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ㆍ국회의원(2선ㆍ21대/ 22대ㆍ인천 계양구을)ㆍ21대 대통령 후보 (더불어민주당)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뒤, "성남참여연대 집행위원장ㆍ성남시립병원설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역임하는 등 "시민사회운동"에 참여하는 하였다. "민주당" 소속으로 "경기도 성남시장 (19대ㆍ20대 )"에 당선되어 재임했고, 2018년,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었다.
2022.03월,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윤석열 후보 (국민의 힘)"에게 0.73%p 차로 밀려 낙선했다. 낙선 후에도 "더불어 민주당 대표"를 역임하며, 야권의 유력 정치인으로 활동하였고, 21대 대통령 선거에도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
1. "흙수저"도 아닌, "무수저" : "소년공" 출신에서, 성남시장ㆍ경기도지사로
"경북 안동시 예안면 도촌동"이라는 깡촌 산골짜기, 그중에서도 "지통마을"이라는 곳에서 농사를 짓던 부모의 5남 2녀중 5째로 태어났다. 당시, "먹어서 죽지않는 것"은 다 먹었다고 하는데, 꽃은 물론, 심지어 "송구 (소나무의 순)"을 꺽어서 속껍질은 씹어먹고, 속살은 갉아 먹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안동)"를 졸업한 후, 집안사정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성남시"로 이주, 공장에서 "소년공"으로 생활했다. 1976년 (12살), 공장에 "소년공"으로 취직한 그는 이후 "야구 글러브를 만드는 공장"에서 "프레스 작업"을 하다가, 기계에 찍혀 "장애 6급"의 산업재해를 입게 된다. 그의 왼팔은 여전히 굽어 있다. 당시, 집을 사려고 모아둔 돈으로 "재명이의 팔을 고쳐야 되지 않겠냐?"는 어머니 말에, 아버지는 "그 돈은 손도 대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매를 맞은 날에는 골목에서 잤고, 밤늦게 공부하는 "이재명"의 전등전기세가 아깝다고 꺼버리고, 차비를 버린 "이재명"에게 화가나, "고입 검정고시 합격증ㆍ대입 검정고시 합격증ㆍ공부하던 책"등을 일부러 갈기갈기 찍어버리기까지 했다.
"공장"에선 구타를 이겨내며, "검정고시"를 꿈꾸던 그였으나, "잡역부"로 일하던 아버지는 그의 "학구열"마저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가난해서, 교복 한번 못 입어본 그는 "대학 합격"후, 소원을 이뤄, 교복을 입고, "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고 한다. 공장 노동ㆍ공부를 병행하며, 주경야독하여, 1978년ㆍ1980년, "고입ㆍ대입 검정고시"를 연이어 수료하고, 1982년 "중앙대 법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졸업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 법조계의 길로 들어섰다.
"판사ㆍ검사"가 되거나, 돈 잘 버는 "변호사"의 길을 택해, "주류의 길"을 걸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기질이 허락하지 않았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연수원" 내, "노동법학회"에서 "정성호 의원" 등 동기들과 만나, "변호사가 돼, 사회변혁운동에 뛰어들자"고 도원결의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도,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연수원"에 초청된 "인권변호사 노무현"의 강연을 듣고, "나도 저분처럼, 인권변호사가 되리라"고 결심했다는 것이다. 1989년, "성남"에서 "변호사 사무소"를 개업한 뒤, "경기도 성남시" 일대에서 "성남시립병원 설립 운동"을 주도하는 등 "변호사 겸 시민사회 운동가"로 활동했다.
2010년,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당선되었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재선에 성공하였다. "성남시장" 재임 8년 동안 6,642억 원이었던 "성남시 부채"를 모두 해결하고, 평균 95%를 맴도는 "공약 이행률"을 달성했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 19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1위 "문재인 후보"에게 패배하고, 2위 "안희정 후보"와 0.3%p 격차로 3위에 머물렀다.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었다. 재임하면서 도내 계곡에 설치된 불법 시설물을 강제 철거하고,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19 집단감염 사건" 발생 당시, 과천시 소재 교회 본부를 둔 "이만희 총회장"의 방역당국에 대한 비협조적인 태도에, "가평군 교회 연수원"을 직접 찾아가, "이만희"를 상대로 강제 검체 채취에 나서는 등 엄정한 행정 집행으로 대중의 주목을 끌어 "더불어 민주당"의 차기 대권주자로 발돋움했다. 2022.03월,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윤석열 후보 (국민의 힘)"에게 0.73%p 차로 밀려 낙선했다.
