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서울) 5대 미녀ㆍ 5대 얼짱

"강남 (서울)"의 5대 미녀ㆍ얼짱으로는 "전지현 (1981ㆍ배우)ㆍ송혜교 (1981ㆍ배우)ㆍ한혜진 (1981ㆍ배우)ㆍ이민정 (1982ㆍ배우)ㆍ박지윤 (1982ㆍ가수)가 있다.

"강남 (서울)"은 1970년대 초ㆍ중반부터, 서울 구 도심부의 교육ㆍ문화 기능이 대거 "강남"으로 이전하고, 중ㆍ상류층의 "강남" 이주/ 대기업 본사의 강남 입주가 뒤를 이은 결과, "서울 강남구"는 한국 최고의 주거지이자, 교육ㆍ문화 중심지, 경제활동 중심지로 변했다.

1. 전지현 (1981~ ㆍ배우ㆍ본명 : 왕지현ㆍ동국대 연극학부ㆍ배우자 : 최준혁 (알파자산운용대표ㆍ1981))

1997년, (고교 1년) 16살, 아는 모델 언니를 따라갔다가, "패션잡지 에꼴"의 표지모델로 발탁되어,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광고 속 그녀를 눈여겨 본 "오종록 PD"는 1998년 드라마 "내 마음을 뺏어봐"에 캐스팅 제의를 했고, 이를 통해 "전지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데뷔 초기부터 출연한 광고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일찍이 최고의 "CF 스타"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다가 2001년, "엽기적인 그녀 (상대역 : 차태현 (1976~)"에 출연함으로써, 지금의 "톱스타 전지현"의 위상을 얻게 된다. 당시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 특히 중화권에서 센세이션 수준의 "신드롬"을 불러일으켰고, "대종상 (39회)"에서, 역대 "최연소 여우주연상"까지 차지하게 된다.

※ 엽기적인 그녀 (상대역 : 차태현 (1976~ ) 2001년 영화

"견우 74"라는 닉네임의 네티즌이 1999.08월경, PC통신 시절, "나우누리 유머란"에 연재했던 인터넷 소설이 엄청난 호응에 힘입어, 동명의 책으로 출판되었고, 그 책이 영화화 된 것이 이 작품이다. "로맨틱 코미디" 하면, 가장 먼저 이 영화를 떠올릴 만큼, 상징적인 성공을 거뒀다.

2. 송혜교 (1981~ ㆍ배우ㆍ세종대 영화예술학ㆍ전 배우자 : 송중기 (배우ㆍ1985))

"송중기ㆍ송혜교"는 KBS 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췄고,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2년 만인 2019년, "성격차이"라는 애매모호한 이유로 이혼했다. 풍문으로는 결혼 후, "송혜교"가 작품에서 만난 "박보검"과 만남을 가졌고, 이로인해 "송중기"는 절친이었던 "박보검"과 절연함은 물론, 소속사도 옮겼다는 소문이 있었다.

완벽한 이목구비를 갖춘 대표 미녀 스타로도 인식되고 있다. 초등학생~ 중학교 2학년까지,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다. 그러나 또래보다 시작이 늦었던 데다가, 가정 형편도 여의치 않아, 아쉽게도 일찍 그만뒀다고 한다. 중학교 3학년 무렵, 우연히 "하이틴 잡지"에서 "교복모델 선발대회 광고"를 보게 되어, 친구와 함께 신청했다. 어머니가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자"고 할 정도였는데, 그럼에도 "선경 스마트 교복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다.

1990년대 10대 중반의 나이로 데뷔, 2000~ 2020년대인 현재까지도 톱스타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순풍산부인과"로 스타덤에 오른 뒤, "가을동화ㆍ올인ㆍ풀하우스ㆍ태양의 후예ㆍ더 글로리" 등 역대급 시청률과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작품들에 출연하여,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드라마 퀸"으로 인정받고 있다.

3. 한혜진 (1981~ ㆍ배우ㆍ서울예술대 영화과ㆍ배우자 : 기성용 (축구선수ㆍ1989))

"나얼 (가수ㆍ1978)"과 2004~2012년까지 사귀다가 헤어지고, 이후 6개월 뒤인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혼인신고를 했다. 언니 "한무영"의 남편이 "김강우 (배우ㆍ1978)"이다. "나얼ㆍ한혜진"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서로 사귀면서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한다.

1998년 (고교 2학년) 때, "EBS 중학기술산업"의 진행자로 데뷔했으며, 사실상 데뷔작은 2002년, 드라마 "프렌즈 (원빈ㆍ후카다 쿄코 출연)"였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05년, MBC 일일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금순이" 역을 맡으면서부터다. 2006년 MBC 드라마 "주몽"에서 "소서노 역"을 맡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4. 이민정 (1982~ ㆍ배우ㆍ성균관대 연기예술학ㆍ배우자 : 이병헌 (배우ㆍ1970))

재수로, 2001년 "성균관대" 입학하여, 지도교수 눈에 띄어 연극을 한 것을 계기가 되어 연기에 입문하였다. 1번째 TV 드라마 출연작은 2005년, SBS에서 방송한 금요드라마 "사랑공감"이고, 2011년 드라마 "마이더스"의 주연급 조연으로 출연하며, 세간의 화제를 이끌어냈다.

2018~2019년,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 2020년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여주인공으로 복귀했다. 연기력 면에서는 상당한 호평을 받아, 2020년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 박지윤 (1982~ ㆍ가수ㆍ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ㆍ배우자 :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ㆍ1974))

1993년 (초등학생), "하이틴 잡지"에 실리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초등학생"이었음에도, 성숙한 외모로 관련 업계의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었다. 12살에 찍은 "해태제과 허쉬키세스" 광고를 즈음하여, 전문적인 연예인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후 꾸준히 아역 탤런트 활동ㆍ잡지 촬영을 병행하며 연예계 생활을 지속하다가, 1994년 "SBS의 공룡선생 (2기)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방송가로도 진출하게 된다.

1997.12월, "Parkjiyoon First"로, 가수 데뷔했다. 특유의 개성적인 가성 창법ㆍ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원래는 연기자로 활동할 계획이었는데, 과거 성악을 배웠던 경험을 토대로 회식 자리에서 노래를 했는데, 그걸 본 회사 대표가 가수 데뷔를 추진했고, 예상이 적중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