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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사건 • 전쟁 • 혁명 • 학살

전쟁- 1568~1648 : 80년 전쟁ㆍ네델란드 독립전쟁

by 당대 제일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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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전쟁 (네델란드 독립전쟁ㆍ네덜란드 반란)"은 "네덜란드" 저지대 지방의 "네덜란드 17주"가 "에스파냐(합스부르크 에스파냐)"에 대항하여, 벌인 독립전쟁을 말한다.

 

1. 80년 전쟁ㆍ네델란드 독립전쟁ㆍ네덜란드 반란

• 일 시 : 1566~1648          • 장 소 : 네덜란드 저지대 지방의 네덜란드 17주           결 과 : 뮌스터 조약네덜란드 공화국의 독립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을 통해, 법적으로 "독립 승인"          • 교 전 : 스페인 제국 / 네덜란드 공화국잉글랜드 왕국프랑스 왕국나사우 공국 (아래는 1580년 경, 유럽의 스페인 제국 영토)

2. 전쟁의 결과

전쟁의 시작과 함께, "네덜란드"는 "네덜란드 공화국"을 수립하여, "에스파냐"로부터 사실상 독립하였으며, "네덜란드 공화국"은 해상 무역을 통하여 급속도로 발전하여, "과학ㆍ예술ㆍ문화"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전쟁기간 중, "남부 네덜란드(현, 벨기에ㆍ룩셈부르크ㆍ프랑스 노르파드칼레)"는 "에스파냐"의 지배하에 남게 되었는데, 이 지역은 "네덜란드 공화국"과 동맹을 맺고, "리슐리외와 루이 14세"의 지원을 받아 1630년대까지 계속하여, "합스부르크 왕가"에 대항하였다. 1648년, 전쟁이 종결된 후, "남부 네덜란드"의 상당 부분이 "프랑스의 영토"가 되었다. 전쟁의 초기 쟁점은 "네덜란드의 독립"이었으나, 전쟁기간 중 "네덜란드 공화국"이 사실상 "독립국"으로서 기능하였으며, 1618년부터는 "30년 전쟁"의 일부가 되어, "국제전"으로 변하게 되었다.

3. 전쟁의 진행

이 전쟁으로 네덜란드는 "북부 네덜란드ㆍ남부 네덜란드"로 분리되고, "네덜란드 공화국(Dutch Republic)"이 성립되었다. 제1단계는 "빌렘 1세(1772~1843네덜란드 연합왕국 오라녜나사우 왕가의 초대 국왕(1815~1840)룩셈부르크의 대공)" 휘하의 용병이 2차례 지방을 침공(1568ㆍ1572)했으나 실패하고, "네덜란드"의 비정규 육해군인 "괴젠(Geuzen)"이 해외 기지를 습격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1573년 말, "괴젠"은 "스페인"의 공격에 맞서, "홀란트 주ㆍ젤란트 주"를 탈환한 뒤, "칼뱅 파"로 개종시켜 확보했다. 다른 주들도 1576년 "반란"에 가담해, 총연합이 결성되었다. 1579년, "네덜란드 연합"은 "가톨릭계의 왈론 주"들이 이탈함으로써, 결정적으로 약화되었다.

1588년, "알레산드로 파르네세(파르마 공작)" 휘하의 "스페인 군"은 "남부 저지대(현, 베네룩스 3국)"을 재정복했으며, 형성된 지 얼마 안 된 "북부의 네덜란드 공화국"에 치명타를 입히기 위해 포진했다. 그러나 이 당시 "스페인"은 "잉글랜드ㆍ프랑스"에 대항하는 작전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으므로, "네덜란드 공화국"은 역공세를 시작할 수 있었다.

1609년에 시작된 "12년 휴전협정"에 의해, "네덜란드" 변경지방의 안전이 확보되었다. 1621년, 전쟁이 다시 시작되었고, 이 전쟁은 "30년 전쟁"의 한 부분이기도 했다. 1625년 이후부터, "오라녜의 프레데리크 헨드리크 공" 휘하의 "네덜란드 군"은 "스페인"의 초기공세를 역전시키고, 중요한 승리를 장식했다.

1635년 "프랑스-네덜란드 동맹"의 결과, "프랑스"는 "왈론 주"를 정복하고, "플랑드르"에 지속적인 대공세를 펼쳤다. "프랑스"의 세력증강을 두려워한 "네덜란드ㆍ스페인"은 1648년 "분리조약"을 체결했고, 이로써 "스페인"은 "네덜란드의 독립"을 마침내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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