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韓國史ㆍHistory of Korea)"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동아시아의 한반도ㆍ만주ㆍ연해주 지역을 바탕으로 전개된 한국의 역사이다.
1. 선사 시대 (역사이전의 시대ㆍ70 만년 전) ↔ 역사 시대 (서기 1년 이후)
• 구석기 : 빙하기 시대, 한국- 중국- 일본이 붙어 있었음.
• 신석기 : 후빙기 시대, 해빙기→ 해수면 상승→ 서해ㆍ동해가 생기면서, 한국- 중국- 일본이 분리
• 청동기 : 벼 생산→ 잉여농산물→ 전쟁 (농산물 쟁취)→ 계급 발생 (지배자ㆍ피 지배자)
2. 고조선 (청동기~ 철기 시대)
① 환웅 + 바람, 구름, 비 (농경사회) : 건국이념 (홍익인간)→ 휴머니티 (애민) : 환웅 + 웅녀 → 단군 왕검 (직책이다)
② 단군에 대한 기록의 출현 : 자주의식의 표출 (최초 : 삼국유사 (고려 말ㆍ일연 스님) )
일본, 고려의 원 (몽골ㆍ징기스칸) 간섭기에 출현 • 최초 : 삼국유사 (고려 말ㆍ일연 스님) • 조선 세종 - 단군사당 설립 • 대종교 (단군교) : 1909년 나철이 창시→ 김좌진ㆍ북로군정서의 멤버: 대종교의 신도들 • 전국체전 성화채화 (참성단ㆍ강화도 마니산) : 단군이 하늘에 제사지낸 곳 • 개천절 (10.03) : 환웅이 하늘을 열고, 고조선을 건국한 날
③ 고조선 (최초의 국가) : 인천지역 ~ 북만주까지
한→ 고조선 공격→ 고조선 저항 (1년 항전)→ 고조선 멸망→ 한은 고조선을 4개 현으로 구분
(전쟁장기화로 지배층 내부 분열, 우거왕이 살해되고 멸망→ 낙랑ㆍ임둔ㆍ진번ㆍ현도)
④ 단군 왕검 (BC 2333~ )
• 고조선의 첫 지도자, 단군(임금이라는 호칭), 1,500년 동안 단군 시대
• 단군의 부활 : 삼국유사- 고려 충렬왕(13C 말) 일연에 씌여진 역사서에 고조선과 단군신화를 기록 • 몽골(원나라) 간섭기 때 씌여진 것 → 자주의식의 표출 • 일제강점기 직전- 독립운동가 나철(을사오적 처단 시도, 대종교 창시자) • 대종교(단군을 모시는 교)- 김좌진 등 독립운동가등의 종교
3. 삼국시대 (BC 1C~ 676) 고대국가, 건국 순서 : 신라→ 고구려→ 백제
① 고대국가 성립조건 : 세습을 통한 왕권강화, 불교수용으로 사상 통합, 율령(법) 반포, 영토 확장
② 가야 (풍부한 강수량ㆍ비옥한 땅ㆍ철 생산량 풍부)는 왜 고대국가가 아닌가? 6가야 연맹으로 분리 - 통합이 안 되고, 멸망
③ 난생신화 (영웅의 신비성을 위해 "알"에서 탄생했다고 하는 이야기 (고구려ㆍ신라ㆍ가야))
• 백 제 : 온조왕 만 포유류 출신(주몽의 아들) • 고구려 : 주몽- 유화부인
• 신 라 : 6촌장이 하늘에 소원을 빔→ 하나에서 내려온 말이 품은 알→ 박혁거세 (신라의 시조)
• 가 야 : 9명의 촌장이 하늘에 왕을 달라→ 하늘에서 노래를 부르라→ 구지가 노래를 부르니, 하늘에서 상자가 내려온다.(알이 6개)→ 김수로 왕(금관가야) 등 여러 왕이 나왔 →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어라, 내어놓지 않으면 구워서 먹으리(구지가)
4. 고구려 (고구려ㆍ고려ㆍ구려)
① 탄생 : 고조선→ 부여→ 주몽 + 부여세력→ 고구려 (주몽 : 고조선 다음 나라인 부여 일부 세력과 손잡고 건국)
② 수도 : 졸본지역 (중국, 압록강 북부의 요동반도 중국지역) / 오녀산성- 중국에 남아있는 성곽으로, 고구려 초기 수도인 졸본 성터(산지)로 추정
③ 상징적 깃발 : 삼족오 (태양 안에 사는 전설의 새)
④ 주변국 (옥저ㆍ동예)인 약탈ㆍ조공을 받는 약탈경제 발달
⑤ 결혼 제도 (형사취수 : 재산을 지킬 목적(형수의 노동력) + 조카의 안위 / 부여의 풍습으로 고구려에 전해짐)
• 연애결혼, 데릴사위제 (서옥제 : 처갓집 옆에 집을 지어 생활, 노동력 제공)→ 아이가 태어나면, 신랑 집으로 이주
• 고국천왕 (9대왕) 사후, 왕후가 둘째 동생에게 찾아가 왕이 될 것을 권유→ 산상왕(10대 왕)이 "형사취수" 후, 왕이 됨
⑥ 소수림 왕 (18대ㆍ광개토왕의 삼촌ㆍ고국원왕의 아들)
• 4C 백제 근초고왕(13대)이 고구려 평양성을 공격 : 황해도의 권리 다툼 결과→ 화살에 맞은 고구려의 고국원왕(17대, 소수림왕 아버지) 사망 → 소수림왕은 백제를 쳐들어가지 않음 : 국력 쇠퇴와 흉년으로 힘든 상태였음 / 삼국사기- 가뭄이 들고 백성들이 굶주려, 서로 잡아먹을 지경이었다.
• 내실을 다짐→ 국가위기 극복 방안→ 불교 수용(정신적 통일과 왕권강화 도모), 율령반포 (법치국가의 기틀) → 태학 설립(성군은 교육에 힘쓴다), 강한 나라로 키운다
⑦ 광개토대왕 (19대ㆍ소수림왕의 조카)
• 백제 공격 : 아리수(한강)을 건너 맹렬히 공격→ 백제 아신왕의 항복→ 영토확장
• 정복지의 조건 : 소금이 있는 지역이나 소금물이 흐르는 강, 철광석 산지(무기제조)로 영토 확장→ 요동반도로 진출→ 무역이 발달한 산둥반도와 최단거리→ 바닷길 오픈
⑧ 광개토대왕릉 비 (위치- 중국) : 장수왕(광개토대왕 아들)이 광개토 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비석 건립
• 내용- 건국시조, 광개토대왕의 업적, 능 관리자까지 기록
• 발견- 1880년대에 일본 군인의이 탁본으로 세상에 알려짐.
• 조선 지배를 위해 비문 내용 왜곡→ 고대사연구 대부분 일본에 의해 진행되어, 일제 식민사관에 이용
⑨ 장수왕 (20대ㆍ광개토대왕의 아들)ㆍ 문자명왕 (21대ㆍ장수왕의 손자)
• 고구려의 전성기- 5C 장수왕(97세, 재위 413~491)때, 조선시대 장수한 왕- 영조(83세)
• 남진(남하)정책 : 아버지인 광개토대왕이 북쪽을 정리했으니, 난 남쪽을 정리해야겠다.
• 평양천도(장수왕 15년): 남진정책을 위해 졸본(주몽)→ 국내성(2대 유리왕, 압록강 끝)→ 평양(장수왕)
• 백제 공격(장수왕 63년): 용의주도함→ 한강유역 차지→ 개로왕 처단→ 백제수도 이전 (한성(서울)→ 웅진(공주))
⑩ 임나일본부 설 (일본 역사책 "서기"라는 곳에 기술)
• 내용 : 4C 후반, 바다를 건너온 "왜"가 "가야"지역 "임나"에 "일본부"를 설치한 후, "백제ㆍ신라"를 격파한 후에,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설
• 근거 : 광개토대왕릉 비에 있다고 주장. 왜가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와 백제와 (가야와 신, 훼손부분)라를 지배했다.
• 반박 : 정인보 (위당ㆍ신채호와 함께 "동제사"를 조직해, 동포계몽과 국학 연구에 힘쓴 역 학자) 정인보의 해석- 비석을 고구려가 세웠으니, 주어가 고구려이다. 왜가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오는 것을 고구려가 격파하고, 고구려가 백제와 (가야와 신, 훼손부분임)라를 지배했다.
• 현재 : 2010년,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에서 "임나일본부" 용어를 쓰지 않기로 합의. 일본의 "아베" 총리가 "임나일본부 설"을 재 주장.
