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 정치공작사령부(KCIA)"은 1992.11월, "김충식(金忠植ㆍ동아일보 기자출신)"이 쓴 책 (동아일보사 출간ㆍ사진 참조)으로, 중요한 읽을거리가 많지만, 현재는 절판되어 읽기가 쉽지 않음으로, 요약하여 정리해보고자 한다. 또한 같은 이름의 영화 "남산의 부장들 (주연 : 이병헌ㆍ이성민ㆍ곽도원)"이 2020년 개봉됐다.
1. 남산의 부장들 : 정치공작사령부 (KCIA) : 김충식 (동아일보 기자 출신)의 책
"남산(南山)"은 "5ㆍ16쿠데타"로 태어난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의 속칭이다. "박정희 정권"이래, 30여년간 무소불위의 존재였던 "남산(南山)"은 정치는 물론 경제ㆍ사회ㆍ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에 개입ㆍ관여해온 권력의 중추요, 핵심이었다.그동안 "남산(南山)"과 "부장들"은 성역화되어왔다. 누구도 감히 그 성역에 칼을 대려하지 않았다. 그러나 의식있는 기자 "김충식(金忠植)"은 용감하게 "언론의 칼"을 들고 본격적인 해부작업을 벌인 것이다. < 홍인근ㆍ동아일보 편집국장 >
2. 중앙정보부 (중정ㆍ남산ㆍ中央情報部ㆍKorean Central Intelligence Agency)
1958년, 국방부 중앙정보부 (국방부 79호실ㆍ국방부 예하 정보기관/ 방첩부대)→ 1960년, 중앙정보연구위원회 (정보부ㆍ장면과 이후락이 창설)→ 1961년, 중앙정보부 (김종필이 창설)→ 1981년, 국가안전기획부 (안기부ㆍ중앙정보부 개편)→ 1999년, 국가정보원 (모토 :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중앙정보부"는 한국의 특별 행정기관이자 정보ㆍ첩보ㆍ수사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이었다. "국가재건최고회의(사정변의 최고 권력기관으로 입법권ㆍ사법권ㆍ행정권을 장악)의 산하기관"으로 설립되었다. 1961.05.20일 발족하였으며, 06.10일에는 법률 근거가 세워졌고, 1962.03월 정부의 직속기관이 되었다.
설립 초기, "국가재건최고회의의 산하기관"으로 활동하다가, "내각 직속기관"이 된 후, 초기에는 주로 수사 업무ㆍ경찰/검찰을 지휘하는 업무를 담당하다가, 서서히 대공ㆍ정보수집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였다. 1981.04.08.일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로 개편되면서 폐지되었다
3. 중앙정보부 관련 주체들
• 김종필 (JPㆍ1926ㆍ예비역 중령ㆍ중앙정보부 설치→ 초대 정보부장) : 기획ㆍ동지소집ㆍ혁명공약 인쇄ㆍ방송
• 이후락 (HRㆍ1924ㆍ예비역 소장)→ 정보부장(JP 10년 이후)ㆍ박정희 절정기의 정보부장 : 민주당 장면총리 직속의 정보부장ㆍ 1961.01 육군소장 예편 후, 중앙정보연구위원회 연구실장(정보부장(2공화국)ㆍ차관급)
• 김형욱 (1925ㆍ중령)
• 박종규 (1930ㆍ소령ㆍ박정희 부관): 피스톨 박ㆍ대통령 경호실장ㆍ국회의원(10대)ㆍ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경호 대장ㆍ1971년 "마산대학교"를 인수해, "경남대학교" 설립ㆍ1947년 국방경비대에 입대하여, 하사관으로 복무 중 육군종합행정학교 제5기로 입교, 육군 소위 임관ㆍ1964.05~ 1974.08.15일 : 10년 3개월 기간 "대통령 경호실장"(영부인 육영수가 문세광에게 사살)
