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핑크스 (Sphinxㆍ교살자)"는 그리스 신화의 상상 괴물로, 여자의 머리ㆍ가슴을 지녔고, 몸은 사자이며, 등에는 새의 날개를 달고 있다. 괴물 "에키드나"와 "튀폰(또는 키마이라와 오르토로스)"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서, 형제인 "네메아의 사자"가 "네메아 땅"을 황폐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스핑크스"는 "펠롭스"의 아들 "크리시포스"를 범한 "테베의 왕 라이오스"의 죄에 대해, "테베 시민들"을 징벌하기 위해 "헤라"가 파견하였다.
1. 세상의 시작
① 신 : 그리스인의 상상에 의한 자연 (태풍ㆍ폭우ㆍ벼락ㆍ지진 등)에 대한 두려움의 상징 : 카오스의 세계→ 만물의 씨앗→ 가이아 (땅의 여신)→ 우라노스 (하늘의 신)ㆍ폰토스 (바다의 신)
② 가이와 + 우라노스 (하늘의 신)
거신족(티탄족) 6명의 아들 + 6명의 딸→ 키클로포스 들(3명의 아들ㆍ눈이 이마에 1개)ㆍ헤카톤케이르 들 (3명의 아들ㆍ머리가 50개ㆍ팔이 100개): 우라노스가 타르타로스(지옥ㆍ땅속 깊은 곳)에 감금. 가이아가 열 받아하자, 힘이 센 막내 "크로노스"가 낫으로 아버지(우라노스)의 고추를 절단→ 땅에 피가 떨어짐 : 3명의 복수의 여신(머리카락이 뱀ㆍ두 날개ㆍ눈에서는 피)→ 피 : 기가스(거대 괴물ㆍ윗몸은 인간ㆍ아랫몸은 뱀ㆍ두 발)→ 고추가 지중해에 떨어짐 : 하얀 물거품과 함께 아프로디테(비너스ㆍ아름다움과 사랑의 여신)탄생 : 밀로 섬의 비너스(BC 130년경 작품으로 8등신): 아프로디테 = 비너스 = 금성 • 우라노스→ 크로노스 (티탄족)→ 제우스 (하늘ㆍ땅을 지배)ㆍ포세이돈 (바다를 지배)ㆍ하이데스 (지하 저승을 지배) • 우라노스→ 코이오스→ 레토 (티탄족에서 태어난 여신)+ 제우스→ 아폴론 (태양의 신)ㆍ아르테미스 (달의 여신)
③ 가이와 + 폰토스 (바다의 신)
3자매 : 그라이아이 (태어날 때부터 노파ㆍ눈이 1개로 교대로 사용함)ㆍ고르고 (뱀 머리카락ㆍ산돼지 이빨ㆍ청동 손)ㆍ메두사 (3번째 딸ㆍ이쁜 처녀): 아테나 신전에서 "포세이돈"과 사랑을 나눠, "아테나"가 "메두사" 머리를 보면, 피가 얼어붙고, 몸이 돌로 변할 정도의 괴물로 만들어 버림
④ 가이와 + 우라노스 (하늘의 신)→ 크로노스 (힘이 센 막내)
크로노스 : "키클로포스 들"을 타르타로스(지옥ㆍ땅속 깊은 곳)에 감금→ 가이아의 저주 : 4명의 자식 중 1명이 너를 몰아내고 권력을 차지할 것이다.
⑤ 크로노스 (힘이 센 막내) + 레아
"헤스티아(딸)"의 아이를 "크로노스"가 삼켜버림 → "가이아"가 "레아"에게 조언해 줌 → 제우스(6째 아이ㆍ3째 아들)대신, 돌을 주고 살려냄 → "제우스"는 "크레타 섬"의 요정이 염소 젖으로 키움.
