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축국 (樞軸國ㆍAxis Powers)"이란, "독일 (나치즘)ㆍ이탈리아 (파시즘)ㆍ일본 (제국주의)"이 연합국에 대항해 형성한 동맹관계를 말한다.
1. 추축국 (樞軸國ㆍAxis Powers)
① 1936년, 이탈리아 무솔리니가 "유럽의 국제 관계는 로마와 베를린을 연결하는 선을 추축(樞軸)으로 하여 변화할 것이다."라고 연설한 데서 유래한 말
② 1936.10.25 : "베를린ㆍ로마"를 연결하는 "추축" 선언 → 11.25 : "독일ㆍ일본"은 "소련"에 대항하기 위해, "반 코민테른 협정" 체결 → 1939.05.22 : "강철조약" 체결 - "독일ㆍ이탈리아"간의 군사적ㆍ정치적 동맹을 목적
③ 1940.09.27 : "3국 조약"이 조인 - 독일ㆍ이탈리아ㆍ일본
2. 추축국 구성
① 1939.09.27 : 히틀러 (나치즘) + 무솔리니 (파시즘) + 일본 (제국ㆍ군국주의) → "3국 조약"이 조인 → "소련"과 불가침조약체결 : 요제프 괴벨스 (선전담당ㆍ게슈타포) + 헤르만 괴링 (나치 공군 창설ㆍ원수)
② 상징 : 하켄크로이츠(Hakenkreuz)ㆍ파스케스(Fasces)ㆍ욱일기(旭日旗)- 일본제국 해군기ㆍ해상자위대기
③ 독일 (나치즘) : 하켄크로이츠 (Hakenkreuz)
"갈고리 십자가"로, 불교의 "만자(卍字)"의 반대방향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상징"을 뜻한다. 1920년에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의 당기로 제정되었다가, 1935.09.15일에 "국기"로 제정되었다. 불교의 "만자(卍字)"가 "아름답고 행복한 상징"을 뜻하듯이, 방향은 반대지만 같은 뜻을 상징한다. 때에 따라서는 "역만자(卐)"도 그와 같은 뜻으로 쓰기도 한다.
불교에서 "만자(卍字ㆍSvastika(산스크리트어))는 "길상의 표상"으로 여긴다. 원래 "부처의 가슴"에 나타난 "길상(아름답고 착한 징조)ㆍ또는 길상해운(吉祥海雲)"이라 하여, "부처의 공덕ㆍ윤회ㆍ성덕의 상징"이라고 한다.
④ 이탈리아 (파시즘) : 파스케스ㆍ속간 (束桿ㆍFascesㆍ묶음(라틴어))
"속간(束桿ㆍFasces, 묶음(라틴어)"는 "권력ㆍ사법권, 또는 통합을 통한 힘(파쇼)"를 상징하는데, "고대 로마 속간"은 "하얀 자작나무 막대기를 붉은 가죽 띠로 묶으며, 막대기 사이에 옆으로 날이 선 청동 도끼(때로는 2개)"를 끼웠다. "속간"은 "로마 공화정"의 상징으로, 행진을 할 때, 깃발의 문장에 자주 등장한다."로마 제국" 멸망 후, 수많은 정부ㆍ여타 정치적 기관들이 "속간"의 이미지를 "권력의 상징"으로 썼다.
⑤ 일본 (제국ㆍ군국주의) : 욱일기 (旭日旗)
흔히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라 부르지만, 이는 잘못된 명칭으로, 빨간색 원 주위에 "욱광(旭光)"을 그린 깃발로, "메이지 유신(明治維新)" 이후 "일본 제국시대"에 사용된 "일본군의 군기(軍旗)"이자, 현 "일본 자위대(自衛隊)의 기(旗)"이며, 1870년(일본제국 육군기ㆍ16줄 욱일기)ㆍ1889년 (일본제국 해군군함기)→이후 모든 일본군에서 "욱일기" 사용ㆍ1952년(육상자위대) 16줄→ 8줄 "욱일기"로 변형하여 사용
3. 나치즘 (Nazism): 국민사회주의 (Nationalsozialismusㆍ나티오날조치알리스무스)
나치당 : 국가사회주의 독일노동자당 (NSDAPㆍNationalsozialistische Deutsche Arbeiterpartei)
① 국가사회주의ㆍ국민사회주의ㆍ민족사회주의로, "나치즘(Nazism)"이라는 이름으로 흔히 불린다.