• 차지철 (1934ㆍ대위): 대통령 경호실장(3대)ㆍ10ㆍ26 사건으로 사망ㆍ1공수특전단 중대장ㆍ육군 포병간부 후보생ㆍ국회의원(4선ㆍ6~9대)
• 전두환 (1931ㆍ대위ㆍ서울대 문리대(동승동) ROTC 교관): HR 10년 후→ 마지막 정보부장ㆍ5ㆍ16 당시→ 쿠데타는 누가? 도울 필요가 있는가? 상황파악에 주력
• 노태우 (1932ㆍ대위ㆍ방첩대 집행관) : 5ㆍ16 이후, 45일 뒤, "장도영 사건"으로 "장도영" 구속 시, 방첩대 집행관 (직접 장도영 구인ㆍ장도영 사건 : 박정희 소장이 실세화 되는 시기, 실질적 집권 기산점)
• 김재춘 (1927): 5기 대표주자ㆍ정보부장(3대)
4. 육사 11기 (육사 정규 1기)
• "정규 1기"라고 뽑아놓고, "육사 11기"로 졸업시킴ㆍ6ㆍ25 전쟁 중, 집안 형편은 어렵지만, 우수한 인재들이 경쟁을 거쳐, 4년제 육사에서 숙식 걱정 없이 공부 (1950~ 60년대의 재력 있는 집안의 우수한 인재는 외국 유학행)
• 명문대 진학자와 동등한 두뇌ㆍ학구열 우수→ 엘리트 의식 (11~ 20기)→ 박통 아이디어ㆍ지시로, 초급장교 시절부터 "검수관"으로 발탁→ 부식ㆍ피복ㆍ탄약 등 보급품 반입ㆍ관리 담당→ 군부 실세로 성장
• 1960년대 말, "육사 11기"가 "김형욱(정보부장)ㆍ김재규(보안사령관)"에게 요주의 감시대상자로 찍히나, "박정희"의 비호로 무사히 넘어감.
5. 5ㆍ16 혁명주체 세력들 (29명)
• 장도영 중장 (1923~2012): 군사영어학교 1기ㆍ육군참모총장ㆍ계엄사령관ㆍ군사혁명위원회 위원장
• 박정희 소장 (1917~1979): 육사 2기ㆍ대장 예편 : 대통령(5,6,7,8,9대)ㆍ10ㆍ26 사건으로 서거ㆍ제2군 사령부 부사령관ㆍ제6관구 사령관
• 이병엽 대령 (1927): 육사 4기 : 제1 공수특전단장ㆍ33사단 연대장ㆍ국방부 병무국장ㆍ제2군 부사령관ㆍ현대자동차 고문
• 김재춘 대령 (1927~2014): 육사 5기ㆍ5기 대표주자 : 6관구 사령부 참모장ㆍ육군 방첩부대장ㆍ중앙정보부장(3대)ㆍ국회의원(8,9대)
• 김종필 예비역 중령 (1926~2018): 육사 8기 : 초대 중앙정보부장ㆍ국무총리(11,31대)ㆍ9선 국회의원
• 김형욱 중령 (1925~1979): 육사 8기 : 중앙정보부장(4대)ㆍ국회의원(8대)ㆍ미국 망명 이후, 행방불명
• 길재호 중령 (1923~1985) 육사 8기ㆍ준장 예편 : 육군본부ㆍ국가재건최고회의 사법위원장ㆍ준장 예편ㆍ국회의원 (6,7,8대)ㆍ공화당 4인방 (길재호ㆍ김성곤ㆍ김진만ㆍ백남억)ㆍ反김종필 세력으로, "10ㆍ2 항명 파동"으로 고문받고, 정계 은퇴 (10ㆍ2 항명 파동 : "오치성 내무부장관" 해임 건의안 가결하여, "김성곤"과 함께 팽 된 사건)
• 홍종철 대령 (1924): 육사 8기 : 6군단 작전참모ㆍ물놀이로 아들 구하고 익사ㆍ대통령 경호실장(초대)ㆍ문화공보부 장관ㆍ문교부 장관
• 오치성 대령 (1926): 육사 8기 : 육군본부ㆍ무임소장관ㆍ내무부장관ㆍ국회의원(6,7,8,10대)
• 유승원 대령 (1921): 육사 8기 특별기수 : 육군본부ㆍ인천시장ㆍ국회의원(6,8,9,10대)
• 김동환 중령 (1927): 육사 8기 : 육군본부ㆍ초대 민주공화당 사무총장ㆍ국회의원(6,7대)
• 박원빈 중령 (1922): 육사 8기 : 6관구 작전참모ㆍ무임소장관ㆍ수산개발공사 사장ㆍ원양어업협회 회장
• 신윤창 중령 (1926): 육사 8기 : 6군단 포병단 대대장ㆍ국회의원(6,7대)
• 오학진 중령 (1928): 육사 8기 : 33사단 작전참모ㆍ국회의원(6,7,8,9대)
• 옥창호 중령 (1927): 육사 8기 : 육군본부ㆍ국가재건최고회의 위원ㆍ인창공사 대표
• 이백일 중령 (1921): 육사 8기 : 30사단 작전참모ㆍ수원시장ㆍ국회의원(6,7대)