⑪ 고구려의 진대법 (보릿고개 (3월))
• 봄(춘궁기)에 곡식을 빌려주는 "춘대", 가을(수확기)에 갚는 "추납"
• 조선의 "상평ㆍ환곡"의 제도로 발전 / 세종(4대): 고아들을 노비 + 자원봉사자가 돌보던 "제생원"(빈민구제기관)
5. 백제 (문화예술의 강국)
① 온조(주몽의 아들)가 남하하여 세운 나라, 고구려 아들의 나라
백제 도성 : "위례성" (몽촌토성이나 풍납토성 근처로 추정, 잠실 올림픽 공원 근처)
• 주몽이 재혼한 "소서노"의 아들 (비류ㆍ온조)
• 비류 : 미추홀 도읍 (인천)
• 온조 : 위례성 도읍 (몽촌토성이나 풍납토성 근처로 추정, 잠실 올림픽 공원 근처)
② 기존에 "마한"이 있었는데, 54개의소국으로 나눠있었고, 그중의 하나였던 "백제" → "마한" 통합 후, 대국으로 성장 → 바다로 둘러싸여, 문물유입 및 전파에 용이
③ 4C 백제 근초고왕(13대)이 고구려의 평양성을 공격→ 황해도의 권리 다툼 결과→ 화살에 맞은 고구려의 고국원왕 사망
④ 백제의 전성기 : 근초고왕 • 군사력도 막강, 문화적 융성 / 중국 요서지방, 산둥반도, 남중국해, 일본 규수지방과 교류
⑤ 일본과 협력 강화
• 아직기 : 일본에 말(선물)을 전달하러간 백제학자→ 글(한자)을 몰랐던 왜인→ 최초로 한자를 알림
• 왕인 박사(근초고왕 때) : 논어와 천자문 전달
• 노리사치계(성왕 때, 200년 후인 6C) : 불교전달
⑥ 근구수왕(근초고왕 아들) • 칠지도(가지가 7개인 칼)를 "왜"에 하사
• 임나일본부설 (일본 역사책 "서기"라는 곳에 기술)의 근거로 활용
⑦ 쇠락기 : 의자왕 (7C • 의롭고 자애롭다는 뜻 • 성군)
• 3천 궁녀 "낙화암" 설은 거짓 • 조선시대 "민제인(문인, 시인)"이 "백마강부"라는 시에서, (많다)라는 의미로 비유를 한 것임. "꽃처럼 떨어지는 궁녀 3천(많다)"
• 선덕여왕ㆍ진덕여왕 시절, 신라 40여개의 성을 뺏으며, 활발한 정복활동
• 의자왕 말년 : 초심을 잃고, 술과 향락에 빠져, 나당연합군에 나라를 잃고, 당나라로 압송되어 사망
6. 신라 (676년 삼국 통일)
① 고대국가로 발전 늦은 이유 (건국 순서: 신라→ 고구려→ 백제 • 발전 순서: 고구려→ 백제→ 신라)
• 신라의 불리한 조건 (망하지 않은 게 이상하다)
• 외부적- 선진문물 유입이 뒤쳐짐 (태생적 한계 : 태백산맥, 소백산맥): 중국 (수ㆍ당)의 선진문물 유입 순 : 고구려→ 백제→ 신라 순
• 고구려는 신라보다 늦게 건국되었지만, 중국의 선진문물로 고대국가로 먼저 성장
• 왜의 잦은 침입 : 왜의 약탈과 괴롭힘을 당함
• 내부의 모순(폐쇄적 계급사회): 골품제(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신분) : 성골→ 진골→ 6ㆍ5ㆍ4두품→ 3ㆍ2ㆍ1두품(생활양식도 규제, 의복- 빛깔ㆍ재질 등 제한) : 골품제도(뼈에도 품격이 있다),
• 속옷- 귀족(비단), 평민(거친 속옷), 술잔 크기, 집의 크기까지 제한
② 신라통일(676년)의 비밀 (교육과 외교)
• 신라의 교육제도 : 화랑도 = 화랑 + 낭도 (6C 진흥왕 때, 처음엔 여자→ 원화도(준정, 남모)) / 1시대에 7명(김유신, 관창 등) + 무리를 이룬 평민 자제들(수천 명)
• 진흥왕(6C 전성기) : 외교술 시작
• 나ㆍ제 동맹(신라ㆍ백제) 맺어져 있었으니, 고구려 공격하자 → 나ㆍ제 연합군, 한강 탈환(백제- 한강하류 6군 회복, 신라- 한강상류(영서지방) 10군 회복) → 나ㆍ제 동맹을 깨고, 한강하류의 백제 회복지역까지 점령 → 한강 전체 차지 → 위기 의식으로 여ㆍ제 동맹(고구려ㆍ백제) 결성 → 신라 압박
③ 7C "성골 출신"만 왕이 될 수 있음→ 남자가 없어서 최초의 여왕 등장(선덕여왕ㆍ진덕여왕)
④ 신라의 배신으로, 백제 "성왕"의 무모한 공격 → 성왕 사망 → 성왕 머리를 효수하여, 신하의 도당 계단아래에 매장 → 의자왕이 화가 나서, 대대적인 "대야성(신라서부의 요새지)" 공격 → 대야성 대장 : 김춘추의 딸과 사위(김품석)을 처단 → 김품석 머리를 효수하여, 백제 "사비성" 감옥의 바닥에 매장 (보복)
⑤ 외교술 등장 : 김춘추 (선덕여왕ㆍ진덕여왕 보필, 태종무열왕, 진골로 왕위에 오른 최초 인물 : 김유신의 매부 (둘째동생 아기(문희)의 남편))
• 고구려 "연개소문"을 만나 도움을 청하나, "한강"을 되돌려 달라는 요구에 결렬 → 당시 당은 고구려를 공격하였으나, 번번이 실패
• 당과 외교동맹(나ㆍ당 동맹)→ 통일전쟁 시작→ 황산벌 전투(계백장군 전사)→ 백제 멸망 (660)→ 8년 뒤에 고구려 공격→ 연개소문 죽고, 세 아들(남생ㆍ남건ㆍ남산)의 권력투쟁으로 분열→ 멸망 (668)
⑥ 신라와 당나라의 동맹조건 (화백회의 : 신라 국가의 중요정책을 결정하던 귀족들의 회의, 만장일치제가 특징)
• 당이 군사지원해 주는 조건 : 승리시 대동강(평양) 기준으로 이남은 신라가, 이북은 당이 가진다 → 승리후, 당은 다 가지는 것으로 방향 전환→ 화백회의→ 신라는 항전 선택
⑦ 신라의 작전 (오랜 전쟁에 지친 거인 당나라)
• 유민(멸망한 국가에 남아서 저항하던 유민들(백제ㆍ고구려인) 모아 설득하기 시작 → 유민으로 연합군 결성→ 당나라와 전투→ 승리→ 대동강이남(대동강~원산만)에서 전진 안하고, 종전
⑧ 의의와 한계
• 의의 : 민족을 하나로 통합 • 한계 : 고구려 영토를 상실하고, 대동강 이남만 차지
7. 남북국 시대 (대립과 공존) - 통일신라(676~ 918)
① 남북국 시대 (7C 후~ 10C 전, 230년간): 통일신라와 발해가 공존한 시대
② 통일신라 전쟁 시작: 태종무열왕(김춘추) + 김유신(별 볼일 없는 진골)
• 김춘추 (태종무열왕) : 선덕여왕ㆍ진덕여왕 보필ㆍ진골로 왕위에 오른 최초 인물ㆍ김유신의 매부 (둘째동생 아기(문희)의 남편) → 상대등 알천의 추천으로 왕으로 추대 → 김춘추 할아버지 신라 진지왕(25대), 주색으로 화백회의에서 짤려→ 진골로 강등
• 김유신 : 증조부 금관가야 김 구해왕→ 진골
③ 백제 멸망 (660)→ 다음해 태종무열왕(김춘추) 사망→ 문무왕 등극(김춘추 + 문희의 아들) → 고구려 공격ㆍ멸망 (668)→ 신문왕(31대)
④ 통일신라 전성기 : 신문왕(31대)- 태자 16년(전쟁), 재위 12년
• 왕권 강화 (내부의 적)→ 즉위년에 김흠돌(장인)의 난 발생ㆍ정리, 첫 번째 왕비 폐출
• 반대세력인 진골귀족의 견제를 위해 6두품 등용
• 경청 : 초심을 잃을까 두려워, 충신은 가까이, 간신은 멀리 / 경청 일화 : 설총(원효대사의 아들)이 이야기 만듬→ 화왕계(모란꽃, 꽃의 왕)
• 설화 : 만파식적 (나약한 인간으로 두려움에 무서워서 만든 설화) 용이 나타나,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불면, 천하가 평화로워 질 것이다.
