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NVIDIA) : CEO 젠슨 황 (1963~ ㆍJensen Huang)

1. 젠슨  황 (1963~ ㆍJensen Huangㆍ황런쉰 (Huáng Rénxūn))

젠슨 황은 "엔비디아 (NVIDIA)"의 대만계 미국인 전기공학자로, 공동 창립자이자 CEO로, 인공지능 (AI)과 그래픽 처리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온 인물입니다. 

젠슨 황은 기술 혁신과 리더십을 통해 엔비디아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로, 그의 경영 철학과 비전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공개 행사 때 꼭 한 번은 입고 나오는 특유의 검은색 가죽재킷 복장이 유명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특유의 '검은 터틀넥 티셔츠 + 청바지' 패션을 트레이드마크 이미지로 대중에게 각인시켰듯이 자신은 검은색 가죽 재킷을 트레이드마크로 삼으려는 듯합니다.

1963년 대만 타이난에서 태어난 젠슨 황은 9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켄터키주의 오나이다 침례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1984년에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학위를 , 1992년에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2. 경력ㆍ엔비디아  (NVIDIA)  창립ㆍ도약

대학 졸업 후, 젠슨 황은 LSI 로직과 AMD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1993년, 그는 크리스 말라초프스키, 커티스 프리엠과 함께 엔비디아를 공동 창립하였습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최근에는 AI 및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1993년 : 동료 2명과 함께  "엔비디아 (NVIDIA)"를 공동설립 : 초기에는 GPU (그래픽 처리장치) 개발을 목표로 했으며, 첫 상용제품은 1999년 출시한 "GeForce 256" 이었습니다.

•  GPU (그래픽 처리장치)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  AI 및 자율주행 분야 진출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  2020년 이후, 엔비디아는 AI 및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며, 급성장 중입니다. 

 

3. 자산과 영향력ㆍ리더십과 기업 문화

2020년대 이후로 AI 광풍이 불었고 핵심 칩을 만드는 엔비디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수혜를 보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최근 1년간 주가는 197% 상승하였고, 2024년 6월에는 전 세계 시가총액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다. 또한 영업이익률이 80%가 넘으며 그렇게 마진을 많이 붙여서 팔아도 없어서 못구하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엔비디아를 만들어낸 젠슨 황은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CEO로 등극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과 함께 젠슨 황의 자산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그의 순자산은 약 1,190억 달러에 달하며, 블룸버그 억만장자 순위에서 12위에 올랐습니다. 

젠슨 황은 '지적 정직함'과 '원 팀 정신'을 강조하는 리더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직원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세심한 배려로 조직을 이끄는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 자선 활동

그는 모교인 스탠퍼드대학교에 3,000만 달러를 기부하여 젠슨 황 공학 센터를 건설하였으며, 오나이다 침례학교에도 200만 달러를 기부하여 새로운 기숙사와 교실 건물을 세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