• 이석제 중령 (1925): 육사 8기 : 육본 군사참모부 기획과 과장ㆍ총무처 장관(초대)ㆍ감사원장ㆍ국회의원(9,10대)
• 정문순 중령 (1928~ 2009): 육사 8기 : 육군대학ㆍ문화재 관리국장ㆍ주일 나고야 총영사
• 조창대 중령 (1928~ 1969): 육사 8기 : 1군 사령부 교육과장ㆍ국회의원(6,7대)ㆍ경비행기 추락사
• 이낙선 소령 (1927~ 1989): 육사 8기 : 육군작전참모부ㆍ국세청장(초대)ㆍ상공부 장관ㆍ건설부 장관ㆍ롯데그룹 부회장
• 강상욱 중령 (1929~ 2014): 육사 9기 : 육군본부 작전참모부 행정관ㆍ국회의원(6,9대)ㆍ부정선거 제명 후, 사업가(한국물류센터 대표이사ㆍ코스카 상역 회장ㆍ공관 프로테크 회장)
• 김용건 중령 (1926~ ): 육군본부ㆍ대한염업조합 이사장
• 박순권 중령 (1923~ 별세): 육군본부ㆍ석유공사 이사
• 이지찬 중령 (1925~ 별세): 육군본부ㆍ전매청장
• 정치갑 중령 (1924~ ? ): 육군본부
• 최홍순 중령 (1927~ 생존): 육군본부 공병감실 운용과장ㆍ조폐공사 사장
• 문재준 대령 (1926~ 1994): 육사 5기 : 6군단 포병단 사령관ㆍ육군 헌병감ㆍ장도영(전 참모총장) 반혁명음모사건 연루
• 박치옥 대령 (1925~ 2005): 육사 5기 : 제1공수특전단장ㆍ장도영(전 참모총장) 반혁명음모사건 연루
• 김제민 중령 (1927~ ): 제1공수단 대대장ㆍ장도영(전 참모총장) 반혁명음모사건 연루ㆍ한국조폐공사 이사ㆍ5ㆍ16민족상 이사장ㆍ박정희에게 버림받지만, 존경
6. 5ㆍ16 당시 상황 : 박정희(대표) + 계획(8기) + 병력 동원(5기)→ 쿠데타 성공
• 5.16 AM 3:00 : 제2군사령부 부사령관이던 "소장 박정희ㆍ중령 김종필ㆍ소령 이낙선ㆍ육사 8기ㆍ9기" 출신 장교들이 "장면 내각"의 무능력ㆍ사회의 혼란을 명분으로, "제6군단 포병대ㆍ해병대ㆍ제1공수특전단" 등을 동원해 "청와대"를 장악, 제2공화국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한 군사정변
• 5.16 AM 8:00 : 전두환 대위ㆍ이동남 대위(11기 육사동창회 서울지부장) → 육본에서 혁명 주체세력 파악
• 5.17 AM : "전두환 대위ㆍ이상훈 대위" 등 육본에서 육사출신끼리 "박정희 주도 혁명" 적극가담 결의ㆍ"JP 예비역 중령"에게 "육사동창 결의사항(쿠데타지지)"전달 및 차량지원 약속받음ㆍ"오치성 대령"을 만나, "육사생도 가두시위" 계획 전달ㆍ"강영훈 중장"(육사교장ㆍ김계원과 군사영어학교 동기) 육사생도 "금족령" 하달
• 5.17 밤 : "강영훈 중장"이 장도영ㆍ박정희에게 "생도 지지데모 반대" 주장ㆍ전두환 육본 출현→ 강영훈이 방해한다고 보고→ 강영훈 연금→ 마포형무소→ 1962.02월 미국행→ 69년 사우스 켈리포니아 대학 정치학 박사학위 취득
• 5.17 : "선우종원 (장면총리 비서실장)"이 원주 1군사령관 "이한림 장군"과 접촉→ 쿠데타군 공격 / 장면 총리 : 혜화동 수녀원에 은신 중ㆍ이한림 장군 : 미국 산타 바바라로 유배
• 5.18 AM10:00 : "육사 생도 쿠데타지지" 시가행진ㆍ동대문→ 남대문→ 동화백화점→ 반도호텔(현, 롯데호텔)→ 시청광장 ( ※ 의의 : 육사생도 지지 시가행진으로, 혁명 성공→ 전두환 최고회의 민원비서관 발탁)
• 5.18 : "JP 예비역 중령"이 "정보계통(8기 출신) 중령들"과 "중앙정보부 법" 작성 (서정순 : JP와 같이 육군정보국에서 박정희 휘하ㆍ행정개혁위원장 / 이영근 : CIC(방첩대) 출신ㆍ중정국장ㆍ7,9,10대 의원 / 김병학 : HID(첩보부대)출신ㆍ중정국장 / 신직수 : 박정희 5사단장시 법무참모ㆍ중정부장)
• 6.06 : 국가재건 비상조치법 : 헌법기능을 정지시키고, 군인이 3권을 장악한다.
