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95 안재홍 (민세ㆍ1891) : 남조선 과도입법의원ㆍ민정장관 "안재홍 (安在鴻ㆍ1891~1965ㆍ74세)"은 "홍명희 (洪命熹ㆍ1888~1968ㆍ80세)"의 동지로, 1919년 3ㆍ1 만세운동이 일어나자, 그는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지도하였고, 비밀조직인 "대한민국 청년외교단"을 조직, 총무로 활약하다가, 검거되었다. 혹독한 고문을 당한 그는 신음소리조차 내지 않아, "고문관"마저 혀를 차며, 놀라워했다고 한다. 그러나 등뼈에 심한 타박상을 입은 그는 그 뒤 후유증으로 "허리"를 제대로 쓰지 못하게 된다. 1. 안재홍 (安在鴻ㆍ1891~1965ㆍ향년 74세) 독립운동가ㆍ통일운동가(중도파)ㆍ정치가ㆍ언론인ㆍ역사가ㆍ조선일보 사장ㆍ신간회활동 주역ㆍ한성일보사 사장ㆍ조선어학회ㆍ흥업구락부에서 활동ㆍ일본 유학중(1912), "여운형"의 준수한 외모ㆍ달변에 깊이 심취ㆍ"이승만 정.. 2022. 10. 26. 석호필 (1889) : 제암리학살사건 고발ㆍ스코필드 의사 "석호필 (石虎弼ㆍ프랭크 스코필드ㆍ1889~1970ㆍ81세)"은 1916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교수로 내한하여, 3ㆍ1운동 때, 일제의 포악상을 외국에 알렸다. 1919.04.18일 "수원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교회" 학살사건 (26명 양민 학살) 총살ㆍ방화 현장을 촬영하였다. 1. 석호필 (石虎弼ㆍ프랭크 스코필드ㆍFrank W.Schofieldㆍ1889~1970ㆍ향년 81세)캐나다 의학자 (영국 태생)ㆍ선교사(기독교)ㆍ"수원 화성시 제암리 교회" 학살사건 촬영ㆍ"제암리 학살사건"을 보고, 수원에서 서울로 오는 기차 안에서 "이완용(李完用)"과 조우하였다. "이완용"이 "어떻게 하면 기독교 신자가 될 수 있소?"라고 괴로운 심경으로 묻자, "이천만 국민에게 사죄해야 될 수 있소."라고 대답했다. 1969.. 2022. 10. 26. 조소앙 (소앙ㆍ1887) : 임정 초대 외무부장ㆍ삼균주의ㆍ임시헌장 "조소앙 (趙素昻ㆍ1887~1958ㆍ71세)"은 1919.02.01일, "대한독립선언서"를 작성하였고, 곧바로 "일본 도쿄"로 건너가 유학생들을 지도하여 "2ㆍ8독립선언"을 작성하도록 지도하였다. 1919년 "3ㆍ1운동" 직후인 04.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정부"를 수립하기로 결의하고, "삼균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작성했다. 1. 조소앙 (趙素昻ㆍ본명- 조용은(趙鏞殷)ㆍ1887~1958ㆍ향년 71세)독립운동가ㆍ한국독립당 당수ㆍ국회의원(2대)ㆍ교육자ㆍ"삼균주의" 제창ㆍ1950.09월 납북ㆍ상해 임시정부 초대 외무부장관(외교문서 담당)ㆍ초대 국무원비서장ㆍ대한독립의군부 부주석ㆍ한국독립당의 이론가ㆍ4개 국어 능통(한문ㆍ영어ㆍ중어ㆍ일어) 그의 정치철학인 "삼균주의"는 .. 2022. 10. 26. 신규식 (예관ㆍ1880) : 임정 토대 확보ㆍ윤보선(사돈)의 스승 "신규식 (申圭植ㆍ1880~1922ㆍ42세)"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음독자살을 시도했다. 이때 목숨은 건졌지만, 오른쪽 눈 시신경이 망가져 시력을 상실하였다. "외견상 흘겨보는 상"이 되자 누군가 그를 놀렸고, 이에 그는 "흘겨본다는 뜻"으로서 스스로 "예관"이라 불렀다. 이는 상하이 망명시, 아호이자 가명으로도 활용되었다. 1. 신규식 (申圭植ㆍ1880~1922ㆍ향년 42세)독립운동가ㆍ대한제국 군인ㆍ임정의 토대를 확보(중화민국 정부로부터 임시정부의 승인받음)ㆍ윤보선(사돈)의 스승ㆍ"신해혁명" 유일한 참여ㆍ동제사(同舟共濟) 이사장ㆍ임시정부 법무총장/외무총장ㆍ1919년, "파리강화회의(제1차 세계대전을 청산하는 회의)"에 "김규식"을 파견 • 출 생 : 충북 청원군 문의면 • .. 2022. 10. 26. 