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록펠러 (1839)ㆍ석유왕ㆍ시카고대학교 설립자ㆍ록펠러 센터

 

"존 데이비슨 록펠러 (John Davison Rockefellerㆍ1839~1937ㆍ98세)"는 1870년, "스탠더드 오일"을 창립, "석유 사업"으로 많은 재산을 모아, 역대 "세계 최고"의 부자로 손꼽히는 인물로, "석유산업계"를 지배하여, 미국 최초의 대규모 트러스트인 "스탠더드 석유회사"를 창설했다. "넬슨 록펠러 (부통령)" 등 그의 많은 후손들이 정계ㆍ재계에서 활동하여, 미국의 유명한 "록펠러 가문"을 형성했다.

 

1. 존 데이비슨 록펠러 (John Davison Rockefellerㆍ1839~1937ㆍ향년 98세)

2010년, 현재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엑슨모빌"도 그가 세운 "스탠더드 오일"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사업가ㆍ대부호ㆍ실업가ㆍ시카고대학교 설립자(1892년ㆍ8,000만 $ 이상 기부)ㆍ자선가(기부금 총액 25억 $)ㆍ1897년 이후로 자선사업에 전념ㆍ"포브스 선정" 인류에서 가장 부유한 역대 1위에 해당ㆍ3,183억 $ (약 318조)ㆍ

• 출 생 : 미국 뉴욕 주 리치퍼드           • 사 망 : 미국 플로리다 주 오몬드 비치           • 종 교 : 침례교           • 자 녀 : 1남 4녀ㆍ존 D.록펠러 주니어가 사업을 계승

2. 생 애

은퇴 후에 "자선사업"에 몰두하여, "시카고 대학교"를 설립하고, "록펠러 재단"을 세워, 병원ㆍ의학 연구소ㆍ교회ㆍ학교 등의 문화 사업에 전념하였다. 말년에는 자선사업에 전념했는데, 일생을 통해 그가 기부한 금액은 총 5억 $를 넘었고, 1955년까지 아들의 기부금을 합하면 총 25억 $가 넘었다.

1853년, 가족을 따라 "오하이오 주"로 이주했다. 넉넉하지 못한 집안 형편으로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고, 16세 때 "클리블랜드"에서 농산물 중개 상점에서 근무하다, 곧 자신의 중개 사업을 시작했다. 1859년, "펜실베니아"에서 "석유 광맥"이 발견되자, 1862년 "석유 정제업"에 손을 대었다.

1863년, "클리블랜드" 근처에 처음으로 자신의 정유소를 세웠고, 2년 만에 그 지역에서 가장 큰 정유소가 되었다. 1870년, "오하이오"의 "스탠더드 석유회사"를 "주식회사"로 바꾸어 설립했다. "스탠더드 석유회사"는 번성해서 경쟁업체들을 매입하기 시작했고, 뛰어난 경영 수완으로 얼마 안 되어, 1882년 무렵 미국 내에서 원유사업을 거의 독점하고, 미국 최대의 정유 회사가 되었다.

1881년, "오하이오"의 "스탠더드" 본사와 다른 주 지부들을 묶어, "9인 이사회"의 통제 아래 두는 대규모 "스탠더드 오일 트러스트"를 형성하여, "석유업"의 독점적 지배를 확립하였다. 1892년, "오하이오 대법원"은 "스탠더드 오일 트러스트"가 "오하이오 주 독점금지법(반 트러스트 법)"을 위반했다고 판정했고, 1899년 "트러스트"를 해산하였다. 이어서 "뉴저지 스탠더드 석유 회사"를 설립하였으나, 1911년 "미 대법원"에 의해 해산을 명령받아 은퇴하였다. (은퇴를 했지만, 회사의 지분은 대부분 그가 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