• 6.10 : 국가재건 최고회의 법ㆍ중앙정보부 법 공표
7. 인물 연구
① 김종필 (JPㆍ1926~2018ㆍ92세) : 육사 8기ㆍ예비역 중령ㆍ초대 중앙정보부장ㆍ박정희 정권의 2인자
국무총리 2회 (11ㆍ31대(71.06~ 75.12))ㆍ9선 국회의원(6~10ㆍ13~16ㆍ최다선- 김영삼ㆍ박준규)ㆍ박정희가 5ㆍ16 군사정변을 일으킬 당시 "예비역 중령"으로 정변에 참여ㆍ박상희(박정희 3째 형ㆍ朴相熙ㆍ1906~1946))의 딸 박영옥과 결혼
박통은 JP에게 대해 콤플렉스 : 용모ㆍ언변이 뛰어난 점이 시기의 대상이었음 • 5ㆍ16 때에도 당초 회의적인 "박정희 장군"을 설득하여, 끌어들인 것이 "JP"임 • JP 사돈 : 벽산그룹 회장ㆍ미도파 회장ㆍ제일모직 사장
• JP와 박정희의 만남
1948.11 : "박정희 소령(육군본부 작전정보국)"→ 남로당(좌익) 가입 사실→ 실형선고→ "남로당" 조직원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구사일생ㆍ정보국장 "백선엽" 장군 추천→ "육본 정보국"에서 TO도 없이 군복 벗고, 문관처럼 놀고 지냄.
1949.05 : 북한과 긴장관계 발생→ 과원 5~6명으로 "전투 정보과"의 임무수행 불가능 / 생도 8기중 차출→ 1등부터 30등 중에서 15명 선출→ 2주 교육 후, "정보국"에 투입→ 박정희- 김종필ㆍ서정순ㆍ이영근ㆍ석정선ㆍ백팔흠 만남→ 5ㆍ16 기획 + 혁명과업 추진
• JP가 박정희 "조카사위"가 된 배경
1950. 6ㆍ25전쟁 시 : 박정희 소령 (대구 육본 전투정보과장)ㆍ박종규 중사 (1등 중사)ㆍJP / 석정선 중위 (상황장교)ㆍ이영근 중위 (포로 심문관)
"박정희"가 가족들에게 "무슨 일 생기면 JP를 찾아라"→ 어느 날, 모 처녀가 와서, "박영옥" 있는 곳을 따라갔는데, "말라리아"에 걸려 누워 있었음 → JP가 "박종규"를 시켜, 의사를 부르고, 모기장ㆍ이불을 사서, 지극히 간호 → 후에 "사귄다"는 소식을 접한 "박정희"의 반응 : "그래? 좋으면 좋구만."
