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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물 - 시성ㆍ철학ㆍ음악ㆍ미술ㆍ작가

작가 (미) : 헤밍웨이 (1899)ㆍ노인과 바다ㆍ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by 당대 제일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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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Hemingway1899~196162세)"는 미 육군상사 예편(제2차 세계대전 동안의 무공으로 은공훈장 수여)한 소설가ㆍ저널리스트이다. 작품들은 미국 문학의 고전으로 여겨지고 있다. 대다수의 작품들을 1920년대 중반~1950년대 중반 사이에 발표하였고, 1954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수 : 퓰리처상 픽션 부문(1953)ㆍ노벨 문학상(1954))

 

1. 어니스트 밀러 헤밍웨이 (Hemingwayㆍ1899~1961(아이다호 주 케첨)ㆍ62세)

"헤밍웨이"의 실속 있고 절제된 표현 방식은 20C 소설에 강한 영향을 미쳤으며, 또한 모험적인 삶과 대중적인 이미지 역시 후대에 영향을 크게 끼쳤다. 1952년, "노인과 바다"를 출판하고 난 후, 그는 "아프리카의 사파리"로 떠난다. 그 곳에서 2차례의 비행기 사고를 당한 그는 남은 생의 대부분을 병과 함께 지낸다. 말년에 사고의 후유증에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고, 집필 활동도 점차 막히기 시작한다. "헤밍웨이"는 1930년도에는 "플로리다 주 키웨스트"에 거주했고, 1940~ 1950년대까지는 "쿠바"에서 거주했으며, 1959년에는 "아이다호 주 케첨"에 위치한 집을 구입하다. 결국 1961년 "아이다호 주"에서 "엽총"으로 자살했다.

① 대표 작품 :  노인과 바다 (1952노벨 문학상 (1954)ㆍ퓰리처상 픽션 부문 (1953))무기여 잘 있거라 (1929)ㆍ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40)

• 작 품 : 출판 : 소설(7개)ㆍ단편소설 모음집(6개)ㆍ논픽션 작품(2개)   / 사후 출판 : 소설(3개)ㆍ단편소설 모음집(4개)ㆍ논픽션 작품(3개)

"해류 속의 섬들 (Islands in the Stream)"의 무대가 된 "바하마의 비미니"에는 그가 머물렀던 호텔의 방을 개조하여 개장한, "어니스트 헤밍웨이 박물관"이 있어서, 유품 등이 전시되었었지만, 2006년 화재로 소실되었다. "헤밍웨이 박물관 (Museo Momerial Ernest Hemingway)"은 "쿠바 아바나"에서 멀지 않은 곳에 "헤밍웨이"가 살았던 집에 있다. 1928년, "헤밍웨이"가 "쿠바"를 방문한 후, 줄곧 머물며, "노인과 바다" 등의 작품을 쓴 곳으로, 내부는 당시의 상태를 보존하고 있으며, "노인과 바다"의 책이 있는 방ㆍ타이프라이터ㆍ동물박제ㆍ9,000권의 장서가 보관되어 있다.

2. "헤밍웨이"의 대표적인 작품은 모두 전쟁과 관련이 있다.

