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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 고사성어• 고전/손자병법

손자병법 : 지켜져야, 명령이다

by 당대 제일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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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켜져야 명령이다. 지켜지지 않는 명령은 말장난일 뿐이다 >

명령은 이치에 맞게 내리고, 규율은 무력으로 정비해야 하며, 이것이 반드시 승리를 얻는 방법이다.  명령은 이치에 맞게 내리고, 군율은 엄정하게 다스려야 반드시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명령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백성을 가르치려 하면, 따르지 않는다.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이 구절은 명령과 실행의 중요성, 그리고 리더의 실천력과 통제력을 강조한 것입니다.  令之以文 齊之以武 是謂必取 (영지이문 제지이무 시위필취)

1. 명령은 이치와 원칙에 따라 내린다 : 令之以文 (영지이문)

  • "令(영)" : 명령
  • "文(문)" : 문리(文理), 즉 명확하고 합리적인 규범, 도리, 원칙

군사나 조직에 명령을 내릴 때는 명확하고 정당하게, 이치에 맞게 내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2. 무기로 단속하여, 질서를 잡는다 :  齊之以武 (제지이무)

  • "齊(제)" : 가지런하게 하다, 정비하다
  • "武(무)" : 무력, 규율, 징계 등 질서를 유지하는 강제력

 명령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엄정한 규율과 통제 명령이 실제로 지켜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3. 이것이 반드시 이기는 길이다 :  是謂必取 (시위필취)

  • "是謂" : 이것을 ~라고 한다
  • "必取" : 반드시 성과(勝利, 목적)를 얻는다

 위 두 가지가 제대로 되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는 뜻입니다.

 

4.  현대에의 적용 (조직에서 적용)

令之以文 (영지이문) 지시는 명확하고 공정하게 내려야 함 (모호한 명령 금지)
齊之以武 (제지이무) 지시가 실행되도록 시스템, 규율, 피드백, 책임이 필요함
是謂必取 (시위필취) 이 두 가지가 되면 조직은 성과를 반드시 낸다
  • 말로만 가르치고 실천하지 않으면 백성(혹은 부하)은 신뢰하지도, 따르지도 않는다.
  • 리더의 말과 행동이 일치할 때 비로소 명령이 명령으로 작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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