⑤ 신문왕(31대) 업적
• 내부적 통합 : 백제ㆍ고구려유민 통합, 실천 / 지방행정구역 5도→ 9주로 변경(백제ㆍ고구려ㆍ신라 3주씩), 각 주에 도독(도지사) 파견
• 교육 : 국학(통일신라의 국립대학)설립, 6두품 이하의 국학출신자 기용
• 설화 -만파식적 (나약한 인간으로 두려움에 무서워 만든 설화)
⑤ 불국사 : 경덕왕(신문왕 손자)10년에 창건, 통일신라의 대표 문화재
• 김대성 (신라의 재상ㆍ집사부의 시중(비서실장)ㆍ재상 김문량의 아들)- 부처님의 나라를 현생에 건설해 보겠다는 것으로 창건
• 불국사 : 현생의 부모를 기리기 위해 만든 것 • 석굴암 : 전생의 부모를 기리기 위해 만든 것
⑥ 입장 방법 - 1
일주문(입구) → 천왕문(문지기, 사천왕(부처를 지키는 수호신)) → 백운교ㆍ청운교 (석가모니를 바로 만나러 가는 곳, 예전에 연못이라 교를 붙임) → 자하문 : 자주 빛 노을이 서린 문, 석가모니의 후광 → 대웅전 : 석가모니 불을 모신 곳 → 석가탑 (무영탑, 불국사3층 석탑) 1966년 탑이 훼손ㆍ사리함과 두루마기(무구정광대다리니경, 당나무 재질) 발견 : 세계 가장 오랜 목판인쇄물 → 다보탑 : 석가가 법화경을 설파할 때 다보불이 설법을 증명, 다보불을 형상화 한 것ㆍ네 모퉁이에 설치된 사자상 3개 분실, 나머지 1개 사자의 입은 망가져 있음
⑦ 입장 방법 - 2 (칠보교- 7가지 보석을 뜻 함, 연화교- 연꽃을 새겨 넣은 것)
일주문(입구) → 천왕문(문지기, 사천왕(부처를 지키는 수호신)) → 칠보교ㆍ연화교 (바로 극락으로 가는 곳, 18계단)→ 안양문 → 극락전(아미타불이 있음)
⑧ 극락전 : 금동아미타여래좌상 있음 (아미타불로 천국에 가게 해주는 보살) / 관음전 : 관세음보살이 있음 (현실의 중생을 구하는 보살)
• 내생 복 : 나무아미타불 (아미타 불에 귀의한다는 뜻) / 현생 복 : 나무관세음보살 (관세음 불에 귀의한다는 뜻)
⑨ 통일신라 쇠퇴기(무능ㆍ타락ㆍ향락): 진성여왕(망조를 보임)
위홍(숙부, 내밀한 관계)의 사후→ 멘탈의 붕괴, 개인적 소양부족 → 미소년을 가까이 두고, 주색잡기 → 최초 농민의 난 발생(원종ㆍ애노의 난, 적고적의 난(빨간 바지 입은 농민봉기)) → 민란 세력 중에 가장 큰 세력이 왕건 → 고려 건국
⑩ 통일신라 말기의 향락
• 포석정 : 물길이 전복 닮았다 • 경주에는 초가집이 없었다.
• 주령구 (14면체 목제 주사위) : 귀족들이 술자리에서 굴리며 놀았던 주사위, 새겨진 문구에 따라 벌칙 수행
8. 남북국 시대 (대립과 공존) - 발해
① 남북국 시대 (7C 후~ 10C 전, 230년간): 통일신라와 발해가 공존한 시대
② 발해 건국 (대조영 (고구려의 장수))
• 고구려 멸망 (668)→ 고구려의 재 부흥을 막기 위해, 고구려 유민들을 당나라로 강제 이주
• 후 30년 뒤, 대조영(고구려의 장수)이 698년 고구려 유민(한 맺힌) + 말갈(거친 오랑캐 족) 규합→ 발해 건국 (고구려는 잇는 나라) • 10C 요(거란)족에 의해 멸망 (발해가 남긴 사료가 없음) :18C 까지 기록이 없음, 유득공(조선후기 실학자)의 "발해고"에서 한국사에 편입 / 삼국사기ㆍ삼국유사ㆍ제왕운기 기록 외에는 없음.
• 발해는 여성의 지위가 높았다 : 10자매(의자매)
③ 발해 의미
• 중국과의 역사전쟁 때문→ 동북공정(중국) • 중국(중앙에 위치): 다른 나라는 오랑캐(동(동이)ㆍ서(서융)ㆍ남(남만)ㆍ북(북적)) / 현재 65개 민족으로 구성→ 하나의 중국
• 서남공정 : 티베트(서남부)독립요구→ 채찍과 당근 / 동북공정 : 조선족이 사는 지역→ 고조선ㆍ고구려ㆍ발해역사의 문제 / 한반도 통일이후, 영토분쟁 염려 / 동북지역 역사를 중국역사로 흡수하려는 계획
④ 발해가 우리역사인 이유
• 지배층 대부분이 고구려 유민이었고, 대다수 백성은 말갈족
• 사료 : 무왕(2대)이 일본에 보낸 국서 - 고구려 계승 국가임을 밝힘 • 고구려와의 문화적 유사성 : 온돌
⑤ 주요 왕
• 1대 고왕(대조영)
• 2대 무왕 : 싸움 짱 → 북만주 일대로 영토확장, 북방의 말갈족 흡수
흑수말갈(유일하게 끄떡없던 민족, 당나라의 후원)→ 대문예(동생)에게 지시→ 대문예가 당나라로 망명→ 당나라에 대문예를 처단하라 요청→ 당나라가 거부 → 당나라 공격(732) 장문휴로 수군 보내서, 당나라 등주(덩저우)공격→ 당나라 10만 대군 동원하여, 신라와 협공작전→ 굴하지 않고, 북만주 일대로 영토확장
• 3대 문왕 : 교화, 학문, 법령에 따라 정치 / 신라와 교역, 당나라와 교류→ 당의 문물과 제도 수용
• 10대 선왕 (전성기): 해동성국→ 당나라가 부른 발해의 칭호, 바다 동쪽의 번성한 나라
9. 후 삼국시대 (10 C) : 혼돈의 시대
① 통일신라 멸망의 징조
• 내부분열, 지배세력의 타락→ 전국적으로 농민 봉기 발생→ 지방 호족(기존 정치에 도전하는 새로운 지방세력, 지방유지)→ 세력 형성→ 나라 건국 (후백제(견훤), 후고구려(궁예))
• 나라 망할 때의 징조 : 기득권의 부정부패 + 백성 수탈 + 사치와 향락이 동반 → 반란군 등장 + 백성의 지지 → 새로운 나라 출현
② 후백제 (견훤), 도읍- 완산주(전주)
• 아자개(아버지)가 밭일을 할 때, 숲 속에서 나타난 호랑이가 젖을 먹임
③ 후고구려(궁예), 도읍지- 개성(송도ㆍ송악ㆍ개경)
• 국호 변경 : 마진(철원)→ 태봉(철원)
• 궁예 (신라의 왕손) : 버림을 받게 되고, 목숨을 위협받게 되면서, 실명까지 하게 됨→ 신라에 대한 분노가 엄청났음 : 일관의 예언 - 나라에 이롭지 못할 듯하니, 기르지 않는 것이 좋겠다
④ 후 고구려 멸망 (궁예의 폭정 때문)- 후 삼국의 통일과정-1
• 궁예 : 처음에는 똑똑하고 덕을 베풀었으나, 힘과 권한이 생기면서 자만심 발생 → 측근, 부인 ,부하 의심→ 관심법(살아 있는 미륵이라 자처)→ 왕건 호출 → 유학자 최응의 기지→ 반란 일으키려고 하는 것을 어떻게 아셨습니까, 제 마음을 아셨군요 → 한번은 봐 준다→ 호족들이 모여 왕건을 왕으로 추대→ 왕건 = 바지사장, 얼굴마담
⑤ 견훤과 왕건 : 세력이 약해지는 신라→ 신라 차지를 위한 패권 싸움
• 견훤 작전 (강경책) : 끊임없는 신라 침공 → 포석정에서 경애왕 피살, 왕비 겁탈, 백성살육, 마지막 왕을 견훤이 정함
• 왕권 작전 (온건책) : 따뜻한 성품으로 백성과 같이 애환을 나눔 → 신라를 도와주러 왔다가, 견훤보다 한발 늦음 → 공산전투(927년) : 신라의 공산(대구 팔공산)에서 고려와 후백제 사이의 전투 → 왕건의 대패 → 죽을 위기에서 부하와 옷을 바꿔 입고, 왕건은 개성으로 도망가고, 세월 함께한 장수들은 처참한 죽음 → 3년간 칼을 간다 → 고창전투 → 왕건의 대승 → 안동(동쪽이 편안해졌다) 생김
