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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 • 현대사)/의병 • 독립운동 • 의열단 • 김원봉

독립군 ② 무기ㆍ식사

by 당대 제일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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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광복군"은 일본군 장비 이외에도 "소련ㆍ체코슬로바키아ㆍ독일제" 총기 등을 사용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러시아 적백내전" 당시, 사용되던 구식 무장들을 헐값에 사들였거나, "중국 국민당군"에게서 다수의 "체코슬로바키아ㆍ독일제" 병기를 보급받았기에 가능했다. 또한 "북로 군정서군(김좌진)"은 "러시아 내전" 때, "연해주"로 퇴각하던 "백군 소속 체코 부대"가 총기ㆍ탄약 등을 매각해 줘서 무기를 확보하기도 했다. 그 외에 중국에서 활동하는 밀수업자로부터 무기를 밀수해서 구입하기도 했다.

 

< 독립군 무기ㆍ식사 >

①  가격 : 장총 1정 + 탄환 100발 : 35원 (간도 노동자 1명의 1년 노임 (30~45원))

 군자금 조달 : 금반지ㆍ금비녀ㆍ비단 보자기ㆍ놋요강까지 독립군을 위해 군자금으로 내놨다. 북간도의 철혈광복단은 용정에서 일경을 습격해 15만 원을 빼앗아 군자금으로 쓰기도 했다.

 사용 무기 : 러시아 제 : 모신 나강 소총독일 제 : 마우저 98K 소총일본 제 : 38식 아리사카 소총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노획한 것)

 보유 무기 : 북로독군부 (봉오동 전투 승리부대)소총 900여 정(탄환- 150발씩/1)권총 약 200기관총 2폭탄 100여 개

 청산리 전투 당시 사용한 무기 :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철수하던 "체코군단"으로부터 구입한 것

 식사 : 가장 조악한 조밥 + 한인이 먹는 야생초 + 파를 넣은 된장국

무기1
무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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