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 루시퍼 (Lucifer) ② 일루미나티 (Illuminati)ㆍ프로메테우스

 

"일루마니티"라는 용어는 "루시퍼(빛을 나르는 자)의 빛을 받아, 계몽된(illiminated) 자"라는 뜻으로, 궁극적인 신앙의 대상은 "루시퍼"이다. "루시퍼(사탄ㆍ마귀)"의 화신인 "적 그리스도(호루스)"가 다스리는 세상인 것이다

 

1. 바이에른 광명회 (Illuminatenorden Bayern)ㆍ광명회(Der Illuminatenorden)ㆍ1776.05.01

18C "바이에른 선제후국(바이에른 공국ㆍ신성 로마 제국의 선제후국)"에서 설립된 비밀결사.  철학적 계몽주의 시대인 18C 후반, "프로이센"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급진적 성격의 자발적 결사체. 어원은 라틴어로 "계몽하다ㆍ계몽된 자ㆍ밝히다/깨달은"이라는 뜻의 "illuminatus"의 복수형이다.

 

"일루마니티"라는 용어는 "루시퍼(빛을 나르는 자)의 빛을 받아, 계몽된(illiminated) 자"라는 뜻으로, 궁극적인 신앙의 대상은 "루시퍼"이다.  "루시퍼(사탄ㆍ마귀)"의 화신인 "적 그리스도(호루스)"가 다스리는 세상인 것이다

2. 섭리의 눈(Eye of Providence) : 세상을 내려다보는 신의 눈을 상징한다.

"일루미나티ㆍ프리메이슨"의 상징으로도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일루미나티"와 관련이 없다. 본래 "기독교 상징"으로 삼각형은 "삼위일체"를 의미한다.

• 미네르바의 부엉이 : 실재했던 일루미나티의 상징

• 갓돌 안에 그려 넣은 전시안과 피라미드 : 미국 1달러 뒷면

• 호루스 : "매"의 머리를 가진 "호루스"라는 "이집트 신"이 있는데, "호루스의 눈"에 관한 다음과 같은 신화가 전해지고 있다.

하늘의 신과 땅의 신 사이에서 태어난 "오시리스"는 "이집트"를 문명국으로 발전시켰으나 그의 동생 "세트"는 형을 시기하여 흉계를 꾸며 형을 죽이고 시체를 토막 내어, "이집트" 각지에 뿌렸다. 그런데, "이시스(오시리스 아내)"는 남편의 시체를 모아 부활시켜, "저승의 왕"이 되게 하였다.

한편, "호루스(오시리스 아들)"는 "세트"를 물리치고 왕위에 오르지만, "세트"가 그의 눈을 뽑아 산산조각내어 버린 것을 "지혜의 신 토토"가 다시 모아 원래 모습을 되찾게 해 주었다. 이 신화로 "이집트인"들은 눈 전체를 1로 하여, 각 부분에 "분수"를 배치하였는데, 부족한 (1/64)은 "토토의 신"이 보충한다고 한다.

3. 루시퍼 (Lucifer) : 빛을 나르는 자ㆍ빛을 가져오는 자 (불을 주는 사람)  =  luci (빛) + fere (가져오다ㆍ운반하다)의 합성어

• 천문 : 금성 (金星)ㆍ계명성ㆍ별ㆍ태양계 2번째 행성(태양과 달 다음으로 가장 밝은 행성)

• 그리스도교 문화권의 악마ㆍ지옥의 왕ㆍ사탄(악마 세력 수장)의 원래 이름

• 기독ㆍ천주 : 마귀ㆍ사탄의 우두머리

• 천주교ㆍ정교회권에서는 "천사의 자유의지로 인한 타락이 가능하다"고 본다.

성경에는 "찬양하는 천사"가 교만하여 죄를 짓고, 하나님으로부터 추방당했다는 이야기는 없다.  이것은 다른 "외경"이나 "전승"에 나온 이야기이다.  다만, "이사야 서"를 보면, "사탄을 계명성(샛별)에 비유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을 가리켜 "루키페르"라고 이름 지은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처럼 되고자 한 천사로, (이사야 14:12~ 15)    ⑫절 :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는가! 민족들을 약하게 만든 자야, 네가 어찌 끊어져 땅으로 떨어졌는가!     ⑬절 : 네가 네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내가 하늘로 올라가 내가 하나님의 별들 위로 내 왕좌를 높이리라. 또 내가 북쪽의 옆면들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⑭절 : 내가 구름들이 있는 높은 곳 위로 올라가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와 같이 되리라, 하였도다     ⑮절 : 그러나, 너는 끌려가 지옥으로 곧 그 구덩이의 옆면들로 내려가리로다.

