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대 ① 세계 랭킹 1~10위

 

"영국 특수부대 (United Kingdom Special Forces)"는 영국 SAS 22연대ㆍSBS(해군 특전대/Special Boat Service)ㆍSRR (특수정찰연대/Special Reconnaissance Regiment)ㆍSFSG(특수부대지원단/ Special Forces Support Group)로 구성된다.

 

1.  1위 : 영국 SAS 22연대 (British Army Special Air Serviceㆍ영국 육군 공수특전단)

• 활동 : 1941.07~ 1945.10 / 1947.01~               • 소속 : 영국 육군               • 주요 지휘관 : 중령 데이비드 스틸링               • 규모 : 400~ 600명(소속 부대원 : 오퍼레이터)ㆍ3개 연대ㆍ4개 대대(A/B/D/G 대대ㆍ각 65명ㆍ대대장 소령)ㆍ4개 중대(각 15명ㆍ중대장 대위)ㆍ분대(4~5명)               • 표어 : Who Dares, Win (대담한 자가 이긴다)

 

• 참전 : 2차 세계대전ㆍ말레시아 긴급사태ㆍ인도네시아-말레시아 전쟁ㆍ아덴 긴급사태ㆍ북아일랜드 충돌ㆍ포클랜드 전쟁ㆍ걸프 전쟁 ㆍ보스니아 전쟁ㆍ바라스 작전ㆍ아프가니스탄 전쟁ㆍ이라크 전쟁

세계에서 잘 훈련된 특수부대로서, 매우 유명하다. 세계 최초의 전문화된 특수부대로서, 오늘날 다른 여러 나라들의 비슷한 특수부대의 모델이 되었다. "영국인ㆍ프랑스"인 자원자로 구성되어, "북아프리카 전선"의 적 후방에서 작전을 하기 위해서 1941년에 창설되었다. "미국"은 "SAS 22연대"를 벤치마킹하여, 1977년 "델타포스(Delta force) 연대"를 창설했다. "한국"은 "한국판 델타포스"라고 불리던 "제707 특수임무대대"를 "연대"로 확장할 계획이다.

2.  2위 : 미국 델타포스 (Delta force)

• 활동 : 1977.11~               • 소속 : 미국 육군               •  명칭 : 제1특수부대작전 분견대 델타 (1st SFOD-D)  (Special Forces Operational Detachment-Delta)               • 별명 : 델타 포스 (Delta force)ㆍDeltaㆍCAG(전투적응단/Combat Applications Applications Group)ㆍACE(육군별도부대/Army Compartmented Element)ㆍThe Unit(그 부대)ㆍD-boys 등               • 규모 : ? ㆍ800~ 1,000명 규모로 추정ㆍ3개 제대(작전 수행)+ 지원대ㆍ실제 작전에 투입되는 오퍼레이터 대원은 약 250~ 300명 추정

• 참전 : 독수리 발톱 작전(1980/이란)ㆍ긴급한 분노 작전(1983/그레나다)ㆍ맹렬한 선제공격 작전(1989/파나마)ㆍ정당한 사유 작전(1989/파나마)ㆍ사막의 방패 작전(1990/이라크)ㆍ사막의 폭풍 작전(1991/이라크)ㆍ희망 회복 작전(1993/소말리아)ㆍ고딕 뱀 작전(1993/소말리아)ㆍ항구적 자유 작전(2001/아프가니스탄)ㆍ아나콘다 작전(2002/아프가니스탄)ㆍ이라크 자유 작전(2003/이라크)ㆍ조심스러운 해결 작전(2004/이라크)ㆍ케일라 뮬러 작전(2019/시리아)

"JSOC(합동 특수작전 사령부)"의 지휘를 받는 "티어 1급 부대"로, "델타포스"와 함께, "데브그루(미 해군의 대테러부대ㆍ미 해군 특수전 개발단ㆍ구 SEAL 6팀)ㆍ제24특수전술대대(미 공군)ㆍISA(회색 여우(Gray FoxㆍThe Activity)"도 지휘를 받는다. "델타 포스"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며, 기밀 유지를 위해, 부대명은 수시로 변경된다.

