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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149

부덕 ⑤ 황진이 ① 기생ㆍ1506~1567ㆍ61세ㆍ중종 때 "황진이 (黃眞伊ㆍ진랑(眞娘)ㆍ1506~1567ㆍ61세)"는 중종 때 기생으로, 다정다감하면서도 "기예"에 두루 능한 "명기(名技)"이기도 했다. "박연폭포 (朴淵瀑布)ㆍ서경덕 (화담ㆍ徐敬德ㆍ1489~1546ㆍ도학자ㆍ주기파(主氣派)의 대학자ㆍ 독학으로 사서육경 연마ㆍ평생을 은둔하며,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과 더불어, "송도 3절 (松都三絶)"로 불린다. 1. 황진이 (黃眞伊ㆍ진랑(眞娘)ㆍ1506~1567ㆍ향년 61세) 중종ㆍ명종 때(16C 초ㆍ중순) 활동했던 기생, 조선 중기의 시인ㆍ기녀ㆍ작가ㆍ서예가ㆍ음악가ㆍ무희ㆍ중종 때, "개성의 황씨 성"을 가진 진사(맹인?)의 서녀(庶女)로 출생ㆍ다정다감하면서도 "기예"에 두루 능한 "명기(名技)"이기도 했다. 뛰어난 "시 재주ㆍ학식ㆍ민감한 예술적 재능"을 갖추었.. 2022. 9. 18.
부덕 ④ 이구지 (현주 (서녀)ㆍ1455? ~ 1489ㆍ성종 때) "현주 이구지 (縣主 李仇之ㆍ1455?~1489ㆍ33세)"는 "양녕대군 (태종의 장남)"의 8번째 서녀로, 남편의 종 "천례 (天禮)"와의 연애는 불문율로 붙여졌으나, "구지(또는 천례)"가 "자신의 딸이 왕실의 후손"이라고 발설한 것이 알려지면서, 왕명으로 사형(사약형) 당했다. 1. 현주 이구지 (縣主 李仇之ㆍ1455경 ? ~ 1489.03.07ㆍ향년 33세) 왕족(서녀)ㆍ기생ㆍ양녕대군(태종의 장남)의 8번째 서녀 (세자의 서녀는 정3품 현주(縣主)이고, 적녀는 군주다) "별제 권덕영(權德榮)"에게 출가하였으나. 남편 사후, 남편의 종 "천례(天禮")와 간통하여 딸을 낳은 뒤, 그 딸을 시집보냈다. 남편의 종 "천례(天禮)"와의 연애는 불문율로 붙여졌으나, "구지(또는 천례)"가 "자신의 딸이 왕.. 2022. 9. 18.
부덕 ③ 대방부부인 송씨 (부인ㆍ1440?~1507ㆍ성종 때) "대방부부인 송씨 (帶方府夫人 宋氏ㆍ1440?~1507ㆍ66세)"는 "영응대군(세종 8째 아들)"의 첫 부인으로, 남편 사후, "학조(學祖ㆍ군장사(窘長寺) 주지)"와 간통하여 물의를 빚었다. 1. 대방부부인 송씨 (帶方府夫人 宋氏ㆍ1440경?~ 1507ㆍ향년 66세) 조선 전기의 왕족ㆍ영응대군(세종 8째 아들)의 첫 부인ㆍ단종 비(정순왕후)의 친고모ㆍ몸이 병약하여, 강제 이혼당하였으나, "영응대군"은 그를 잊지 못하여, 재결합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송씨"의 성품이 질투심이 많고 사나워, "영응대군"이 그녀를 매우 총애하다가 나중에는 두려워했다고 적고 있다. 누군가에게 낡은 옷을 한 벌 주려해도 "송씨"의 허락이 필요했으며, 허락 없이는 주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남편 사후, "학조(學祖ㆍ군.. 2022. 9. 18.
부덕 ② 어우동 (기생ㆍ1430?~1480ㆍ성종 때) "박 어우동 (1440?(1430?)~1480ㆍ39(49)세)"은 "성종" 때, 조정의 고위 관료들이 연루된 "성 스캔들 사건"의 주인공으로 처형되었다. "시"는 작품성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그림"도 잘 그렸으나, 음란한 여성ㆍ부덕을 어긴 여성의 한사람으로 지목되면서 대부분 인멸, 실전되었다. 1. 박 어우동 (朴 於宇同ㆍ1440경(? 1430?)~ 1480ㆍ향년 39(49)세) 조선 전기(성종 때)의 왕족ㆍ시인ㆍ서예가ㆍ작가ㆍ기생ㆍ무희ㆍ교형으로 처형 본래 "양반가 출신"으로, 호색하여 외간남자와 관계하다가 남편(왕족 태강수 이동ㆍ효령대군(세종대왕 형)의 손자)에게 소박당한 후, "기녀"가 되었다. "성종" 때, 조정의 고위 관료들이 연루된 "성 스캔들 사건"의 주인공으로 처형되었다. • 출 생 : 충북.. 2022. 9. 18.