⑥ 발해의 항복 - 후 삼국의 통일과정-2
• 934년 발해가 고려에게 항복, 대광현(발해 세자)과 유민들이 망명 (926년 거란족 침략으로 발해 멸망)
⑦ 뜬금없는 후백제의 "견훤" 항복
• 견훤은 4째를 2대 왕으로 점찍었으나, 포악한 신검(첫 아들)이 "견훤"을 금산사(절)에 유폐→ 신검은 셀프 왕 등극→ 견훤은 절을 탈출하여 왕건에게 가고, 왕건은 초라한 형색의 견훤을 마중 나감
• 견훤(왕건보다 10살 많음)을 아버지로 대우 ("양주"를 식읍으로 주고, 금ㆍ비단ㆍ말 등을 하사)
⑧ 통일 신라의 항복 - 후 삼국의 통일과정-3
• "견훤" 소식을 들은 "신라 경순왕" 결심→ 스스로 항복→ 피한방울 흘리지 않고, 신라 흡수
⑨ 신검의 후백제의 항복 - 후 삼국의 통일과정-4
• 신검에게 항복 권유→ 항복 거부→ 왕건의 신의 한수(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고려군에 견훤을 앞장세움 → 후백제군은 사기가 떨어져서 고려군의 승리 → 항복 후, 왕건 앞에 끌려온 신검 → 왕건은 신검을 아들로 삼고, 벼슬 하사
10. 고려 (918~ 1392ㆍ500년ㆍ역사상 외세침입으로 힘들었던 시기)
① 고려의 왕건 초심 : 자주ㆍ애민ㆍ관용
• 정략 결혼 : 고려의 개국공신(지방 호족)의 딸과 결혼, 부인 29명, 자식 34명
• 사성 정책 : 딸이 없으면, 왕씨 성을 하사하여, 가족관계 형성
• 애민 : 조세율 - 10 %
② 왕건 : • 왕건 : 자주적 국가 (고구려를 계승)개성→ 고구려를 잇는다는 것으로 고려라 함
• 개성(송도)으로 수도 변경 • 원래 원산만~ 대동강 이남→ 청천강~ 영흥지방까지(요(거란)지역) 영토 확장
③ 국가적으로 불교 행사 : 연등회, 팔관회
• 도선 스님(통일신라 말)에 의해 풍수사상 전파→ 풍수지리에 맞춰, 절 건축 (풍수지리설 : 산세ㆍ지세ㆍ수세를 판단하여, 인간의 길흉화복에 연결하는 설, 지구는 하나의 생명체다)
• 비보사탑설 : 쇠퇴한 땅엔 탑과 절을 세우면, 그 땅의 지덕이 흥한다. 그 절을 채우는 것은 스님이다
• 고려 말, 비보사원의 건립 남발→ 쇠퇴와 불교 타락의 원인
④ 왕건의 고민
• 추대로 된 왕→ 반란의 위험→ 왕권의 강화 • 정략 결혼 : 고려의 개국공신(지방 호족)의 딸과 결혼, 부인 29명, 자식 34명 (왕비 6명 + 첩 23명) 왕위는 정실부인 자식에게 우선권→ 권력의 암투 (조선 : 일부일처제 + 처첩제(처+첩) 병행, 왕비 1명 + 첩)
⑤ 왕건의 하나의 실수 : 후계 문제의 교통정리를 못함
• 훈요10조 (왕건의 유언) : 왕건이 자손들을 훈계하기 위해 지은 10가지 유훈 / 3조 : 왕위 계승은 덕망이 있는 자가 왕위를 잇게 하라→ 권력 암투의 원인
• 광종(4대) : 고려판 이방원, 철혈군주, 왕권강화의 아이콘→ 피의 숙청을 통한 왕권강화
⑥ 고려의 외세 침입
• 10C 말~11C : 요(거란)- 서희의 외교담판
• 12C : 금(여진, 말갈족, 발해의 백성), 요(거란)을 멸망시키고, 송을 강남으로 밀어낸 뒤, 중국 화북지역을 차지
• 13C : 원(몽골)
• 14C : 홍건적(명, 한족농민반란군, 머리에 빨간 띠), 왜구
⑦ 요(거란) 공격 : 10C 말~11C, 서희의 외교담판
• 고려(왕건)건국 → 요에서 사신을 보냄, 낙타50필(송나라 공격을 계획하던 요) → 왕건: 요나라에 의해 발해(옛 고구려 땅) 멸망했고, 고구려의 후손인 고려의 땅을 요가 차지하고 있다 → 요나라와 친선 거부 → 사신은 섬으로 유배, 낙타는 만부교(개경 밖) 밑에 매어, 물 한 모금 주지 말고, 굶겨 죽여라 → 요가 칼을 갈고, 성종(6대)때 80만 명으로 공격하자, 신하들은 서경(평양)이북 땅을 넘겨주고, 평화조약 체결 건의 → 외교끝판왕 서희(문신출신의 장군) 등장 → 요에 맞설 것을 주장 → 서희 홀로 적진으로 향한다.→ 외교담판 (요나라 장수 소손녕)
• 서희 주장 : 여진(금)이 막고 있어서, 친교하기 위해 못 갔다. 우리 땅을 회복한 것이다. 송과 단절하고 여진과 친교 할 것이다 → 결과 : 고려의 압록강 동쪽 영토(여진 거주지) 6개 지역 개척에 동의 (강동 6주) / 낙타 10두, 말 100필, 양 1,000마리, 비단 500필을 선물로 받아온다.
⑧ 금 공격 : 12C , 금(여진, 말갈족(발해의 백성)ㆍ숙신ㆍ읍루ㆍ물길- 부여ㆍ고구려ㆍ발해에 피지배)
• 요(거란)을 멸망시키고, 송을 강남으로 밀어낸 뒤, 중국 화북지역을 차지→ 군신관계를 요구
• 이자겸(인종(17대)의 외할아버지ㆍ당시 집권자ㆍ고려중기 문신)이 군신관계에 합의 : 행보 - 자신의 권력을 위해 인종 독살시도, 자신의 딸을 인종과 결혼시킴→ 실리보다는 나라의 자존심을 판 것으로 보여짐
⑨ 무신정변(정중부의 난) : 고려 전기ㆍ후기로 나눈 사건
• 1170년, 의종(18대, 별명: 딸기코(술사랑))은 문신, 스님과 술좌석하고, 무신들은 보초로 차별
• 김돈중(인종시 문신 김부식의 아들)이 술에 취해, 무신 정중부 장군에게 시비, 수염에다가 불을 질러 버린다→ 고려의 미남 정석은 관우형 수염(퍽- 이방형 수염) • 새파랗게 어린 문신이 이소응(대장군)과 겨루기 도중에 뺨을 때려 버린다.
• 무신들 불만 폭발 → 절에서 열린 왕의 회식에서 칼춤을 추다가 문신들을 모조리 살해 → 의종을 거제도로 유폐, 3년 후 경주에 있을 때, 이의민(무신집권자, 천민출신)에게 살해당함
⑩ 무신정변 이후, 무신정권 시대 (100년간 지속)
• 수조권 독차지- 문신에겐 봉급이 없다. 전시과(문무관리에게 지급하던 토지제도)→ 총 18과로 나눠, 토지에 대한 수조권 지급
⑪ 원(몽골) 공격 : 13C 원(몽골), 잔인한 정복자, 80년간 지배
• 몽골(원수 살리타)→ 무신들 전부 도주→ 무능력한 정부는 강화도로 천도(몽골이 수군에 약함), 팔만대장경 제작→ 민초들의 항전(40년간)
• 항복(개경 환도)→ 원나라 간섭기(80년 간) 시작, 일제강점기(35년 간) / 강점이 아닌 간섭이 된 이유 : 고려의 외교술 (고종 23대)
• 강화조건 : 태자(후일의 왕, 원종(24대))의 볼모 → 가던 길에 몽케 칸(4대)의 급사 → 아릭부케(현 실세, 수도 수성, 칸의 막내 동생), 쿠빌라이(떠오르는 실세, 칸의 동생)의 경합 → 쿠빌라이로 방향을 돌려, 궁지에 몰려있던 쿠빌라이에게 간다.→ 쿠빌라이(원 세조)가 칸이 된다 → 고려(원종)의 조건을 모두 수용한다.
