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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149

조선 ⑦ 시조 (고ㆍ백ㆍ신)의 사당 "고조선 단군(檀君)ㆍ고구려 시조 동명왕(東明王)"을 모신 곳은 "숭령전 (崇靈殿)"이고, "백제 시조 온조왕"을 모신 곳은 "숭렬전 (崇烈殿)"이며, "신라 시조 박혁거세"를 모신 곳은 "숭덕전 (崇德殿)"이다. 또한 "가락국 (금관가야) 시조 김수로왕"을 모신 곳은 "숭선전 (崇善殿)"이고, "고려 시조 태조 왕건"을 모신 곳은 "숭의전 (崇義殿)"이다. 1. 숭령전 (崇靈殿)ㆍ고조선ㆍ고구려 : 1429년, 세종이 건립ㆍ평양 중구역 종로동에 위치"단군(檀君)ㆍ동명왕(東明王ㆍ고구려 시조)"을 모셨던 곳으로, "고려" 때에는 "동명성 제사(東明聖帝祠)", "조선조"에서는 "단군묘(檀君廟)"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영조 원년"에 "숭령전(崇靈殿)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고려" 때에는 때때로 왕의 .. 2022. 10. 11.
조선 ⑥ 3묘 : 종묘ㆍ문묘ㆍ동묘 "종묘 (宗廟)"는 1395.10월 "태조"가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그 해 12월에 시작하여, 이듬해 9월에 마쳤다.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었다가, 1608년 "광해군" 즉위년에 다시 지어졌다. "태조"는 가장 먼저 "종묘ㆍ사직"을 건설하였는데, 유교 이념에 따라 궁궐인 "경복궁"을 중심으로 왼쪽(동쪽)에 "종묘"를, 오른쪽(서쪽)에 "사직"을 다음 해에 세웠다. ◆ 3묘 (三廟)① 종묘 (宗廟) : 돌아가신 선대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곳 (왕이 효를 다하는 곳)② 성균관 (成均館)ㆍ문묘 (文廟)ㆍ문선왕묘 (文宣王廟)ㆍ공자묘 (孔子廟)ㆍ대성전 : 공자(孔子)의 신위를 받드는 "묘우(廟宇)"③ 동묘 (東廟)ㆍ동관왕묘 (東關王廟) : "관우 (중국 촉나라의 장수)"를 모신 "관왕묘" 1. 종묘 (宗廟) :.. 2022. 10. 11.
조선 ⑤ 3단 : 사직단ㆍ참성단ㆍ환구단 왕이 백성을 위해, "토지 (사)ㆍ곡식 (직)의 신"에게 유교의 예에 따라 제사를 지내던 곳ㆍ1395.10월,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태조"는 가장 먼저 "종묘 (宗廟)ㆍ사직 (社稷)"을 건설하였는데, 유교 이념에 따라 궁궐인 "경복궁"을 중심으로 왼쪽(동쪽)에 "종묘"를, 오른쪽(서쪽)에 "사직"을 다음 해에 세웠다. ◆ 3단 (三壇)① 사직단 (社稷壇) : 백성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곳② 참성단 (塹星壇) : "단군(檀君) 왕검"을 기리는 곳③ 환구단 (圜丘壇ㆍ원구단 (圓丘壇) ) : 황제가 제사를 지내는 곳 1. 사직단 (社稷壇) : 백성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곳 토지를 주관하는 신인 "사(社)"와 오곡(五穀)을 주관하는 신인 "직(稷)"에게 제사를 지내는 제단• 위 치 : 서울 종로구 사직동 (서.. 2022. 10. 11.
조선 ④ 조선 왕릉 (王陵)ㆍ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 왕릉 (王陵)"은 "조선(1392~1897)~대한제국(1897~1910)"의 역대 왕(황제)ㆍ왕비(황후)ㆍ추존왕(추존황제)ㆍ왕비(추존황후)가 묻힌 능(陵)으로, "신들의 정원"이라고 한다. 총 42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는 북한에 위치한 "제릉(齊陵)ㆍ후릉(厚陵)"을 제외하고, 40기만 등재됐다. (임금의 능이 아닌 왕자의 묘가 된 "연산군 묘ㆍ광해군 묘"도 제외됐다. 1. "왕가 무덤"의 명칭① 릉(陵) : 왕ㆍ왕비ㆍ계비ㆍ추존된 왕의 묘 (ex : 태릉ㆍ홍릉 등)"동구능ㆍ태능ㆍ사능"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뒤에는 반드시 "릉"으로 붙여 주어야 한다. "태능"이 아니고, "태릉"으로 쓰고 불러야 한다. 또한, "릉(陵)"이 앞에 들어갈 경우에는 두음법칙에 의해, .. 2022. 10. 11.
