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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노키오 (1940년, 애니메이션)
- 원제 : Pinocchio
- 원작 : 카를로 콜로디의 이탈리아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
- 줄거리 : 외로운 목수 ‘제페토’가 만든 나무 인형 ‘피노키오’가 요정의 마법으로 생명을 얻고, “진짜 사람이 되기 위해” 착한 행동과 용기를 배우는 성장 이야기.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것이 대표적 상징이죠.
- 특징 : “When You Wish Upon a Star”는 디즈니의 대표 주제가가 됨 / 아카데미 주제가상, 음악상 수상 / 당대 애니메이션 기술의 정수로 평가됨
2. 피노키오 (2022년, 실사판)
-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Robert Zemeckis)
- 주연 : 제페토 – 톰 행크스 / 피노키오 – 벤저민 에반 아인스워스 (목소리) / 지미니 크리켓 – 조셉 고든 레빗 (목소리) / 블루 페어리 – 신시아 에리보
- 제작사 : 디즈니+ 오리지널 (극장 개봉 X, 스트리밍 전용) → 기대는 컸지만 반응은 냉랭했어요
3. 평가 요약
① 장점
- 톰 행크스의 제페토 연기 :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평가받음
- 시각적 완성도 : 피노키오 디자인은 애니메이션 원작에 충실했고, CG 퀄리티도 준수
- 노스텔지어 요소 : 원작을 재현한 장면들이 있어 향수를 자극
② 비판점
- 감정 몰입 부족 : 실사와 CG의 조화가 어색하다는 평 / 스토리 흐름이 지루하고 감정선이 약하다는 지적 많음
- 블루 페어리와 기타 캐릭터 비중 부족 : 캐릭터들 간 유대감이 느껴지지 않고, 전체적으로 심심한 연출
- 각색 방향성 논란 : 피노키오가 마지막에 진짜 인간이 되지 않고 "스스로의 가치"를 찾는다는 식의 엔딩 변화 → "원작의 핵심 메시지를 흐린다"는 비판도 많았음 / "디즈니 리메이크 피로감"의 대표 사례로 거론됨
4. 흥행ㆍ공개방식
- 극장 미개봉, 디즈니+ 공개
- 스트리밍 기준 시청률은 나쁘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평가와 팬 반응은 저조
5. 정리
“피노키오 실사판은 눈은 즐겁지만, 마음은 움직이지 못한 리메이크” (기대치 대비 감정적 깊이가 부족했다는 아쉬움이 컸어요)
분위기 | 따뜻하고 교훈적 | 시각적은 준수, 감정 전달 약함 |
핵심 메시지 | 거짓말, 용기, 성장 | 비슷하지만 결말 해석 변화 |
캐릭터 표현 | 지미니 크리켓, 블루 페어리 등 생생함 | 일부 캐릭터 비중 부족 |
평가 | 디즈니 초기 명작 | 실망스러운 리메이크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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