19세 때, "헤밍웨이"는 "이탈리아군 야전병원"에 "의용군"으로서 참가해, 다리에 상처를 입었다. 특히 "무기여 잘 있거라ㆍ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라는 두 작품은 "국가 대 국가의 전쟁, 또는 내란"이라는 차이는 있어도, 전쟁이 작품 배경이기 때문에, 양쪽 모두 전쟁문학으로 분류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그렇다고 해서 작가가 호전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무기여 잘 있거라"에 나오는 "헨리 중위"는 전쟁의 "참가자"가 아니라, "방관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싸움터를 포기할 수 있었을 것이다. "헨리 중위"가 전쟁 중에 목숨을 바친 것은 사랑이었으므로, "죽음의 전쟁"보다는 "삶의 연애"에 몸은 던졌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흥미로운 점은 주인공의 사랑이 "전쟁(죽음)ㆍ병원ㆍ헌병" 등과 같은 것을 배경으로 했을 때, 한층 더 뜨겁게 불타오른다는 점을 작가가 강조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이를 가장 잘 증명하고 있는 것은 "로버트 조든"이 나오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캐서린"이 출산을 하면서, 모자가 함께 죽는다는 것이다. "헤밍웨이"의 주인공은 "헨리 중위ㆍ로버트 조든"처럼 사랑에 대해서는 승리를 하지만, 자기나 상대방이 목숨을 잃거나 치명적인 상처를 입는다는 특징이 있다. 결국 어떠한 행복도 결국 불행으로 끝난다. "헤밍웨이"는 행복에 대해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3. 4명의 아내

• 해들리 리처드슨 (1921~1927ㆍ이혼)            • 폴린 파이퍼 (1927~1940ㆍ이혼)            • 마사 겔혼 (1940~1945이혼)            • 메리 웰시 헤밍웨이 (1946~1961헤밍웨이의 사망 때까지 결혼 유지)

1921년, "헤밍웨이"는 4명의 아내 중, 1번째 아내인 "해들리 리처드슨"과 결혼하였다. 부부는 "헤밍웨이"가 해외 특파원으로 근무한 곳인 "파리"로 이사를 가게 된다. "헤밍웨이"는 "파리"에서 소위 "잃어버린 세대"라고 불리는 "1920년대 근대주의적 작가ㆍ미술가"들의 영향을 받게 된다. 1926년, 첫 소설인 "해는 또다시 떠 오른다."를 출판한다.

1927년, "해들리 리처드슨"과 이혼한 뒤, 헤밍웨이는 2번째 아내인 "폴린 파이퍼"와 재혼을 한다. 둘은 "헤밍웨이"가 "스페인 내전"에서 "해외 특파원"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후 이혼하게 되고, "헤밍웨이"는 내전을 바탕으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0)"를 쓴다. 1940년, 헤밍웨이는 3번째 아내인 "마사 겔혼"을 만나지만, "제2차 세계대전" 도중, "런던"에서 "메리 웰시"를 만난 후에 이혼을 했다. "헤밍웨이"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ㆍ파리 해방 전투"에 참여한다.

4. 무기여 잘 있거라 (1929)

 명 문장 

만약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하면, 해피 엔딩은 있을 수 없다. (오후의 죽음) 어느 한쪽이 먼저 죽는 것이 일반적이고, 애정도 영원히 처음 그대로의 형태로 계속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나는 여러 여자들과 함께 있을 때 혼자였다. 내가 가장 고독해질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런 때이다.

 미국인 군의관ㆍ영국인 종군 간호사 간의 사랑ㆍ심오하고 흥미 있는 연애철학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전쟁의 참혹한 비극죽음인간의 따뜻하고도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전쟁 문학의 걸작이다. 작가 특유의 비정하고, 허무주의적인 색채가 잘 드러나 있다 전쟁에 절망하고, 사랑에 유일한 희망을 걸고, 발버둥 치는 남녀의 패배감을 허무주의적인 수법으로 묘사하였다.  "잃어버린 세대"의 대표적 작품으로 등장하여, "헤밍웨이"를 미국 최고의 문학가로 올려놓았다. 사랑과 죽음의 한계 정황(情況)을 한 줄의 군말도 없이 묘사하여, 20C "실존철학"에 영향을 주었다.

 줄거리

미국인 "프레더릭 헨리"는 "제1차 세계대전" 때, "이탈리아 북동부 전선"에서 부상병 운반 부대의 중위로 일하고 있었다. "오스트리아 군"의 공격이 개시되기 직전, "헨리 중위"가 휴가를 마치고 전선으로 돌아오자, 친구인 "이탈리아 군의 리날디 중위"가 "영국의 종군 간호사"인 "캐서린 버클리"를 소개해 주었다. 그녀는 매우 아름다운 여성이었지만, 고지식한 사람이었다. 이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우정에서 사랑으로 차츰 변해 갔다.