"파시즘ㆍ인종주의"를 조합한 사상이다. 인종주의(생물학적 인종차별)ㆍ반유대주의와 결합한 독특한 "파시즘"의 분파이다. 뒷받침하는 "우생학"을 필두로 한 "전체주의 사상"의 일부이다.
※ 파시즘 (Fascism)
정치적 이념 : 급진적ㆍ반공주의ㆍ국가주의ㆍ전체주의ㆍ권위주의ㆍ국수주의적 / 경제적 사상 : 국가자본주의ㆍ협동조합주의 / 파쇼 : 2차대전 이후, 정치적 조롱의 표현ㆍ좌파 주축(파시즘 = 악마(惡魔))
"파시즘"은 "민주주의(양성평등 주장)ㆍ사회진보주의ㆍ전통적인 사회주의ㆍ공산주의ㆍ자유주의(개인의 자유가 우선시)"의 반대가 되는 사상이다. "반 공산주의적ㆍ반 사회주의적ㆍ국수주의적"인 "대중 독재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은 "인종주의"는 포함하지 않는데, "인종주의"가 포함된 "파시즘"은 "국민사회주의(나치즘)"이다. "무솔리니"는 "나치의 과격 인종주의"를 비판했다. "파시즘"은 각국에 영향력을 미쳤다. "이탈리아 무솔리니"는 "소련 레닌"을 연구하여 모델로 삼았고, "무솔리니"의 경쟁자이자 동지였던 "독일 히틀러"는 "무솔리니"에게 배웠으며, "히틀러"의 경쟁자인 "소련 스탈린"은 "히틀러"를 연구했다고 하며, "중국 공산당" 지도자들은 "스탈린"을 통해 배웠고, 이런 식으로 독재체제가 재생산되기도 하였다.
② "나치즘ㆍ파시즘"은 "기독교"에 그 뿌리가 나왔다는 견해가 유력하다.(프레드릭 호페트의 주장)
"히틀러ㆍ괴벨스ㆍ힘러ㆍ나치당의 주요 인사들"은 모두 가톨릭교도들이었다. "국가 사회주의" 정신은 일찍이 "독일 가톨릭교회"가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국가 사회주의와 가톨릭 제도간의 유사성은 선전 방법과 당 조직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그 문제에 있어서는 괴벨스만큼 뛰어난 업적을 자랑하는 자도 없다.
그는 예수회 대학에서 교육을 받았고, 문학ㆍ정치학에 전념하기 전엔 신학도였다. 그의 저서는 페이지마다, 줄마다, 주인에 대한 충성을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진실을 외면하고 복종을 강요하고 있다. 그는 "어떤 거짓은 우리의 양식만큼이나 유용하다"라고, "이냐시오 데 로욜라"가 저서에서 주장한 "도덕적 상대주의"를 이어 받아 주장하였다."
③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발생한 "독일의 반공 민족주의"인 "범게르만주의"에서 발생하였다.
극우 인종 차별적인 "독일민족주의 운동"과 폭력적인 "반공산주의자들"이 "공산혁명 봉기들"에 반대해 싸우기 위해, "공산주의"를 멀리하고, "극우 인종주의"를 가깝게 하기 위해서, "아돌프 히틀러ㆍ안톤 드렉슬러"에 의해서 처음 개발되었다. (안톤 드렉슬러 : 1920년대 나치정치 지도자ㆍ 나치당의 전신인 "독일 노동자당"의 창시자)
④ "히틀러"에 의해 지도된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의 공식 이념
"나치즘"이라는 표현은 1933~1945년 사이에 들어선 "나치 독일독재정권(제3제국)"과 관련하여 사용"아리아 인종"이 타 인종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며, "게르만인"의 우월성과 강력한 중앙집권적 국가를 지지. "국가사회주의"의 이념은 "나치 독일"의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이 실행했다. "독일"에서 최초로 발생한 "원류 나치즘"은 "파시즘 이론"을 포함하고, "당수 히틀러"의 "인종주의적 논리"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⑤ 나치 (Naziㆍ국가사회당)
정치적 성격은 좌익도 우익도 아닌 집단으로, 우수한 인종이 지배하는 동안 사회적 열등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권리이자, 목표로 간주하였다. 처음 계획은 "반 대기업주의ㆍ반 물질만능주의ㆍ반 자본주의 수사학"으로 맞추어졌다. 1930년대 산업소유주들이 "나치"를 지원하면서, 전략 포커스는 "반 셈족(유대인 계)ㆍ반 마르크스 주체들(공산주의자ㆍ사회민주주의자)"로 바뀌었고, 폭력적 공격을 위해, "돌격대"를 활용하였다. "히틀러"는 "동유럽은 레벤스라움(생활권)이다. 독일개척자들을 위해 위대한 대단한 게르만인의 영역을 창조하게 될 것이다."라는 "독일 영토 팽창주의"를 홍보하였다.