안창호 (도산ㆍ1878) : 민족개조론ㆍ흥사단 설립자 (유길준) "안창호 (安昌浩ㆍ1878~1938ㆍ60세)"은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활동했다. "실력양성론"과 함께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실력을 키우는 것이 "독립의 발판"이라 생각하여, "점진학교(1899)ㆍ대성학교(1908)ㆍ난징 동명학원(1926)"을 설립하였다. 1. 안창호 (安昌浩ㆍ1878~1938ㆍ향년 60세) 독립운동가ㆍ교육자ㆍ정치가ㆍ개혁가ㆍ계몽운동가ㆍ"윤봉길의 훙커우 공원 폭탄투척 사건" 이후, 체포 / 투옥ㆍ"미국 한인교포사회"의 지도자였던 그는 "이승만ㆍ서재필ㆍ박용만" 등과 경쟁 / 갈등관계에 있기도 했다. • 출 생 : 평안남도 강서군 초리면 봉상도(도롱섬) • 사 망 : 경성부 경성제국대학 부속병원 (현, 서울대학교 병원) • 사 인 : 출옥 후 병사(간경화ㆍ소화불량ㆍ폐렴 .. 2022. 10. 26. 양기탁 (우강ㆍ1871) : 영어통역관ㆍ국무령ㆍ민족혁명당(민족유일당) "양기탁 (梁起鐸ㆍ1871~1938ㆍ67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제4대 국무령 (1926.01~1926.04ㆍ전임- 이상룡/ 후임- 이동녕)"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령 (1933.10~1935.10ㆍ전임- 김구)이었다. 1. 양기탁 (梁起鐸ㆍ1871~1938ㆍ향년 67세)독립 운동가ㆍ영어통역관(대한제국 궁내부 예식원)ㆍ대한매일신보 주필ㆍ동아일보 고문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법무담당 국무위원ㆍ민족혁명당(민족유일당) 창당→ 조선혁명당 재건 • 출 생 : 조선 평안남도 강서군 소천(小川) • 학 력 : 한학ㆍ관립한성외국어학교 영어학과ㆍ미국 체류(1899~1902) • 사 인 : 과로 (피로누적) • 사 망 : 중화민국 장쑤 성 율양 길당암(야산에 안장)→ 동작동 국립묘지 • 호 : 우강.. 2022. 10. 26. 오세창 (위창ㆍ1864) : 최초 기자ㆍ민족대표ㆍ금석학ㆍ오경석아들 "오세창 (吳世昌ㆍ1864~1953ㆍ89세)"은, "개화파" 중인 역관 "오경석"의 아들로, 1919년 "3ㆍ1만세운동"에 참여, 당시 "민족 대표 33인"의 한사람이다. "일제 강점기" 동안, 친일하지 않은 "독립운동"의 원로이다. 1. 오세창 (吳世昌ㆍ1864~1953ㆍ향년 89세)조선 말기/대한제국의 문신ㆍ최초의 신문 기자ㆍ독립운동가ㆍ계몽 운동가ㆍ언론인ㆍ민주의원ㆍ서화가 • 출 생 : 한성부 • 사 망 : 자택 (대구 대봉동 31번지) • 호 : 위창(葦滄) • 아 들 : 오일육(吳一六) 장면 비서관ㆍ경무대 비서관ㆍ이기붕 비서관 • 부 친 : 오경석(吳慶錫ㆍ1831~ 1879ㆍ향년 48세) 차남ㆍ조선후기 역관ㆍ한국 최초의 개화사상가ㆍ외교관ㆍ정치인ㆍ사상가ㆍ작가ㆍ시인ㆍ금석학자ㆍ서.. 2022. 10. 26. 천재 ③ 이광수 ③ 무정 (無情) 소설 줄거리ㆍ이광수의 작품 "이광수 (李光洙ㆍ1892~1950ㆍ58세)"의 소설 "무정 (無情)"은 한국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로 여겨지며, 당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작가는 과학ㆍ교육에 의한 민족구원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1917.01.01~ 06.14일까지, "매일신보 (조선 총독부 기관지)"에 총 126회 걸쳐 연재된 후, 1918.07월 "신문관ㆍ동양서원"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1. 무정 (無情)이 작품은 1910년 "대한흥학보"에 게재했던 동명의 단편소설 "무정"을 장편화한 것이다. 실제로 단편소설 "무정" 말미에는 "마땅히 장편이 될 재료로되, 학보에 게재키 위하여 경개만 서(書)한 것이니, 독자 제씨는 양찰하라"는 "이광수"의 주석이 붙어있다. 단편 "무정"의 주인공은 여성으로, 어리고 무책임한 남편을 .. 2022. 10. 25. 