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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물

인권 운동가 : 2020.06.10일, 6ㆍ10 민주항쟁 (33주년)에서

by 당대 제일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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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운동가는 "배은심(1940~2022ㆍ82세)ㆍ박정기(1929~2018ㆍ89세)ㆍ이소선(1929~2011ㆍ82세)ㆍ조영래 변호사(1947~1990ㆍ43세)ㆍ박형규 목사(1923~2016ㆍ93세)ㆍ지학순 주교(1921~1993ㆍ72세)ㆍ조비오 신부(1938~2016ㆍ78세(조철현))ㆍ성유보(1943~2014ㆍ71세)ㆍ김진균 교수(1937~2004ㆍ67세)ㆍ김찬국 총장(1927~2009ㆍ82세)ㆍ권종대(1936~2004ㆍ68세)ㆍ황인철 변호사(1940~1993ㆍ53세)"이다.

 

< 인권 운동가 : 2020.06.10 "국민훈장 모란장" 수여 >

배은심 (1940~202282이한열 열사 어머니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명예회장) : 아들 이한열을 황망하게 떠나보낸 뒤, 한 해 전에 만들어진 "유가협"에 합류해, 민주화운동 생자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1998~99"유가협 회장"을 맡아, 422일간 국회 앞 천막 농성 끝에 "민주화운동 보상법의문사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끌어냈다.

박정기 (1929~201889박종철 열사 아버지노동자들의 어머니유가협 설립자 겸 초대 회장) :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1987.01"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이후 "유가협" 결성에 동참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도 남다르다. 문 대통령은 "(박종철 열사가 숨진) 2~3일 후 당시 노무현 변호사와 함께 선생 댁을 찾아가 위로를 드렸다"고 회고한 바 있다 2018,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문 대통령은 페이스 북에 "아버님의 검은 머리가 하얗게 변해 가고, 주름이 깊어지는 날들을 줄곧 보아 왔다", "박종철은 민주주의의 영원한 불꽃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이소선 (1929~201182전태일 열사 어머니노동자들의 어머니유가협 설립자 겸 초대 회장) : 1970, 아들 전태일 열사가 "평화시장"의 노동조건 향상을 위해 분신한 뒤, "전국연합노조 청계피복지부"를 결성하고, 노동운동에 투신해 "노동자들의 어머니"로 불렸다 1986, 민주화운동 중 희생된 사람들의 가족 모임인 "유가협"을 설립해 초대 회장을 지냈다.

조영래 변호사 (1947~199043인권변호사전태일 평전 저자민변 설립에 앞장) : "권위주의 정부"에 맞서 다양한 공익소송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 검찰이 은폐하려 안간힘을 썼던 "부천서 성고문 사건" 변론으로 유명하다.

박형규 목사 : 1923~201693길 위의 목사빈민 선교인권 운동에 앞장

지학순 주교 : 1921~199372"유신 독재"에 맞선 성직자

조비오 신부 : 1938~201678 (조철현)"518 민주화운동" 재평가에 헌신

성유보 : 1943~201471언론 민주화운동(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

김진균 교수 : 1937~200467서울대 명예교수진보 사회학자

김찬국 총장 : 1927~200982상지대 총장신학자

권종대 : 1936~200468농민운동가(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황인철 변호사 : 1940~1993531988년 천주교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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