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95 학살- 1948.10 : 여수ㆍ순천사건ㆍ여수14연대 반란 (3,400명 사망) "여수ㆍ순천사건"은 "제주도 4ㆍ3사건" 진압출동을 거부하고, 대한민국 단독정부를 저지하기위해 군인들이 일으킨 사건으로, 1948.10.19.~ 10.27일까지 계속된 "무장봉기군ㆍ진압군" 사이의 전투이다. 1. 여수ㆍ순천사건(여순사건ㆍ여순반란사건ㆍ여수14연대 반란사건ㆍ여순봉기ㆍ여순항쟁ㆍ여순군란) "제주 4ㆍ3사건"과 함께, "해방정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좌익ㆍ우익의 대립"으로 빚어진 민족사의 비극흔히 "여순 반란사건"이라고 하였으나, 해당지역 주민들이 반란의 주체라고 오인할 소지가 있다 하여 1995년부터는 "여수ㆍ순천사건"이나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이라고 사용한다."전남 여수"에 주둔하고 있던 "국방경비대 제14연대"소속의 일부 군인들(약 2,000명)이 일으킨 사건. "제주도 4ㆍ3사건".. 2022. 9. 10. 학살- 1948.04 : 제주 4ㆍ3사건 (3만 명 사망ㆍ제주인구 10%) "제주 4ㆍ3 사건"은 1948.04~ 1954.09에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ㆍ진압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으로, 이후 1948.10.19일 "여수ㆍ순천사건"을 발생하게 한다. 1. 제주4ㆍ3사건 (제주도 민중항쟁)→ 여수ㆍ순천사건(1948.10.19) 발생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ㆍ진압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 광복 후, 한반도를 통치한 "미군정"에 의한 "친일세력의 재등장"과 "남한단독 정부수립"에 "남조선노동당"을 중심으로 반대하는 과정에서 많은 제주도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사건 이후, 희생자 가족들은 죄의 유무에 관계없이 당시 "군경 토벌대에 처형됐다"는 이유만으로 이른바 "빨갱이" 딱지가 붙어, 피해를 대물림하였다. • 일 시 : 1948.04.03 ~ 1954.09.21... 2022. 9. 10. 주먹 : 대도 조세형 (1938~ )ㆍ물방울 다이아 "대도 조세형 (1938~ )"은 "고아 출신"으로, 16살 때부터 먹고 살기 위해 도둑질을 시작하여, 1982년 이전까지 11차례나 붙잡혀 감옥살이를 한 전력이 있었다. 훔친 물건 중에 "장영자"가 소유한 막대한 가격의 "물방울 다이아몬드"가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 조세형 (1938~ ㆍ전북 전주ㆍ고아 출신) 절도범(1970~ 80)ㆍ강도범ㆍ목사ㆍ전과 16범ㆍ별명 : 대도(大盜, 큰 도둑)ㆍ의도(義盜, 의로운 도둑)ㆍ한국의 장발장ㆍ괴도 루팡ㆍ빠삐용 / 그가 훔친 물건 중에 "장영자"가 소유한 막대한 가격의 "물방울 다이아몬드"가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한때 "김준성(전 경제부총리)ㆍ장영자ㆍ국회의원ㆍ부유층" 등 유명인사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만 골라서 털었으며, "김준성(전 경제부총리.. 2022. 9. 10. 주먹 : 거지왕 김춘삼 (1928~2006ㆍ78세) "김춘삼 (1928~2006ㆍ78세)"은 "거지왕 "으로 불렸다. "김두한"을 동생으로 삼고, "이성순"과 대결해서 승리하고, "이정재"가 존경하며 도와주었다고 하나, 확인은 되지 않는다. 1. 김춘삼 (金春三ㆍ1928~2006ㆍ향년 78세ㆍ평남 덕천)거지왕ㆍ거지 출신의 조직폭력배ㆍ사회운동가ㆍ예비역 육군 상사ㆍ1950대, "전쟁고아"를 수용하는 "합심원"을 전국 10여 곳에 세워, "부랑아 구제사업"에 나섰다. "청년기"에는 전국의 걸인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지왕"으로 불렸으나, 실제는 "중부시장" 일대에서 "조직폭력행위"를 했고, "고아원"의 원생들을 착취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 사 망 : 서울 강동구 둔촌동 서울보훈병원 • 사 인 : 폐질환ㆍ패혈증 • 묘 소 : 대전 현충원.. 2022. 