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주 (State of Alaska)"는 1741년, "비투스 조나센 베링(덴마크 탐험가)"이 발견한 이후, "러시아 제국"의 영토로 편입되었다가, 1867년, 미국 국무장관 "윌리엄 H.수어드"가 "러시아 제국"과 맺은 조약에 의하여 미국에 양도되었다. (720만$, 즉 1km2당 5$가 못 되는 헐값이었다)
1. 알래스카 주 (State of Alaskaㆍ어원은 알류트족의 "섬이 아닌 땅(Alyeshka)"
북아메리카의 북서부에 있는 미국의 역외(域外) 주ㆍ넓은 지역에 걸쳐 펼쳐져 있는 지리적인 조건과 지형적인 기복 때문에 기후가 매우 다양하다. 날씨는 매우 춥고, 너무 습하지는 않다.
• 대도시 : 앵커리지 (Anchorageㆍ"앵커리지"는 연평균 온도가 섭씨 약 1도ㆍ겨울에는 영하 약 25도) • 면 적 : 171만 8,000km2 (미국 단일 주 중에서 가장 크다) • 길 이 : 남북(1,450km)ㆍ동서(1,300km) • 원주민 : 전체인구의 1/7
1741년, "비투스 조나센 베링(덴마크 탐험가)"이 "러시아 표트르 1세"의 의뢰를 받아, 북태평양을 탐험하다가 발견하여, 당시 전 세계적으로 "러시아 제국 영토"로 인정받았다. 1784년, 최초의 유럽인 정착지가 세워졌는데 "러시아 모피 사냥꾼"이 "코디액 섬"에 있는 "스리세이니츠베이"에 건설했다. 1799∼1867년, "러시아 아메리카 회사"가 관리했다.
이 지역은 "웨스턴 유니언"이 그곳의 "캘리포니아 주"로부터 "북아메리카의 해안과 베링 해협"을 가로지르며, "모스크바와 유럽 전신망"까지 지속하던, 최초 전신선의 건설을 중지 했을 때,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구입하였다. "러시아-미국 전신 원정대"를 위하여 미국이 300만 달러를 투자했음에도 경쟁 중이던 "대서양 전신 케이블"의 완성으로 작업이 중지되었다. 미국은 "모스크바"까지 선을 연결하는 것의 잠재성을 깨달았으며, 전신선의 남아있는 단계의 자금을 "러시아 대사"와 협상하기 위해, "국무장관 윌리엄 H.슈어드"를 보냈다.
< 미국의 알래스카 매입 >
"크림 전쟁(1853.10~ 1856.02)"으로 인해, "러시아"는 재정에 어려움을 겪게 됐고, 마침 당시 미국 국무장관이었던 "윌리엄 H.슈어드"가 불과 720만 $, 즉 1km2당 5$가 못 되는 헐값으로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사들이는 조약을 체결시켰다. 일부 국민들은 "알래스카"가 "슈어드의 냉장고ㆍ슈어드의 바보짓"이라며 맹비난했으나, 1880~1890년대 사이에 "금"이 발견되자, 미국인의 정착이 크게 촉진되었다.
이곳에서 "금ㆍ은ㆍ석유" 등을 비롯한 각종 자원과 금속들이 발견되었다. 채굴된 철광석만으로도 당시 기준으로 720만 $의 몇 배나 되는 4,000만 $어치나 발견이 되었다. 매장된 "철"만 이정도인데, 다른 금속 및 자원의 양을 고려한다면, "알래스카 매입"은 사실상 매입이 아니라, "제정 러시아"가 "미국"에게 공여한 것이 되었다. 더군다나 현재 "미국"은 "중동ㆍ베네수엘라"에 이어, "세계 석유매장량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알래스카에 엄청난 양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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