조선 ③ 계유정난ㆍ중종반정ㆍ인조반정ㆍ사육신ㆍ생육신 "계유정난 (癸酉靖難)"은 1453.11.10일 (단종1), "수양대군"이 "김종서ㆍ세종의 여러 대군ㆍ대신들"을 귀양 보내거나 제거하며, 마지막으로 "단종 (노산군(魯山君))"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한 정변이다. 1. 조선의 반정​① 1455년 : 세조찬위ㆍ세조반정ㆍ단종 폐위 사건 1455년(단종3),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를 찬탈한 것ㆍ "한명회ㆍ권람ㆍ신숙주" 등이 "김종서 일파와 안평대군"을 제거하고, "단종"을 폐위시킨 뒤, 왕숙인 "수양대군(세조)"을 왕으로 추대하였다.• 1453년 : 계유정난 (癸酉靖難) 1453년(단종1).11.10일, "수양대군"이 "김종서ㆍ세종의 여러 대군ㆍ대신들"을 귀양 보내거나 제거하며 마지막으로 "단종(노산군(魯山君))"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 2022. 10. 11.
조선 ② "임금 (王)ㆍ세자"의 독살설 ② "고종 (高宗ㆍ1852~1919ㆍ재위 1863~1907(44년)ㆍ67세)"은 "덕수궁 함녕전(침전)"에서 무엇인가를 마시다가 갑자기 쓰러졌는데, 시신 상태는 팔ㆍ다리가 심하게 부어올라 바지를 찢어야만 했고, 이가 빠져 있고, 혀가 닳아져 있었으며, 30cm 가량의 검은 줄이 목에서 복부까지 나 있었다. 1. 효종 (孝宗ㆍ1619~ 1659ㆍ재위 1649~1659(10년)ㆍ40세): 17대 왕• 공식 사인 : "종기"를 "어의 신가귀"가 침으로 터뜨렸다가, "혈락"을 침범하여 과다 출혈사 • 타살 : 서인 영수인 송시열(이조판서ㆍ병조판서)ㆍ사대부(조선 지배세력)의 살해"효종"은 "북벌"을 준비하던 재위 10년에 의문사 했다. "송시열"과 독대한 지 2개월이 지난 1659.05월 머리에 작은 "종기".. 2022. 10. 11.
조선 ② "임금 (王)ㆍ세자"의 독살설 ① "세조실록"에는 1457년, "단종 (端宗ㆍ1441~1457ㆍ재위 1452~1455(3년)ㆍ16세)"이 16살의 어린 나이로 자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중종" 때까지 장례나 무덤도 제대로 못한 점으로 보아, "세조실록" 기록은 거짓말이고, "세조"의 사약을 받은 것은 확실해 보인다. 1. 문종 (文宗ㆍ1414~ 1452ㆍ재위 1450~1452(2년)ㆍ38세): 5대 왕 • 공식 사인 : 종기 • 타살 : "명의 전순의"의 의료 과실조선 국왕들의 고질적인 사망 1순위인 "종기"로 인하여 승하한다. 당시에는 이 "종기"가 "폐혈증"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여, 심각한 죽음으로 이어지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족질을 앓던 "예종"이 며칠 만에 바로 승하한 일이다) 그래서 이 "종기"에.. 2022. 10. 11.
조선 ① 왕조 계보ㆍ조(祖)ㆍ종(宗)의 구분 "조(祖)ㆍ종(宗)"의 구분은 본디 임금이 승하하면, 창업을 한 왕에게는 묘호(廟號)로서 "조(祖)"를, "수성"을 한 왕에게는 "종(宗)"을 붙여, 승하한 임금의 위패를 "종묘"에 봉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공(功)"이 있는 왕에겐 "조(祖)"를 붙이고, "덕(德)"이 있는 왕에겐 "종(宗)"을 붙인다하여, 이를 이른바 "조공종덕(祖功宗德)"이라 한다. 1. "조(祖)ㆍ종(宗)"의 구분 기준ㆍ배경① 사마천의 사기 : 덕치(德治)를 하면 "종(宗)"을 붙이고, 법치(法治)를 하면 "조(祖)"를 붙임.② 반정(反正)이나 선왕의 적장자(嫡長子) 세자가 아닌 방계의 왕자ㆍ왕손이 계승한 경우 : 세조ㆍ선조ㆍ인조ㆍ영조ㆍ정조본디 임금이 승하하면, 창업을 한 왕에게는 묘호(廟號)로서 "조(祖)"를, "수.. 2022. 10. 11.