이윽고 "헨리 중위"가 다리에 중상을 입어 "밀라노"의 병원으로 후송되자 그곳으로 "캐서린"도 전임되어 온다.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졌고, "헨리 중위"는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음을 느낀다. 그러나 어느 비오는 날 밤, 그녀는 자기들 가운데 어느 한쪽이 언젠가 빗속에 죽어 있는 것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는 불길한 예언을 한다. 이윽고 "캐서린"은 임신 3개월이라고 고백하고, 이미 회복된 "헨리"는 다시 전선으로 파견된다. "독일"로부터 지원군이 도착하자, "오스트리아 군"은 당장 기세등등해졌고, "이탈리아 군"은 비참하게 패배해, 후퇴할 수밖에 없게 된다. "탈리아멘토 강"에 다다랐을 때, "이탈리아 병사"는 아군 부대에 의해 잇달아 사살된다. "헨리 중위"는 탈주를 결심하고, 강 속으로 몸을 던져 피신한다. 그는 "밀라노"로 가는 기차를 타고 병원을 찾아갔으나, "캐서린"은 동료 간호사인 "헬렌 퍼거슨"과 함께, "마조레 호반"의 "스트레사"로 휴가 여행을 가고 없었다.

"헨리"는 "스트레사"로 가서, 전부터 잘 알고 있었던 호텔에 묵으며, "캐서린"을 찾아낸다. 그리고 "북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숫가의 호화로운 방에서 두 사람의 사랑은 아름답게 불타오른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헨리"를 체포하기 위해, "헌병"이 올 것이라는 정보를 받고, "스위스"로 건너가 "레만 호"의 기슭에 있는 "몽트뢰"에 작은 집을 마련한다. 그러나 난산으로 제왕절개를 하게 된 "캐서린"은 과다 출혈로 죽고, 아기마저 사산된다. 침대에 누운 "캐서린"의 시신에 이별을 고한 "헨리"가 호텔을 나서자, "캐서린"의 예언대로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5.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40)ㆍ영화화 (1943): 게리 쿠퍼ㆍ잉그리드 버그만 주연

 명 문장 

나는 믿음을 위해 1년 동안 싸워 왔다. 우리가 여기서 이기면 언제까지나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은 훌륭한 것이며, 그것을 위해 싸울 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조든의 독백으로, 미국의 신념을 말해 주는 대사이다.)

폭파 임무를 수행하는 "로버트 조든" 3일 동안의 경험

제목은 17C "영국 성공회 성직자"인 "존 던(John Donne) 신부"가 쓴 시의 구절을 인용하였다. 1939.03월 이 작품을 쓰기 시작하여, 다음 해 1940년에 발표하였다. 폭파 임무를 수행하는 "로버트 조든"의 3일 동안의 경험으로, 1937.05월 말, 토요일 오후로부터 다음 주 화요일 낮까지 짧은 기간에 일어난 일이다. 불타는 듯한 연애는 아름답고, 낭만으로 그려져 있다.  "스페인 내전"을 무대로 "로버트 조던ㆍ마리아"의 사랑을 그린다. "전쟁"이라는 상황 속에서 겪는 인간의 고뇌ㆍ조국에 대한 충성심ㆍ사랑의 소중함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개인과 인류와의 관계ㆍ자유의 위기ㆍ전 세계 자유와의 관계 등 인간에게 참된 가치란 무엇인가를 일깨워 준다. 