⑥ 제우스 + 메티스(티탄의 딸ㆍ지혜의 여신)
"메티스의 즙(토하게 만드는 즙)"을 만들어, "제우스"를 우두머리로 하여 "크로노스"에 대항함
2. 제우스와 티탄족의 싸움 (10년 싸움)
① 제우스 + 키클로포스 들 : 대장장이ㆍ석공→ 제우스 신전 건립
+ 헤카톤케이르 들 : 팔 100개로 투석 / + 티탄 족: 프로메테우스(예언자)ㆍ에피메테우스
② 제우스 (벼락)ㆍ포세이돈 (삼지창)ㆍ하이데스 (마법의 투구ㆍ투명인간 투구ㆍ도깨비감투)
③ 제우스의 승리이후, "티탄 족"을 처벌
아틀라스(티탄중 제일 힘쎈 자): 세상 서쪽으로 보내 어깨로 하늘(지구)을 떠받치게 함 → 나머지 티탄은 "타르타로스(지옥ㆍ땅속 깊은 곳)"에 감금 → "가이아"가 분노 → 티폰(거대 몸집ㆍ눈에서 불길ㆍ머리에 수백마리 뱀)을 이용하여 공격 → "제우스"가 동물로 변신하여, "이집트"로 도망감. (제우스(숫양)ㆍ헤라(소)ㆍ아폴론(까마귀)ㆍ아프로디테(물고기))
④ 제우스의 티폰 공격
"시칠리아 섬"을 들어서 "티폰"을 깔아버림→ 화산 발생(에트나 화산)→ "에키드나(티폰의 아내)"는 동굴로 은둔
3. 여자의 탄생 (제우스ㆍ프로메테우스)
① 진흙을 개어, 신의 모습을 본떠서 인간 남자들을 제작 → 진흙을 개어, 여러 종류의 동물을 만든 후, 제우스의 선물(털ㆍ날개ㆍ이빨ㆍ발톱 등)을 선사 → 인간에게 줄 선물이 남지 않자, "프로메테우스"가 제우스를 거역하고, "불"을 인간에게 선사 ②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알려서, "좋은 고기는 뼈로 덮고, 나쁜 고기는 비계로 덮어, 나쁜 고기는 신에게 바치고, 좋은 고기는 인간이 먹게 함 → 제우스가 분노하여, "카프카스 산" 꼭대기에 쇠사슬로 묶어서, 독수리가 간을 쪼아 먹게 함. ③ "헤파이스토스"를 시켜 여자를 만들게 하고, "제우스"가 입김으로 여자에게 생명을 불어넣음. ④ 아프로디테(아름다움을 선사)ㆍ헤르메스(말솜씨)ㆍ아폴론(음악)ㆍ에일레이투이아(출산의 여신ㆍ 헤라의 딸)ㆍ제우스(호기심을 선사ㆍ뚜껑이 닫힌 작은 상자(항아리)를 열지 말라고 당부) ⑤ 판도라 (많은 선물을 받은 여자)→ 에피메테우스 (티탄ㆍ프로메테우스의 동생)과 결혼 → 상자를 열게 됨→ 인간의 마음과 몸을 해치는 욕심ㆍ시기ㆍ질투ㆍ원한ㆍ복수ㆍ질병ㆍ죄악ㆍ재앙 등 / 바닥 맨 밑에는 희망만 남음.
4. 기타
① 노아의 방주 이야기
데우칼리온 + 아내 피라 (프로메테우스의 아들 + 에피메테우스의 딸)ㆍ악에 물들지 않은 사람으로 자주 "카프카스 산"에 가서 아버지를 위로→ "프로메테우스"가 "홍수가 날 것이니, 배를 만들어라" 예언함→ 제우스가 악에 물든 인간들을 바람, 구름을 이용하여 홍수로 멸망시키고, 새로운 인간을 만들고자 함→ 10일 후, 신전에서 들려온 신의 목소리ㆍ"어머니의 뼈들을 주워 어깨너머로 던져라. 땅은 어머니고, 돌은 뼈다" → 돌을 던짐
② 스틱스 강 : 지하세계 (저승)을 둘러싸고 흐르는 강
이 강에서 걸고 한 약속은 신이라도 어길 수 없다ㆍ사람이 죽어, 망령이 저승으로 갈 때는 스틱스 강을 건너고, 한번 건너가면 결코 이승으로 돌아올 수 없다
③ 아프리카 사막ㆍ흑인
"태양 신(헬리오스)"의 아들인 "파에톤"이 태양마차(밝은 빛과 더운 열을 쏟아주는 마차)를 너무 낮게 몰아서 생기게 됨.
④ 아게노르 (지중해 동쪽 바닷가의 페니키아 왕국의 왕)
아들 : 카드모스(페니키아 인이 발명한 페니키아 글자를 그리스로 전함 → 후의 알파벳의 기초) / 딸 : 에우로페→ 제우스가 "크레타 섬"으로 데려가, 여왕으로 삼음ㆍ후에, 에우로페의 이름을 따서 그리스 등을 "유럽"이라 명명.