천재 ③ 이광수 ② 문학 세계ㆍ사상ㆍ신념ㆍ평가ㆍ논란ㆍ의혹 "이광수 (李光洙ㆍ1892~1950ㆍ58세)"는 식민 통치의 억압ㆍ현실의 부조리ㆍ구사상과 새로운 서구의 민주주의 사상과의 갈등ㆍ유교적 가치관과 기독교 사상의 대립ㆍ유교적 권위주의와 서구식 시민 민주주의 간의 갈등"을 있는 그대로 자신의 작품에 투영하였으며, 넓게는 "일제ㆍ조선총독부"의 억압ㆍ폭력에서부터, 가깝게는 가족ㆍ친구ㆍ주변인들에 의한 정신적ㆍ육체적 폭력을 고발하였고. 권위ㆍ관습이라는 이름 하의 폭력을 적극 지적하고, 비판하였다. 그는 이를 방대한 양의 소설ㆍ논문ㆍ칼럼ㆍ논설문ㆍ시가ㆍ수필ㆍ기행문 형식으로 표현하였다. 1. 문학 세계그의 작품은 일본인ㆍ중국인ㆍ외국 교포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구익균(안창호의 측근)"은 그의 작품이 일본인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고 진술했다. "일본 사람들도 춘원을 숭배했어.. 2022. 10. 25. 천재 ③ 이광수 ① (춘원ㆍ1892)ㆍ현대소설의 아버지ㆍ만인의 연인 조선의 3대 천재는 "이광수 (李光洙ㆍ1892~1950ㆍ58세)ㆍ홍명희 (洪命熹ㆍ1888~1968ㆍ79세)ㆍ최남선 (崔南善ㆍ1890~1957ㆍ67세)"이다. "한국 현대 소설의 아버지"라는 평가가 있으나, 일제 강점기 후반의 행적을 두고, 논란의 여지가 존재한다. "순 한글체 소설"을 쓰는 등 소설문학의 새로운 역사 개척ㆍ조선 왕가의 방계혈족ㆍ나치즘에도 공감. 1919년, 도쿄(東京)의 조선인 유학생의 "2ㆍ8 독립 선언"을 주도했으며, "2ㆍ8 독립선언서"를 기초했다. 1. 이광수 (李光洙ㆍ고야마 미타로ㆍ1892~1950.10.25ㆍ향년 58세)소설가로 "만인의 연인"이라는 별명과 함께, 남녀 청소년의 우상ㆍ"안창호ㆍ윤치호"의 사상적 계승자이기도 했다. (민족 개조론ㆍ실력 양성론 – 김성수도 같은.. 2022. 10. 25. 천재 ② 최남선 (육당ㆍ1890)ㆍ기미독립선언서 초안자ㆍ민족대표33인 조선의 3대 천재는 "최남선 (崔南善ㆍ1890~1957ㆍ67세)ㆍ홍명희 (洪命熹ㆍ1888~1968ㆍ79세)ㆍ이광수 (李光洙ㆍ1892~1950ㆍ58세)"이다. 그는 "신체시(창가→자유시로 넘어가는 중간단계)"의 대표적인 시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지었다. 1. 최남선 (崔南善ㆍ1890~1957ㆍ향년 67세)독립운동가 (3ㆍ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ㆍ기미독립선언서 초안자)ㆍ친일행위자(조선사편수회 위원(조선사편찬위원회)ㆍ총독부 중추원 참의)ㆍ문화운동가(시인ㆍ작가)ㆍ"3ㆍ1운동"을 사주한 혐의로 투옥되었다가, 2년 8개월 형을 받아 복역ㆍ석방된 뒤, 변절하였다.ㆍ"신체시(창가→자유시로 넘어가는 중간단계)"의 대표적인 시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지음 • 출 생 : 조선 한성부 • 사 망 : 서울.. 2022. 10. 25. 천재 ① 홍명희 (벽초ㆍ1888)ㆍ임꺽정 작가ㆍ김일성의 장인 조선의 3대 천재는 "홍명희 (洪命熹ㆍ1888~1968ㆍ79세)ㆍ최남선 (崔南善ㆍ1890~1957ㆍ67세)ㆍ이광수 (李光洙ㆍ1892~1950ㆍ58세)"이다. 그러나 유일하게 "홍명희"만은 친일 행적을 하지 않았다. 1950.01월, "김일성 (金日成ㆍ김성주(金成柱)ㆍ1912~1994ㆍ82세)"은 "홍영숙 (洪永淑ㆍ홍애연(洪愛姸)ㆍ1921~ ?)"과 결혼했으나 일찍 사망하였는데, 부수상 홍명희(洪命熹ㆍ1888~1968ㆍ79세)의 딸이라고 한다. 홍명희의 쌍둥이 딸인 "홍주경(洪姝瓊ㆍ1921~ ?ㆍ장녀)ㆍ홍무경(洪茂瓊ㆍ1921~ ?ㆍ차녀)중 1명일 것으로 추정된다. 1. 홍명희 (洪命熹ㆍ1888~1968ㆍ향년 79세) 독립운동가ㆍ신간회 결성(아들 홍기문과 함께 참여)ㆍ근로인민당(진보정당)당수 (여운형 암.. 2022. 10. 25.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6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