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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취미 • 자기관리

불안ㆍ우울에서 벗어나는 방법 : 7가지

by 당대 제일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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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ㆍ우울에 맞서는 삶의 태도 한 문장 : 감정은 지나간다. 나는 이 감정이 아니라, 그 감정을 바라보는 사람이다.

 

1.  생각의 자동 반응에서 벗어나기 (인지 전환 연습)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 머릿속은 자동으로 최악의 상황을 예측하곤 해요.  이런 왜곡된 자동사고를 인지하고, “정말 그럴까?”, “이 생각이 사실일까?”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하세요. 생각과 현실을 분리하는 연습만으로도 마음에 숨통이 트이기 시작해요.

  • “나는 안 될 거야.”
  • “다 끝났어.”
  • “나는 늘 혼자야.”

2.  감정 기록하기  (감정 일기 or 불안 다이어리)

내가 느끼는 감정을 글로 적기만 해도, 뇌의 감정 중추(편도체) 활동이 잦아들며 안정을 찾아요.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표현하는 것, 그 자체가 치유의 시작입니다.

  • “지금 나는 화가 나 있다. 이유는 ~ 때문이다.”
  • “몸이 무겁고, 마음이 울적하다. 이것은 우울이다.”

3.  몸과 마음을 분리하기 (호흡과 이완 훈련)

불안은 신체 감각(심박수, 호흡, 땀 등)과 연결돼요. 따라서 몸을 안정시키면 마음도 따라가요.   하루 5분만 해도 신경계가 회복 모드로 바뀝니다.

  • 4초 들이마시고, 4초 멈추고, 6초 내쉬는 복식호흡
  • 어깨, 손, 발 차례로 힘주고 푸는 근육 이완법

 

4.  움직이기  (가벼운 운동 or 산책)

우울감은 신체 정체와 연결돼 있어요. 그 자리에만 있으면 뇌는 "나는 갇혀있다"고 느껴요.  움직임은 우울의 갇힌 에너지를 흘러가게 만드는 열쇠예요.

  • 햇빛 아래 20분 걷기
  • 가벼운 요가, 스트레칭
  • 간단한 집안일 (정리, 빨래 등) 

5.  사람과 연결되기  (감정을 나눌 수 있는 1명)

우울할수록 고립되고, 고립될수록 더 우울해져요. 고립의 끈을 하나만 끊어도, 마음은 숨통을 찾습니다.

  • 가족이나 친구, 아니면 온라인 상담사 등
  • “지금 기분이 좀 그렇다”는 짧은 말 한마디도 괜찮아요

6.  마음에 해로운 정보 차단하기  (뉴스 / SNS 디톡스)

불안한 시기엔 뉴스, SNS, 댓글이 더 기름을 붓기도 해요.  뇌는 우리가 ‘보는 것’을 현실로 인식하니까요. 보는 것을 바꾸면 마음속 대화가 달라집니다.

  • 1일 1회 정보 확인만
  • SNS 대신 책, 명상, 글쓰기, 클래식 등으로 감각 전환

7.  나를 다정하게 바라보기 (자기 연민 연습)

이 모든 걸 하더라도 어느 날은 무너질 수 있어요. 그럴 때 이렇게 말해주세요.

  • “그럴 수도 있지. 지금 나, 참 열심히 버티고 있어.”
  • “이 감정이 지금은 크지만, 영원하진 않아.”
  • “오늘 하루 버텨낸 나, 참 잘했어.”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다정한 말 한마디가 놀랍도록 깊은 회복을 불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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