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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 서양

파라독스 (Paradox)ㆍ역설ㆍ이율배반 (二律背反ㆍAntinomy)

by 당대 제일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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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Immanuel Kant)" "순수이성이 무제약자를 파악하려 함으로써 모순을 낳는다"는 주장을 하여, "이율배반"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그는 이를 통해 "순수이성이 형이상학의 영역에서는 부적절하다."는 것을 보여주려 했다.

 

 파라독스 (Paradox)역설이율배반 (二律背反Antinomy)

서로 모순되는 명제(命題), 즉 정립(定立)반립(反立)이 동등의 권리를 가지고 주장되는 일

서로 모순되는 두 명제가 동등한 타당성을 가지고 주장되는 일

"칸트""우주가 시간적으로 시초를 가지며, 공간적으로 한계를 가진다""명제(정립)""반대 명제" 모두에 대한 논증을 제시했다같은 방식으로 "칸트"3개의 명제에 대해서도 "지지 논증반대 논증"을 제시했다.

모든 복합 실체는 단순한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현상이 충분한 "자연적 원인"을 갖는 것은 아니다.(즉 우주에는 자유가 존재함)

우주 안이나 우주 밖, 둘 중의 하나에 필연적 존재가 있다. 칸트는 앞의 2가지 이율배반을 사용하여 "시간공간"은 어떤 의미에서 "정신이 부여한 틀"이라고 추론했다.

"칸트""코페르니쿠스적 전회"란 인식자가 사물의 둘레를 도는 것이 아니라, 사물이 인식자의 둘레를 돈다는 것이었다그는 "현상(감각에 알려지거나 경험된 대로의 사물)과 본체(물자체)"를 구분함으로써 "4가지 이율배반"을 해결했다.

"칸트""인간은 현상을 넘어설 수 없기에 결코 본체를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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