1962~1963년까지 1년간 "영국 SAS"에 교환 장교로 파견되었던 "찰스 베크위드 대령(그린베레 소속 장교)은 "SAS"처럼, 직접 타격에 중점을 둔 새로운 특수부대 창설의 필요성을 "미군 수뇌부"에 설득하였으나 부정적인 반응이었다. "SAS"를 벤치마킹한 새로운 부대의 창설에는 일단 실패했지만, 기존의 "그린베레" 특수전 교육에 "SAS"의 영향을 가미하여, 더욱 현대적으로 발전시킨 교육과정인 "Q코스"를 완성하였다.  그 후로도 "베크위드 대령"은 "SAS"의 주요 임무인 "대테러" 등의 특수임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새로운 부대를 "미군"에도 만들려는 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구상하였다. 결국 이 계획이 실현되어, 1977년 "델타 포스"가 창설되었다. "델타 포스" 대원들은 대부분이 "레인저 탭"을 가진 거친 경험이 있는 "그린베레" 출신이며, "데브그루ㆍ제24특수작전비행단"과 같은 타 군 출신들도 많다.

3.  3위 : 미국 네이비 씰 (Navy SEALs)

• 활동 : 1962.01~               • 소속 : 미국 해군               • 규모 : 2,500명ㆍ SEAL Team(8개) + 해상수송부대(2개)로 구성

• 참전 : 베트남 전쟁ㆍ오퍼레이션 어전트 퓨어리ㆍ오퍼레이션 저스트 커즈ㆍ오퍼레이션 데저트 스톰ㆍ모가디슈 전투ㆍ오퍼레이션 인듀어링 프리덤ㆍ오퍼레이션 이라키 프리덤ㆍ오퍼레이션 레드 윙

"케네디 대통령"이 창군한 "미 해군 특수부대"로 "SEAL"은 "Sea, Air and Land", 즉 해상ㆍ공중ㆍ육지를 의미한다. 육ㆍ해ㆍ공 어디든 전투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비 재래식전ㆍ게릴라전ㆍ대 테러전ㆍ인질 구출ㆍ특수정찰 작전" 등에 사용된다.

1개 "SEAL Team" 예하에는 약 8개의 "소대(Platoon)"가 있다. "소대(Platoon)"라고 부르기는 하는데 육군ㆍ해병대 같은 일반 보병부대들의 소대와는 성격ㆍ구성 등이 매우 다르다. 1개 "소대(Platoon)"에는 "지휘관ㆍ돌격요원ㆍ저격수ㆍ사수" 등 16명 정도의 작전대원들이 있고, 작전대원 외에도 소대 본부ㆍ각종 지원인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소대들은 색상이 붙여진 별명으로 임무가 나뉘기도 한다. (Black(정찰소대)ㆍGray(침투보트운용소대)ㆍ지상공격소대(Red/ Blue/ Gold/ Silver)) 훈련 기간은 총 25주이며, 훈련 최종 통과비율은 21%(10명 중 2명)인데, 훈련과정 중 특히, 1주일간 잠을 안 재우고 극한의 고통을 경험하게 하는 "지옥주(Hell Week)" 과정이 유명하다. (이 과정에서 10명 중 6명은 중도 탈락). 한국 "해군 UDT 교육과정"에도 그대로 도입되었다.