2022.06월,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선거구"에 출마, 당선되면서 원내에 입성하였고, 2024.0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 재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더불어 민주당ㆍ더불어 민주연합"이 175석을 얻어 압승하면서 차기 대권가도에 청신호가 커졌다. 총선 압승과 함께, "당대표직을 연임해야 한다"는 여론이 급부상했고, 당원과 지지층의 절대다수로부터 지지 여론을 얻어,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으며, "연임"에 성공했다.
2024.12.03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가 발발하자,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에 동참했다. 2025.04.04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8:0) 의견"으로 "탄핵인용 결정"을 내려 "윤석열"을 파면하면서, 60일 이내에 조기 실시하게 된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로 떠올랐다.
2. 25.05.12 : 이재명 대선출정식 "내란 기득권과의 일전" (방탄복 입고 대선출정식)
대선 출정식에서,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는 "이번 대선은 "민주당ㆍ국민의 힘"의 대결이 아닌, 내란으로 나라를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헌정질서ㆍ민생을 파괴한 거대 기득권과의 일전"이라며, "내란 종식" 프레임을 강조했다. "청계광장 (서울 광화문)"에서 "빛의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내란수괴를 재판에 넘기고, 대통령직도 박탈했지만, 헌법까지 무시하는 내란 잔당의 2차ㆍ3차 내란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확실히 저들의 반란은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 했다.
"미세한 승리였지만 모든 것을 차지한 저들은 교만ㆍ사리사욕으로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었다. 불평등과 양극화, 거기에 더해진 내란은 우리 사회를 극단의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어, 방탄복을 입고 유세를 해야 하는 이 지경에 이르렀다. 급기야 저들은 헌정질서와 민주 공화정을 유린하고, 영구 집권이라는 허무맹랑한 야욕에 빠져서 친위쿠데타까지 감행했다.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더 지독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재명"은 "통합"을 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저는 내란 종식ㆍ위기 극복ㆍ국민 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로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 더 낮은 자세로 대통령의 제 1사명인 국민통합에 확실하게 앞장서겠다. 이제부터 진보의 문제는 없다. 이제부터 보수의 문제란 없다. 오로지 대한민국의 문제, 국민의 문제만이 있을 뿐이다. 더 이상 과거에 사로잡혀서, 이념ㆍ사상ㆍ진영과 얽매여 분열ㆍ갈등할 시간도 여유도 없다. 인수위 없이 정부가 출범하는 만큼, 당선자는 숨 돌릴 틈도 없이 난파선의 키를 잡고 위기의 거대한 삼각파도를 넘어야 한다. 바로 투입될 유능한 선장, 대한민국의 살림을 책임질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 이재명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단 한 사람의 책임자가 얼마나 세상을 크게 바꾸는지 증명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3. 정치철학ㆍ사상
① 실용적 진보주의
정치 철학은 "실용적 진보주의"로 요약된다.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현실주의적 접근"을 강조한다. "진보적 가치"를 지향하되, 그것이 이상에 머무르지 않고,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구현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기본소득ㆍ기본주택" 같은 정책도 이념적 주장이 아니라, 경제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실용적 대안으로 제시된다.
② "공정"은 핵심적인 가치다.
과정ㆍ결과의 공정성을 강조하고, 사회 불평등ㆍ기득권 구조의 해체를 통해 "정의"를 실현하고자 한다. 불공정한 구조를 개혁하는 것이 곧 "정의를 세우는 길"이며, 이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제도적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 집중한다. 또한 시장에 모든 것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보고, 국가가 조정자이자, 적극적인 행위자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부가 주도하는 "성장 전략ㆍ공공투자"를 통해 경제적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 전체의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는 것이다.
③ 기본 사회 : 기본소득ㆍ기본주택ㆍ기본금융
다른 핵심 정치 철학은 바로 "기본 사회" 구상이다. "기본 사회"는 단순한 복지 확대ㆍ소득지원을 넘어, 국민 개개인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ㆍ권리를 "국가가 보장해야 한다"는 강력한 철학적 기초 위에 세워져 있다. 이는 "디지털 전환ㆍ인공지능 보편화ㆍ기후위기ㆍ고령화" 같은 대전환의 시대에 대응하면서, 국가의 역할ㆍ시민의 권리를 재정립하려는 철학이다.
