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ㆍ1756~1791ㆍ35세)"는 "음악의 신동"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명으로 여겨지며, 35년이라는 짧은 생애 동안 수많은 "교향곡ㆍ오페라ㆍ협주곡ㆍ소나타"를 작곡하였다.
1.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ㆍ1756~1791ㆍ35세)
"음악의 신동"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명으로 여겨지며, 35년이라는 짧은 생애 동안 수많은 "교향곡ㆍ오페라ㆍ협주곡ㆍ소나타"를 작곡하였다. "오스트리아"의 서양 고전 음악 작곡가이로, 궁정음악가였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에게 "피아노ㆍ바이올린"을 배웠고, 그 후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바흐의 아들)"에게 "작곡법ㆍ지휘"를 배웠다. 어렸을 때부터 재능을 나타내, 4세 때 건반지도를 받고, 5세 때 "소곡(小曲)"을 작곡하였다.
아버지는 그의 뛰어난 재능을 각지의 궁정에 알리기 위하여 아들이 6세 되던 해부터 여행을 계획하여, 1762.07월 "바이에른 선거" 후의 궁정이 있는 "뮌헨"에 가서 연주하고, 이어 "빈"으로 가서 "여 황제 마리아 테레사" 앞에서 연주하는 등 많은 일화가 있다. 짧은 생애였으나, 어려서부터 창작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모차르트"가 남긴 작품은 성악ㆍ기악의 모든 영역에 걸쳐 다채롭다. 그의 공적은 "하이든"과 함께 "빈 고전파"의 양식을 확립한 데 있으며, 그를 앞섰던 이른바 전 고전파(前 古典派)의 여러 양식을 한 몸에 흡수, "하이든"과도 뚜렷이 구별되는 개성적인 예술을 이룩하였다.
2. 생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궁정음악가였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와 어머니 "안나 마리아 모차르트"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형제로는 7남매가 있었는데, 그 중 5명은 어린 나이에 죽고 누나 "마리아 안나 모차르트(일명 나넬)"만이 남아있었다. 작곡가로서 활동에 커다란 자극과 영향을 준 것은 서유럽을 거의 일주하다시피한 여행(1763~1966)이었다. "파리"에서는 "바이올린 소나타"를, "런던"에서는 최초의 "교향곡(제1번 En장조)"을 작곡했는데, 이 교향곡은 8세 때의 작품이었다. 2번째로 "빈"을 다녀온 후, 1769~17773년에는 3번에 걸쳐 "이탈리아"를 여행하였는데, 그동안 교황으로부터 "황금박차(拍車)훈장"을 받고, "볼로냐의 아카데미아 필라르모니카"의 입회시험(入會試驗)에 뛰어난 성적으로 합격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볼로냐"에서 "마르티니"로부터 음악이론ㆍ작곡을 배운 일과 이탈리아의 기악ㆍ성악에 직접 접한 일 등은 그 후의 교향곡ㆍ오페라ㆍ교회음악 창작에 풍부한 자극이 되었다.
이때 10대 소년으로 "오페라"의 작곡 의뢰를 받고, "밀라노"에서 작곡한 "오페라"를 상연(1770)하였는데, 제2회(1771)와 제3회(1772~73)의 "이탈리아 여행"은 그곳에서 오페라를 작곡 상연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 후 1777년까지는 주로 "잘츠부르크"에 머물면서 "미사곡"과 사교적인 작품을 많이 작곡하였으나, 차차 직무에 불만을 갖기 시작하여, 1777년 가을~1779년까지 어머니와 함께 다른 궁정에 취직하기 위하여 "만하임ㆍ파리"를 여행하였다. 목적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음악면에서는 "만하임 악파"와 접촉하는 등 수확이 컸고, 이때 "파리 교향곡 (1778)" 외에 많은 작품을 작곡하였다. 또한 "만하임"에서의 "아로이지아 베버"와의 사랑, 파리에서의 어머니의 죽음 등 인생의 경험도 많이 하였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 "궁정 음악가"로서의 활동을 계속하였으나, 1780년 말 "뮌헨 궁정"으로부터 의뢰받은 오페라 "크레타의 왕 이도메네오"의 상연을 위하여 "잘츠부르크"를 떠난 것이 계기가 되어, 그 때까지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대주교 히에로니무스"와의 불화가 표면화하여, 그는 아버지의 반대와 사표의 반려에도 불구하고, "빈"에서 살기로 결심, 인생의 후반이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빈"에서는 처음 작곡ㆍ연주(피아노)ㆍ교육활동을 하였으며, 오페라 "후궁(後宮)으로부터의 도주 (1782)"와 "하프나 교향곡(1782)ㆍ피아노 협주곡" 등을 작곡하였고, 1782.0 8월에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로이지아"의 여동생 "콘스탄체"와 결혼하였다. "빈"에 머무는 동안, 작곡한 교향곡ㆍ현악4중주곡은 "하이든"의 것과 함께, "고전파 시대"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확립하는 작품이 되었다.
