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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151

악녀 ⑥ 정난정 (윤원형의 애첩ㆍ1520?~1565) "정난정 (鄭蘭貞ㆍ1520?~1565.11ㆍ44세)"은 재상 "윤원형 (명종 4째 외삼촌ㆍ문정왕후 (文定王后) 동생)"의 "애첩"으로, 2째 부인이다. "윤원형"의 본부인 (연안 김씨)를 독살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사후 "사림파"는 "악녀의 대명사"로 불렀다. 1. 정난정 (鄭蘭貞ㆍ1520경?~ 1565.11ㆍ향년 44세) 재상 "윤원형(명종 4째 외삼촌)"의 "애첩"ㆍ2째 부인ㆍ"명종" 때의 권력자 중 1인ㆍ외척 부친인 "정윤겸"과 첩인 모친 (노비) 사이에서 "서녀(庶女)"의 신분으로 태어나, 어릴 때 집을 나와 "기생"이 되었다가, 젊은 시절에 "윤원형"의 눈에 들어 "첩"이 되었다. "김안로"의 질녀였던 "윤원형"의 "부인 김씨"를 "윤원형ㆍ문정왕후"의 묵인 하에 몰아내고 실질적인 안방 주인이 되.. 2022. 9. 18.
악녀 ⑤ 문정왕후 (중종 비ㆍ윤원형 누나ㆍ1501~1565) "문정왕후 (文定王后 尹氏ㆍ1501~1565ㆍ63세)"능은 "태릉(泰陵ㆍ서울 노원구 공릉동)"이다. 동생인 "윤원형"에게 정권을 쥐게 하여 "윤원형"의 권력 남용을 방치하였고, 인종의 외척이자, 친척 외척인 "윤임"을 "을사사화"를 일으켜 죽이고, "윤원로"를 귀양보내기도 했다. 불교를 장려하고, "승려 보우"를 총애하여, 병조판서 직을 제수하였다. 1. 문정왕후 윤씨 (文定王后 尹氏ㆍ1501~ 1565ㆍ향년 63세) 조선 중종(中宗)의 제2계비ㆍ명종(明宗)의 어머니ㆍ명종의 섭정 (8년간)ㆍ"불교"를 장려하고, "윤원형"의 권력 남용을 방치하여, "사림파" 성리학자들로부터 악녀의 대명사로 낙인찍혀 후대에 이르러 까지 악녀의 대명사 중 한사람으로 비판받았다. 사람들은 "문정왕후"의 사망 소식을 듣고 "불여.. 2022. 9. 18.
악녀 ④ 장녹수 外, "연산군"의 여인들 "연산군 (燕山君ㆍ1476~ 1506ㆍ재위 1494~1506(12년)ㆍ향년 29세)"이 사랑을 기울인 3명의 여인은 "장녹수 (張綠水ㆍ1466경? ~ 1506ㆍ향년 39세) ㆍ최전향 (崔田香ㆍ궁녀)ㆍ수근비 (水斤非ㆍ노비)"였다. 1. 연산군 (燕山君ㆍ1476~ 1506ㆍ재위 1494~1506(12년)ㆍ향년 29세) 성종(成宗) 장남ㆍ"적자" 신분으로 세자에 책봉ㆍ폐비 윤씨 아들(얼굴에 손톱자국을 내어 폐비가 됨)ㆍ훗날 폐위된 "광해군(15대)"과 함께, 조선왕조 대표적인 "폭군ㆍ패륜아의 전형"으로 지목ㆍ한글사용을 금지했던 왕ㆍ극심한 피부질환자ㆍ예술적 재능이 많아, 술을 마시면 시와 춤을 잘 추었다. 1506년, "중종반정"으로 폐위되고, "강화군 교동도"로 유배되었다가, 그해 11월에 병으로 사망했다. .. 2022. 9. 18.
악녀 ④ 장녹수 (연산군 후궁ㆍ10살 연상ㆍ1466?~1506) "연산군 (燕山君ㆍ1476~ 1506ㆍ재위 1494~1506(12년)ㆍ향년 29세)"이 사랑을 기울인 3명의 여인은 "장녹수 (張綠水ㆍ1466경? ~ 1506ㆍ향년 39세) ㆍ최전향 (崔田香ㆍ궁녀)ㆍ수근비 (水斤非ㆍ노비)"였다. 1. 장녹수 (張綠水ㆍ1466경? ~ 1506ㆍ향년 39세) 연산군보다 10살 위의 유부녀 (아들 1명) "연산군"의 후궁(9번째 여자)ㆍ기생/ 창기 출신으로 "후궁"에까지 오른 여인ㆍ더구나 아들을 둔 몸으로 "숙용"에, 아니 "후궁"의 지위에 오른 여자는 조선을 통틀어서 "장녹수" 뿐이다. 천하의 "요부(妖婦")로 "교사(嬌邪)"와 요사스러운 "아양"은 견줄 사람이 없었고, 거만하였다ㆍ"제안대군(예종의 2째 아들)"의 노비(어머니는 천민 출신의 첩)로 천인(賤人) 출신 "천비 .. 2022. 9. 18.
