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식산은행 (朝鮮殖産銀行)"은 "동양척식주식회사 (동척)"와 더불어, 일제 강점기 내내 "조선"을 경제적으로 착취하는 대표적인 기관이었다. 해방이후 "한국산업은행"으로 변신했다.
1. 조선식산은행 (朝鮮殖産銀行)
일제 강점기의 특수은행으로, "조선총독부"의 산업정책을 금융측면에서 뒷받침했던 핵심 기관 중 하나이다. 1918.10, "대한제국" 말기에 설립된 "한성농공은행" 등 "농공은행 6개"를 합병해 설립되었다. 1920~1934년까지 실시된 "산미증식 계획"에서 "자금 공급"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했다.
• 기 간 : 1918.10~ 1945.09
• 1906 : "농공은행조례" 공포→ "한성농공은행" 설립 → 1908 : "농공은행" 11개→ 6개로 통폐합
• 1918.10 : "농공은행(6개) 합병으로 "조선식산은행" 창립 (자본금 : 1,000만원)
• 1942 : 일본 "전시금고"의 "조선 융자업무 대리기관"으로 지정
• 1945 : "한국식산은행" 개칭 → 1954 : "한국산업은행" 발족
조선총독부의 산업 정책을 금융 측면에서 뒷받침했던 핵심 기관 중 하나이다. 1918.10월, "대한제국" 말기에 설립된 "한성농공은행" 등 "농공은행 6개"를 합병해 설립되었으며, "일본 제국"의 식민지 경제 지배에서 "동양척식주식회사"와 함께 중요한 축이 되었다.
1937.07월, "중일 전쟁" 이후로는 약 8년 동안의 전시 체제 속에서, "채권 발행ㆍ강제 저축"을 통해 조선의 자금을 흡수하여, 일본 정부와 전쟁 수행을 위한 군수산업 부문에 이를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태평양 전쟁" 종전 후, "한국식산은행"으로 개칭되었고, "한국식산은행"은 1954년에 "한국산업은행"을 발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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