⑥ "나치즘"은 다른 인종에 대한 "아리아 인 (게르만 인)"의 우수 혈통을 주장하였다.
"나치"는 세계 인류의 진보는 "아리아 인종"의 순수 혈통과 타고난 재능을 다른 인종으로부터 보호해야한다고 하였다. 순결한 "아리아 인종"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들을 위협하는 "유대인ㆍ집시ㆍ 육체적 장애인ㆍ정신적 장애인"을 제거ㆍ박멸했다. 다른 그룹은 "타락"으로 간주하고, "동성애자ㆍ여호와의 증인ㆍ프리메이슨ㆍ정치적 반대파들"은 "나치 정부"에 의해 "제거 치료(exclusionary treatment)"를 받았다.
⑦ "나치즘"은 보편적인 "평등주의"를 배격한다.
우수성ㆍ재능에 기반 하는 계층과 계층이 겹쳐진 경제 시스템ㆍ개인 재산ㆍ계약의 자유를 유지하고, 계급갈등을 초월하는 "국민 결속"을 홍보하였다. 우수한 혈통으로 태어난 건장한 독일 청장년들이 본질이라고 주장한 "민족주의"는 "아리아의 피"를 이어받은 자들에게는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한 법치를 하였으나, "아리아인" 외의 인종은 지구에서 존재할 자격이 없으므로, 그러한 공정함이 적용되지 않는다. "나치"는 파업ㆍ고용자에 의한 사무실 폐쇄가 "국민 화합"에 반하는 것으로 보고, 이를 불법화하였으며, 국가에 의한 임금ㆍ급여수준 설정의 승인 과정을 통과시켰다.
⑧ 신나치주의 (Neo-NazismㆍNeo-Nazisㆍ신국민사회주의(Neo-Nationalsozialismus))
제2차 세계대전(나치독일) 이후, "국가 사회주의적 사상"을 재수용하는 사상ㆍ움직임이다. "나치즘" 이론 중, "단일민족 사회건설ㆍ과격 민족주의"만을 빼온 "국가사회주의"이다. 외노자ㆍ타 인종에 대한 철저한 파괴심ㆍ분노심ㆍ증오심으로 대할 것만을 요구하고, "민족주의" 운동으로는 "과격 민족주의 운동"을 제시하는데, "실업자들"에게 단순한 정치ㆍ사회적 행동을 제시함에 따라, 수많은 "민족주의" 성향을 띤 "실업자들"이 "신나치주의자"가 되었다.
소수의 부흥 세력들이 독일과 해외에서 활동한다. 현재 국제적으로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으며, 최근 "쿠 클럭스 클랜ㆍ미국 나치당ㆍ유대인의 집"을 포함해서, 현재 "유럽ㆍ아시아"의 많은 국가에서 이러한 사상에 관련된 조직이 생겨나고 있다. 그밖에 인종차별적 성향을 지닌 "러시아 스킨헤드ㆍ미국 KKK단" 등이 활동하고 있다. 자신들을 "신나치"라 하지 않고, 주로 "국가사회주의자ㆍ민족주의자"라고 돌려서 표현한다. 지지하는 대다수는 사회적 매장ㆍ법적책임을 피하기 위해, "나치"와 관련 혹은 비슷한 용어를 쓰는 것을 피하고 있다.
단순히 "단일 민족"으로 구성된 사회를 지지하거나, "과격 민족주의 운동"을 실행하는 단순한 이념적 행동을 요구한다. 나라마다 차이가 있으며, 여러 사회학적인 요소가 복합되어 있는 현상이다. 외노자와 타 인종을 혐오하는 "인종주의"ㆍ실업자와 비주류 세력의 "사회적인 불만"ㆍ폭력적인 방법주의가 특징이다.