이 부대는 1962년에 만들어졌지만, 뿌리는 "제2차 세계대전" 때인 1942년에 창설된 3개 부대(Scouts & RaidersㆍNCDU(Naval Combat Demolition Units)ㆍUDT(Underwater Demolition Team)로부터 시작된다. "Scouts & Raiders"는 미 육군ㆍ해군의 합동부대로, 유럽 전선ㆍ북아프리카에서 적의 해안을 기습 타격하는 특공대였고, "NCDUㆍUDT"는 미 해군의 단독부대들로, 유럽ㆍ태평양에서 상륙작전에 앞선 수중 장애물 제거ㆍ해안정찰ㆍ해안 기습타격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이 중 "NCDU"의 선발훈련 중 "극한의 1주일 교육"이 바로 그 유명한 "지옥주(Hell Week)"의 시작이 된다.

"2차 대전" 종전 후, "Scouts & Raiders" 중 해군인원과 "NCDU"는 "UDT"로 흡수 통합되었고, "지옥주" 등 "NCDU의 주요 교육과정"도 "UDT 교육"으로 흡수되었다.  "네이비 씰" 창설 멤버들은 기존의 "UDT 대원들"이었다. 하지만 기존 "UDT 부대"를 완전히 해체하진 않았고, "씰"로 가지 않은 나머지 대원들로 구성된 축소된 규모로 계속 존속하다가, 1983년에 "네이비 씰"로 완전히 흡수되면서, "UDT"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4.  4위 : 미국 그린베레 (Green Berets)

• 활동 : 1952.06~                • 소속 : 미국 육군               • 명칭 : Special Forces (US Army Special Forces)ㆍ미 육군 특전단ㆍ미 육군 소속의 티어2(tier2) 특수부대               • 별명 : Green Beretsㆍ조용한 프로들(Quiet Professionals)ㆍ뱀 먹는 사나이들(Snake Eaters/월남전 시절ㆍ수염난 녀석들 (Bearded Bastards/현재 중동 현지에서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채로 작전하는 모습이 트레이드마크가 됨)               • 표어 : 데 오프레소 리베르 (De Oppresso Liberㆍ억압으로부터 자유를)ㆍ모조리 죽여라, 심판은 신에게 맡기고 ! (KILL 'EM ALL, Let GOD sort 'em out!)

• 참전 : 베트남 전ㆍ그레나다 침공ㆍ파나마 침공ㆍ중남미 각지에서의 비밀작전ㆍ아프간 탈레반 군(1개월 만에 정권 붕괴)ㆍ이라크 침공(이라크 북ㆍ서부 지역 장악/ 이라크 육군 3성 장군 생포)ㆍ아프간-이라크 특수부대 훈련 담당

미국 "통합특수작전사령부" 예하의 "육군 특수작전사령부(Army Special Operations Command)"소속으로, "제1 특수부대 사령부"를 중심으로 "7개(현역5ㆍ주방위군2)"의 "특전단(Special Forces Group)"으로 구성되어 있다. "Special Forces"은 "그린베레"라는 특정부대를 말하는 것이고, "Special Operation Forces"라고 하면 "그린베레ㆍ네이비 실ㆍSAS" 등 모든 특수부대들이 다 해당되는 것이다.

역사는 1952.06월에 창설된 "육군 제10특전단"으로부터 시작된다. "특전사" 창설 멤버들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ㆍ동남아시아의 적 후방에서 각종 특수작전을 펼쳤던 "전략 사무국(OSS/ The Office of Strategic Services)ㆍ제5307 "메릴즈 머라우더" 혼성부대 (5307th Composite Unit, Merrill's Marauders)ㆍ제8군 휘하의 "알라모 수색대(Alamo Scout)"ㆍ유럽 전선의 미-캐나다군 합동부대였던 "제1특수작전부대(1st Special Service Forces)" 등의 각종 초창기 특수부대들에서 복무했던 출신들이었다.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1940~1950년대에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공산 게릴라들의 저 강도 분쟁의 영향력을 살펴본 "미 육군"이 "우리도 적지에서 게릴라전을 펼치고, 게릴라를 양성할 상설 특수부대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OSS" 등 부대 출신 대원들을 소집해서, "육군 특전사"를 창설한 것이다.

