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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 서양

고대 문명 (아메리카) ② 아스텍 문명 (Aztecaㆍ신 마야문명) : 황금기 1248~1521

by 당대 제일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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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텍 문명 (Azteca)"은  "멕시코"에 존재하던 제국으로, "마야 문명"의 영향을 받았으며, "나우아틀 어"를 썼다. 수도는 "멕시코 중부"의 "텍스코코 호 중앙의 인공 섬"에 있던 "테노치티틀란"이었다.

 

 아스텍 문명 (Azteca) : 1248~ 1521 (신 마야문명)ㆍ태양의 신전

1519년, "코르테스 (에스파냐의 정복자)"가 찾아오자, "몬테수마 2세(아스텍 제국 통치자)"는 그를 "신"으로 받들어 섬겼으나, 1521년 폭동이 발생 시, "아스텍"과 "스페인"을 화해시키려던 "몬테수마 2세"는 돌에 맞아 죽었다. 인구 500만 명의 왕국이 "에스파냐 600여 명"의 정복자에게 완전하게 점령되었다.

아스텍

"아스텍 인"은 처음에 자신들을 "멕시카(mexica)"라고 불렀다.

전설에 따르면, "아스텍 인""신의 나무에서 과일을 따 먹는 바람"에 신의 노여움을 샀다그 벌로 그들은 "중앙아메리카"를 방황하는 신세가 되었다.  원래 "멕시코 북부"에 살다가, 1200년대에 남쪽으로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보인다.

1200, "톨텍 족"이 멸망하고, 톨텍의 수도 "툴라"도 폐허로 변하면서, 북방에 살던 민족들이 "멕시코" 이주한다.

1300, 이주한 북방 민족 중 가장 늦게 이주한 종족이 바로 "아스텍 인"으로, 이들은 싸움에 능해서, 한동 "콜오우칸"에 살던 "톨텍 족"의 노예가 되었으나, "톨텍 족"의 공주를 살해한다그래서 그들은 마을에서 쫓겨나, "늪지의 섬"에 살게 된다1345, "아스텍 인""테노치티틀란(, 멕시코시티)"이라는 새 수도를 만든다.

1519.11.08, 백인 "코르테스 (에스파냐 정복자)"가 수도 "테노치티틀란"에 들어갔다.

"몬테수마 2(아스텍 제국 통치자)""르테스"와 그의 무리를 "아스텍 문명"의 전설에 나오는 "케찰코아틀(깃털 달린 뱀)"로 여겨, 그를 ""으로 받들어 섬긴다1521, 내부의 정치적 위기를 이용한 계략으로, "코르테스""아스텍 정복"을 시작한지, 겨우 2년 만에 "아스텍"은 멸망한다.

"코르테스""몬테수마 2"에게 "스페인"에게 왕국을 넘기라고 요구했고, 주민들은 그에 반발해 폭동이 일어났으며, 폭동의 와중에 "코르테스"의 부하 4명이 사망하고, "아스텍""스페인"을 화해시키려던 "몬테수마 2"는 돌에 맞아 죽었다.   결국 "아스텍 제국""스페인 정복자들"의 공격으로 무너지게 되었다.

※  코르테스 :  스페인1484~ 1547 (63)Fernando Cortés "멕시코" 지역의 "아즈텍 문명"을 정복한 "스페인 정복자"이다.

"쿠바"에서 "식민지 원정대"에 근무하였으나, 독자적으로 군사를 이끌고, "유카탄 반도"를 원정하였고, "아즈텍 왕국"을 점령한 후, "아즈텍""에스파냐 식민지"를 건설하고, "총독"을 지냈다"스페인"의 시골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하급 귀족" 출신으로 "살라망카 대학"에서 수학 후, 19세 때인 1504, "대서양"을 건너, "에스파뇰라 섬"에서 근무하였다1511, 총독인 "디에고 벨라스케스" 휘하에 근무하면서 "쿠바"를 점령하였고, 이 전투에서 상당한 공적을 세웠다"코르테스""유카탄 반도"에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해, "탐험대장"으로 내정되었다.

하지만 그의 승승장구를 두려워한 "총독 벨라스케스"가 이를 번복하자, 1519"병사(508)(16)""(11)"에 나누어 타고, 독자적으로 "유카탄"반도"에 상륙하였다그는 이곳에서 "베라쿠르즈"라는 도시를 건설하였고, "유카탄 반도""마야 족"들과 전투를 벌이면서 부족들을 점령해나갔다"대포"에 관해서, 전혀 모르는 "인디오"들은 공포 속에서 "코르테스"에게 항복하였다.

"코르테스"는 원주민을 통해, "황금"으로 가득 찬 "아스텍 왕국"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왕국"을 정복하기 위해 진군하였다하지만 "아즈텍의 왕(몬테수마 2)" "코르테스" 일행의 행색을 보고, 하늘에서 내려온 신으로 착각하였고 그들을 환대하였다

"코르테스""아즈텍 왕국"을 기습 공격하여, "아즈텍의 왕(몬테수마 2)"을 인질로 잡고, "에스파냐 왕" 대한 충성을 서약케 하였다그리고 "아즈텍의 우상"을 파괴하고, 왕국의 실력자들을 살해하였으며, 그들의 왕국인 "테노치티틀란"에 교회를 세웠다이와 같은 그의 행동은 임무를 넘어선 "반란"으로 간주되어, "쿠바"에서 원정군이 왔으나, "코르테스"는 이들을 격파하였다그 동안, "아즈텍"에서는 "인디오의 반란"이 일어나, 많은 "에스파냐 정복자"들과 전투를 벌였으며, 이때 "에스파냐 정복자"들이 학살당하였다.

후일 "에스파냐 인"들은 이것을 "슬픔의 밤(1520.06.30)"이라고 불렀다.

이듬해 9, 유럽의 정복자들에 의해, 옮겨진 "천연두"가 창궐하자, "아즈텍 원주민"들이 죽어나갔고, "르테스"철저한 파괴와 유혈 가운데, "테노치티틀란(멕시코)"를 탈환하였다인구 500만 명의 왕국이 "에스파냐 600여 명"의 정복자에게 완전하게 점령되었다1522, "코르테스""테노치티틀란의 총독"으로 임명되었으나,1526"월권 혐의"로 파면되었다본국으로 송환되었으나, ""을 설득하여, 재차 "멕시코"로 건너가, "캘리포니아 만()"등을 발견하였다이때쯤, 그는 아주 환멸을 느끼게 되었고, 그의 생활은 갖가지 소송 때문에 비참해졌다.

"나는 늙고, 가난하고, 빚더미에 올라앉아 있다.(중략) 나는 여러 번 폐하에게 간청했다.(중략)" 마침내, 1540, "코르테스""스페인"으로 돌아갔다1540, 귀국한 후에도 계속 "카를로스 1(카를 5)"의 냉대를 받으며, 실의 속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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