• 기본 사회 : 구상을 "기본소득ㆍ기본주택ㆍ기본금융"이라는 3가지 핵심 정책으로 구체화했다. 현대 자본주의가 불평등ㆍ양극화ㆍ기회의 부족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의 틀로서 "기본 사회"를 제안했다.
• 기본소득 : 국민 누구나 최소한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여, 경제적 자유와 자율성을 확대하려는 것이며, 단순한 복지 혜택이 아닌 "민주주의의 인프라"로 간주된다.
• 기본주택 : 투기의 대상이 된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무주택자와 청년에게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주택 시스템 구축을 의미한다.
• 기본금융 : 금융 약자도 공정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여 기회의 평등을 실질화하려는 방안이다.
④ 지역 화폐
"지역 화폐"를 대중화한 대표적인 정치 리더로 평가받는다. "성남시장" 재임 시, 처음 도입한 "성남 사랑상품권"은 지역 화폐 정책의 원형이 되었고, 이후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 지역화폐"로 확대 시행하면서, 전국적인 관심과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지역 화폐"의 핵심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과 자영업자를 보호하는 데 있다. 전통적인 현금 지급의 방식이 갖고 있었던 문제를 수정하여, 기본소득 성격의 지원금을 지역 화폐로 지급함으로써, 복지와 지역경 제를 동시에,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 것이다.
특히 "경기 지역화폐"는 "청년 기본소득ㆍ산후조리비ㆍ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되어 사용되며, 수혜자와 지역 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 이익을 안겨주는 실용적 지역 분권 모델로 자리 잡았다. "지역 화폐 정책"은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니라, 복지와 경제ㆍ분권과 자율성ㆍ공동체 회복을 연결하는 정치 철학의 실천적 도구였다. "지역 화폐"를 통해, "중앙정부 중심"의 일방적 배분 구조를 넘어, 지역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작동하는 "경제 민주주의의 실험"을 현실화한 정치인이기도 하다.
4. 논란 ① : 김부선 (1961~ ㆍ영화배우ㆍ예명 : 염해리) 애마부인ㆍ말죽거리 잔혹사
2010년, "이재명"이 정계 진출에 성공해서 "성남시장"이 된다. 2010.11월, "김부선"은 "한겨레 신문"과 인터뷰에서, 변호사 출신 정치인과의 불륜을 거론했고, 정치적 파장이 커지자 일단 부인했다. 2010~ 2015년까지, "김부선 불륜남"으로, "이재명"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고, "이재명"은 그녀의 주장에 어떤 반응이나 대응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간접적으로 "이재명"이라고 볼 발언은 있었다. 이후 2018년까지 분쟁이 이어졌다.
2010.11월, 영화배우 "김부선"은 "딴지일보"와의 인터뷰 중, 모 정치인과 사귄 적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정치인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이재명"으로 추정되었고, 그녀도 굳이 부정하지 않았다. 급기야 2016년, 그녀가 "이재명"이라는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론하자, "이재명"은 SNS에서 그녀에게 "계속 그러면 법정으로 넘겨 버릴 테니까, 그리 알라"고 언급했고, 그녀는 이에 발언을 다시 철회했다.
이후 한동안 논란은 잠잠해졌으나,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토론회에서 "김영환 후보 (바른미래당)"가 TV 토론회에서 이 스캔들을 노골적으로 언급하면서, 지방선거판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게 되었다. 당시 "이재명 후보 (민주당 경기도지사)"는 스캔들을 부정했는데, "김영환"은 이를 바탕으로 "이재명"을 "선거법 상의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발했다. 또한 "김부선"도 그간의 태도를 바꿔서 적극적으로 "이재명"과 사귄 적이 있었으며, 자신의 입을 막으려고 협박을 했기 때문에, 이제까지 밝히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그러나 추측만 무성했을 뿐, 두 사람의 스캔들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는 전혀 나오지 않았고, 결국 2018.12월, 검찰이 최종적으로 이 사안을 "무혐의"로 불기소처분을 내린다.
① 처음 만난 2007년, "김부선ㆍ이재명"은 각각 배우ㆍ변호사였다.
• 이재명의 주장 : 2007년, 대선 당시 유세 후, 단체 식사자리에서 소개받아 알게 되었으며, 이후 유세현장에서 몇 차례 만났으며, 변호사로서 도움을 요청받아 만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 김부선의 주장 : 둘은 하룻밤 잠자리를 했고, 유부남인 것을 알고 헤어지고, 몇 달 이후 다시 만나서 1년 넘는 불륜 관계를 지속했다고 한다.