부덕 ① 유감동 (기생ㆍ1405? ~ ?ㆍ세종 때) "유감동 (감동ㆍ兪甘同ㆍ1405경? ~ ?ㆍ문제시 나이 : 22세 (1428))"은 "세종" 때 기생으로, 40여 명의 권문세가들과 정을 통한 음탕한 여인으로, 성범죄의 희생양으로, 간통죄로 처벌받은 여자이다. 1. 유감동 (감동ㆍ兪甘同ㆍ1405경? ~ ?ㆍ문제시 나이 : 22세(1428)) 조선 "세종" 때, 성범죄의 희생양ㆍ기생ㆍ무희ㆍ무용가ㆍ화가ㆍ시인ㆍ서예가ㆍ작가ㆍ사상가ㆍ"세종" 때, 40여 명의 권문세가들과 정을 통한 음탕한 여인으로, 간통한 죄로 처벌받은 여자ㆍ그녀와 동시대의 여성인 "이구지 현주(양녕대군의 딸ㆍ어우동(왕족 태강수의 전 부인) 등은 사형당하였다. "양반 출신" 부녀자였으나, "김여달"에게 강간당한 뒤에, 남편 (평강현감 최중기(崔仲基))에게 버림받고, 이후 스스로를 "기생ㆍ창기"라.. 2022. 9. 18.
악녀 ⑩ 명성황후ㆍ민비 ② 평가ㆍ사망ㆍ가계도 "명성황후 (明成皇后ㆍ민자영ㆍ민비ㆍ1851~1895.10.08ㆍ44세)"은 "고종 (高宗ㆍ26대 왕ㆍ대한제국 초대 황제)"의 왕비이다. 1895.10.08일, "일본정부"의 사주를 받은 "미우라 고로(주한 일본공사)"가 "일본 낭인"을 궁중에 난입시켜, "건청궁(乾淸宮)"에서 "황후"를 난자시해(亂刺弑害)하고, 시신은 궁궐 밖으로 운반소각하였다. 1. 가계 : 명성황후 (明成皇后 閔氏ㆍ민비ㆍ1851~1895.10.08ㆍ향년 44세)민치록(음서로 벼슬)의 재취부인 "한산 이씨"의 딸, 전 "부인 오씨"에게서는 자녀가 없었던 것으로 추정, "한산 이씨"에게는 1남 3녀의 형제가 있었으나 모두 죽고, 그녀만이 남았다.• 양자1: 민승호 (1830~1874ㆍ43세) : 대원군 처남ㆍ민비 양 오빠ㆍ민씨 정권 수장.. 2022. 9. 18.
악녀 ⑩ 명성황후ㆍ민비 ① 고종 비ㆍ1851~1895 "명성황후 (明成皇后ㆍ민자영ㆍ민비ㆍ1851~1895.10.08ㆍ44세)"은 "고종 (高宗ㆍ26대 왕ㆍ대한제국 초대 황제)"의 왕비이다. 1895.10.08일, "일본정부"의 사주를 받은 "미우라 고로(주한 일본공사)"가 "일본 낭인"을 궁중에 난입시켜, "건청궁(乾淸宮)"에서 "황후"를 난자시해(亂刺弑害)하고, 시신은 궁궐 밖으로 운반소각하였다. 1. 명성황후 (明成皇后 閔氏ㆍ민비ㆍ1851~1895.10.08ㆍ향년 44세)"고종(高宗ㆍ조선 26대 왕ㆍ대한제국 초대 황제)"의 왕비(정비ㆍ1866~1895 (28년))ㆍ추존 황후"인현왕후"의 생부인 "민유중"의 후손인 "민치록(致祿)"의 딸로, 8세 때 "고아"가 되어 본가에서 가난하게 자라다가,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부인 "부대부인(府大夫人) 민씨".. 2022. 9. 18.
악녀 ⑨ 정순왕후 (영조 비ㆍ정조 조모ㆍ1745~1805) "정순왕후 김씨 (貞純王后ㆍ1745~1805ㆍ59세)"는 자신보다 10살이나 연상인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아가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였으며, "순조"가 즉위한 후, 친정 집안의 당파인 "노론 벽파"를 위해, 300여 명에 이르는 "천주교도"를 학살한 사악한 여인이었다. 1. 정순왕후 김씨 (貞純王后ㆍ1745~1805 (순조5)ㆍ향년 59세)영조 (英祖ㆍ21대 왕ㆍ1694~1776ㆍ재위 1724~1776))의 계비ㆍ김한구(경주 김씨)의 딸ㆍ살아생전, 대군은 커녕 공주도 출산하지 못했다. 임신했다는 기록도, 유산했다는 기록도 없다.영조의 총애는 깊었지만, 나이차(51세)가 심했기 때문에, 임신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당시 영조의 나이 66세, 정순왕후는 15세로 조선 개국 이후 가장 나이 차가 큰 혼인이었.. 2022. 9. 18.
