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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 • 현대사)/이승만 • 김구 • 박정희 • 정당

박정희 ③ 비자금 (秘資金)은 얼마?

by 당대 제일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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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秘資金ㆍSlush fundㆍBlack fund)"은 적절히 회계에 잡히지 않는 자금으로, 부패ㆍ불법을 목적으로, 특히 정치 분야에서 사용되는 돈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18년 장기집권 끝에 1979.10.26일 측근이었던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총격에 쓰러졌고, "합동수사본부 (전두환)"는 조사과정에서 "청와대 비서설"에서  비자금을 발견했다.

 

1. 합동수사본부(전두환)이 청와대 비서설에서 발견된 돈 : 96천만 원 (은마APT 3146)

61천만 원 (은마 29) : 박근혜 (유족)에게 전달

2억 원 (은마 9.5) :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에게 전달

 5천만 원 (은마 2.5) : 노재현 (국방장관)에게 전달

 1억 원 (은마 5) : 합동수사본부 수사비로 사용 (계엄사령관 (전두환)의 승인)

1990.07월 국회가 발간한 "5공화국에 있어서의 정치 권력형 비리 조사보고서"에는 박근혜가 1026 이후 "전두환"에게서 받은 61000만원은 "청와대 비서실에서 발견된 돈"이라고 기록돼 있다.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전두환이 이끄는 "합동수사본부""청와대 비서실"에서 96000만원을 발견했으며 이중 2억원은 정승화 당시 육군참모총장에게, 5000만원은 노재현 당시 국방장관에게 줬다1억원은 계엄사령관의 승인을 받아, 합동수사본부의 수사비로 사용했으며, 나머지는 유족에게 전달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5공 비리조사 특위"에서도 "전두환에 대한 심문"에서, 청와대 비서실에서 나온 자금으로 밝혀졌으며, 마땅히 국고에 환수해야 한다고 지적했었다.

 

2. 당시 96천만 원은 어느 정도인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통령 후보"2012.12.04일 저녁 여의도 MBC에서 열린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박근혜 후보에게 "전두환 정권이 박정희 대통령이 쓰던 돈이라면서, 6억원 줬다고 스스로 받았다고 했지 않은가, 당시 은마 아파트 30채를 살 수 있었던 돈 아니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당시 은마아파트 분양 광고 전단지(입주일이 1979.12)에는 평당 가 68만원으로, 31평형이 2,100만원, 34평형이 2,300만원으 홍보하고 있다.

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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