1954년부터, 부대 내에서 자체적으로 "녹색 베레모"를 써왔지만, 정식 복제로 인가된 건 1962년 "케네디 대통령"에 의해서다. "대통령 특명"으로 "그린베레"의 공식 착용을 허용했고, 이때부터 "그린베레"는 "미 육군 특전사"의 상징이자, 별명이 됐다. "그린베레"는 "베트남 전"에 참전하여 대활약을 하게 된다. 당시 전투 경험을 살펴보면, "클레이모어"를 매우 애용한 모양이다. 하지만 전쟁 말기, "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을 붕괴시키기 위한, 일명 "피닉스 작전"에서 베트콩 용의자에 대한 체포ㆍ암살임무 과정에서 인권유린 혐의로 사회적 비판에 직면하게 된다. 한동안 우울한 시절을 보내던 "그린베레"는 1980년대 "힘의 외교"를 주창한 "레이건 정권"이 들어서면서 부활한다. 

5.  5위 : 러시아 알파 그룹 (Gruppa Al-fa)

• 활동 : 1974~                • 소속 : FSB(러시아 연방보안국)소속ㆍ테러 특수부대ㆍ최정예 군단               • 규모 : 250명(절대다수 병력은 모스크바에 주둔)ㆍ러시아 최신무기 지급

러시아 테러 사태 진압ㆍ러시아 보수파 봉기 세력 제거ㆍ "소련"은 테러 상황이 닥치면, "스페츠나츠(Spetsnaz)를 풀어서 싹 쓸면 해결된다."고 생각하여, 대테러부대 창설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1972년 "뮌헨 올림픽" 참사 이후, "아무리 잘 훈련한 전투 요원이라도 인질의 목숨이 달린 특수 상황에는 대처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깨닫고, 대테러 임무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부대를 구상하여 "유리 안드로포프(KGB 주석)"이 1974년 국외 담당 "빔펠 그룹"과 함께 창설했다.

하지만 상부인 "KGB(국가보안위원회ㆍ1954~1991)"의 영향으로, 원래 의도와는 달리, 대테러 임무를 비롯한 특수공작들을 수행하였다. (러시아의 대테러부대 중 가장 유명한 부대)  이후 소련 붕괴로 "KGB"가 "SVR(러시아 대외정보국)ㆍFSB(연방보안국)"으로 개편하면서, "알파 그룹"은 "KGB 제7총국" 소속에서 "크렘린 경비대"를 거쳐, "FSB의 대테러 센터(ATC)" 소속으로 옮겼다.

※ 뮌헨 올림픽 참사ㆍ뮌헨 학살ㆍ검은 9월 사건

1972.09.05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하계 올림픽" 기간에 일어난 테러사건이다.  "팔레스타인"의 테러 단체인 "검은 9월단"이 11명의 "이스라엘 올림픽 팀"을 인질로 잡고, 협상을 시도했으나, 경찰의 테러 진압 미비로 인해, "대표팀 전원"이 살해된 사건이다.  이른 아침, 2m의 철망을 넘어, 올림픽 대회장내 "이스라엘" 선수촌 숙소에 무장한 "검은 9월단" 멤버 8명이 난입했다. 범행 그룹은 "모셰 웨인베르그(레슬링 코치)ㆍ요세프 로마노(역도 선수)"를 살해하고, 남은 9명을 인질로 붙잡았기 때문에, 올림픽 경기는 중단되었다.  "검은 9월단"은 범행 성명을 발표하고,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양심수 234명"의 석방을 요구했다. 교섭을 시작해, 비행기로 "이집트 수도 카이로"로 탈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선수촌에서 비행기가 준비된 "뮌헨 국제공항"까지는 2대의 헬리콥터로 이동하고, 그 후 준비된 비행기에 탑승하여 국외로 탈출하는 것으로 타결되었다.  실제로는 공군기지로 이동한 상태에서, "경찰특공대ㆍ저격수들"이 범행 단체를 사살하고 인질을 구출한다는 계획이었다.  헬리콥터가 공군 기지에 착륙하고, 범인 중 2명이 준비된 비행기를 확인하고 비행기에서 물러날 때쯤 저격수가 발포했다. 그러나 총탄은 범행단체 전원을 쓰러뜨리지 못하고, 살아남은 자들이 응전을 시작하면서 총격전으로 치닫게 되었다.  인질 9명 전원 및 경찰관 1명이 사망하는 등 사건은 최악의 결과로 종결되었다. 범인측은 8명 중 5명이 사살당하고, 남은 3명은 도주를 기도하다가 체포되었다. 그러나 이 3명은 1972.10.29일 "루프트한자 615편 납치 사건"으로 석방되었다.