② 장도영 (당시 38세ㆍ1923~2012ㆍ89세ㆍ평북 신의주 출신): 육군 참모총장ㆍ육군 중장ㆍ계엄사령관ㆍ쿠데타 혁명군의 얼굴마담ㆍ초대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 직책 (5개): 국가재건 최고회의 의장ㆍ내각 수반ㆍ국방장관ㆍ육참 총장ㆍ계엄사령관 (도쿄 동양대 영문학부 2학년 재학 시, 학병을 갔다가 귀국)
• 1960.04.19 : 출범한 "민주당 정부"에서 "육참 총장"기용 (부산출신 "오위영" 위원에게 2천만 환 주고, 총장 됨) / 당초 총장 고려 대상→ 이한림 중장 (가장 강력한 야전군인 "제1군"사령관ㆍ박정희 반대)
• 1961년 "5ㆍ16쿠데타"시, "박정희 소장"과 정권보위를 맡긴 "장면 총리" 사이에서 "권력 줄타기" 시도 → "5ㆍ16" 오후, "혁명 대열"에 서면서, "쿠데타 혁명군의 얼굴마담" 역할 시작
③ 이철희 (1923~2014ㆍ91세) : 육사2기(박정희 동기)ㆍ육군 소장ㆍ정보의 귀재ㆍ재혼- 장영자(전두환-김대중 대통령의 인척)
국회의원ㆍ중앙정보부 차장ㆍ육군방첩대 SISㆍ육군첩보부대(HID) 부대장ㆍ중앙정보부 창설요원ㆍ정보 관련 업적 대단ㆍ김대중 납치사건의 핵심 라인
"박정희" 거사계획은 "육군ㆍ공군 정보망ㆍ방첩부대"에 정보가 잡혔으나, 무시함 → "뭔가가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식 (이심전심의 마음) → "이철희"는 상당한 정보를 파악하였으나, "장도영"에게 "이상 징후 없다"고 보고 ("쿠데타군"과 내통한 "장도영" 밑에 숨어 있어서 인지, "5ㆍ16이후" 반혁명에서 제외)
1952 : 육군 첩보부대(HID) 부대장 → 1954 : 육군 정보 학교장 → 1961 : 육군 방첩부대장 (쿠데타 방지 등) → 1966 : "김형욱"에 의해 "중정 국장"으로 발탁 → 1970 : 중정 차장보 → 1979 : 유정회 의원 → 1982 : "장영자"와 함께 6,404억 원에 달하는 "어음사기사건"으로 구속 기소ㆍ징역 10년
④ 장영자 (1944~ ) :ㆍ2번 이혼경력ㆍ1982년 재혼ㆍ숙명여대 메이퀸ㆍ전두환-김대중 대통령의 인척
탤런트 김주승의 장모 • 장성희 : 언니ㆍ 이규광(이규동 (전두환 장인ㆍ이순자 친정아버지)의 동생)과 결혼
• 차용애 : 32세ㆍ외사촌 언니ㆍ김대중 1번째 부인ㆍ아들 2명 - 홍일/홍업ㆍ목포 인쇄소를 운영한 재력가 딸
어음사기사건 : 건설사 등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기업을 찾아, 현금을 빌려주고, 채권의 2~9배에 달하는 어음을 챙겨, 사채시장에서 다시 할인 유통하는 방법으로 부를 불렸다.(국립대 등록금 50만 원 선) 이들은 "특수 자금"이라며, 기업에 함구령을 내리기도 했다. 지금까지 수감 기간 29년 : 1994 : 징역 4년(김주승 운영하던 회사의 부도 사건)ㆍ2000 : 징역 15년(220억 원대의 구권 화폐 사건)ㆍ2018 : 구속기소(지인들에게 총 6억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
⑤ 이후락 (HRㆍ1924~2009ㆍ85세) : 3대 정권(이승만→ 장면→ 박정희)의 실세ㆍ군번 79번으로 박정희(육사2기) 보다 선배ㆍ타고난 정보 맨
1950년대 HR은 "주미대사관" 무관시절, "미 CIAㆍ국방정보국"은 매일 수취인을 HR로 하는 영문 정보제공→ 정보를 습득ㆍ분석ㆍ정리 후, "장면 총리"에게 보고
• HR 인맥 (석유 파이프라인과 사돈)