9. 10. 주먹 : 시라소니 이성순 ② 싸움 실력ㆍ주먹세계 "시라소니"라고 불린 "이성순 (1916~1983ㆍ67세)"은 1949년 겨울쯤, "김동희 (김두한의 평생지기)"와 "서울 명동극장" 인근 공터에서 맞장을 떴다. 당시 "김동희"는 "김두한 (1918~1972ㆍ54세)"과 함께, "명동극장" 옆 맥주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1. 당시 주먹세계한반도의 주먹의 모태가 되었던 "서울 종로 뒷골목"에서는 노른자위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여러 강자들 간에 피비린내는 결투가 벌어졌다. 가장 큰 경제적 이권이 보장되는 곳인 "종로 뒷골목"은 내노라하는 주먹들이 모여들어서 자기만의 주먹세계를 만들어나가고 있었는데, 그들은 "김두한ㆍ구마적ㆍ신마적ㆍ김기환ㆍ김무옥ㆍ문영철ㆍ뭉치ㆍ김영태ㆍ휘발유"같은 진짜 주먹과 배짱이 강했던 당대의 걸출한 주먹들이었다.1936년, 결국 고.. 2022. 9. 10. 주먹 : 시라소니 이성순 ① 1916~1983 (66세) "시라소니"라고 불린 "이성순 (1916~1983ㆍ67세)"은 "김두한"과 더불어 당대의 주먹이었다. "김두한"과 더불어 당대의 주먹이었다. 특기는 "공중걸이 박치기(장거리에서 뛰어드는 박치기)ㆍ무릎치기(니킥)ㆍ팔꿈치 공격"이었고 "단검"에도 일가견이 있었다고 한다. 아무런 수련을 거치지 않은 "싸움의 달인"으로 그려지지만, 실제로는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거르지 않았을 뿐 아니라, 1934년에는 "백두산"에 올라가 훈련도 했었다고 한다. 별칭 : 시라소니 (못난 호랑이 새끼ㆍ호랑이가 될뻔했으나, 되지 못했다) / 동물 "스라소니"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평안도에서 못나거나, 혼자 뒤떨어지는 사람을 뜻하는 용어1. 시라소니 이성순 (李聖淳ㆍ1916~1983ㆍ향년 66세ㆍ175cmㆍ65kg) 일제 강.. 2022. 9. 10. 재벌- 이길여 (1932~ ) : 가천대학교ㆍ길병원ㆍ경인일보 "이길여 (李吉女ㆍ1932~ ㆍ호 : 가천 (嘉泉) )는 가천대학교 길병원 설립자이면서, 가천대 총장이다. 가천 길재단 회장이며,경인일보 회장이기도 하다. 1. 이길여 (李吉女ㆍ1932~ ㆍ호 : 가천 (嘉泉) ㆍ미혼) 가천대학교 길병원 설립자ㆍ가천대 총장ㆍ가천길재단 회장ㆍ경인일보 회장ㆍ1958년, "이길여 산부인과" 개원ㆍ의료인ㆍ교육자ㆍ호(號) "가천(嘉泉)"은 "류승국 박사(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가 지어줬다.가 (嘉) : 아름다울 (뛰어나다ㆍ훌륭하다ㆍ기쁘다)자로, 자신의 이름 길 (吉) 자가 20개 더해진 글자로, "좋은 일이 많으면 아름답다"라는 뜻.천 (泉) : "원천ㆍ생명의 근원ㆍ여성"을 상징하는 글자로, "길하고 아름다움이 샘솟는 인생ㆍ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 출 생 .. 2022. 9. 10. 재벌- 최순영 (신동아그룹)ㆍ이형자 (옷 로비)ㆍ횃불재단 "최순영 (崔淳永ㆍ1939~ )"은 "최성모 (신동아그룹 창업주)"의 아들로, 신동아그룹(해체)의 2대 총수이다. 1970년대 성공을 거듭하였고, 1985년, "63빌딩"을 지었는데, 그의 말로는 "기도하는 손의 모양을 상징한다"고 한다. 1. 최순영 (崔淳永 ㆍ1939~ ) ㆍ 이형자 신동아그룹(해체)의 2대 총수ㆍ최성모 (신동아그룹 창업주)의 아들 할렐루야교회 원로장로ㆍ대한축구협회장 역임ㆍ극동방송 이사장ㆍ신동아학원 이사장ㆍ"온누리교회"를 탄생시킨 주역 • 출 생 : 황해도 봉산군 • 학 력 : 경기고등학교ㆍ성균관대학교 상학과 • 처 : 이형자 (횃불재단ㆍ기독교선교횃불재단 이사장) 최순영이 지원 • 가 족 : 손아랫 동서 - 하용조 (전 온누리교회 목사)"성균관대" 졸업 후,.. 