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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한국 • 외국 (2020~ 이후)

윤석열 측근 : 명태균 (1970~ ) 사업가ㆍ언론인

by 당대 제일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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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주로 활동해 왔으며, 2024.09월 들어, 화제가 된 "김건희 (대통령 부인)"의 "선거공천개입 논란"의 핵심 인물로 언급되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ㆍ김건희 여사 부부"와 "국민의 힘" 정치인들에 대한 저격ㆍ폭로를 이어가며, 내용의 진위 여부와 함께 논란이 커지다가 결국 "명태균 게이트"로 지칭되게 되었다.  ( 출생 : 경남 창녕군ㆍ거주 : 경남 창원시ㆍ170cmㆍ86kgㆍ학력 : 창원대학교 산업비즈니스학ㆍ배우자 : 이승은 ㆍ 자녀 : 3녀 )

1. "명태균"은 누구인가?

"경남 창녕군" 출생으로, 본인이 "소를 키우다가 무릎이 다 나갔다"고 증언할 만큼, "창녕창원"에서 여러가지 일을 전전했는데, "창원대 산업비즈니스학과"를 졸업한 뒤,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전화번호부" 관련 업체를 창업하여, "텔레마케팅 사업"을 하기 시작했다"텔레마케팅 업체" 폐업 후, "서울권 여론조사 업체"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지역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를 창립운영하면서 "() 피플네트웍스리서치 (PNR)"과 함께, 여론조사 관련 업무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 매체인 "시사경남" CEO 겸 편집국장으로 활동했다고도 알려졌다.

정치권과 인연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2017"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민주당) 후보 선대위"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고 한다. 기자에게 그 임명장을 사진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명태균" 본인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당원으로 가입하거나 활동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2018,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자격 상태에서 불법 여론조사를 실시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벌금형 확정" 직후, 선거권이 없는 상태에서 "김영선 (1960~ ) 전 국민의 힘 의원"을 위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다시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2019.07.10, 6급 공무원에게 "5급으로 승진 로비를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뇌물을 받아, 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22, 대선 당시에는 "윤석열안철수 단일화의 메신저"를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의 초대로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되었다. 초청 당시 직함은 "미래한국연구소 회장"이었다2023.12, "경남 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자금 지출 과정에 불투명한 점이 있다며, "김영선명태균" 등 관련자 5명을 수사 의뢰했고, 2024.09"창원지검""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며 이들은 "대가성"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11.15, "명태균 게이트"의 모든 의혹이 불거진 것 때문에 논란이 일자, "김영선"과 함께 "창원지검"은 두 사람을 상대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하였고, "창원지방법원"에서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하였다.

2. 명태균 게이트

2024.09.05., "뉴스 토마토"의 보도로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2022.06"보궐선거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명태균"을 통해, "국민의 힘 국회의원 공천에 개입했다"는 논란 보도로 촉발된 일련의 폭로와 공익제보로 시작된 정치 스캔들이다.

"김건희 여사, 410 총선 공천개입 (뉴스 토마토)" 정치 브로커 "명태균""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키고자, "미래한국연구소"를 이용해 다수의 불법 여론조사를 시행했고, 이에 관한 비용을 지방 조직폭력배 출신을 동원해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희망자들로부터 충당했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경남 선거관리위원회""명태균 사건" 수사망을 좁혀오고, "뉴스 토마토""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보도하자,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이 "윤석열 대통령" 관련 녹취록을 폭로해 버리면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국민의 힘" 공천 개입 의혹의 더 상세한 진실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혹, "창원국가산업단지" 의혹 등이 세상에 드러났다. "명태균""(내가) 구속될 경우 바로 까겠다."라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 및 몇몇 정치인과 관련된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본래는 의혹 수준이었기에, "김건희 재보선 및 총선 공천 개입 의혹"으로 칭했으나, 사건이 진행되면서 파장이 커지자, MBC나 한겨레 등 제도권 언론에서는 "명태균 게이트" 또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처럼 "김건희- 명태균 게이트"라는 명칭으로도 칭하고 있다.

3. "김영선 (1960~ ) 의원",  노량진 수산시장 수조물 시음 논란

2023.06.30, "후쿠시마 ALPS 처리수 방류" 논란에 대해,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류성걸 의원"과 함께, 수조에 담긴 물을 시음했다. "김영선 의원"은 대게가 담긴 수조 속 바닷물을 가리키며, "이 물, 먹어도 되는 게 아니냐?"고 물은 후, 손으로 물을 떠서 마셨다. 이에 상인은 "정수된 물"이라며, "식품에 사용되는 물은 정수한다."고 설명했다. "김영선""이게 (동일본 대지진이 난) 2011년에 방류해서, 우리 근해까지 온 것이기 때문에, 지금 방류하는 것보다 훨씬 진한 거에요"라고 주장했다.

이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수산시장 수조의 물을 마시는 걸 보여주면, 국민들이 핵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느낄 것으로 생각한 것 같다. 아직 핵 오염수는 방류도 되지 않았는데 지금 바닷물, 그것도 노량진 수조의 물을 맨손으로 떠 마시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여권이)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일본 정부보다 더 적극적이고, 더 조급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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