1째 아들 : 서정귀 (호남정유) 사장 사위 (서정귀 : 박통과 "대구사범" 친구이며, 허물없는 사이ㆍ"대통령 마지막 출마"라는 결심 굳히게 해 준 인물ㆍ"김대중 후보"가 "전국구" 공천 약속→ "유진산 당수"가 불이행
2째 아들 : 김종희(한국 화약그룹) 회장 사위 • 3째 아들 : 선경 창업주(선경직물 + 유공)와 사돈
SK : 대성상회(1929ㆍ최학배)→ 선경직물(1939ㆍ일본과 합작)→ 최종건(1944ㆍ선경직물 수원공장 입사)→ 해방ㆍ적산기업→ 최종건(생산부장ㆍ공장 가동업무)→휴전 후(1953)선경직물 귀속재산 매수→ 선경직물(1953)
유공 : 대한석유공사(1962)→ 유공(1982)→ SK(주)(1998)→ SK그룹(2015)
• 약력 : 1943년 (19세) : 울산농고 졸 → 만주 일본 육군하사관 교육 → 1945 : 해방 후, 귀향
1946 : 군사영어 학교(미군정 설립) → 소위 임관(군번 79번으로 박정희(육사2기) 보다 선배)ㆍ"박정희 소령" 후임으로 "육본정보국 전투정보과장" → 당시 "박정희"는 "남로당" 관련으로 "사형" 겨우 면하고, 파면상태
1950 : 6ㆍ25 한국 전쟁 시, "육참 총장 정보보좌관"→ 1951 : 육본정보국 차장(대령)→ 휘하에 JP 근무 → 1953(29세): 준장 → 1955 : 워싱턴 주미대사관 무관 (미국 인맥 형성시기)
1959 : 김정렬 국방장관(87년 국무총리)ㆍCIA 한국지부장 요청으로 중앙정보부라는 통합부대 창설 → CIA가 부대장에 "이후락 준장" 천거 → HR이 자신 군번을 따서, "제79부대"라고 명명
1960 : 4ㆍ19의거 → "민주당" 정권 수립 → 민주당 "장면 총리" 직속→ 중앙정보기관 창설ㆍ미 CIA는 1961년 "중앙정보연구위원회(정보연구실)"라는 기관 책임자로 "이후락" 천거ㆍHR은 부산 출신의 금권 정치인 "오위영"에게 부탁 → "장면 총리" OK → "장면" 정부 구상은 "CIA + FBI + 일본내각 조사실" 기능 합친 수사기관ㆍ그러나, "중앙정보연구위원회"는 CIA 모델의 정보기구, FBI의 정보기구는 없었다 (예산문제 발생)
1961 : 5ㆍ16 당시 → "중앙정보연구위원회" 연구실장 (민주당 "장면"총리 직속의 "정보부장" )→ 중구 예장동 4번지 (남산 북쪽 숭의여고 인근 2층) → 대령 급 정보장교 + 서울대 졸업생 20명(영ㆍ독ㆍ불어 능통자, 공무원 월급 + 수당지급)
1961.07 : (구금 3달 후) → 대한공론사 이사장 취임 → 1961.12 : 최고회의 공보실장 → 1963.12 : 대통령 비서실장 (6년) → 1971~73 : 정보부장(3년)ㆍ71년 대통령선거ㆍ남북회담ㆍ10월 유신ㆍ박동선 공작ㆍ김대중 납치사건 지휘
⑥ 김형욱 (1925~1979ㆍ54세) : 육사 8기ㆍ육군 중령ㆍ중앙정보부장(4대)ㆍ국회의원(8대)ㆍ미국 망명 이후, 행방불명
• 저돌적인 추진력 : 남산 멧돼지 / 돈까스ㆍ육사8기 핵심ㆍJP와 더불어 3선 개헌 마무리ㆍ3공 정권 기틀장악
황해도 신천군 온천면 출신 → 친분 있는 사람에겐, 이권도 주는 의리의 사나이 → 어린 시절 집안이 매우 빈한하여, "초등학교"만 졸업 → 1943년, "베이징"에서 "일본군 헌병보" 전력 때문에 "공산당"에 혼쭐→ 서울로 남하한 후 군에 입대
1948.12 : 육사 8기생으로 입교 시 "육군 상사" → 동기생 1,000명 가운데, 최하위권 성적으로 졸업 → "경력자 특성"으로 소대장이 되어, 6ㆍ25한국전쟁 전투 → 1954년 "대대장" → 생계가 어려워, 사병을 시켜, 숯을 구워, 내다 팔기도 했음.