• 원종의 향후를 위한 정책 → 원나라와 피를 섞자(결혼하자)→ 태자(유부남, 충렬왕)가 원나라 공주(제국대장 공주, 쿠빌라이 칸)와 결혼 → 귀국시 변발 + 호복차림 (백성을 지키기 위함) (만주식 변발(황비홍), 몽골식 변발(앞에 포인트)
• 원이 고려에 설치한 지방관청 → 동녕부(평양근처), 탐라총관부(제주)- 몽골말 160필, 쌍성총관부(화주이북, 함경도)
⑫ 공민왕 : 자주적 국가로 전환
• 당시 세력이 약해진 원나라(타락과 향락)→ 반란→ 명(중국한족)건국
• 반원 자주정책 : 영토회복 → 쌍성총관부 공격 후, 철령 이북 땅 회복
• 친원파 권문세족 타파, 기철(기황후의 오빠) 숙청, 기황후(공녀로 가서 황후가 된 여자)
• 전민변정도감(토지, 백성 개혁)설치, 신돈(승려출신 책사) 등용- 토지반환, 노비해방
• 실패 : 공민왕의 아내, 노국대장공주(원나라 공주, 생사고락과 든든한 조력자)의 죽음 → 난산으로 사망 → 망가짐→ 여자를 멀리하고, 남자를 들이기 시작 → 자제위(경호를 위해 설치) 미소년들과 유희→ 자제위 환관(남자 친구)에게 칼로 피살당함 → 종묘에 공민왕 신당이 있고, 부부의 영정이 있음, 개성에 무덤(쌍릉, 하부가 터널로 연결돼 있음)
⑬ 14C : 홍건적 (명, 한족농민반란군, 머리에 빨간 띠)ㆍ왜구
• 수도 개경(개성)→ 안동으로 피신→ 안동 놋다리밟기(노국공주가 아낙네의 등을 밟고 냇가 건너기)
• 공민왕(31대)→ 우왕(32대)→창왕(33대)→ 공양왕(34대)시절, 이성계가 왕으로 추대되며, 조선건국→ 멸망
⑭ 고려장 (늙은 부모를 갖다 버리는 것) : 일제강점기에 왜곡된 역사
• 70세 이상 노부모를 봉양할 가족이 없는 경우, 형벌 보류
• 귀양 중에도 부모상을 당하면, 휴가를 받아 상을 지냄
⑭ 고려청자 발견 (고려청자 : 전남 강진에서 제조)
•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 발굴된 해저유물선 - 어부의 그물에 걸린 도자기, 1323년 원나라와 일본을 왕래하던 무역선으로 추정 - 고려청자 7점 + 원나라 유물 23,000 여점 발굴
⑮ 8만 대장경 (부처의 말씀, 계율, 경전해석)
• 8만 대장경의 글자 수- 81,137매에 새겨진 5천만 자, 1자로 쌓으면, 백두산보다 450M 가량 높은 엄청난 양으로, 보통 속도로 완독하면 20년이 걸리는 양 (오탈자 : 0.003 % 100만자 중 3개꼴)
• 잦은 외세의 침략 : 거란족(11C)→ 수도(개성)→ 강화도 천도(1232)→ 초조대장경 제작(처음 만든 대장경) : 몽골족(13C)→ 초조대장경 소실→ 재 제작(재조대장경), 8만 장을 넘어서 "8만 대장경"으로 부른 것
• 1단계 : 산에 올라가 좋은 나무를 찾는다 → 나무를 잘라서 몇 년간 그대로 둔다. (산의 정기를 머금도록 한 것) → 산에서 나무를 가져와, 소금물에 담근다 → 다시 몇 년간 말린다 → 소금물 절임과 건조를 3~ 5년간 반복한다. (소금에 절인 뒤 말린 나무가 튼튼하다)
• 2단계 (동원인력 추정 : 20만 명 이상) : 명필가들이 필체를 맞추고 연습한다.(2년 동안) → 목판에 글씨를 쓴다 → 불심 깊은 조각가들이 한 글자씩 파기 시작한다.(한 글자 파고, 절 한번씩 하는 방식)
• 8만 대장경 보관
경남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국보52호, 팔만대장경 보관하는 건물, 조선 성종 때로 추정) 건축 : 온도ㆍ습도를 맞추기 위해 창문 크기가 다르고, 바닥에는 숯가루를 뿌려놓는다. 1975년, 최첨단 시설로 옮겼다가 갈라지고 좀이 먹어서, 다시 해인사로 이동 보관
※ 원(몽골, 이민족 왕조, 푸른 늑대의 후예(하루 160km))→ 명(한족 왕조, 홍건적 대장 건달출신 주원장이 건국)
① 80년간 한국 지배 (소주ㆍ연지ㆍ곤지ㆍ제주도 조랑말은 몽골 말)
• 양아치 : 직업을 나타내는 몽골어 끝 글자 "치"에서 따온 말
② 제왕 칭기즈칸
• 9살에 독살당한 칭기즈칸 아버지 → 가족보다 전우 → 옹 칸(양아버지)의 배신으로 전쟁에 패배 → 사흘을 달려 발주나 호수까지 도망 → 19명 전우(혈족 1명, 동생)- 흙탕물 호수물로 맹세 → 우리는 형제다(발주나 맹약)
• 200만 명의 인원이 세계 2억 인구를 100년 동안 지배 (영토 : 칭기즈칸 > 알렉산더ㆍ나폴레옹ㆍ히틀러)
• 정복 비결 : 칸의 초심(관용) + 야생성(유목민족) - 초지대확보, 약탈
• 푸른 늑대의 후예(하루 160km), 평균 키(150 cm), 3살부터 말에서 생활 / 1인이 1년에 1말이면 충분 (육회→ 샤브샤브→ 육포)
• 아라비아와 십자군 전쟁 중인 연합군(독일ㆍ프랑스ㆍ폴란드)에게 몽골이 압승
• 지배지역의 기술 흡수 활용 : 고려(매→ 연락책), 중국(화약(최초), 투석기)
아라비아인 : 십자군 전쟁(200년간)에서 1번 빼고 모두 승리한 뛰어난 문물의 상인들- 수학계산이 뛰어남
(아랍인) - 행정 담당, 사정거리 계산, 문화- 알칼리ㆍ알코올ㆍ아라비아 숫자
• 몽골 수도에는 불교ㆍ유교ㆍ기독교ㆍ무슬림ㆍ무당 예언자가 공존
③ 망국의 원인(순제 때(와이프가 고려인 기황후)): 술과 여자에 빠져 타락→ 과도한 세금징수→ 반란→ 망국
• 사라진 관용 정신 : 하층인 계급인, 한족 봉기→ 홍건적(머리에 붉은 띠)
• 계급(우수한 유학자 민족인 한족 천대): 창녀→ 유학자→ 거지 순
1계급(몽골인), 2계급(아라비아인(세계정세에 밝은 색목인), 몽골에 필요한 존재), 3계급(고려인ㆍ여진족ㆍ거란족ㆍ북방민족), 4계급(한족), 중국문화와 학문의 중심→ 천대)
8. 조선 (1392~ 1910)
① 고려 - 조선 교체기의 세력
• 고려 말 집권세력 : 권문세족ㆍ친원파ㆍ음서제 (낙하산 인사)
• 권문세족의 토지 경계 : 울타리를 칠 수 없어, 산맥ㆍ하천으로 땅 경계를 나누고, 여러 차례 세금을 걷어감
• 신진 사대부 : 고려 말 권문세족과 대립되는 정치세력, 과거를 통해 관직으로 진출한 정정당당한 인물 (정도전, 정몽주 등)
• 고려 제3의 세력(무인세력) : 최영(권문세족), 이성계(야인세력) - 명(홍건적)
② 조선의 초심
• 백성이 먼저인 나라 (민본사상의 큰 틀을 세운 삼봉 정도전) • 백성의 마음을 얻어라, 그렇지 못하다면, 백성이 군주를 버릴 것이다
③ 조선의 주요 인물
• 정도전 : 조선의 기틀을 만든 자 • 세종대왕 : 조선의 기초위에 집을 지은 자
• 성종 : 조선을 완성한 임금, 경국대전 - 나라를 다스리는 기준이 된 최고의 법전 (고려 : 관습법 → 억울한 백성이 발생)
• 연산군(성종의 아들)때부터 기울기 시작 : 성종은 아버지로는 0점
• 선조 : 붕당(여당과 야당의 개념)의 출현→ 문제점 : 당리당략일 때, 부작용. 임진왜란 전, 일본에 사절단으로 간 황윤길(서인, 온다)과 김성일(동인, 안 온다): 선조는 동인 편
• 조선후기 (임진왜란 이후) : 영ㆍ정조시대에 다시 전성기로 갈수 있었지만, 실패
④ 조선건국 3인방
• 정도전 (유학자, 정치적 건국자) : 대쪽 성격으로, 전라도 천민 부락으로 귀향→ 백성의 고통을 느끼고 민본의 세상을 느낌 → 세상을 바꿀 칼이 되어줄 사람 물색 → 탈락(최영)- 권문세족 출신, 검소하고 올곧은 성품 → 적격(이성계)- 비천한 가문, 전주이씨 출신의 여진인, 이성계 고조부가 관기와 바람나서 강원도ㆍ함경도로 도망 → 여진족과 싸우며 생존
• 이성계 (태조) : 고려 말 공민왕 때 아버지와 함께 고려로 귀화 → 용맹하고, 충직 → 위화도 회군(압록강의 위화도)에서 군사를 돌려, 정변을 일으키고, 개성을 치고, 권력을 장악
• 무학 (無學)대사 (이성계의 스승) : 꿈 예언- 나무 3개(三)를 짊어지고 나왔다- 왕(王)이 된다.