4. 파시즘 (Fascism)
정치적 이념 : 급진적ㆍ반공주의ㆍ국가주의ㆍ전체주의ㆍ권위주의ㆍ국수주의적 / 경제적 사상 : 국가자본주의ㆍ협동조합주의 / 파쇼 : 2차대전 이후, 정치적 조롱의 표현ㆍ좌파 주축(파시즘 = 악마(惡魔))
① "파시즘"은 1922~1943년까지 사회주의자 출신 "베니토 무솔리니"의 지도 아래, "이탈리아"를 통치한 "권위주의적 정치 운동"을 말하며, 1919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되었다. "사회주의" 계열에서 출발한 "나치즘"과 달리 "사회주의"를 전면 부정하는 것에서 생겨났다는 견해도 있다. 서로 상이한 계층들로부터 정치적 지지를 받는데, 대부분 "사회 불만계층"이며, 경제적ㆍ신분적인 틀은 일정하지 않다. (애국심이 과도하면, "파시즘"으로 돌변한다는 점에서 비판의 우려가 존재)
② "파시즘" 조직에서 널리 쓰인 소재였던 "파시스모(Fascismo)"는 이탈리아어 "파쇼(Fascio)"에서 나온 말로 "묶음"을 뜻하는데, 이 말은 라틴어 "파스케스(Fascesㆍ속간)"에서 나왔다. "속간"은 나무막대기 여러 개를 묶어서 도끼를 달아놓은 "권표"로서, "고대 로마"에서 정무관의 권위를 상징하였으며, 정무관을 수행하는 호위병(릭토르)들이 들고 다녔고, 정무관의 명령에 따라 체벌ㆍ사형에 쓸 수도 있었다. 또 "속간"은 "통합을 통한 힘"을 뜻하기도 하였는데, 나무 막대기 1개는 쉽게 부러지지만, 여러 개가 묶여있으면 잘 부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③ "파시즘"은 "민주주의(양성평등 주장)ㆍ사회진보주의ㆍ전통적인 사회주의ㆍ공산주의ㆍ자유주의(개인의 자유가 우선시)"의 반대가 되는 사상이다. "반 공산주의적ㆍ반 사회주의적ㆍ국수주의적"인 "대중 독재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은 "인종주의"는 포함하지 않는데, "인종주의"가 포함된 "파시즘"은 "국민사회주의(나치즘)"이다.
"무솔리니"는 "나치의 과격 인종주의"를 비판했다. 파시스트들은 "민족주의ㆍ국가주의"를 교묘히 이용해, "대중적 애국심"을 고취, "대중 독재"를 합리화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대중주의(라이트 포퓰리즘)ㆍ민족주의"는 필수적인 이념이다. 본질은 타 대상의 존재ㆍ공존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불관용"과 "부정적 태도"가 존재하고 있다.
④ "파시즘"은 자국의 "인종ㆍ민족"이 이를 구성하는 ㆍ개인, 무리, 기구ㆍ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며, "국가"를 최고의 숭배 가치로 여기고, "일당제"를 옹호한다. 개개인의 자치 능력을 강조하기에, "평등"을 부정하며, "불평등"이 존재하거나, 또는 유발돼야 국가가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 "파시스트 운동"에서는 "인종ㆍ지역ㆍ민족"의 우월심리가 심하게 작용한다. 이는 광적인 "군중 심리"와 함께 작용하여, 논리가 배제되고, 감성이 우선시되는 "포퓰리즘"이다. 경제체제는 "파쇼적(전체주의적) 협동조합주의ㆍ혼합 경제를 바탕으로 한다.
⑤ 초기에는 "1차 대전" 이후, "반제국주의적" 사상이었으나, 지지자들이 "우파" 쪽으로 쏠리면서 "반자본주의 가치"가 사라지고, 점점 "반공주의 가치"가 심화되면서, "극-반공주의ㆍ극우적 사상"으로 변질되었다. (후기 파시즘 운동의 주도자는 "무솔리니"이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신체가 우월하고, 징병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남성우월주의"를 주장한다.
⑥ "파시즘"은 "제1차 대전 후", "러시아 혁명"의 성공에 의한 자본주의의 일반적 위기(자본주의 세계에서의 공황)ㆍ사회혁명의 진전"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자본주의"의 위기를 회피하기 위한 "금융독점자본의 폭력적 독재"라고 할 수 있다. 경제학에서는 이 시기 "대공황"이 "유럽 파시즘"을 등장시키는 데 영향을 주었다고 본다. 국제적인 대립ㆍ전쟁의 위기가 심각해져서, 국내정치는 항상 불안정하고, 계급대립이 격화 된데다 정치/경제의 불안ㆍ부패에 대한 도시 소시민ㆍ농민의 절망과 고립감ㆍ인텔리겐치아의 니힐리즘ㆍ정치적 무관심이 겹쳐, 강력한 권위적 리더십을 대망하게 되어, "파시즘" 발생원인이 조성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직후, "파시즘"이 일어난 나라는, 근대국가의 형성이 늦게 시작되었고, 급격한 자본주의화가 이뤄져 사회제도가 이질적이었으며, 특히 농업 부문에 있어서 봉건적 여러 관계가 뿌리 깊게 남아 있고, 정치적으로는 민족주의의 전통과 경험이 얕은 나라들(독일ㆍ이탈리아ㆍ일본)ㆍ또는 자본주의의 발전이 현저히 뒤떨어진 나라들(에스파냐ㆍ포르투갈) 등이다.
