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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1마리 달마시안 (1961년, 애니메이션)
- 원제 : One Hundred and One Dalmatians
- 내용 : 런던에 사는 달마시안 부부 ‘퐁고’와 ‘페르디타’가 15마리의 귀여운 강아지를 낳습니다. 그러나 사악한 악당 ‘크루엘라 드 빌’이 강아지 가죽으로 코트를 만들기 위해 납치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퐁고와 페르디타는 다른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101마리의 강아지를 구출해냅니다.
- 특징:
당시로는 혁신적인 제록스 기술을 사용하여 제작비를 절감했고, 모던하고 세련된 도시 배경이 특징입니다. 크루엘라는 디즈니 악당 중에서도 가장 개성 있고 유명한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힙니다.
2. 101 달마시안 (1996년, 실사 영화)
- 주연 : 글렌 클로즈 (Glenn Close) – 크루엘라 드 빌
- 내용 : 애니메이션 원작을 바탕으로 실사로 리메이크된 작품으로, 스토리는 거의 유사합니다. 퐁고와 페르디타는 주인 로저와 아니타의 개이며, 크루엘라는 강아지 가죽 코트를 만들기 위해 이들을 납치합니다.
- 특징 : CGI 대신 실제 강아지들이 연기했고, 크루엘라 역할의 글렌 클로즈가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찬받았습니다. 유머와 현대적인 연출로 가족 영화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3. 102 달마시안 (2000년, 실사 속편)
- 내용 : 전편에서 감옥에 갔던 크루엘라가 "개를 사랑하게 됐다"며 새사람이 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다시 본색을 드러내고 새로운 강아지들을 노립니다. 이번엔 ‘스팟리스’라는 무늬 없는 달마시안 강아지도 등장합니다.
- 특징 : 코믹하고 과장된 연출이 많고, 시각적으로도 좀 더 화려한 스타일. 역시 글렌 클로즈가 크루엘라로 활약합니다.
4. 크루엘라 (2021년)
- 주연 : 엠마 스톤 (Emma Stone) – 젊은 크루엘라
- 내용 : 101마리 달마시안의 '프리퀄(전사)'로, 젊은 크루엘라가 어떻게 해서 패션계의 악명 높은 인물이 되었는지를 다룹니다. 원래 이름은 에스텔라이며, 반항심 많은 천재 디자이너로서의 성장 이야기와 복수극이 펼쳐집니다.
- 특징 : 1970년대 런던 펑크 스타일, 화려한 패션과 음악이 어우러진 스타일리시한 영화. 크루엘라를 단순한 악당이 아닌 입체적인 인물로 그렸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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