2022. 9. 10. 재벌- 이병철 (삼성)ㆍ 정주영 (현대) 비교 "이병철 (李秉喆ㆍ1910~ 1987ㆍ향년 77세ㆍ경남 의령ㆍ호암 (湖巖)ㆍ본관- 경주ㆍ4남 6녀) "은 "삼성그룹" 창립자이고, "정주영 (鄭周永ㆍ1915~ 2001ㆍ향년 86세ㆍ아산(峨山)ㆍ본관- 하동ㆍ강원도 통천ㆍ8남 3녀) "은 현대그룹 창립자이다. 1. 경영 방식 등 상반된 면 많았지만, 공통분모는 "진취성ㆍ도전성" 두 사람 모두 "기회ㆍ효율ㆍ변혁" 추구한 전략가ㆍ역시, "극과 극은 통 한다ㆍ정상에 선 사람은 공통점이 있다"는 일반 통념이 딱 맞아떨어지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2. 호암 이병철ㆍ아산 정주영삼성그룹ㆍ현대그룹 창업자, 조국의 산업화를 이끈 20세기 양대 경제 영웅 > 이들을 빼놓고, "한국 경제 발전사"를 논할 수는 없다. 두 사람은 재계 1, 2위를 다투는 재벌 총수로서, 엎치.. 2022. 9. 10. 재벌- 현대 : 왕자의 난 (2000.03)ㆍ정몽구 (2남)ㆍ정몽헌 (5남) "현대그룹"의 "왕자의 난"이란, 2000년, "정주영 명예회장(1915~2001)"의 "정몽구(2남ㆍ1938~ㆍ현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몽헌 (5남ㆍ1948~2003ㆍ당시 현대그룹 회장)"이 그룹의 패권을 놓고 다투게 된다. 1. "현대그룹"의 경영권 계승을 둘러싸고, "정주영 아들들"이 벌인 싸움을 말한다.한때 재계 1위에 등극한 굴지의 대기업이었지만, 경영권을 둘러싸고, 후계자들이 격돌하게 되었고 그 결과 거대한 제국이었던 "현대"가 해체되어 여러 개로 나눠진 것이다.• 1남 : 정몽필 (1934~1982ㆍ48세) : 현대제철 회장ㆍ경부고속도로에서 대한통운 소속 트레일러와 추돌 후, 차량 엔진 화재로 인해 사망• 2남 : 정몽구 (1938~ ) : 현대자동차그룹 (2022년도 재계 3위).. 2022. 9. 10. 재벌- 삼성 : 왕자의 난 (1966.05)ㆍ사카린 밀수사건ㆍ국회오물투척 (김두한) 1966.05.24일 발생한, "삼성의 왕자의 난ㆍ사카린 밀수 사건ㆍ국회오물투척 사건"은 막대한 정치 자금이 필요했던 "박정희 대통령"과 "이병철 회장"이 손잡고 벌인 일이었다. 1. 사카린 밀수사건ㆍ국회 오물투척 사건막대한 정치 자금이 필요했던 "박정희 대통령"과 "이병철 회장"이 손잡고 벌인 일로, 1966.05.24일,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한국비료공업주식회사"가 정부 정치자금과 관련해, 건설자재로 가장하여, "사카린 2,259 포대(약 55t)"를 대량으로 밀수입하려다 발각된 사건이다.당시 "삼성"에서 "중앙일보"를 세우고, 언론계에 진출할 시기와 맞물려 있었다는 점인데, 그래서 "사카린 사건"에 대한 경쟁 언론사(경향신문 등)의 공격이 따가웠던 것이다.• 일 시 : 1966.05.24• 결 .. 2022. 9. 10. 연예인 : 남인수 (1918~1962)ㆍ이난영 (1916~1965)의 로맨스 1962.07월, "폐결핵"으로 결국, "애수의 소야곡"을 부른 가수 "남인수 (南仁樹ㆍ1918~1962ㆍ향년 44세)"는 "목포의 눈물"을 부른 가수 "이난영 (李蘭影ㆍ1916~1965ㆍ향년 49세)"의 무릎을 벤 채로 사망하게 되며, "이난영"은 더욱 심한 "우울증"으로 고생을 하게 된다. 1. 이난영 (2살 연상ㆍ목포의 눈물)과 로맨스광복 후에도 "이난영"은 가수로 활약하였는데, "한국 전쟁" 때 "김해송"이 납북된 이후 "KPK악단을 직접 운영했다. 이 시절, 후배 가수였던 "남인수(2년 연하)"와 사랑에 빠진다. 자신을 챙겨주고 아껴주는 "남인수"의 모습에 반해서 "사실혼 관계"로 지낼 정도였지만, 남인수가 폐결핵으로 갑자기 죽게 된다. "이난영"은 원래 "김해송(작곡가)"의 부인이었으나, 한국.. 2022. 9. 9. 이전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16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