6.  6위 : 이스라엘 사이렛 메트칼 (Sayeret Matkal)

• 암살ㆍ납치ㆍ테러 등에 다양한 경험과 높은 해결율로 인정받음               • 국외 대테러 담당               • "우간다"의 옛 수도 "엔테베"에서 일명 "엔테베 작전"을 실시

"엔테베 작전(Operation Entebbe)"은 1976년에 "우간다 엔테베"에 있는 "엔테베 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에어 프랑스 항공기"가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항공기 납치 및 이스라엘 특공대가 납치된 인질을 구출한 사건을 말한다.(256명 생존)

7.  7위 : 프랑스 GIGN (국가헌병대 개입그룹ㆍGroupe d'Intervention de la Gendarmerie Nationale)

• 활동 : 1974~               • 소속 : 프랑스 국가 헌병대 소속의 개입부대(프랑스의 내무군)               • 규모 : 400명               • 대테러임무에 특화ㆍ요인경호ㆍ정찰임무

세계 최고 수준의 "대 테러부대"로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지방에서 작전할 경우에는 같은 "국가헌병대" 소속의 자매 "대 테러부대"인 "AGIGN"과 협력한다. 특히 1994년 말, "에어 프랑스 8969편 납치 사건"으로 인해, "GIGN"은 세계에 그 우수성과 이름을 널리 알렸다.  "헌병대" 소속이라 해외작전을 수행하는데, 어느 정도 제약이 있는 편이며, 실제로 해외작전에서 주로 이러한 역할을 맡는 부대는 "COS (프랑스판 SOCOM (특수작전사령부))"인 예하 부대인 "제1해병공수연대ㆍ해군 코만도" 등이 있다. 일련의 사건들의 교훈을 바탕으로, 1971년 무렵부터 "프랑스 국가헌병대"는 대테러작전 및 인질구출작전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부대의 편성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1973.11월, "메종 알 포르"에서 "지역권 특수개입팀(ECRI)"이 창설되어서 실험적인 운용에 들어갔다. 다음해인 1974.03월, "ECRI"를 강화 개편하여, 부대명이 "GIGN1"이 되었으며, 같은 해 "프랑스 남부 몽드마르상"에서 "헌병기동대 공수중대"를 기반으로 "GIGN4"가 창설되었다. 1976년, 효율성을 위해 2개의 "GIGN 팀"이 통합되었으며, 1982년에는 현 주둔지인 "베르사유 사토리"에 주둔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8.  8위 : 러시아 스페츠나츠 (Spetsnaz)

• 활동 : 1950년대~               • 규모 : 15,000명               • 스페츠나츠 :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의 특수부대를 가리키는 말ㆍ주로 규모가 가장 크고, 질이 가장 우수한 "러시아 특수부대들"을 칭하는 말

"게오르기 주코프"에 1950년대에 처음 창설되었다.  "소련"은 "독소전쟁" 시절부터, "나치 독일"의 점령지에 무장한 인원들을 침투시켜, 독일의 교통ㆍ군수정보를 빼오고, 교란시키기 위하여 특수부대를 운영했었다. "특수작전센터(연방보안국 소속ㆍ모스크바 위치)"은 "러시아 연방"의 헌법질서수호와 테러 대처를 위해 세워졌다. "특수작전센터"는 3개(A국ㆍV국ㆍ특수작전부대) 다른 활동 부대로 구성되었다.