③ 등장 인물

• 로버트 조든 :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의 소유자, 전형적인 미국 청년으로, 그는 "몬태나 대학교"에서 "에스파냐어 강사"로 일하고 있던 젊은이인데, "파시즘"과 싸우기 위해 1936년부터 1년 간 휴가를 얻어, "에스파냐 내전"에 참전해 "정부군"에 가담한 것이다. 그는 "민주주의"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마리아 : 그가 사랑한 "마리아"는 19세의 "에스파냐 아가씨"이다.  예쁜 얼굴ㆍ새하얀 이ㆍ갈색 피부ㆍ머리카락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정열적인 여자이다.

 줄거리

"에스파냐 내전" 때, "민주주의 방위"를 위해, "정부군"을 지원하려고 파견된 미국 청년 "로버트 조든"은 "정부군"이 공격을 개시한 직후에, "혁명군"의 지배하에 있는 철교를 폭파하기 위해, 조사차 나온다. 이 산속에는 "공화국"에 충성을 맹세한 몇 팀의 "게릴라 부대"가 머물고 있다. 두 사람은 그 지도자 가운데 하나인 "파블로"를 만나, 그의 동지들이 있는 동굴로 안내되어, 그곳에서 술과 음식을 대접받는다. 

"조든"은 그 자리에서 "마리아"라는 아름다운 "에스파냐 아가씨"를 만나, 열정적인 사랑에 빠진다. 이틀째인 일요일에 "조든"은 다른 "게릴라 부대"의 대장인 "엘 소르드"에게 지원을 요청하러 간다. 사흘째 아침, "엘 소르드의 게릴라 부대"는 적의 기병대 습격을 받아, 전멸한다. 드디어 마지막 날, 계획했던 대로 본대의 폭격 개시와 함께, "파블로"는 "혁명군 주둔소"를 덮치고, "조든"은 "마리아 일행"과 다이너마이트로 다리를 폭파한다. 계획은 성공한다. 그러나 "조든"이 타고 있던 말이 적의 총탄에 맞아 쓰러지는 바람에, 말에서 떨어져, 왼쪽 팔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그는 다가오는 적에게 총을 겨눈다.

6. 노인과 바다 (1952)

 초라한 노인 산티아고→ 천금을 잡아내다, 그리고 약탈자→ 그래도 희망은 있다.

낚시가 취미였던 그의 해박한 지식이 배경으로, 소설은 "어부 산티아고 노인(Santiago)"이 바다에 나가있는 84일 동안,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데서 시작한다. 어부인 "산티아고" 노인이 커다란 "청새치"를 낚시로 잡지만, 항구로 돌아오는 길에 모두 "장완흉상어(대형상어)들에게 빼앗긴 실패와 "사자 꿈"을 꾸는 희망을 담고 있다. 특히 마지막 큰 물고기와의 결투는 인간의 열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청새치 크기 : 약 3~4.2mㆍ무게 약 440kgㆍ먹이 : 새우/ 오징어)

줄거리

소설은 "어부 산티아고 노인(Santiago)"이 바다에 나가있는 84일 동안,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데서 시작한다. 그에게는 "마놀린(Manolin)"이라는 풋내기 조수가 있었다. 그의 부모님은 "마놀린"이 "산티아고"보다 능력 있는 사람들과 고기잡이를 나가기를 원했다. 그러나 "마놀린"은 "산티아고"에 대한 존경을 잃지 않고, 그의 집에 매일 밤마다 고기잡이 도구 정리를 도와주고, 먹을 것도 갖다 준다. 그리고 "조 디마지오(Joe DiMaggioㆍ산티아고 노인의 우상인 야구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산티아고" 노인은 "마놀린"에게, 자신이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걸프 만"으로 떠난다고 말했다.

