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 존경받는사람 (文質彬彬ㆍ문질빈빈)
공자는 사람의 내면(質)과 겉모습(文)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단지 바탕만 좋다고, 혹은 꾸밈만 뛰어나다고 해서 군자라 부를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 둘이 어우러질 때, 사람은 신뢰받고 존경받는 인물이 됩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子曰 文質彬彬 然後君子 (자왈 문질빈빈 연후군자) 16장 1. 해석 文質彬彬 然後君子 (문질빈빈 연후군자) : 인간됨과 예절이 조화롭고 균형있께 조화를 이루는 상태. 즉,겉모습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바탕이 조화를 이루어야 비로소 군자(인격적으로 성숙한사람)라 할 수 있다.文 (문) : 꾸밈, 겉모습, 예절, 교양, 세련됨質 (질) : 바탕, 본질, 성품, 진실함彬彬 (빈빈) : 조화롭고 균형이 잘 맞는 상태然後君子 (연후군자) : 그런 뒤에야 군자라 할..
2025.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