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 정글북과 실사판 (2016) 영화

1. 정글북 (1967년,  애니메이션) 원작 배경

• 원작 : 루디어드 키플링의 단편 소설 『정글북』(1894)
• 배경: 인도 정글
• 인간 소년 모글리와 동물들 사이의 성장과 자아 찾기 이야기

• 줄거리 요약  :  인간 아이 모글리는 정글에서 늑대들에게 키워지며 자라요. 호랑이 쉬어 칸이 인간을 해치려 하자, 모글리는 인간 마을로 보내지기로 하고, 그 여정을 곰 발루, 표범 바기라와 함께하게 됩니다.
  여행 중 다양한 동물들과 조우하며, 결국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 속해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죠.
• 특징  : 발랄한 분위기,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들   /   음악 중심!  대표곡: The Bare Necessities, I Wanna Be Like You    /    느슨한 줄거리 구조로, 에피소드성 강함    /    디즈니 창립자인 월트 디즈니가 직접 참여한 마지막 장편
• 평가 :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클래식    /    당시 디즈니 부활의 신호탄

2. 정글북 (2016년,  실사판)

• 감독 : 존 파브로 (→ 이후 라이온 킹 실사판도 감독)
• 주연 :  모글리 : 닐 세티 (유일한 실사 배우)    /        /     발루 (곰) : 빌 머레이 (목소리)     /     바기라 (표범) : 벤 킹슬리     /     쉬어 칸 (호랑이) : 이드리스 엘바     /     카아 (뱀) : 스칼렛 요한슨

3. 특징과 변화점

요소                                 애니메이션 (1967)                                 실사판 (2016)

톤	유쾌하고 아기자기함	더 어두운 분위기, 사실적 묘사
시각 효과	2D 셀 애니메이션	CGI 동물과 정글 완벽 재현
캐릭터 성격	과장되고 유머러스	좀 더 입체적이고 진지함
주제	유쾌한 성장 이야기	인간과 자연의 균형, 정체성, 생존

• 음악: 원작 애니메이션의 대표곡 일부는 리메이크 (예: Bare Necessities, I Wanna Be Like You)
• 기술적 성취: CG 기술로 모든 동물과 배경을 제작, 사실감과 생동감이 압도적

3. 평가 및 흥행

1967년의 정글북은 디즈니의 클래식 뮤지컬, 2016년 실사판은 시각효과의 정점과 함께 한 정체성과 자연에 대한 진지한 탐구예요.

IMDb	7.4점
로튼 토마토	평론가 94% / 관객 86%
수익	약 $966M (전 세계) – 실사판 중 큰 성공 사례
수상	아카데미 시각효과상 수상 (2017)

• 호평 : 놀라운 CG 퀄리티 (거의 모든 장면이 스튜디오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리얼)     /     어린 배우 닐 세티의 호연     /     정글의 웅장함 + 동물들의 생생한 연기     /     원작의 분위기와 음악을 적절히 계승
• 비판 :  일부에겐 원작의 발랄함이 줄었다는 아쉬움     /     어린이보다는 조금 더 무겁고 진지한 느낌