⑦ 통치자 : 이탈리아(무솔리니)ㆍ독일(히틀러)ㆍ일본(도조 히데키)ㆍ오스트리아(엥겔베르트 돌푸스)ㆍ이온 안토네스쿠(루마니아 왕국 총리)ㆍ프랑스(샤를 드골)ㆍ에스파냐(프란시스코 프랑코)ㆍ인도네시아(수하르토)ㆍ칠레(아우구스토 피노체트)ㆍ한국(박정희ㆍ이범석-안호상(조선민족청년단)에서 모방)
5. 일본의 민족주의 (日本の民族主義ㆍethnismㆍ니혼노 민조쿠슈기)
"일본 제국"의 "제국주의 + 전체주의 + 국수주의적 민족주의(현대 일본)"을 모두 포함한다. "일본" 내에서는 "민족주의와 제국주의는 분리되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일본 민족주의"는 정치적인 관점에서 볼 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제국 육군ㆍ해군"의 정치적 ㆍ이념적인 기초가 되었다. (이 개념은 매우 복잡하여, 간단하게 설명하기 어렵다.) "급진 우파주의"에 연관되어 있는 "일본 민족주의"는 "파시즘"과 유사하며, "철학적ㆍ국수주의적ㆍ 문화적ㆍ종교적" 요소들이 독특하게 얽혀 있다.
① 제국주의 (帝國主義ㆍImperialism)
특정국가가 다른 나라ㆍ지역 등을 "군사적ㆍ정치적ㆍ경제적"으로 지배하려는 정책이나 또는 그러한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상. 엄밀히 정의하면, 영향력, 즉 "패권보다는 영역의 지배"를 확대하는 정책ㆍ사상을 가리킨다.
어원은 "제국"을 가리키는 "임페라토르(Imperator)"에서 왔으며, 이는 원래 "로마의 황제"를 뜻하는 말이었다. "유럽"의 역사상 많은 국가ㆍ왕이 "로마 제국"을 모델로 스스로 제국임을 선포한 것에서, 그들이 취하였던 "팽창주의 정책ㆍ사상"을 "제국주의"라 부르게 되었다. "제국주의"는 "사회주의ㆍ공산주의" 이후, 비판적인 용어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제국주의"라는 말 자체는 그 이전부터 흔히 쓰였던 말이다.
② 군국주의 (軍國主義)
"군사력"에 의한 대외적 발전을 국가의 중요한 목적으로 생각하여, 정치ㆍ경제ㆍ문화ㆍ교육 등의 사회 구조ㆍ국민생활 양식을 전면적으로 "군사력 강화"에 종속시키는 체제ㆍ입장 / 강한 군사력을 국가의 주된 목표로 삼고, 국민생활의 최상위 행위를 "전쟁"과 그 준비 등으로 하는 것이다. "정치학"에서는 국가 예산의 1/10 이상을 "군사비"로 지출할 시, "군국주의 사회"라고 지칭한다.
"제1차ㆍ제2차 세계 대전 때"의 "추축국들"도 "군국주의 체제"를 국가의 주된 목표로 삼았다. 이는 식민지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불경기를 맞아, "일본 제국"에서는 "군부"가, "독일"에서는 "나치"의 입지가 강해졌기 때문이었다. 연합국은 전쟁에서 승리하자, "독일ㆍ일본"의 군국주의를 "탈 나치화ㆍ탈 군국주의화"로 뿌리 뽑고자 하였다.
군국주의를 택한 국가 : 고대- 스파르타(어린이들도 군사훈련을 받았음)ㆍ로마 제국(군인ㆍ황제시기, 군인들이 정치에도 간섭) / 제1차 세계 대전 때- 추축국 : 독일 제국ㆍ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 제2차 세계 대전 때- 추축국 : 나치 독일ㆍ일본 제국 / 한국- 저열한 "군대 문화"가 사회전반에 자리 잡고, "무 임금 강제징병"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군국주의"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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