⑤ 조선건국 3인방의 공통점 : 집안이 비천하다
• 정도전 : 서얼출신(할머니가 첩)→ 조선건국 후, 능력본위의 사회 표방→ 음서제 폐지
• 이성계 (태조) : 귀화한 여진인→ 조선건국 후, 나이도 있고 허수아비라 한발 물러난다.
• 무학 (無學) 대사(이성계의 스승) : 평민집안 → 조선건국 후, 불교국가를 없애고, 유교 국가를 세운 것이라 산으로 칩거 → 외모 때문에 강가에 버려지고, 학들이 날아와 아기를 보호, 학들의 소리 → 무학(無學) : 학문이 없다, 무식하다→ 겸양지덕(스스로를 낮춘다)
⑥ 왕 교육하기 : 민본을 위한 모자란 왕이 등극해도, 흔들림 없는 국정을 위한 정도전의 처방
• 경연(신하와 하는 공부) 아침점심저녁 2시간씩 조강 주강 석강
• 윤대 : 임금에게 신하(장, 차관급)가 차례로 정치에 관한 의견을 아뢰는 것
• 상소 : 불만사항 듣기 → 잠자기 전
• 서연 : 왕세자에게 경서를 강론하는 자리
⑦ 최고의 성군, 태평성대, 미인
• 왕들 이름은 외자 : 왕의 이름을 써서도 안대고, 발음해서도 안 되기 때문, 2글자면 부딪힌다.
• 어진(왕 사진) : 27명의 왕 중 어진은 5명만 있음 - 태조ㆍ영조ㆍ철종ㆍ고종ㆍ순종
• 전기 성군 : 세종(4대), 성종(9대)
• 후기 성군 : 영조(21대), 정조(22대)
• 최악 폭군 : 연산군(10대, 성종 아들)
• 조선 태평성대 : 연산군(10대, 성종 아들) 초기 10년 (1494~1504) 외환 X 민란 X, 세종 때가 아님 - 왜구, 명나라의 조공
• 최고 장수 왕 : 영조(21대)- 83세, 66세에 15세 소녀(정순왕후)와 결혼
• 타고난 주당 : 사도세자, 정조22대)
• 애연가 : 정조(22대)- 엄청난 애주가 + 애연가(남령초), 담배를 권장한 정조
• 조선시대 최고 미인 : 장희빈 (숙종 비(19대), 자못 아름다웠다) / 인현왕후(청순의 대명사)를 제친 미인→ 장희빈을 내친 후, 다시 인현왕후를 불러들임 / 황진이도 아니고, 장녹수는 인물이 평범
• 4방위 : 동(청룡)ㆍ서(백호)ㆍ남(주작)ㆍ북(현무)
• 보 : 임금의 옷인 곤룡포의 가슴ㆍ등ㆍ양 어깨에 달린 용과 구름무늬를 금실로 수놓은 것
• 식년시(式年試) : 조선시대 3년마다 시행된 과거시험 제도
• 세종 부부애 : 경회루 (경복궁 서쪽에 있는 누각)ㆍ근정전 (국가의 중대한 의식을 거행하는 건물)ㆍ교태전 (왕비의 침전)ㆍ건순각 (교태전의 부속 건물로, 세종이 부인을 위해 만들어준 분만실)
⑧ 조선시대 5가지 형벌
• 태장도류사 : 태장형ㆍ도형ㆍ유형ㆍ사형ㆍ능지처사
• 범죄자 처벌코스 : 태장형→ 상처가 난다→ 도형시 몸이 썩음 → 유배지 도착 시에 죽음(자연사)
• 태장형 : 매(물푸레나무로 만듬)와 곤장으로 볼기치기(남자는 까고, 여자는 안 깐다) / 태형- 50대 이하, 장형- 50대 이상
• 도형 : 태장 후에 감옥에 넣거나, 노역시키는 것
• 유형 : 유리조각을 깔고, 무릎을 꿇인 후 맷돌하나 추가→ 추가→ 유리조각이 연골에 박혀, 앉은뱅이가 됨
⑨ 태종
• 태종 왕권을 위해, 이복 동생(이방석ㆍ이방번) 숙청ㆍ친형(이방간)은 유배
• 세종 왕권을 위해, 외삼촌(민무구ㆍ민무질ㆍ민무휼ㆍ민무회) 4형제 숙청ㆍ세종의 장인(심온) 숙청
• 1남 : 양녕대군 세자 책봉 → 술ㆍ여색을 즐김 → 애첩(계집종)문제로 갈등 증폭 → 편지 → 세자 폐위 → 야인
• 2남 : 효령대군 세자 책봉 → 유교국가에서 불교에 심취 → 스님으로 출가
• 4째 : 성녕대군 - 14세에 사망
⑨ 세종대왕(1397년생): 3째 아들, 훈민정음을 만들면서, 두 눈의 시력을 잃는다.(후천성 시각 장애인)
• 생일을 양력으로 변환시킨 날이 05.15일(스승의 날)
• 성격 : 과학기술(잡학) 사고ㆍ이중적 사고 - 열린 생각 + 보수적 행동, 창의적 인물, 괴짜, 백성이 잘 살수 있나
• 조세 개혁 : 연분 9등 법(토지1결당 최저 4~20두)
• 최초 국민투표 실시 : 1430년- 인구 692,477명
• 노비에 대한 사람대우 - 사내 종 + 여자 종의 합성어), 매매 상속 증여의 대상, 군 면제 + 세금 면제, 산후 100일 출산 휴가 포함, 전후로 4개월 지급, 남편에겐 1달 휴가
• 장애인에 대한 사람대우 - 관현맹인 : 궁중 잔치 때, 악기를 연주하던 맹인 악사 기용
• 업적 중 최고는 역사서 편찬 : 고려사(30년 정도 걸림), 세종~ 문종 때 완성
• 훈민정음(28자): 애민의 절정
- 해례본(국보 70호): 창제목적과 원리가 담긴 설명서
- 창호 성형설(독일신부 에카르트) 주장→ 1940년 간송 전형필이 발견(간송본)
- 당시 기득권 마인드 : 한자 알면→ 책을 읽고→ 이치를 알게 되고→ 우리 자리를 넘본다 / 이치를 알게 되고→ 옳고 그름을 알게 되고→ 죄를 알고, 죄를 짓지 않는다.