• 1960년 : "육본 작전참모부 전투개발과 부과장ㆍ동기생 "김종필 중령"을 만나, "박정희 소장"을 알게 되고, 1961년 5ㆍ16 가담 → 1965년 : 김정환(아들ㆍ목사ㆍ미국 플로리다 거주)이 사냥하다가 지뢰를 밟아, 한쪽 다리 절단 → 더욱 폭압적인 성격으로 변화 → 1979.10 (54세): 회고록 완성될 즈음, 파리에서 "영원한 실종"
⑦ 최태민 목사 (1912~1994ㆍ82세): 박근혜 대통령 측근
새마을 봉사단의 총재 - 박근혜 (부총재 - 최태근)ㆍ박근혜를 붙잡은 사이비 목사ㆍ정통 개신교 어디에서도 안수를 받지 않은 목사ㆍ1979.05 : 사기, 횡령 등 비위사실로, 퇴임 후에도 각 기업체 사장들을 운영위원으로 선임되어, 이권개입과 성금 갈취 → 여자 봉사단원과 추문도 발생
⑧ 엄창록 (? ~ 1988ㆍ60세?) : 함북 주을 출신ㆍ원산 사범학교 중퇴) : 선거판의 여우
김대중 선거참모(3선 참모)ㆍ야당 전술 창안ㆍ선거 귀재ㆍ조직의 귀재ㆍ1961년부터 "김대중"의 책사였다가, 1971년 "박정희" 쪽으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킹메이커 (King makerㆍ설경구ㆍ이선균 주연)"로 영화화도 되었다
61년 : "김대중 강원도 인제 보궐선거" 첫 당선 시, 선거 참모 → 70년 : "김대중"이 대통령 후보 될 때까지, 3선 참모 → 71.04.16 : "참모회의" 시 사라진 후, 배신 → 71.04.27 : "대통령 선거전"에서 "박통" 편에서 활동
• 김대중(신민당) 패인 : 김종필의 유세가담ㆍ박정희의 마지막 출마공약ㆍ신민당 중진들의 태업ㆍ엄창록의 막판 배신
⑨ 강영훈 (1922~ 2016ㆍ94세): 5ㆍ16 당시 육사교장(중장)ㆍ김계원과 군사영어학교 동기ㆍ노태우 정부시절 국무총리
61년 : 5ㆍ16당시 육사교장 → 반혁명으로 미국으로 도미 → 69년 : "남 캘리포니아 대"에서, "박사" 학위 취득ㆍ"남 캘리포니아 대"에서, "공산주의 연구소" 아시아지역 연구원
68년 : "김계원(육참 총장 시)" 동기인 "강영훈"에게 제의 → 68.08 : "미 총영사 노신영(안기부장ㆍ국무총리)" 사회참여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설득
69년 : "노신영"이 "박통" 친서 전달 → "강영훈"이 "한국문제연구소 설립(박통 비자금)"하고, 친 정부활동ㆍ반 박통 논문 게재 → "코리아게이트(76.10)" 때, "중정" 끄나풀로 "미국"에 대서특필 → 당시 박통은 "김대중"과 대선 승부를 두고, 다시 "JP"를 이용할 필요를 느끼고 있었다.
⑩ 서정귀 (호남정유 사장)
"이후락"의 1째 아들의 장인ㆍ박통과 "대구사범" 친구이며, 허물없는 사이ㆍ"대통령 마지막 출마"라는 결심 굳히게 해 준 인물ㆍ"김대중 후보"가 "전국구" 공천 약속→ "유진산 당수"가 불이행
⑪ 문재준 (5ㆍ16 당시, 6군단 포병사령관ㆍ"박정희"가 "한강 다리"를 넘도록, 결정적 공을 세운 인물)
"장도영 중장" 편에 섰다가, "JPㆍ8기생"의 역습으로 "반혁명"으로 옥살이 → 71.04.03 : "김대중 진영" 합류(전국구 의원 약속)하고, 유세 → 국회진출 좌절되고, "중정" 미움만 얻어, "HR"에게 백기를 들게 됨→ 박통 만나게 해달라고 청원 → 박통 : 다른 이야기 한 후에, 거금이 든 봉투 전달 → 동선산업(벽시계회사) 창업→ 현대자동차 내장용 시계ㆍ납품업자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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