바다에 나간 지, 85일째 되던 날, "산티아고"는 "걸프 만"에 도착한다. 그날 오후, 그는 낚시를 쳤고, 마침내 큰 "청새치"를 잡게 된다. 그러나 그는 "청새치"를 보트로 끌어 올리긴 커녕, 오히려 그 "청새치"가 보트를 끌어당긴다는 것을 알게 된다. 2일 동안 "산티아고"는 그의 몸으로 그물을 지탱했다. 지치고 고통스러운 중에도, 그는 "청새치"를 "형제"라고 부르며, 동정심을 표현하기도 한다. 3일에 걸친 시련 끝에, "청새치"는 지친 기색을 보이며, 보트 주변을 돌기 시작했다. 지친 "산티아고"는 남은 힘을 다해, "청새치"를 보트 가까이 당겨, 작살로 찌르면서, 드디어 오랜 싸움을 끝내기에 이른다. "산티아고"는 "청새치"를 보트에 매달고, 시장에서의 높은 가격에 팔릴 것을 기대하며,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산티아고"가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청새치"의 피가 "상어들"을 유인하고 말았다. "산티아고"는 1번째로 나타난 "청상아리"를 작살로 죽였고, "노에 칼"을 묶어서, 만든 작살로 5마리의 상어를 죽이고, 나머지 무리들도 쫓아버렸다. 그러나 그날 밤, "상어 떼들"은 다시 찾아와, "청새치"를 뼈만 남기,고 다 먹어 치워버리는 보복을 한다. 그는 "청새치"를 잃어버린 것에 대해 자책했다. 마침내 아침 해가 뜨기 전, "산티아고"는 무거운 돛대를 어깨에 메고, 집에 도착했다. 그리고 그는 침대에 쓰러져 맥없이 누워 잤다.

그 다음날, 다른 어부들은 "산티아고"가 "큰 청새치를 잡았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아직도 "청새치의 뼈"가 달려있는 배를 둘러싸고 있었다. 그리고 식당 주변에 있던 여행객들은 "그 뼈를 상어의 것"이라고 착각했다. 바다에 나가있던 "산티아고"를 걱정하던 "마놀린"은 집에서 자고 있는 "산티아고 노인"을 발견하고 안도감에 울음을 터뜨렸다. "마놀린"은 "산티아고"에게 신문과 커피를 가져다주었다. "노인"이 잠에서 깨었을 때, 그들은 "다시한번 고기잡이를 나가자"고 약속했다. 그리고 다시 잠이 들었을 때, 그는 "리니아 해변의 사자 꿈"을 꾼다.

7. 생 애

"일리노이 주 오크 파크(현,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의사", 어머니는 원래 "성악가"로, 6남매 중 장남이었다. 아버지는 활동적인 인물로 낚시ㆍ사냥ㆍ권투 등을 즐겼다. 고등학교 졸업 후, 1917년 지방 신문에 "캔자스시티 스타 지"의 인턴기자가 되었다가 그만두었고, 1918년 "적십자"의 일원으로 "이탈리아 북부의 호사루타 전선"에 "엠뷸란스 기사"로 자원하여 중상을 입게 되고, 심하게 부상을 입은 그는 집으로 되돌아왔다. "헤밍웨이"가 겪은 전쟁 경험은 소설 "무기여 잘 있거라"의 기초를 형성하였다.

전후 "캐나다 토론토"에서 "토론토 스타"지의 프리랜스 기자를 지냈고, 특파원으로 "파리"로 건너가 "거트루드 스타인" 등과 사귀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행동파 작가"로, "스페인 내전"에 "파시스트"이자, 후에 "군사 독재자"가 된 "프랑코"에 반대하는 입장에서 참여하였다. 또한 "제1차 세계대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행동적인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을 썼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ㆍ무기여 잘 있거라" 등은 그러한 경험이 잘 녹아 있는 작품이다. 당시 그의 소설은 "헐리우드 영화"의 소재를 제공하여, 영화화되기 하였다.

"단편"은 짧은 문체의 작품이 많으며, 이들은 "대실 해미트ㆍ레이먼드 챈들러"와 이후 계속되는 "하드보일드 문학"의 원조가 되었다. 195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는데, 1952년에 발표된 "노인과 바다"가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이 해에 2번 "항공기 사고"를 당한다. 2번의 "항공기 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했지만, 중상을 입고 시상식에는 나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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