※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티탄 족(族)의 이아페토스"의 아들

"먼저 생각하는 사람"을 뜻한다. "제우스"가 감추어 둔 "불"을 훔쳐, 인간에게 내줌으로써 인간에게 맨 처음 "문명"을 가르친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인간을 흙과 물로 만든 것이 "프로메테우스"라는 전설도 있다.

불을 도둑맞은 "제우스"는 복수를 결심하고, "판도라"라는 여성을 만들어 "프로메테우스"에게 보냈다.  이때, 동생 "에피메테우스(나중에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뜻)"는 형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아내로 삼았는데, 이로 인해 "판도라의 상자" 사건이 일어나고, 인류의 불행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제우스"의 장래에 관한 비밀을 "제우스"에게 알려 주지 않았기 때문에 "코카서스(캅카스)"의 바위에 쇠사슬로 묶여, 날마다 낮에는 독수리에게 간을 쪼여 먹히고, 밤이 되면 간은 다시 회복되어 영원한 고통을 겪게 되었다. 그러다가, 마침내 "헤라클레스"에 의해 독수리가 사살되고, 아들 "헤라클레스"의 위업을 기뻐한 "제우스"에 의해 고통에서 해방되었다고 한다.  한편, 그가 "제우스"의 노여움을 산 원인에 관해서는, 제물인 짐승고기의 맛있는 부분을, 계략을 써서 "제우스"보다 인간 편이 더 많이 가지도록 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4. 역사

예수회원이자, "잉골슈타트 대학교"의 첫 평신도 교회법 교수였던 "아담 바이스하우프니트"에 의해 "잉골슈타트(오버바이에른)"에서 설립되었다. 이 집단은 "계몽운동"의 여파로 자유 사상가들에 의해 성격이 크게 바뀌었으며, 일부 역사학자들은 이들이 여러 유럽 국가의 정부들 속에 침투해 전복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계획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집단의 당원들은 "일루미나티"라고 불렸으며, 스스로 "완성을 추구하는 이들"이라고 칭하였다.  또한, 집단은 "일루미나티 기사단ㆍ바이에른 일루미나티"라고 불렸으며, 그들의 활동은 "일루미니즘"이라고 불렀다.

1777년, "카를 테오도르"가 "바이에른의 통치자"가 되었다. 그는 "계몽전제주의"를 지지하였으며, "일루미나티"를 포함한 모든 비밀 단체를 금지하였다. 단체의 2인자였던 "크사퍼"는 체포되면서, 가택 수색과 함께 단체와 관련된 많은 서류를 압수당하였다. 단체는 유럽 대륙의 주요 국가들 안에 지사를 갖추었다. 소문에 의하면 1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각 국마다 약 2,000명의 단원이 생겼다고 한다.

이 단체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ㆍ요한 고트프리트 헤르더"와 같은 문학자들이 끌어당겼으며, "고타ㆍ바이마르의 공작들" 사이에서는 널리 유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권력을 놓고 단원들 간의 내부 불화와 공황이 이어지던 조직은 1785년 "바이에른 정부"의 명령으로 해체되었다.

5.  음모론

많은 음모론자들은 "일루미나티ㆍ프리메이슨"이 신세계 질서 확립을 위해 뒤에서 활동하는 주모자들이라 믿고 있으며, "일루미나티ㆍ프리메이슨"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루미나티"는 1785년 공식적으로 해체되었으며, 이러한 음모론을 뒷받침하는 공식적 근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일부 음모론자에 의하면

• "FRB(미국연방준비은행)"를 만들어, "미 달러 발행권"까지 손에 넣었다며, 미 화폐 발행권이 "미 재무부"가 아닌 "일루미나티ㆍ로스차일드 가문"과 그 하부조직에 있다고 말한다.  미 재계의 "록펠러 가문ㆍ예일 대학의 스컬 앤 본즈(CIA 국장 배출)ㆍ세계의 정치가ㆍ금융가ㆍ기업가ㆍ학계가 참여하는 빌데르베르크 그룹"과 같은 수많은 기관과 단체를 "일루미나티"의 하부 조직으로 키워 세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 "1차ㆍ2차 세계 대전"으로 부를 쌓았으며, "3차 대전"을 발발시켜 인구를 줄이려 한다고 믿고 있다. 이들은 악마를 섬기고, 세상을 "사회주의 세상"으로 만들어 인간을 잘 통제하고, 지구인구 10억 명 아래로 줄여 저항하지 못하도록 계획, 실천에 옮기는 집단이라 보고 있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는 "일루미나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일루미나티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 일루미나티 회원 : "윈스턴 처칠ㆍ즈비그뉴 브레진스키ㆍ워런 버핏ㆍ빌 게이츠ㆍ조지 소로스ㆍ힐러리 클린턴ㆍ록펠러 가문ㆍ로스차일드 가문ㆍ디즈니" 등이 소속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 일루미나티 집단의 최종목표를 간단히 요약하면

