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현대고등학교 (압구정동)ㆍ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8.02월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2001년, "서울지검 초임 검사"로 임관하였고, 이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ㆍ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금융 범죄ㆍ대기업 비리 수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1. 별명
① 조선 제일검
특수통 검사로서, 대기업ㆍ유력 정치인 비리 수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유능한 검사 이미지가 생겨 붙여진 별명이다.
② 한가발ㆍ한뚜껑ㆍ안농운ㆍ아노우ㆍ앗놋웃
"이동재 (채널A 기자)"의 "한동훈 가발 음모론"에서 나온 별명으로, 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절찬리에 사용하면서, 가발 시리즈가 그의 대표 별명으로 자리하고 있다. "국민의 힘" 내부에서도 강경 "친윤" 성향 지지층이 "한동훈"이 비윤ㆍ반윤 행보를 걷자, 반대 세력이 그를 공격할 때 종종 사용한다. 이 별명에서 유래된 것이 "한동훈의 팬덤"인 "한동훈 줌"을 지칭하는 또 다른 단어인 "가딸(가발의 딸)"이다. 다른 별명으로는 "안농운 (머리 없어서ㆍ이름에서 윗 획수를 없앤 것)ㆍ아노우 (키높이 깔창 벗으면)ㆍ앗놋웃 (까치발을 들면)"이 있다.
2. 조선 제일검 (검사 시절)
2003년, "SK그룹 분식회계 사건"을 수사하면서 "최태원 회장"을 구속했고, 2004년, "대선자금수사단"에 파견돼 "SKㆍLGㆍ한화" 등의 "한나라당 대선자금 제공"을 수사하고, "서청원(한나라당 대표)"를 구속했다. 2006년, "중앙수사부 감찰연구관"으로, "현대기아차그룹 비자금ㆍ부당거래 사건"을 수사하면서 "정몽구 회장"을 구속했고, 2007년, "부산지검"에서 "전군표 (국세청장) 뇌물 사건"을 수사, "전군표"를 구속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부장검사로, "윤석열 (수사팀장)"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여,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로 발탁,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이끌며, "이명박 대통령ㆍ박근혜 대통령ㆍ양승태 대법원장ㆍ 박병대 대법관ㆍ고영한 대법관" 등을 수사ㆍ구속기소했다. 이후 "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무부장관ㆍ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ㆍ국민의 힘 대표"를 역임하였다가, 당대표직에서 사퇴한 뒤, "국민의 힘 제21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했다.
25.04.29일, "국민의 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결선 경선"이 반탄(탄핵 반대)파 "김문수 (1951)"와 찬탄(탄핵 찬성)파 "한동훈 (1973)" 대결로 압축됐다. "국민의 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차경선 결과, 결선 경선에 "김문수ㆍ한동훈" 후보가 결선 경선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4명의 경선 주자 중, "안철수 (1962)ㆍ홍준표 (1954)"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1차 경선"에는 "김문수 (1951)ㆍ한동훈 (1973)ㆍ안철수 (1962)ㆍ홍준표 (1954)ㆍ나경원 (1963)ㆍ유정복 (1957)ㆍ이철우 (1955)ㆍ양향자 (1967)"등 8명이 참여했다.
3. "윤석열 사단"의 핵심 인물
검사 시절, "윤석열"과 깊은 신뢰 관계를 구축하며, "윤석열 사단"의 핵심 인물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6년 말,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파견되어,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 수사"에 투입되었다. "윤석열 (수사팀장)"과 긴밀히 협력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간의 정경유착 혐의"를 집중적으로 수사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경제공동체ㆍ묵시적 청탁"이라는 법리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ㆍ형사처벌을 이끌어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박근혜"는 2017.03월 구속되었고, 이는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형사 구속된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박영수 특검" 종료 이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적폐청산 수사"의 핵심 검사로 활약했다. 2018년부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3차장 검사"로 재직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을 겨냥한 "다스 실소유주 의혹ㆍ뇌물수수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이명박" 역시, 구속 기소하는 데 성공하면서, 연이어 두 전직 대통령을 사법처리하는데 실질적 기여를 했다. 또 사법농단 수사에 앞장서 "양승태 (대법원장)ㆍ박병대 (대법관)ㆍ고영한 (대법관)"을 기소했다. "재벌적폐 청산"도 이끌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불법승계 의혹"으로 수사했다. 2019.07월, 46세의 나이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에 승진하며, "최연소 검사장"이 되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조국 (법무부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등에 대한 수사에 관여하여 정권과 마찰을 빚게 되었고, 이후 2020년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의해 "채널A 사건"을 명목으로 "부산고등검찰청 차장검사"로 좌천된 데 이어,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받아, "경기 용인분원ㆍ충북 진천본원"으로 다시 좌천되었다. 이후 "박범계 (법무부장관)"시기인 2021년에도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다시 좌천되었다.
4.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에서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로
2022.05.17일, "윤석열 대통령"은 그를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했다. 당시 49세였던 그는 헌정사상 2번째로 젊은 "법무부장관"이자, "윤석열 정부" 최연소 국무위원으로 화제를 모았다. 2023.12월, "법무부장관" 직에서 사퇴하고,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취임해, 집권여당 대표로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지휘하는 역할로 정계에 입문했다. 약 100일간 위원장 직을 수행하며, 선거 운동을 이끌었으나, "국민의 힘"이 참패하면서, 04.11일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2024.12.03일, "비상계엄" 당시, 계엄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고, 자당 국회의원들로 하여금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계엄해제요구 표결에 참여하도록 지시하여, 일부 의원들이 이에 따라 해제 표결에 참석했다. 2024.12.0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당정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2025.04.10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며, 현재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고 있다.
5.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
2024.01.21일, "쿠키뉴스"의 단독 보도로 "대통령실ㆍ한동훈 비대위"와의 갈등의혹이 터져 나왔고, 그날 저녁 "채널A"의 단독 보도를 통해, "대통령실"이 "한동훈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윤석열 대통령ㆍ한동훈 위원장" 사이의 갈등 논란이 촉발됐다. 여권 주류에서 "시스템 공천이 무너졌다"며, "한동훈" 사퇴를 요구했다.
01.23일, "윤석열 대통령ㆍ한동훈 위원장"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 "윤 대통령"이 "한동훈"의 어깨를 두드리고 포옹하며, 전용열차에 동승하는 등 친근감을 드러내면서, 갈등이 봉합되는 수순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후에도 총선 공천을 두고, 친윤 핵심인 "이철규 의원"과 충돌이 있었고, "이종섭 대사" 임명ㆍ출국, "황상무 발언" 파문, "의대 증원 담화"를 두고서도, "윤석열 대통령"과 다시 충돌했다. 총선 이후, "한동훈"이 "윤 대통령"의 오찬요청을 거절하고, 잠행하면서 화해ㆍ봉합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국민의 힘 4차 전당대회"에 출마한 "한동훈"을 견제하기 위해, 친윤계는 노골적으로 "원희룡"을 밀었으나, 결국 "한동훈"이 압도적 과반 득표로 당대표에 당선되었다.
그러나 "한동훈"을 "국민의 힘 의총"에서 노골적으로 배척한다던가, "한동훈"이 의견을 제시하면 "대통령실ㆍ친윤 중진들"이 익명으로 불쾌감을 표하는 식으로 여전히 갈등은 지속되고 있다. "윤석열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에 진입한 계엄군이 "한동훈 대표" 체포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둘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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