- 어른이란? ① 혜안 : 편견 X ② 애민 : 역지사지 ③ 염치 :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 장영실 (부산 관노 출신, 부- 중국인, 모-기생)
소문난 손재주, 뛰어난 기술능력→ 태종 때 궁궐로 픽업, 등용된 노비 / 세종 유심히 관찰- 세종이 대군시절부터 관찰- 등극 후 3년 뒤에 호출 / 세종은 장영실이 천민이라 세종과 대화 안돼니, 파격 승진→ 상의원 별좌(종5품, 6급 공무원)→ 대신들의 반기→ 대호군(종3품)으로 승진
명나라 유학 + 미션→ 세종 주문 : 중국 천문 관측 관련자료 수집 / 역대 천문지와 정교한 기계장치의 지식서등의 책 수집 / 칠정산(조선기준 달력 제작에 필요한 중국의 달력, 혼천의도, 문서를 죄다 외움→ 조선 귀국→ 다시 받아 적어 자료 수집 성공
• 제작 (기타 학자 : 이천ㆍ김담ㆍ정인지ㆍ이순지)
- 혼천의 : 천체 측정 각도기, 세종 때의 혼천의는 소실, 후대 혼천시계 일부를 송이영이 복원 / 별자리에 의해, 일조량ㆍ강수량의 변화 예측→ 농사
- 칠정산 : 조선기준 달력 (태양ㆍ달ㆍ수ㆍ금ㆍ지ㆍ화ㆍ목)
- 앙부일구 : 해시계 - 이천, 김조가 제작
- 자격루 : 물시계 - 비가 오거나, 저녁에 사용하기 위한 시계, 경복궁 경회루에 위치→ 북 질을 하루 3번(아침ㆍ정오ㆍ밤(통행금지)) 친다 → 동문(건춘문)ㆍ서문(영추문)ㆍ남문(광화문)에 북 질을 한다
- 간의대 : 왕립 천문대
⑩ 연산군(10대, 성종 아들) : 조선 최악의 폭군으로 기록
• 망가지기 시작 → 충언이 싫어짐 → 귀를 닫은 연산군 → 백성들 원성이 자자 → 궁궐주변 민가를 강제 이주 → 궁궐 주변 허허벌판 화 → 불통정치, "신언패" 제작 → 반정으로 쫓겨 남 → "실록"이 아닌 "일기"로 정리 (패왕구별)
※ 신언패 : 관리들에게 말을 삼가도록하기 위해 차게 한 패, 눈에 거슬리면 목에 걸어주는 패
(입은 화를 부르는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 1순위자 : 내관(고자)→ 고자질
• 흥청 조직 (연산군 때 나라에서 모아들인 기녀) → 원각사(세조 때 만든 도성 최고 사찰)을 국가공인 기생방으로 전환
⑩ 김처선 (연산군 때 내시 원로중의 원로) : 연산군에게 직언하고 죽은 사람
• 7명 왕(세종ㆍ문종ㆍ단종ㆍ세조ㆍ예종ㆍ성종ㆍ연산군)을 모심- 최측근 보필 4명
• 연산군이 처용무(가면을 쓰고 옷을 벗고 음란하게 노는 것)를 즐김 → 연산군에게 직언→ 김처선에게 활을 쏨→ 늑골에 박힘→ 직언 → 칼로 팔ㆍ다리를 자르고, 혀를 자른다.→ 간언→ 활을 더 맞고 사망 → 며칠 뒤, 중종반정(1506) 연산군이 폐위되고, 중종이 등극
⑪ 선조(14대)
• 선조의 최종목표는 명나라 망명
• 임진왜란 때, 도주 경로 : 한양→ 평양→ 의주(국경지)
• 망명을 막은 자 - 류성룡(영의정, 임진왜란 총사령관) → 자신의 직위를 걸고 막은 후, 임진왜란 후 파직 → 후대에 화를 막기 위한 반성문을 작성 (징비록)
• 조총 : 은을 주고 포르투갈에서 수입→일본 통일→ 조선 침략(임진왜란) / 임진왜란후 수입품 : 쿠바산 담배ㆍ고추
• 임진왜란~ 정유재란 (7년 전쟁)
: 임진왜란(1592, 2년)→ 3년 휴전(이순신 항명죄로 하옥)→ 정유재란(1597, 2년)
: 기득권층의 무능과 방만으로 백성들이 힘든 삶
• 이순신(선조 14대): 초심 끝판왕ㆍ전시작전권 요구 : 진린(명나라 수군대장)에게 토요토미 히데요시 사망 후, 울면서 호소→ 왜구소탕하게 해 달라→ 허락→ 노량해전(마지막 해전) 참전→ 전사
: 이회(큰 아들)에게 남긴 유언 - 마지막까지 왜구를 박살내서, 백성을 살리고자 함
• 칠천량해전 (명량해전 2달 전 발생): 당시 이순신은 하옥, 원균이 이끈 수군은 왜군에게 참패
• 명량대첩 (정유재란): 칠천량해전 승리한 왜군과 재대결 : 12척의 배로 왜군 330척 격파→ 정유재란의 전세가 역전
이순신 어록 :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수 있다면, 그 용기는 백배 천배, 큰 용기로 배가 되어 나타날 것이다.
선조 - 어차피 싸워 봤자 패 할테니, 수군을 해체하고, 육군(권율 장군) 휘하로 합류하라 (이순신에게 살길을 열어준 것임)
이순신 : 전하, 아직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죽을 힘을 다하여 싸우면, 오히려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신이 살아있는 한, 적들은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입니다.
⑪ 광해군(15대)
• 광해군 때, 선조실록 편찬 (북인 중심 편향된 선조 기록) / 이조판서 이이(이율곡)는 서인
• 인조반정(서인 일파가 정변을 일으켜 광해군 폐위)→ 선조 수정실록 (실록이 2개), 서인이 북인 중심의 선조실록을 파기 안 함.
⑫ 당파 싸움
• 당파 형성 (붕당 정치, 선조 때 임진왜란 직전) : 붕당(벗 붕, 무리 당)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모임 → 조선 중기 : 동인 - 서인 / 선조 때(임진왜란 직전)- 동인(김성일): 서인(황윤길)의 싸움 (조선 후기 : 노론 - 소론)
• 붕당정치의 산실 : 서원 (지방사립대학) 설립
• 주세붕(연산군, 조선중기 문신) → 경북 풍기군수로 부임 → 안향(고려 말 성리학을 들여온) 집을 개조 → 백운동 서원 설립 → 유생교육ㆍ선현제사ㆍ선비들의 학문연구 → 이황이 선조에게 보고 → 토지ㆍ노비ㆍ책 하사 → 서원의 횡포(돈 필요ㆍ기부하셔ㆍ백성들 수탈)→ 백성에게 폭력행사(생 양아치) → 조선후기 영조가 서원1,000개 중에 647개로 축소 → 대원군 47개로 축소
⑫ 핸드릭 하멜 (효종(17대))
• 일본으로 항해 중, 태풍을 만나, 제주도에 표착한 네델란드 인→ 14년 억류 후(병자호란 후)에 탈출
⑬ 숙종(19대)
• 가족을 정치적 도구(왕권강화)로 이용 : 남인(희빈 장씨) - 서인(인현왕후) : 인현왕후→ 희빈 장씨→ 인현왕후
• 희빈 장씨 : 저주로 인현왕후가 괴질로 사망 → 숙종이 알게 되어, 사약을 보낸다 → 사약을 거부한 장희빈 → 숙종이 궁궐 문짝을 뜯어서 입을 열고 붓겠다고 함 → 장희빈은 먹을테니, 마지막으로 11살 세자(경종) (얼굴 한번 보게 해다오 → 만나서, 이씨의 자손을 몬 낳게 하겠다며, 세자의 고추를 있는 힘껏 잡아당김 → 경종(병약) 후사가 없었고, 37세 나이로 승하 → 동생인 천민 무수리의 자식 연잉군(영조) 등장 → 게장ㆍ감을 영조가 상납 → 폭풍설사후 승하, 37세 나이로 승하
※ 사약 먹으면, 안 죽는다?→ 조광조 - 독주 마신 후에야 죽었다
⑬ 안용복 (독도 지킴이): 조선 숙종 때 사노비, 전투선의 노 젓는 사람
: 울릉도 도해금지령(1696)- 내륙에서 죄인의 도망을 막기 위해 공도정책(왜구침탈을 막고, 섬이 반역의 거점이 되는 것 방지)으로 울릉도 도해금지령(1696)→ 일본인들 독도 조업시작
• 1693 독도문제 : 실효적 지배 + 역사적 이유 필요 (수산자원과 메탄 하이드레이트 (불타는 얼음) 때문)
• 1차 안용복의 도해 : 일본 조업에 대한 항거 → 일본인이 납치 → 9개월 만에 석방 → 돗토리번 답변서(1695)- 독도가 조선 땅임을 명시한 일본정부의 공식문서 → 조선에 돌아오자, 조선 정부는 곤장 100대를 때린다. (무허가로 일본에 갔다)
• 2차 안용복의 도해 : 안용복이 다시 독도를 확인하러 감 (조선팔도지도(독도표기)+ 관복 준비) → 일본어부를 잡는다 → 일본으로 가서 조선관리라고 하고 항의한다 → 조선정부에 알려져서 일본에서 압송됨(공무원 사칭) → 사형 선고 → 감면상소 → 방면
⑭ 영조(21대): 애민사상, 조선최고 장수왕(83세)
• 아버지(숙종), 어머니(숙빈 최씨ㆍ무수리ㆍ천민)→ 궁궐 밖에서 유년시절 • 소식ㆍ채식위주 식단
• 근검 절약 : 한 옷만 계속 입었던 영조→ 찢어지면 꿰메고 입음 / 방석도 안 썼음→ 나 혼자 편안하면 무엇 하느냐 : 술을 끊음→ 금주령→ 곡식이 없다 (술에 취해 정신이 흐트러지고, 마음가짐이 부서지면, 백성을 사랑할 수 없다)
• 가혹한 형벌(태장도류사) 금지, 삼심제 (한 사건에 대해 3번의 심판을 받는 심급제도)
• 탕평책 : 어느 쪽에도 치우침이 없이 공평하다→ 백성을 위한 정책 / 당쟁을 막기 위해, 당파간의 정치세력에 균형을 꾀하고자 한 정책
• 탕평채 : 영조가 만든 음식 (4방위 : 동(청룡)ㆍ서(백호)ㆍ남(주작)ㆍ북(현무)) / 주재료인 하얀 청포묵(집권세력 서인)+ 검은 김(북인)+ 붉은 소고기(남인)+ 푸른 미나리(동인)
• 사도세자 (아들) : 자신의 뜻을 이어주길 바랬으나, 표현을 엄격하게, 거칠게 한다 → 점점 미쳐가는 사도 → 사람을 죽이고, 나중엔 영조까지 죽이려 한다→ 왕의 권위상 어쩔수 없이 뒤주에 가두게 됨 → 영조의 애민을 이해하지 못하고 죽는 사도
⑮ 정조(22대): 엄청난 애주가 + 애연가(남령초), 담배를 권장한 정조
• 영조를 이어 탕평책 실시
• 백성이 배가 고프면, 나도 배가 고프다. 나는 소설을 읽는 것보다, 상소문을 읽는 것이 훨씬 더 재미있다.