조선 천재 ⑤ 추사 김정희 (1786~1856)ㆍ세한도 "추사 (秋史) 김정희 (金正喜ㆍ1786~1856ㆍ70세)"는 한국 "금석학의 개조(開祖)"로 여겨지며, 한국ㆍ중국의 옛 비문을 보고 만든 "추사체"가 있다. 대쪽 같은 성품은 "안동 김씨"의 표적이 되었다고 한다. "정순왕후(영조의 계비)"의 친족ㆍ"남양 홍씨 (양모)"를 통해 "남연군(4남- 흥선대원군 이하응)"과 이종사촌 간이다. 1. 김정희 (金正喜ㆍ1786~1856ㆍ향년 70세) 조선후기 대표적인 서예가 (추사체)ㆍ금석학자ㆍ고증학자ㆍ화가ㆍ실학자(노론 북학파)ㆍ이조판서ㆍ당색으로는 "노론"으로 외척이었지만, "벽파"나 "탕평당"에 들지 않고, "북학파"가 되었다. 특히 "난초(蘭)"를 잘 그렸으며, "서예·도서·시문·묵화"에서 독창적이며, 뛰어난 업적을 남겼으며, "묵화"에서는 "난초·대나무 ·산.. 2022. 10. 10.
조선 천재 ④ 정약용 (1762~1836)ㆍ조선의 다빈치 (최고 지식인) "다산 (茶山) 정약용 (丁若鏞ㆍ1762~1836ㆍ74세)"은 조선 최고의 지식인으로, 생전 500여권 이상의 저작들을 출간하였는데, 저작들의 대부분은 "전남 강진 (다산초당ㆍ외가 해남 윤씨 별장)" 유배생활 19년간" 집필한 것이다. "혜경궁 홍씨 (정조의 생모)ㆍ홍국영 (정조의 최측근)"과 인척 관계이기도 하다.1. 정약용 (丁若鏞ㆍ1762~1836ㆍ향년 74세) • 3대 주요 저서 (1표 2서): 목민심서ㆍ흠흠신서ㆍ경세유표 • 스승 : 부친 정재원 (진주 목사) 조선후기 문신ㆍ실학자ㆍ저술가ㆍ시인ㆍ철학자ㆍ과학자ㆍ공학자ㆍ거중기 발명가 (화성성역의궤에 실림)ㆍ"수원 화성" 건축 당시, "기중가설 (起重架說)"에 따른 "활차녹로 (滑車轆轤ㆍ도르래)"를 만들고, 그를 이용하여 "거중기".. 2022. 10. 10.
조선 천재 ③ 충무공 이순신 (1545~1598)ㆍ임진왜란 "충무공 이순신 (李舜臣ㆍ1545~1598ㆍ53세)"은 "이순신"은 신분ㆍ시대를 막론하고, 존경ㆍ숭모의 대상이 되었다. 존경하는 인물 여론조사에서 항상 "세종대왕"과 함께, 1ㆍ2위에 선정된다. 본인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청렴한 생활을 하고, 깊은 효심을 지닌 "선비의 모범"으로 평가된다. 1. 이순신 (李舜臣ㆍ1545~ 1598.12.16ㆍ향년 53세)조선 중기의 무신ㆍ문반 가문 출신ㆍ키 : 180cm 후반~190cm 초반ㆍ1576년(선조9ㆍ31세)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관직이 "동구비보 권관ㆍ훈련원 봉사ㆍ발포진 수군만호ㆍ조산보 만호ㆍ전라좌도 수군절도사"를 거쳐, "정헌대부 삼도수군통제사"에 이르렀다."임진왜란" 때, "장수"로서 "조선의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부하들을 통솔하는 지도력ㆍ뛰어.. 2022. 10. 10.
조선 천재 ② 율곡 이이 ② 논란ㆍ의혹ㆍ사상ㆍ과로사 1554년(명종9) 17살 때, 어머니 "신사임당(1504~1551)"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을 받은 그는 "금강산"에 들어가 1년간 승려로 생활하였다. 그러나 후에 그의 정적들은 이를 두고, 그가 "유학자의 탈을 쓴 중(불교 승려)"이라고 비난하였다. 1. 논란ㆍ의혹① 불교 승려 의혹 : "율우"의 문묘종사 논쟁시"인조" 즉위 초부터, 시종 "이이ㆍ성혼"의 "문묘 종사"를 놓고 논란이 발생했다. "남인"중에서 "이이와 성혼"의 문묘 종사를 반대한 핵심 인물들은 "허목ㆍ윤선도ㆍ윤휴" 등이었다. "율우의 문묘종사"논쟁이 벌어지자, "허목"은 이이를 "유학자의 옷을 입은 불교 승려"라고 비판했다. "윤휴"도 "허목"과 같은 시각에서 이이를 비판했다. "허목"이 "이이의 문묘 종사"를 반대한 명목은 그의 ..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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