악녀 ③ 폐비 윤씨 (연산군 모ㆍ성종 비ㆍ1455~1482) "폐비 윤씨 (廢妃 尹氏ㆍ1455~ 1482ㆍ26세)"가 "성종"의 얼굴에 손톱으로 상처를 냈다는 이야기는 "조선왕조실록"에 없다. 그냥 전해 내려오는 야사이다. 폐위되고, 3년 후 사사(賜死)되었다. 성종과의 슬하에 2명의 아들을 두었다. 1. 폐비 윤씨 (廢妃 尹氏ㆍ1455~ 1482ㆍ향년 26세) 조선 9대 왕 성종의 제1계비ㆍ2째 부인ㆍ"연산군"의 친모ㆍ성종과의 슬하에 2명의 아들을 두었으며, 장남은 조선 10대 왕 연산군이고, 차남은 조졸하였다ㆍ 남편인 "성종"의 후궁들 문제로, 시어머니인 "인수대비"와의 고부갈등이 유명하다. 1473년, 성종의 후궁으로 간택되어 "숙의(淑儀)"의 지위에 있다가, "공혜왕후"가 죽자 왕비로 책봉되었고, 폐위 전날, "성종"은 당시까지는 중전의 신분이었던 "윤씨".. 2022. 9. 17.
악녀 ② 소혜왕후 한씨 (연산군 조모ㆍ1437~1504) "소혜왕후 한씨 (昭惠王后ㆍ1437~1504ㆍ66세)"는 조선 10대왕 "연산군(燕山君)"의 할머니로 유명한데, 며느리이자 "연산군"의 생모가 되는 "윤씨"가 왕비시절 "성종"의 얼굴을 할퀴는 사건으로 내쫓기고, 사사되는 데에는 거의 전적으로 그녀의 의지로 단행되었기 때문이다. 1504년(연산군10) 봄, "연산군"은 생모인 "폐비 윤씨"를 "제헌왕후(齊獻王后)"로 추숭했다. 1. 소혜왕후 한씨 (昭惠王后ㆍ인수대왕 비 (仁粹王大 妃ㆍ1437~1504ㆍ향년 66세) 제7대 세조(世祖)의 맏며느리ㆍ세조의 큰 아들 덕종(德宗ㆍ추존왕)의 비ㆍ묘는 경릉(敬陵)ㆍ제9대 성종(成宗ㆍ차남)의 어머니ㆍ제10대 연산군(燕山君)ㆍ제11대 중종(中宗)의 할머니ㆍ그녀를 위해 "덕수궁(세조가 지은 사저)ㆍ창경궁(성종이 윗전을 위.. 2022. 9. 17.
악녀 ① 고려 천추태후 (왕건 손녀ㆍ경종 비ㆍ964~1029) 고려시대 "천추태후 (千秋太后ㆍ964~1029ㆍ64세)"는 아들 "왕송(7대 목종)"이 왕위에 오르자,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쥐고 "섭정"을 하였고, 스스로 "천추궁"에 사는 자신을 가리켜, "천추태후(千秋太后)"로 부르게 하였다. 1. 고려 천추태후 (千秋太后ㆍ헌애왕후 (獻哀王后)ㆍ964~1029ㆍ향년 64세) 고려 왕족ㆍ왕비ㆍ왕건 손녀ㆍ대종(왕건 아들)-선의왕후에서 출생ㆍ12년간 섭정 경종(고려 5대 왕ㆍ사촌)의 3번째 왕비ㆍ목종(고려 7대 왕)의 모후ㆍ성종의 누이동생ㆍ묘는 "유릉(幽陵)" 경종(고려 5대 왕) 사후, 대궐 밖에 나가 살다가, 목종(고려 7대 왕) 즉위 후, 12년간 섭정을 하였다. 막강한 지방 호족 세력의 후손인 "헌애왕후 황보씨"는 "경종(고려 5대 왕)"의 3째 비가 되었으나, 1..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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