"하이든"과는 1785년경에 직접 알게 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다. "빈 시대"의 후반에 접어들자, 작품 세계는 한층 무르익었으나, 그 반면 "빈" 청중들의 기호로부터는 차차 멀어져, 생활은 어려워지고 친구들로부터 빌린 빚도 많아졌다. 1786년부터 이듬해에 걸쳐 그런 상황이 눈에 띄게 나타났는데, "피가로의 결혼(1786)ㆍ돈 조반니(1787)"등의 오페라는 이 시기의 걸작들이다. 후자가 초연(初演)된 해 4월, "베토벤"이 찾아왔고 5월에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구르크"의 뒤를 이어 "궁정 실내작곡가"의 칭호를 받았으나, 이것은 이름뿐이고 경제적으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이듬해에는 닥쳐오는 경제적인 궁핍 속에서, 이른바 3대 교향곡 "제39번 E장조ㆍ제40번 G단조ㆍ제41번 C장조: 주피터교향곡"을 작곡하였다. 그 후에도 그는 몇차례 여행을 하였다. 1789년 "베를린 여행"에서는 "프로이센의 국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를 알현하여 작곡 의뢰를 받았다. 이듬해 초에는 오페라 부파 "코시 판 투테"를 완성하고, 가을에는 "레오폴트 2"세의 대관식이 거행되는 "프랑크푸르트"로 가서 "대관식 협주곡"등을 포함한 연주회를 열었으나 빚은 늘어날 뿐이었고, 1791.08월 의뢰받은 오페라 "티투스제(帝)의 인자(仁慈)"의 상연을 위하여 "프라하"로 여행하였으나, 이때부터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하였다. 9월에는 "징그슈필"의 대작 "마적(魔笛)"을 완성하여 성공을 거두었으나, "레퀴엠"을 미완성인 채로 남겨두고 12.05일 "빈"에서 세상을 떠났다. 묘는 "빈" 시의 "성 마르크스 묘지"에 있다.
3. 주사위 미뉴에트
"모짜르트"가 미리 만들어놓은 마디 몇 백 개를 표로 만들어놓고, 그 표에 번호를 부여해서 주사위를 굴려 표를 봐서 그에 해당하는 마디를 붙이고, 다시 주사위를 굴려 마디를 붙이고 하면서, 그렇게 대충 만든 곡이 완벽한 "미뉴에트"가 된다고 한다. "미뉴에트 작곡"이 완벽히 가능한 176개의 마디를 놓고, 12개씩 16줄로 놓고, 주사위 2개를 동시에 던져서 나오는 숫자의 합으로 한마디씩 골라서 총 16마디로 작곡했다고 한다. 그가 그렇게 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해서 작곡 가능한 곡수가 9000억 개가 넘는다고 한다.
4. 모짜르트 대표적인 작품
- 오페라 : 피가로의 결혼(1786)ㆍ돈 조반니(돈 지오반니ㆍ1787)ㆍ마술피리(마적ㆍ魔笛ㆍ1791ㆍ죽기 2달 전에 완성)
- 교향곡 : 39번ㆍ40번ㆍ41번ㆍ25번ㆍ25번 G단조 K183ㆍ41번 C장조 "주피터" "K551"
- 레퀴엠 D단조 → 유작
- 바이올린 소나타 : 5번 "봄"ㆍ3번 "크로이처"
- 피아노 소나타 : 터키 행진곡
- 피아노 협주곡 : 20번 D단조 K466ㆍ21번 C장조 K545
- 클라리넷 협주곡 : A장조 K622
- 플룻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 : K299
- 바순 협주곡 : 내림 B장조 K191
- 세레나데 : 13번 G장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 교향곡 : 40번 G단조 K550
- 바이올린 협주곡 : 3번 G장조 K216
- 피아노 협주곡 : 15번 내림 B장조 K450
- 피아노 소나타 : 8번 A단조 K310
-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 K365
-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 D장조 K448
- 호른 협주곡 : 4번 올림 E장조 K495
- 오보에 협주곡 : K314
- 오페라 : 후궁 탈출ㆍ코지 판 투테ㆍ아베 베룸 코르푸스
- 미사 : C단조 K427 "대미사"
- 엑슐타테 유빌라테 K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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