- 모든 개별국가ㆍ애국주의의 파괴 - 모든 종교ㆍ신앙의 파괴

- 결혼ㆍ출산을 통한 가족제도의 파괴 - 사유재산ㆍ상속권리의 파괴

- 모든 무기류ㆍ비필수 산업시설의 파괴

- 이전 나라들 소속의 모든 화폐를 파괴하고, 의무적으로 인체 내부에 전자지갑(베리 칩) 이식

- 국제기구의 주도 아래, 신세계 질서 원칙에 따라, 공산주의ㆍ집단주의 체제의 세계 단일정부 건설ㆍ지배계층 이외의 모든 인간들을 노예화

6. 음모론자들의 주장

• 18C 초, "로스차일드가(독일계 유대계 가문)"의 지원을 받아, 1776년 "바이에른"에서 "아담 바이스 하우프트"가 설립한 "일루미나티"의 규모가 커지면서, 이들이 세계정부수립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 생겨났고, "바이에른 정부"는 "일루미나티"를 과격단체로 규정하고 대대적으로 탄압하자, 이에 "로스차일드가"는 일루미나티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막대한 자본으로 "프리메이슨 상층부"를 흡수하여 "일루미나티의 본체"로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 18C 초까지 상인 가문이었던 "로스차일드"는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투"에서 승리했다는 거짓 정보를 퍼뜨려, "영국 채권"이 바닥에 떨어졌을 때 사들이는 방법으로 현재가치, 900억 원을 200조로 불리고 "일루미나티"를 등에 업어 금융으로 사업을 확장한 "로스차일드"는 현재 추정 재산만 무려 "순금으로 5경"이 이르고 있다고 말하며, 엄청난 부가 축적되자 "로스차일드 가문"은 "일루미나티"와 함께 자신들의 힘이 영구히 고착되는 새로운 이상향인 "단일 정부ㆍ단일 화폐ㆍ단일 언어"로 이루려는 신세계 질서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세계를 세우기 위해, 전쟁ㆍ기근ㆍ테러ㆍ자연재해ㆍ경제난 등을 조장하며, 전 세계를 벼랑 끝으로 몰아간 후, 세계정부를 수립한다는 계획을 세운다고 한다.

세계정부 수립에 방해 요소가 되는 "단일 왕조 파괴"를 1번째 목표로 두었는데, 정치사상을 개발하여 선동하는 방법으로 국가ㆍ왕조를 원하는 방향으로 전복시켜왔다.

• 예로 "프랑스 혁명ㆍ러시아 혁명"을 들고 있는데, "프랑스 혁명"은 회원인 "루소ㆍ미라보"를 앞세워 일으켰으며, 혁명 전, "일루미나티"의 총 책임자가 "일루미나티 프랑스지부" 책임자였던 "로베스피에르"에게 "일루미나티"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혁명을 일으키라고 지시한 문건이 1906년 발견되어, 현재 "러시아 박물관"에 보관 중이라고 한다.

"러시아 혁명"은 회원이었던 "칼 마르크스ㆍ프리드리히 엥겔스"가 발표한 "공산당 선언"의 영향으로 일어났다고 주장한다.

• 이 계획을 통해, "제1차ㆍ 제2차 세계 대전"이 "일루미나티"에 의해 계획으로 일어났으며, "세계 대전" 발발 전, "일루미나티"의 핵심 맴버이자 "프리메이슨 33도"를 정립한 "알버트 파이크"가 "마치니(이탈리아 혁명가)"와 주고받은 편지에 의하면, "신세계 질서를 세우기 위해서 3번의 큰 전쟁이 필요하다는 것ㆍ 전쟁의 목적/과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 "제1차 세계 대전"은 2가지 계획으로, 거대한 금융 자본ㆍ산업 자본을 이용하여 약소국의 경제를 수탈하는 행위와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프란츠 페르디난트"를 암살로 진행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은 1939.09.01일 "나치 독일"이 "폴란드" 서쪽 국경을 침공하고, "소비에트 연방"이 1939.09.17일 "폴란드" 동쪽 국경을 침공, 1937.07.07일 "일본 제국"의 "중화민국" 침략, 1939.03월 "나치 독일"의 "프라하 진주"로 진행되었다.

아직 발발하지 않은 "제3차 세계 대전"은 "이슬람 종교" 분쟁의 야만성으로 무신론자ㆍ허무주의자들을 각성시켜 전 세계를 도덕적ㆍ경제적ㆍ영적으로 탈진할 때까지 싸우게 한 뒤, 세계인이 스스로 신세계를 원할 때, "일루미나티"가 손을 내민다는 것으로, 국제정세와 종교 분쟁이 매우 흡사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