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양/인물 - 영화ㆍ유명인ㆍ정치인ㆍ대통령

프랑스 : 노스트라다무스 (1503)ㆍ점성술사ㆍ천문학자ㆍ의사

by 당대 제일 2023. 1. 26.
반응형

 

"노스트라다무스 (Nostradamusㆍ1503~156663세)""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예언가로 프랑스의 천문학자ㆍ의사(흑사병(페스트) 치료)이며, 유태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노스트라다무스 (Nostradamus)"라는 말은 "성모(聖母)의 대변자"라는 뜻이다.

 

1. 노스트라다무스 (Nostradamus(라틴어 이름)ㆍ1503~1566ㆍ향년 63세)

본 명 : 미셸 드 노스트르담 (Michel de Nostredame)         • 출 생 :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상레미"         • 사 망 : 프랑스 파리         • 사 인 : 병사         • 학 력 : 몽펠리에 의대 (명문대학)         • 종 교 : 로마 가톨릭         • 저 서 : 1557년 판본 Les Propheties

"프랑스" 남부의 "살롱드 프로방스"는 그가 머물던 곳으로,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불린다. 할아버지는 의사, 아버지는 "세리(세무공무원)"인 "유태인 집안"이다. 1522년, 명문대학인 "몽펠리에 의대"에 입학했으며, "흑사병"을 치료하여 매우 유명해졌다. 그는 예언을 하기 전부터,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르네상스 시대" 다락방에서 예언하던 그는 "프랑스 혁명ㆍ나폴레옹의 권세ㆍ세계 2차 대전ㆍ아돌프 히틀러ㆍ달 착륙ㆍ9/11 테러 사태"까지 예언했다고 알려져 있다. "프랑스 왕ㆍ 왕비"의 "점성술 자문위원"이었으며, 1550년부터 다작을 집필하며, "천문력"을 저술해 많은 돈을 벌기도 했다.

2. 저 서

먼 미래에 대한 예언을 모은 책이다. 첫 출판은 1555년에 있었는데, 1555년에 처음 출판된, "운"을 맞춘 4행시를 100 편 단위(Centuries)로 모은 "예언집(Les Propheties)으로 유명하다. 1557년, 289개 이상의 "예언시"가 추가되어, 2판의 인쇄를 했다. 1558년, 300개의 새로운 "시"를 추가해서, 3판이 인쇄되었다. 그러나 현재, 1568년 그의 사망 이후에 출판된 "옴니버스 판"만 남아있다. 이 버전은 하나의 서술과 941개의 4행시로 구성되어 있다. 100개씩 9개로 나뉘었고, 하나는 42개의 "시"가 담겨있다. 이것을 "Centuries"라고 부른다.

3. 주요 예언

그가 남긴 "예언서"의 내용은 난해하여,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며, 이로부터 예상되는 예언, 지나간 일에 대한 "예언의 적중"등이 화제가 되기도 한다. 사람들은 역사의 많은 사건들을 보며,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위안 삼아왔다. 이러한 현상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두드러졌다.

히틀러 (Hitler) 출현

그를 연구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에는 "HISTER"이라는 글자가 있으며, 이를 순서만 바꿔보면, 철자 하나만 틀린 "히틀러 (Hitler)"가 된다.  이어 "치욕스런 왕이 세워지면, 황금시대가 막을 내린다"라는 내용의 4행시를 들며, 이것이 "히틀러를 예언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앙리 2세 (프랑스 왕) 사망

"프랑스 왕 앙리 2세"가 "마상 경기" 도중 사고로, 사망할 것을 예언(豫言)하였다.

식스토 5세 (교황)

그가 청년시절,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중, 지나가던 "펠리체 베리티"라는 "기독교 수도사(수사)"에게 무릎을 꿇고, "교황 성하께 무릎을 꿇나이다."라며, 경의를 표한 일이 있었다.  1585년, 그 수도사는 정말로 "교황"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식스토 5세"였다.  물론 이것은 그의 사후의 일이었다.

나폴레옹 출현

"이탈리아 근처에서 황제가 나타나 제국에 값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다. 그들은 황제의 군대를 보고 왕자의 모습이 아닌 도살자로 기억하리라"는 내용의 4행시는 "나폴레옹"을 예언한 것으로 추측된다.  "나폴레옹"은 "프랑스 령"이었던 "이탈리아 코르시카"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의 군대는 살육을 하고 다녔기 때문에, "도살자"처럼 보이기도 했다.

⑤ 자동차ㆍ카로 (Carro)

인간이 나중에 "말" 대신 "자동차"를 타고 다니게 되었는데, 그는 자동차의 이름을 "카로(Carro)"라고 부르고, "카로"를 미친 듯이 좋아하는 사람을 "카로마니(Carromanie)"라고 부르며, "카로"는 그의 사후 360년 뒤에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⑥ 1999.07월 : 공포의 대왕 출현적 그리스도?

