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19대)ㆍ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文在寅ㆍ1953~ )"은 1974년, "유신반대 학내시위"를 주동하다 체포되어, 구류처분을 받고 풀려난다. 1975.04월, "인혁당 사건" 관계자들이 사형을 당한 다음날, 사법살인에 항의하는 대규모 학내시위를 주도하다가 구속되고 만다. 1975년, 석방되자마자 입영통지서를 받고 결국 강제징집당한다. "창원 39사단 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친 그는 "특전사령부 제1공수 특전여단"에 배치된다. 당시 특전사령관은 "정병주 소장"ㆍ여단장 "전두환 준장"ㆍ대대장 "장세동 중령"이었다. 군인 문재인은 "폭파과정 최우수ㆍ화생방 최우수 표창"을 받은 "특A급 사병"이었다.

 

1. 문재인 (文在寅ㆍ1953~ )

19대 대통령(2017.05~2022.05)ㆍ사법시험 합격(22회ㆍ1980)ㆍ국회의원(19대)ㆍ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

"노무현 대통령"은 그에 대해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다. 내가 알고 있는 최고의 원칙주의자"라고 말했다.

•  출 생 : 경남 거제군 거제면 명진리

•  학 력 :  1972년 경희대학교 법대 (수석 입학ㆍ집안형편으로 4년 전액 장학금)ㆍ경남고 수석 입학ㆍ종로학원 입학 1등 (첫해에 서울대 상대 불합격→ 재수)ㆍ사법연수원 2등

•  처 : 김정숙          •  자 녀 : 1남 1녀ㆍ아들- 문준용ㆍ딸- 문다혜            •  종 교 : 천주교

•  복 무 : 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 제3특전대대  (판문점 미루나무 제거 작전(후방지원))

"경희대학교" 재학 시절, 학생운동을 이끌며, "박정희 유신 독재"에 항거하다가 1975년 "서대문구치소"에 투옥됐고, 대학에서 제적당했다. 출소 후에는 신체검사도 받지 않은 상태로 "군"에 강제 징집되었다. "특전사"로 군 복무를 마친 후 복학해, 다시 학생운동을 이끌며 "전두환 군부 독재"에 항거하다가 1980년 "청량리 구치소"에 투옥됐으나, "조영식(경희대 총장)"의 신원보증하에 옥중에서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극적으로 석방되었다.

1982년, "사법연수원 수료식"에서 "연수원 성적 차석"으로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연수원 쟁쟁한 동기들 속에서도 성적은 발군이었다. (조영래 변호사ㆍ박원순 서울시장ㆍ박시환 대법관ㆍ송두환 헌법재판관ㆍ이귀남 법무장관ㆍ박병대 대법관ㆍ박정규 민정수석ㆍ조배숙 의원ㆍ고승덕 의원ㆍ박은수" 등이 동기들이다)

그러나 "판사"를 지망했지만, "학생운동 시위전력"으로 임용에서 탈락된다. 억울한 사람을 대변하는 변호인으로, "변호사"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게 되고, "부산"에 홀로계신 노모를 모시기 위해서였다.

2. 노무현 (1946~2009ㆍ63세)과의 만남

마침내 "문재인 대통령"의 귀향으로, "노무현 변호사"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부산에서 "노무현 변호사"와 합동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인권 변호사"로 활동했다. 

"노무현과 문재인", 둘의 관계는 일을 넘어 서로에게 "삶의 동반자"로 변해갔다. 처음부터 작정한 것은 아니었지만, 각종 인권ㆍ시국ㆍ노동사건을 기꺼이 맡다보니 자연스레 두 사람은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다. 그는 "노무현 변호사"와 함께 한 "6월 항쟁의 기억"이 살아 온 동안 가장 보람 찬 일이었다고 술회했다.

2003년, "참여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을 역임했다. 2004년, 자리에서 물러나 "히말라야 산맥"으로 트래킹을 떠났으나, 도중에 "노무현의 탄핵 소추" 소식을 듣고 즉시 귀국하여, 변호인단의 간사를 맡았다. 2005년, 다시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ㆍ민정수석ㆍ정무 특보"를 거쳐 "참여정부 마지막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냈다.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선출직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으며, "손학규ㆍ김두관ㆍ정세균" 등과 겨루어 전국 순회경선 13회 전승을 거두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 후보"로 확정되어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패배하였다.

2015.02.08일에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 선출되었고, 2016.01월까지 새로 개편된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다.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제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았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을 위해 지원유세를 다녔다. 2016.11월,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 시기, 상임고문으로 활동했다.

2017.03.10일, "박근혜"가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어 조기 대선이 결정되자 대권에 재도전하였고, "이재명ㆍ안희정ㆍ최성"과 겨루어 전체 표수의 과반을 얻어 결선투표 없이 2017.04.03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최종 승리하여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선 후보"가 되었다.

2017.05.09일 치러진 대선에서 41.1%를 득표하여 24%를 득표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대통령이 파면되어 치러진 "궐위선거"이기 때문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당선인 결정 시간인 2017.05.10.일 8:09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바로 "대통령"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