일으켰는데, 이것을 통틀어서 "임술농민항쟁ㆍ임술민란"이라 한다. 1. 진주농민항쟁(晋州)ㆍ진주민란(晋州民亂)• 일 시 : 1862년(철종13년) 03.14~03.23일(음 02.14~02.23) • 장 소 : 조선 경상우도 진주목 • 결 과 : 농민군의 자체적 해산ㆍ주동자 처형• 교 전 : 농민 봉기군 : 유계춘(몰락 양반)ㆍ이명윤(전, 교리)ㆍ이계.. 2022. 11. 17.
사건- 1862 : 임술민란 (壬戌民亂)ㆍ임술(壬戌) 농민항쟁 "임술농민항쟁(壬戌)ㆍ임술민란(壬戌民亂)"은 1862년, 조선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농민 봉기"이다. 당시 조선은 "임진왜란" 이후, 심화된 체제모순이 해결되지 않은 채 수백 년이 흐른 상태였고, 이 과정에서 "세금 제도의 문란ㆍ지배 계층의 횡포"가 자행되었다. 피지배 농민 계층의 생활고는 가중되었고, 불만은 누적되었다. 1. 임술농민항쟁(壬戌)ㆍ임술민란(壬戌民亂)• 일 시 : 1862년(철종13) 02.04~12.31 (단성민란ㆍ진주민란) • 장 소 : 조선 하삼도 일대ㆍ중부ㆍ북부지방 일부 • 결 과 : 농민군의 자체적 해산ㆍ삼정이정청 설치1862.03.04일(음력 02.04일)의 "단성민란"을 시작으로, 03.14일(음력 02.14일)의 "진주민란"으로 폭발한 농민들의 분.. 2022. 11. 17.
사건- 1862 : 삼정 문란 (전정ㆍ군정ㆍ환정) "삼정 (三政)"이란, 전정 (田政ㆍ전세를 납부하는 것ㆍ토지세에 해당)ㆍ군정 (軍政ㆍ군포를 납부하는 것ㆍ국방세에 해당)ㆍ환정 (還政ㆍ환곡의 이자를 거두는 것)을 말한다. 1. 삼정 (三政)삼정 (三政)이란, 18~19C 조선에서 "재정"의 주종을 이루던 3가지 "수취(收取)"의 경영으로, 파탄상을 "삼정의 문란"이라 말한다. ① 전정 (田政): 전세를 납부하는 것ㆍ토지세에 해당 ② 군정 (軍政): 군포를 납부하는 것ㆍ국방세에 해당 ③ 환정 (還政): 환곡의 이자를 거두는 것"임술민란 (1862ㆍ철종13년)"이 일어난 "철종" 때는 온갖 부정부패가 만연하여, 셋 중 정상적으로 되는 것이 없었다. 관리들은 온갖 편법을 동원해 백성들을 착취했고, 이에 따.. 2022. 11. 17.
사건- 1811 : 홍경래의 난ㆍ평서대원수ㆍ정주성에서 항전 1811년, "홍경래 (洪景來ㆍ1780~1812.04.19ㆍ향년 32세)"는 조선정부에 대항하는 "농민군"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켜 매우 잘 방어되는 "정주"를 비롯하여, "서북지방" 상당수를 지배하였는데, 이를 "홍경래의 난"이라고 한다. 1. 홍경래의 난 (1811년)1811년, "홍경래"는 조선정부에 대항하는 "농민군"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켜 매우 잘 방어되는 "정주"를 비롯하여, "서북지방" 상당수를 지배하였는데, 이를 "홍경래의 난"이라고 한다. 세력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는 "청천강 이북"을 거의 지배했다. 1812.05.29일(음 04.19), 관군에게 "정주성"이 함락될 때, 관군의 총에 맞아 전사하였다. 심복들인 "우군칙(禹君則ㆍ1776~1812ㆍ36세)ㆍ홍총각(洪總角ㆍ1785~1812ㆍ2.. 2022. 11. 17.
사건- 1800~1863 : 세도 정치 (안동 김씨ㆍ풍양 조씨) "세도 (世道) 정치"란, 보통 "안동 김씨ㆍ풍양 조씨ㆍ여흥 민씨"를 말한다. 조선 후기, 특히 19C에 1명 혹은 극소수의 권세가를 중심으로 국가가 운영되던 정치 형태로, "세도 정치"의 본래 의미는 "조광조(1482~1520)"가 "도학"의 원리를 정치사상으로 심화시킨 데에서 주창된 것으로, "세상 가운데의 도리"인 "세도(世道)"를 실현하는 정치를 말한다. "조광조"는 이를 위해, "세도의 책임자가 정치를 이끌어야 한다"고 보았다. 1. 세도(世道) 정치"세도(世道)"란 "세상 가운데의 도리"란 뜻으로서, "그 도리를 이끌어나갈 책임"을 함께 뜻하기도 했다. "세도의 책임"은 원래 "국왕"에게 있어야 하지만, 조선 후기에 "신료의 발언권"이 강해짐에 따라, "유학자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산림.. 2022. 11. 17.
사건- 1762 : 임오화변 (사도세자를 뒤주 가둬, 아사시킴) "임오화변 (壬午禍變)"은 "영조 (英祖ㆍ1694~1776 (82세)ㆍ21대 왕(1724~1776))"가 아들인 "사도세자 (思悼世子ㆍ1735~1762ㆍ26세ㆍ궁녀ㆍ환관 100여명 살해)"를, "창경궁 문정전 (휘령전(徽寧殿))"에서 뒤주에 가두고, 굶겨 죽인 사건이다. 1. 임오화변 (壬午禍變ㆍ변괴ㆍ비상식적인 재난)• 발 생 : 1762.05.21 (영조 38) • 위 치 : 조선 한성부 창경궁 문정전 (휘령전(徽寧殿))• 사 유 : 부자 갈등ㆍ당쟁의 희생양ㆍ정조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ㆍ 청나라의 사례를 참고• 당사자 : 영조(이금)ㆍ폐세자 사도세자(이선)ㆍ세손 정조(이산)ㆍ영빈 이씨ㆍ혜경궁 홍씨 • 인원왕후 : 영조의 적모ㆍ사도세자의 의붓할머니ㆍ임오화변의 원인 중 하나인 사도세자의 범죄가 "인..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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