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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 >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라고 스스로 말하지 않는 사람은, 나도 이미 어찌할 수가 없다.
子曰 不曰如之何如之何者 吾末如之何也已矣 (자왈 불왈여지하여지하자 오말여지하야이의) < 위령공편 > 15장

1. 핵심 요점 해설
① 不曰如之何如之何者 (불왈여지하여지하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스스로 묻지 않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즉, 어떤 상황에서나 스스로 고민하지 않고, 스스로의 해결 방법을 찾으려 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② 吾末如之何也已矣 (오말여지하야이의)
"공자"는 그런 사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즉, 다른 사람이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주위에서 아무리 돕고 싶어도 이미 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2. 교훈
자기 책임ㆍ자립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공자"는 자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가 있어야, 주변 사람도 그를 도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① 자기 주도성: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② 의지가 없으면, 아무리 도와주려고 해도, 소용없다는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3. 현재에 주는 메시지
현대 사회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자기 문제 해결 능력이 부족하거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는 사람은, 주변의 도움을 받아도 본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자기 주도적"으로 행동하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을 때, 비로소 변화가 가능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기 결단력"이 부족한 사람은 결국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도움을 주려고 해도, 그 사람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가르침을 통해, 어떤 문제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내가 먼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행동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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