"1999년 7월에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온다."는 예언이 있어, 1999년 당시 상당히 시끄러웠다. 마침 "나토"가 "코소보의 알바니아계 주민 학살"에 대한 책임으로 "유고슬라비아"를 공격하자(코소보 전쟁), 당시 예언과 맞물려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  하지만 "코소보 전쟁"은 6월에 종전됐으므로, 사실상 1999.07.20일에 중국에서 발생한 "파룬궁 탄압이 더 맞다"는 주장도 있다.

"공포의 대왕"은 "중국 공산당"의 잔인한 "파룬궁 탄압", 뒷 구절 "그 전후 기간 마르스(Mars)는 행복의 이름하에 지배할 것이다"의 "마르스(Mars)"는 당시 중국을 통치했던 공산당의 사상적 기반을 마련해주었던 "마르크스 (Marx)"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 4행시 예언에는 지구 멸망이라는 단어는 없다.)

그는 "지구가 멸망한다."는 것도 예언했는데, 혜성이 떨어질 때, 그가 칭한 "마부스(Mabus)"가 나타난다고 하였다. "마부스"는 "적그리스도"라는데, "히틀러ㆍ나폴레옹"보다 끔찍한 지구를 멸망시킨다는 "적그리스도"라고 한다.  2008.09.10일, "스위스 제네바" 근교에서 어떤 실험이 이루어지고, 그 실험으로 "검은 구멍(블랙홀)"이 생겨, 지구를 삼켜버린다는 예언이 CNN을 통해 알려졌다. 실제로 현재 "스위스ㆍ프랑스 국경"에서 "CERN이 LHC로 빅뱅을 재현하는 실험"을 하고 있어, 큰 논란이 일고 있다.

 "9ㆍ11 테러를 예언했다"고 주장하는 부분도 있다.

"1999년 7번째 달에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는 내용이 있는데, 현대 통용되는 달력에서는 7번째 달이 7월이지만, 노스트라다무스의 시대에는 "율리력"을 사용했으므로, 9월이 된다는 것이다.  성경에 1999년도 순서를 바꾸면, "9-11-1"이 되어, "9ㆍ11 테러"를 의미하며, "공포의 대왕"도 "오사마 빈 라덴"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4. 예언에 대한 분석ㆍ논란

"쿼티렌"이라 불리는 1,000여 편의 4행시 모음은 그를 전설로 남게 했다. 그는 3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예언록"을 작성했다. 이로써 942편의 4행시가 탄생했다. 그의 4행시 저서 "예언록"이 1955년 출간된 이후로 이 책은 성경ㆍ셰익스피어 작품과 더불어 독자들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재 출판되었다. 정확한 날짜나 사건을 언급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지만, 그는 자신의 "점성술"을 이용하여 종말의 시기를 예언했다. 그가 예언한 종말은 1999년ㆍ3997년 혹은 7000년으로, 해석에 따라 시기가 각각 다르다.

예언은 모호한 포현이 많다.

그의 예언을 40년간 해석해온 "장 샤를 드 퐁부키"는 그의 4행시를 해석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퐁부키"는 그가 "나폴레옹" 등을 예언했다는 것을 해석해냈다. 그러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등이 암살당할 것이라는 등의 잘못된 해석을 내려,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지만, 그는 예언 해석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베일에 숨겨진 노스트라다무스"의 저자, "피터 르미서리어"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다. 그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시는 어떤 의미로든 해석이 가능하다. 연관성 없는 의미도 부여하지만 거의 신빙성이 없다"고 말한다. 그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시"를 해석해보려 했지만, "미래의 사건을 제대로 해석한 경우는 없었다."며, 쉽지 않았음을 토로했다. 항상 과거만 이야기 한다는 점을 들며, 해석의 무의미함을 강조했다.

예언에 대해서, 과학적인 분석이 시도된 적은 있었으나, 확실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람들이 감정을 느낄 때, 발생하는 "미세한 전자기력을 활용했다"는 설도 있으며, 과거에 있던 사건들을 재해석해서 "우연의 일치를 의도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는 맨 정신이 아니라, "최면가스"를 이용해, "최면 상태"에서 예언을 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그의 고향에 위치한 곳에서 "노스트라다무스 박물관"을 운영하는 "잭 클린"은 "밤이 되면, 정신 집중과 평온한 상태여야 하며, 델피 신전에서처럼, 물과 촛불을 준비한 후, 최면 상태에서 환상을 보고, 그대로 적었다"며,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방법"을 소개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