• 알파 그룹​ : ⑤ 5위 러시아 알파 그룹 (Gruppa Al-fa) 참조

• 빔펠 그룹​ (Vympel) : 과거 냉전 시절, "국가보안위원회" 소속, 암살ㆍ공작 부대로 잘 알려졌다.  대테러 임무ㆍ역 공작부대로써 활용된다. "알파"와는 다르게, "빔펠"은 비행기 내부ㆍ버스 내부 진입훈련을 받으며,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핵발전소ㆍ수력발전소ㆍ공업단지 경비 등을 맡는다.  "빔펠"은 4개의 작전 부대가 있으며, "알파"는 5개의 작전 부대가 있다.  "빔펠"은 정기적으로 "체첸"에 부대원을 보내며, 적어도 1년에 2~3회 씩은 근무한다.

• 특수작전센터 : "연방보안국"이 "체첸"에서 벌이는 특수전에 참여ㆍ정부 요인들의 경호 담당

9.   9위 : 독일 GSG-9 (연방경찰 제9 국경경비대ㆍ독일어로 "게-에스-게 노인"이라 읽음)

• 활동 : 1972~               • 규모 : 250명               • 1977년 "모가디슈 공항" 테러사건을 5분 만에 진압한 것으로 유명               • "GSG-9 (연방경찰 제9 국경경비대)"는 "독일연방 경찰"에 소속된 대테러부대이다. 1972년, "뮌헨 올림픽" 참사 이후에, "울리히 베게너 중령"을 부대장으로 하여, 창설했다.  당시 "독일연방 경찰"의 "국경경비대(GSG)"에는 8개 부대가 있었다.  그래서 단순히 "GSG-9"이라는 이름으로 "경찰 특수부대"가 창설되었다.

1977.10.13일, "마요르카 공항"을 이륙하여, "독일"로 향하던 80여명의 승객을 태운 "루프트한자 181편 여객기"가 이륙 1시간 만에 "적군파ㆍ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FLP)"과 연합한 괴한들에 의해 납치되었다. 여러 차례의 이착륙을 끝으로 17일 새벽, "모가디슈(소말리아의 수도)"로 향했다. 

대장인 베게너와 GSG-9 대원들은 여객기로 접근했다. 조종석 뒤쪽 출입구와 비행기의 맨 뒤쪽 출입구에 붙여놓은 플라스틱 폭탄을 터트렸고 GSG-9 대원들은 뜯겨나간 승강구를 통해 돌입했다. 작전개시 5분 만에 GSG-9 대원들은 범인 모두를 제압하고 승객들을 기체 밖으로 탈출시키는데 성공했다. 결과는 승객 3명 경상ㆍ범인 3명 사살ㆍ범인 1명은 중상을 입은 채 체포되었다. SAS 대원들이 쓰는 "방독면"은 "흑색 전투복"과 함께, "대 테러부대"의 필수요소가 되었다.

10.  10위 : 미 해병대 MARSOC (미합중국 해병레이더연대ㆍUS Marine Raider Regiment) / 포스리콘 (미합중국 해병수색ㆍRECONnaissance MARINEㆍ리콘마린)

• 활동 : 2006 (특수작전연대)→ 2014 (레이더연대로 개칭)               • 규모 : 1,500명               • 별칭 : Raiders               • 표어 : Always Faithful, Always Forward (언제나 충실하게, 언제나 전진)

테러와의 전쟁이 한창이던 2006년 "미 해병대"가 창설한 "해병대 특수작전사령부(MARSOC)" 산하의 특수부대이다. 미 해병대의 수색작전을 담당하는 부대들을 말한다. (디비젼리콘 : 사단 수색대 (미 해병대)ㆍ포스리콘 : 함대 수색대 (미 해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