⑤ 노스 (에우로페의 아들ㆍ크레타의 왕)
동방미술의 영향을 받아, 벽화ㆍ도기ㆍ건축 에서 유수한 "크레타 문명"을 일으킴ㆍ아내인 "파시파에(태양신 헬리오스의 딸)"을 위해 "크노소스 궁전"을 건립→ 1900년경 영국인 "에반스"가 발굴
⑥ 나르키소스 (수선화)
샘가에서 물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그리워하다가 숨을 거둔 후, 꽃이 핌→ "자기 자신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것" → 나르시시즘
⑦ 에코 (수다장이ㆍ그리스 신화의 예쁜 숲속의 요정)
나르키소스를 그리워하다가 죽음→ 메아리 : 메앓이ㆍ산울림→ 산이 아파서 앓는다.
5. 괴물
① 스핑크스 (Sphinxㆍ교살자): 그리스 신화의 상상 괴물
그리스어로 "교살자"라는 의미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상상의 괴물이다. 여자의 머리ㆍ가슴을 지녔고, 몸은 사자이며, 등에는 새의 날개를 달고 있다. 괴물 "에키드나"와 "튀폰(또는 키마이라와 오르토로스)"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서, 형제인 "네메아의 사자"가 "네메아 땅"을 황폐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스핑크스"는 "펠롭스"의 아들 "크리시포스"를 범한 "테베의 왕 라이오스"의 죄에 대해, "테베 시민들"을 징벌하기 위해 "헤라"가 파견하였다.
"스핑크스"는 "헤라"의 명령을 받들어, "테베" 근처의 "피키온 산"으로 갔으며, 거기에 있는 벼랑 위에서 지나가는 나그네를 붙잡고, "아침에는 네 발, 점심때는 두 발, 저녁에는 세 발로 걷는 것이 무엇이냐?"라는 기묘한 수수께끼를 내서 풀지 못하는 자를 가차 없이 죽이는 방식으로 테베 시민들을 괴롭혔다고 한다. 하지만 "오이디푸스"가 나타나, 지혜롭게 수수께끼를 풀자, 굴욕감을 이기지 못한 나머지 슬피 울며 자살하고 만다. "테베 시민들"은 기쁘게 환호하여 "오이디푸스"를 자신들의 왕으로 맞이하게 된다. "이집트"에서 기원하여, "시리아ㆍ아나톨리아ㆍ지중해ㆍ그리스 본토"등지로 전파되었다. 처음에는 "그리스"에서 죽음을 감시하는 신화적인 존재로서, 액막이의 목적으로 방패ㆍ묘 등에 조각하였는데, 후에 "테베"의 전설을 둘러싸고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② 메두사 : 바다의 신 "포르키스"의 딸
"고르곤"이라고 불리는 3자매 마녀(스테노ㆍ에우리알레ㆍ메두사) 중 막내로, "르고 메두사(여왕)" 원래는 예쁜 소녀였으나, "아테나 여신"의 저주로 괴물이 되었으며, 이들을 "고르곤"이라고 하는데, 눈 하나를 공유하고 있는 3자매 "그라이아이"에 의하여 지켜지고 있다.
③ 페가수스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날개 달린 신마
"헤시오도스"는 세계의 서쪽 끝 "오케아노스(대양)의 페가이(수원)"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여졌다고 설명하지만, 이것은 그리스인이 선주민족으로부터 이어받은 명칭이라 생각되고 있다. "로마시대"에는 이 신마가 불사의 상징으로 알려졌으며, 오늘날 "페가수스 자리"에 이름을 남기고 있다.
④ 켄타우로스 (센토르)
"켄타우로스 족"은 허리까지는 인간이고, 나머지는 "말"의 몸을 하고 있는 즉 반인반마의 괴물 종족이다. "익시온"이 "제우스가" 보낸 구름과 어울려 낳았다고 한다. 이들은 성질이 급하고 난폭하다. "켄타우로스" 중에는 "폴로스ㆍ케이론" 같은 현명한 존재도 있다. "케이론"은 "크로노스"의 아들이다
⑤ 기간테스 (자이언츠ㆍ"가이아의 자식"이란 뜻ㆍ"기가스"의 복수형)
불사의 몸은 아니지만, 엄청난 거인ㆍ"크로노스"가 "우라노스"의 생식기를 잘랐을 때, 흘러나온 피에서 태어났다. "올림포스 신"들과의 싸움을 "기간토마키아(거인들의 싸움)"라고 부른다. "가이아"의 후원을 받은 자들답게 주로 산과 바위를 무기로 집어 던졌다. 하지만 "인간 헤라클레스"의 도움을 받는 "올림포스 신"들의 승리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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