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2018.11 : 클럽 아레나 (Arena)

 

"클럽 아레나  (Arena)"은 "에프터 클럽"으로 유명한 클럽으로, 바로 옆 클럽 "바운드"를 인수해서 사장이 같다고 한다. 유명 배우ㆍ가수ㆍ모델ㆍ아프리카 BJㆍ페북 스타 등 전부 여기서 볼 수 있었다.

 

<  클럽 아레나 (Arena)  >

스캔들과 이성관계가 자칫하면 인기를 깎아내릴 수 있는 "아이돌 가수들"은 "EDM 존" DJ 뒤쪽에 테이블을 잡고 조용히 논다고 한다.

• 변 경 : 아레나→ FLEX (2019.11~ 2021)→ 잭리빈 (2022~ )  • 위 치 : 서울 강남구 논현동

• 영업 시간 : 금ㆍ토 밤 10:30~ 익일 낮 12:00  /  목ㆍ일 밤 11:30~ 익일 낮 12:00

• 내 부 : 지하 1층 (힙합 존)·지하 2층 (EDM 존)

2017.03월 현재, "아레나"는 "디스타"에 점점 밀리고 있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이유는 "가드의 불친절ㆍ힙존과 일렉존 수질의 부조화"인 듯했다.

클럽의 종업원ㆍ프로골퍼 등등이 마약 복용ㆍ유통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지하 1층 "힙합 존" 오픈 후, 젊은 층은 "힙합 존"에서 노는 추세인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여자들이 "EDM 존"에서 300~ 2,000만 원짜리 테이블을 잡은 30대 초~ 40후반 남자들에게 술을 얻어먹고, "힙합 존"으로 올라가, 키 크고 잘생긴 남자들과 놀거나 나간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테이블 죽돌이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중이다.  2018.06월부터 1년간 "비키니 걸 그룹 댄스 팀"인 "플라이 위드미"를 1년간 계약하였다.

지하 1층에는 "힙합 존"의 음악은 "옛날 할렘"과 비슷하다. 가면 정말 얌전하게 "그루브"를 타는 춤만 춘다. 지하 2층에는 "EDM 존"이 있고, 그 층은 다시 "복층"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지하 2층은 그야말로 "헌팅의 현장", 강남의 다른 여타 클럽에 비해서 굉장히 과감하다. 다른 클럽과 다른 점은 스테이지가 굉장히 작고, 테이블 구역이 거의 차지하는 구조이다.

과거 클럽은 스테이지가 넓고, 테이블이 구역의 바깥쪽에 있다면, 이 클럽은 스테이지가 굉장히 좁기 때문에, 테이블 예약을 유도하는 구조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보면, 스테이지는 "출근길 지하철"을 방불케 할 정도이다.

그리고 여타 클럽에 비해서 테이블 비용이 비싼 편이고, 주말에 메인 자리를 잡으려면 "300만 원대 테이블"이 아니면 힘들다고 한다. 특히 주말 초 메인 자리는 재력이 높은 사람들만 모인 일명 "고액 팸"이 항상 온다.

"아레나"는 가격대가 비싸서 웬만해서는 MD가 "한 300은 넘으셔야지 자리 잡을 수 있으실 거예요" 이런 말을 하면, 메뉴 보내 달라고 해서, 이것저것 끼워서 300넘으면 된다.

비싼 술은 "돔 페리뇽(750ml)" 70만 원ㆍ3병에 200만 원 세트. "아르망디(750ml)" 180만 원ㆍ"루이13세(750ml)" 750만 원. 그러나 "루이 13세" 1개를 하는 것보다는 "아르망디"를 여러 개 하는 것이 좋다. 가격대는 제일 유명한 "콤비로 하드" 43만원 (그레이구스/스노우레퍼드 750ml)ㆍ"엑스레이티드(750m)" 43만원ㆍ샴페인(모엣샹동 750ml) 35만원

남성들은 입장이 빡센 편이다.

드레스 코드도 코드지만, 2015년 이후로는 테이블을 잡지 않으면, 남자는 스텐딩 입장 자체가 안 된다.

자기가 얼마나 잘생겼든, 키가 크든, 상관없이 새벽 3~4시부터는 남자 스탠딩 손님을 아예 막는다.

아무래도 수익을 내기 위한 경영 방침인 듯. 덕분에 일반인이라면, 테이블 입장 말고는 답이 없다.

가드들이 대부분 "팀장급 가드"라고 불릴 만큼 직급이 매우 높으며, "아레나 가드" 전에는 주로 연예인 특히 "메이저 아이돌 경호원 출신"이라서 그런지 눈이 매우 높고 예민한 편이다.

일부 가드들은 "아레나"가 폐업하고 나서, 유명 "걸 그룹"들을 다시 경호하고 다녔다.

입 뺀 멘트는 "테이블 잡으셨나요·스타일 안 맞아요" 등이 있다.

특히 스타일은 외모 복장 등 모두 충족시켜야 되는데, 외모ㆍ복장 중 어떤 스타일이 안 맞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아, 가장 노답인 멘트이다.

여성들은 20대 중·후반이 많으며, 주변에 모델 학원·연기자 학원들도 많지만, 유흥업소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업종의 사람들도 많이 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예인들도 간간이 자주 목격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른 클럽과 다르게 "여성비"가 높은 편이며, 남성들도 유흥업에 일하는 남성들ㆍ금수저ㆍ3~40대 배 나온 아저씨ㆍ문신 돼지, 옛날로 치자면 오렌지 족ㆍ야타 족이 해당된다. 

하루에 수백만 원 하는 테이블을 잡아야 하므로,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

때문에 이들이 클럽에서 많은 "인스타 인플루언서 모델들"이랑, 아베크로 같이 노는 것을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