악녀 ⑧ 희빈 장씨 (경종 모ㆍ1659~1701) "희빈 장씨 (禧嬪 張氏ㆍ장옥정 (張玉貞)ㆍ1659~1701ㆍ향년 41세)"는 경종(景宗ㆍ20대)의 어머니로, 조선시대 최고의 미모이며, 조선 왕조 역사상, 유일하게 "궁녀 출신"으로 "왕비"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여인이었다. 1. 희빈 장씨 (禧嬪 張氏ㆍ장옥정 (張玉貞)ㆍ1659~1701ㆍ향년 41세) 조선 최고의 미모ㆍ숙종(19대)의 빈(嬪ㆍ숙종보다 2년 연상)ㆍ경종(景宗ㆍ20대)의 어머니ㆍ조선 왕조 역사상, 유일하게 "궁녀 출신"으로 "왕비"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여인1701년(숙종36) "숙빈 최씨"의 발고로 "인현왕후"의 죽음을 기원하는 "저주 굿"을 한 혐의를 받고, "숙종"에게 "자진"을 명받았으나, 끝내 이를 거부하고 사약을 마시고, 사망하였다ㆍ인현왕후 (숙종의 계비ㆍ자녀 없음ㆍ송시열의 외가.. 2022. 9. 18.
악녀 ⑦ 상궁 김개시 (광해군 승은 상궁ㆍ? ~ 1623) "상궁 김개시 (金介屎ㆍ본명- 김개똥ㆍ ? ~ 1623)"는 "선조ㆍ광해군" 때의 상궁으로ㆍ"선조ㆍ광해군"에게 "승은"을 입은 "승은 상궁"이었고, "광해군"의 총애를 받아 권세를 누린 궁녀였으며, "서인"들이 주도한 "인조반정"을 성공하게 했다. 1. 상궁 김개시 (金介屎ㆍ본명- 김개똥ㆍ ? ~ 1623)"선조ㆍ광해군" 때의 상궁으로ㆍ"선조ㆍ광해군"에게 "승은"을 입은 "승은 상궁"ㆍ"광해군"의 총애를 받아 권세를 누린 궁녀ㆍ"서인"들이 주도한 "인조반정"을 성공하게 한 인물ㆍ"선조"가 "약밥"을 먹고 갑자기 사망할 당시, "상궁 김개시" 등이 수라를 올리는 데 참여했는데, 당시 "이이첨이 상궁 김개시 등과 함께 선조를 독살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조선시대 3대 요부 중 1명 : 장녹수(연산군 9번.. 2022. 9. 18.
악녀 ⑥ 정난정 (윤원형의 애첩ㆍ1520?~1565) "정난정 (鄭蘭貞ㆍ1520?~1565.11ㆍ44세)"은 재상 "윤원형 (명종 4째 외삼촌ㆍ문정왕후 (文定王后) 동생)"의 "애첩"으로, 2째 부인이다. "윤원형"의 본부인 (연안 김씨)를 독살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사후 "사림파"는 "악녀의 대명사"로 불렀다. 1. 정난정 (鄭蘭貞ㆍ1520경?~ 1565.11ㆍ향년 44세) 재상 "윤원형(명종 4째 외삼촌)"의 "애첩"ㆍ2째 부인ㆍ"명종" 때의 권력자 중 1인ㆍ외척부친인 "정윤겸"과 첩인 모친 (노비) 사이에서 "서녀(庶女)"의 신분으로 태어나, 어릴 때 집을 나와 "기생"이 되었다가, 젊은 시절에 "윤원형"의 눈에 들어 "첩"이 되었다. "김안로"의 질녀였던 "윤원형"의 "부인 김씨"를 "윤원형ㆍ문정왕후"의 묵인 하에 몰아내고 실질적인 안방 주인이 되.. 2022. 9. 18.
악녀 ⑤ 문정왕후 (중종 비ㆍ윤원형 누나ㆍ1501~1565) "문정왕후 (文定王后 尹氏ㆍ1501~1565ㆍ63세)"능은 "태릉(泰陵ㆍ서울 노원구 공릉동)"이다. 동생인 "윤원형"에게 정권을 쥐게 하여 "윤원형"의 권력 남용을 방치하였고, 인종의 외척이자, 친척 외척인 "윤임"을 "을사사화"를 일으켜 죽이고, "윤원로"를 귀양보내기도 했다. 불교를 장려하고, "승려 보우"를 총애하여, 병조판서 직을 제수하였다. 1. 문정왕후 윤씨 (文定王后 尹氏ㆍ1501~ 1565ㆍ향년 63세)조선 중종(中宗)의 제2계비ㆍ명종(明宗)의 어머니ㆍ명종의 섭정 (8년간)ㆍ"불교"를 장려하고, "윤원형"의 권력 남용을 방치하여, "사림파" 성리학자들로부터 악녀의 대명사로 낙인찍혀 후대에 이르러 까지 악녀의 대명사 중 한사람으로 비판받았다. 사람들은 "문정왕후"의 사망 소식을 듣고 "불여..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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