② 2016년, 실명 거론과 대응
2016.01월 밤, "김부선"이 SNS 글에서 최초로 "이재명" 실명이 거론되었다. (김부선 SNS) 성남사는 가짜 총각, 거짓으로 사는거 좋아? 미안하고 부끄럽진 않아? 개만도 못한 자식 (김부선 SNS) 어떤 쓰레기 같은 인간이 헛소리를 하고, 소설써서... 뭐 하는 짓이냐. 이재명씨 자중자애하시라. 하늘이 다 알고 있다. 거짓으로 사는 게 좋으냐. 미안하고 부끄럽진 않으냐. 아들도 둘씩이나 있다면서 자중자애해라. 수치감도 모르고 고마운 것도 모르고 오직 오리발이다. 영화 "내부자들" 이경영과 너무 오버랩 되더라. 사기꾼이다. 간통법도 없어졌는데 생까긴
2016.1월, 그녀가 다시 "이 개만도 못한 자식"이라고 비난하자, 이전까지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던 "이재명"은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이 분이 대마 좋아하지. 요즘도 많이 하시나?"라며, 비난했다. 이에 "김부선"이 사과하며, "아무 관계 아니다"라고 해명하자, "이재명"도 글을 지웠다.
③ 김부선의 녹취록 (음성) 공개 : 이재명과 15개월 만났다
이재명 이랑 15개월을 외로우니까 만났다. 2007.12월 말~ 2009.05월까지 꽤 오랫동안 이 아파트(난방열사 파동 당시, 거주했던 성동구 옥수동 소재 아파트로 추정)에 드나들었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나한테 인간적 사과 한마디 없이 15개월을 정말 단돈 10원도 안들이고 즐겼으면서, 나는 자기를 2차례나 보호해줬는데, 허언증 환자라고 했다.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박근혜 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할 거 같지 않다는 공포가 왔다. 그게 이재명과 저와의 사실이다. 실체다.
자기가 살기 위해 이 불쌍한 "김부선"을 겁주고 협박해서, 끝내 대통령 후보까지 하는데 이 바닥 민심이 장난이 아니다. 이걸 떠벌리기도 두렵고, 얘 (이재명)가 대통령이 되는 건 더 두렵다.
5. 논란 ② : 혜경궁 김씨 의혹 (김혜경 : 1966~ ㆍ이재명의 처ㆍ숙명여대 음대 피아노과)
"@ 08__hkkim (정의를 위하여)"라는 "트위터 계정"이 "이재명"의 처 "김혜경"의 계정으로 의심된다는 의혹과 관련된 논란이다. 네티즌들은 "@ 08__hkkim"에게 "혜경궁 홍씨"에서 따 온 "혜경궁 김씨"라는 별명을 붙였는데, 크게 대중화되어 부르기 힘든 아이디보다 "혜경궁 김씨"로 더 흔히 불리게 되었다. 2018.04월, "MBC 뉴스데스크"에서 이 사건을 "혜경궁 김씨 사건"'으로 소개했다.
2013.02월, "트위터 계정" @ cafra365가 @ 08__hkkim을 태그하면서, "이보연님, 반갑습니다"라는 글을 썼으며, 해당 사용자가 경찰서에서 "이보연"은 "@ 08__hkkim"계정을 사용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이재명 팬 카페"에서 활동하였으며, 원래 계정은 "@ 09_khkim"이었으나 "@ 08__hkkim"으로 변경하였다고 진술하였다. 이후 "@ 08__hkkim" 계정이 50대 남성이라는 트위터 캡처 글이 공개되어, 추가적인 논란이 생겼다. 그러나 경찰은 "혜경궁 김씨"의 이름이 "이보연"인지, 실체가 50대 남성인지에 대해서는 확인된 게 없다고 반박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문제의 "@ 08__hkkim" 트위터 계정의 주인은 "김혜경"이라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검찰은 경찰이 수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종합한 결과, 트위터 계정이 "김혜경"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렵고, 여러 인물이 이 트위터 계정을 사용했을 수 있으며, 게시한 사람을 특정할 수 없어, "무혐의"로 사건을 결론지었다.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것에 대해,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가 재정신청을 냈으나, 2018.03월 "서울고법 형사25부"는 재정신청을 기각하였다. 법원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이 간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결국 결론은 "검찰ㆍ법원"에서 모두 "무혐의"로 끝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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