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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고대 • 불가사의 (7대) • 로마 • 신화

7대 불가사의 (고대) ③ 올림피아의 제우스 상 (像)

by 당대 제일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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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신상ㆍ파르테논 신전의 아테네 여신상"은 "피디아스의 2대 걸작품"으로 꼽힌다. 걸작 중의 걸작, "제우스 상"은 오늘날 안타깝게도 남아 있지 않다.

 

1. 제우스 신상 (H=12mㆍ나무재질)ㆍ받침대 (H=90㎝ㆍB=6.6m) 

신전의 한가운데 있는 "제우스 신상 (H=12m나무재질)"은 받침대 (H=90ㆍB=6.6m) 위에 세워져 있었는데, "상"은 거의 천장에 닿고 있었다고 한다. 대지 위에, 우뚝 세워진 "신전"에는 양 옆에 13개 씩, 양끝에 6개씩, 장엄하고 무거운 "도리아 식 기둥"이 세워져 있으며, 완만하게 기울어진 지붕이 덮여 있었다. "피디아스"는 8년여의 작업 끝에 "제우스 상"을 완성했는데, 그는 "제우스"의 신성함 위엄과 함께, 너그러움을 거의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을 들었다고 한다.

"제우스 상"은 "나무"로 만들어져, 그 위에 "보석ㆍ흑단ㆍ상아"를 박아, 장식한 "금"으로 만든 의자에 앉은 모습으로, "금"으로 된 "발 디딤대"에 올려져있는 양다리는 거의 예배자의 눈높이와 일치하였다. 오른손에는 "금ㆍ상아"로 만든 "승리의 여신(Nike)상"을 떠받치고 있으며, 왼손에는 "황금"을 박아 장식한 "지팡이(왕 홀)"을 쥐고 있고, "지팡이" 위에는 "매"가 앉아 있었다. "상아"로 만들어진 어깨에는 "꽃ㆍ동물"이 새겨진 "황금의 아름다운 망토"가 걸쳐져 있었다.

"제우스 상"이 있는 "올림피아"는 "그리스" 남부의 "펠로폰네소스 반도 북쪽 앨리스 지방"에 있는 "제우스의 신역"으로서 완만한 구릉지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4년마다 "올림픽 경기"가 열렸다.

2. 제우스= 고대 그리스의 최고 신ㆍ주피터= 고대 로마의 최고 신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최고의 신 "제우스"를 믿었다. "제우스"는 "고대 그리스의 신" 가운데 최고의 신으로, "우주"를 지배하고, "인간 세계를 다스리는 신으로, "천둥ㆍ번개ㆍ비바람"을 만드는 신이며, 주 무기는 "벼락"이었다. 사람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도시마다 "제우스 신"을 모신 신전을 짓고, 성대한 제사를 지냈다.

"고대 그리스"에는 "아테네ㆍ스파르타ㆍ앨리스" 등의 도시 국가가 있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처음에는 "크로노스(땅의 신)ㆍ헤라(여신)"을 숭배했지만, 뒤에 "제우스"를 숭배하게 되어, BC 457년에 "제우스 신전"을 만들었고, 그 안에 "피디아스"가 만든 "제우스 상"을 안치하였다.

"제우스 신전" 발굴의 움직임은 18C 경부터 일어났고, 처음으로 발굴되기 시작한 것은 19C에 들어서였다. 1829년, "프랑스인"이 "제우스 신전"이 있던 자리를 발굴하기 시작하여, "메도프ㆍ기둥ㆍ지붕" 등의 파편을 발견하였고, 1875년 경, "독일 정부"의 본격적인 발굴 작업에 의해, "올림피아"의 전체 모습이 드러나게 되었고, "제우스 상"이 있던 "신전"도 거의 드러나게 되었다. 1950년대, "제우스 신전 터"에서 "피디아스"의 작업장 유적이 발견됨으로써, "제우스 상"이 만들어진 연대가 확실히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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