9. 조선 말기 ( ~1910)
① 흥선대원군(1820~ 1898, 향년 77세) 대한제국 고종의 아버지, 대한제국 황족, 추존왕, 정치가, 화가
• 실책 : 왕권 강화를 위해 경복궁 중건 시행- 농민 강제 노역
• 원납전(원해서 납부하는 돈, 경복궁 재건비용 마련을 위해 강제로 거둔 기부금)
• 당백전 (1866. 유통화폐인 상평통보보다 100배의 명목가치) : 고가 화폐로 물품 구입 수단으로 사용→ 경제 파탄
② 망국의 원인 : 개화파와 위정척사파, 두 세력의 대립
• 개화 : 서양의 발달된 문물을 받아들이자
• 위정척사 : 유교전통을 지키고, 서양 세력, 문물을 배척하자 (충군애국 정신). 개화가 능사는 아니다. 따져 봐야 한다.
③ 강화도 조약(1876): 최초의 근대적 조약
• 치외법권 : 범죄 사건은 자국의 법에 의해 처리 한다.
• 을미사변(1895, 낭인 40명이 민비시해 사건)→ 본국 소환하여 재판→ 증거불충분 → 전원 무죄(향후 국회의원, 재벌 등)
• 강화도 조약으로 경제 파탄 : 면ㆍ담배ㆍ화장품 (수입) ⇌ 쌀ㆍ콩 (수출)
④ 최익현 (대표적인 위정척사파) : "흥선대원군" 실책으로 "고종"에게 탄핵 상소를 올린 인물
"아버지 명예는 지켜드리되, 일선에서 물러나게 하시오" (계유상소) → 고종이 상소 받아들이고, 흥선대원군 퇴위 → 본인은 제주도로 유배 → 귀환 후, 실권자는 고종이 아닌 민씨 세력→ 5가지 이유를 든 "지부복궐척화의 소"제출 → 3항 왜양일체론 "왜와 서양은 하나고, 서양문화가 들어오면, 금수가 된다." → 흑산도로 3년 유배
• 을미사변 후, 단발령 시행 (1895.11) : "내 머리는 잘라도 내 머리카락은 자를 수 없다 (정신의 지배)"
• 을사늑약 (외교권 상실→ 주권 상실) → 항일의병운동 주도 → 전북 태인에서 거병, 정읍ㆍ순창ㆍ곡성 등지에서 활동 → 관군, 일본군 투입 → 관군(우리 동포)을 죽일 수 없어서 항복 → 쓰시마(대마도)로 유배 → 순국(단식으로 아사)
10. 일제 강점기 (1910~ 1945)
① 이완용
• 공부를 잘했고, 항일운동가, 독립협회 활동(1896년 서재필을 필두로 조선의 자주독립을 주장한 단체) • 을미사변 (민비 제거) 이후, 일본군의 제거대상 1순위
• 이완용 변절 : 청ㆍ일 전쟁, 러ㆍ일 전쟁, 승리 후, 세계열강의 지지를 받아낸다. → 이제 조선은 끝났다→ 변절→ 철도 부설권ㆍ광산 채굴권ㆍ산림 채벌권 양도
② 1919 3ㆍ1운동
• 1차 세계대전 후, 민족자결주의와 고종황제 독살설이 계기 •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을 시작으로 전국적 만세운동 (참여인원 추정 50만 명)
• 1차 시위 : 이화학당 담을 넘어 나가서, 만세시위에 참여 • 2차 시위 : 학생들이 동맹휴학 후→ 서울 만세시위를 지방 상인과 노동자에게 3ㆍ1운동 전파 → 전국적 확대 시위
③ 유관순 (천안ㆍ18살)
• 병천(내천 아우를 병, 시냇물이 같이 흐르는 곳, 아우내) • 일본군경이 부친을 총검으로 살해 → 모친 항거에 같이 살해 → 눈앞에서 본 부모의 죽음 → 천안에서 만세시위 주도 → 체포 → 옥중에서 순국(출소 2일전)
④ 윤동주 (1945.02.16ㆍ27세로 사망)
• 북간도의 유복한 집안 : 연희전문대학 문과 → 일본 릿코대학 영문과 → 도쿄 도시샤 대학 영문과 → 창씨 개명 → 송몽규(독립운동가, 고종사촌)와 체포 • 1944년 독립운동 모의(조선독립과 민족문화수호 선동죄)→ 체포 → 이름모를 주사를 맞고 사망한다.(생체 실험했다는 추측?)
• 참회록 : 창씨 개명한 후에 쓴 시 (24년 1개월) • 쉽게 씌여진 시 : 민중은 고통을 받고 있는데, 자신은 쉽게 시를 쓰는 것에 대한 시
⑦ 김구
• 18세 때, 동학농민운동에 가담 → 안태훈 진사(동학 토벌대장, 안중근의 부)에게 체포 → 집으로 데려와서 기거하면서, 아들(안중근)과 교류하게 함
• 1896, 치하포 사건 : 을미사변 가담자로 추정되는 일본장교 쓰치다를 살해한 사건
벽보를 부친다→ 국모시해사건의 복수를 하고자, 이 왜인을 죽이노라 해주 백운방 텃골 김창수
• 1931, 한인애국단 설립
• 1932.01.08 : 이봉창 - 도쿄근처에서 일왕 히로히토에게 폭탄투척)
• 1932.04.29 : 윤봉길 - 상하이 홍커우 공원 : 일왕생일파티 + 상하이사변 전승기념 행사 - 일본 장성 처단
⑥ 윤봉길 (25살ㆍ윤우의ㆍ봉길은 별명ㆍ직업 : 선생)
• 19세 때, "묘표 사건"으로 "무지가 나라를 망하게 하는 구나" → 교육의 중요성→ 선생님
야학당(농민독본 교재 제작) 계몽운동→ 직접 투쟁으로 전환→ 중국으로 망명(빚으로 자금마련)→ 중국 행→ 칭다오에서 세탁소 점원, 1년 동안 세탁소에 일해서 고향에 빚진 돈 송금→ 1932.01월 이봉창(한인애국단), 일왕에게 수류탄 투척실패)→ 상해 행→ 상해 홍커우공원 천장절(일왕 생일) 거행 소식 (일왕생일파티 + 상하이사변 전승기념 행사)→ 김구 방문, 한국애국단 가입→ 일본 장성 처단 기회를 달라→ 파티 주의사항 : 도시락 지참→ 도시락폭탄 제조요청→ 단상을 향해 수통 폭탄 투척 (도시락 폭탄은 자결용)→ 일본군에 체포→ 차 트렁크로 이송→ 사형(25살에 총살)→ 쓰레기 하차장에 버려짐→ 광복 후, 김구가 윤의사 모친을 찾아감→ 바꾼 시계를 모친이 받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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